유리 로디긴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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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계 러시아인 축구선수.

2. 클럽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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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 근방 블라디미르 출생으로 어린 시절에 그리스에서 축구를 즐겼으며 고향인 러시아로 돌아와 국가대표로 출전, 제니트에서 주전 골키퍼로 활약하였다.

2018년에는 폼이 떨어진 모습을 보였고 2019년 1월에 올림피아코스 FC로 임대 이적하였으나 3일만에 제니트로 복귀하였다.

이후 가지안테프 FK와 FC 아르세날 툴라를 거쳐 2021년 1월 20일, 수페르리가 엘라다의 PAS 지안니나 FC로 이적했다.

지안니나에서 좋은 활약으로 그리스컵 준결승 진출에 견인하기도 했다.

반 시즌간 훌륭한 퍼포먼스 덕분에 5월 8일, 구단과 계약을 1년 더 연장했다.

3. 국가대표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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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인 아버지와 그리스인 어머니 사이에 태어난 로디긴은 2010년부터 2012년까지 그리스 연령대 대표팀에서 활약해왔다.

그러다 2013년 5월, 성인 대표팀에 처음으로 콜업이 됐으며 8월에 한번 더 콜업이 왔지만 본인이 거절했다.

2013년 10월 4일, 2014 FIFA 브라질 유럽예선을 앞두고 파비오 카펠로 러시아 대표팀 감독에 의해 처음으로 콜업되면서 러시아 대표팀에 합류했다.

그의 성인 A매치 데뷔전은 1달 뒤인 11월 19일, 대한민국과의 친선경기였다.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과 UEFA 유로 2016 러시아 대표팀 최종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