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히라 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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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히라 소마
幸平創真 | Sōma Yukihi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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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유키히라 소마 ((ゆき(ひら(そう()
생일
11월 6일
신체
171cm → 173cm, 57kg, 265mm[1], B형
좋아하는 일
빨래
좋아하는 것
넓은 목욕탕
성우
[[일본|
파일:일본 국기.svg
일본
]][[틀:국기|
]][[틀:국기|
]]

오노 유우키[2] (VOMIC)
마츠오카 요시츠구[3] (TVA)
[[미국|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
]][[틀:국기|
]][[틀:국기|
]]

블레이크 셰퍼드

1. 개요
2. 애니메이션 비주얼
3. 상세
8. 여담



1. 개요[편집]


"잡숴봐."[4]

"변변찮았습니다(御粗末)!"[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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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342525.png
스티지엘 이수 후의 소마(116화)[6]
십걸 쟁탈전 이후의 소마(265화)

식극의 소마의 주인공.

붉은색 머리카락과 금색 눈동자를 지녔다. 작은 대중식당인 '유키히라'를 경영하며 아버지와 함께 살고 있었다.[7] 첫 등장때 나이는 15세. 요리 경력은 12년. 3살 때부터 부엌칼을 잡았다고 한다. 아버지 죠이치로를 뛰어넘는 것이 일생의 목표로[8] 그런 소마의 꿈을 눈치챈 죠이치로에 의해서[9] 상위 3%만이 들어간다는 초일류 요리학원 토오츠키에 들어가게 된다.[10][11] 이후 고등부 편입생으로 쿄쿠세이 기숙사에서 생활하게 된다.[12]

스테지엘 연수가 끝나면서 작풍이 좀 변했다. 이전까진 약간 어려보이는 인상이었다면 지금은 아버지의 젊은 시절이 생각나는 그야말로 미청년의 모습.[13]


2. 애니메이션 비주얼[편집]


파일:attachment/유키히라 소마/SOMA002.png
애니메이션의 모습


3.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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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모습
진지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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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생김새부터가 달라진다(...)

본격적으로 요리를 할 때는 늘 왼쪽 팔목에 감고 다니는 두건을 풀어서 머리에 묶는다. 기본적으로 열혈스럽고 시원한 성격이지만, 일단 진지해지면 평소 모습과는 비교도 안 될 만큼 눈매가 날카로워지고 검은자위의 하이라이트도 없어져서 거의 다른 사람 같다. 그리고 왼쪽 눈썹 부근에 흉터가 하나 있다.[14][15] 요즘 만화 주인공 답지않게 간지를 제대로 살릴 줄 알아서 좋아하는 팬이 많다. 성격상으로 붙임성도 좋아 나키리 에리나를 제외하면 두루 친해지고 있고[16] 작중 인물들에게도 매력적인지 쿠라세 마유미와 미토 이쿠미가 그를 좋아한다. 나중에는 타도코로 메구미도 포함. 과연 소년만화의 주인공 스타지에르 편 이후로 아라토 히사코도 그에게 호감을 가지게 되었다! 식극의 소마는 주조연들의 개성이 엄청나게 뛰어난데, 이럴 경우 주인공이 페이크 주인공화 되거나 묻히는 경향이 있는데, 지금까지의 소마는 주변 인물에 가려지지 않는다. 쉽게 낙담하지 않고 오히려 바로바로 문제를 찾아가는 등의 말도 안되는 강철멘탈까지 보유해서 더더욱 존재감이 강력하다.

주인공답게 작중 초반부터 1학년 중 최상위권의 요리 실력을 지니고 있으며,[17] 학교 최강의 실력자인 토오츠키 십걸 중 일부도 주목할 정도다. 그만큼 요리에 대한 자부심이 매우 강하고 자신의 실력에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18] 또한 자신과 아버지의 식당인 '유키히라'에 대한 애착과 자부심이 매우 깊어서 땅을 팔라는 부동산 투기꾼의 제안이나, 숙박연수 이후 자신의 식당에서 일하지 않겠느냐는 졸업생들의 오퍼나, 제 1석 츠카사 에이시의 심복 제안, 자신의 오른팔이 되라는 십걸 제9석 에이잔 에츠야의 스카웃 제의를 지금까지 모두 거절해 버렸다.

가장 잘 만드는 건 일본의 가정식을 기반으로 한 정식집 요리이며,[19] 다른 캐릭터들이 다른 나라의 요리로 승부할 때도 혼자만 정식집 요리로 승부한다. 그 이유는 아버지에게 정식집 요리만 배웠을 뿐, 다른 요리를 배운 일이 없어서 그렇다.[20][21] 소마 개인적으로도 누구든지 맛있는 요리를 먹을 수 있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마음에 들어하는 듯.

요리사로서의 강점은 요약하자면 '실전파'라는 것. 어릴 때부터 대중식당 '유키히라'에서 쌓아온 실력과 함께 어린 시절부터 자신이 직접 여러 음식들을 만들어왔던 것 덕분에 다른 학생들과 달리 손님을 대하는 법을 알고, 고급스럽지 않거나 남아 있는 식재료로도 멋진 요리를 만드는 것이 특기이며, 모르는 요리라 해도 레시피만 있다면 어떻게든 만들 수 있고 자기 나름대로 숱한 시행착오를 겪어왔기 때문에 다급한 상황에서 임기응변을 발휘해 위기를 헤쳐나가거나 사고를 수습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작업의 속도와 정확성, 서포트 능력 등은 일류 오너셰프들인 토오츠키 학원의 수석, 차석 졸업생들도 학생의 수준을 뛰어 넘었다고 인정할 정도의 경지이며 정식집의 점심 피크 타임 등으로 몸에 익은 초고속 접대 및 요리, 멀티 태스킹 역시 장기. 숙박연수에서는 무려 후라이팬 8개[22]를 한꺼번에 돌리는 라이브 쿠킹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스테지에르에서는 처음 겪는 프렌치 레스토랑의 주방 동선 프로세스와 요리 레시피를 불과 1주일도 되지 않아 모두 머릿속에 넣고는 주문 스피드를 따라 잡아 버렸다.[23] 다만 이따금 만드는 신작요리는 종종 괴식의 영역이며, 그걸 남한테 억지로 먹이려는 고약한 취미가 있다.[24]

요리사로서의 약점은 요리의 지식과 경험이 일본의 가정식을 기반으로 한 정식집 요리 부분에만 치우쳐 있으며, 뷔페나 프렌치 레스토랑 같은 다양한 요리 분야의 지식과 경험이 없는 것. 이 때문에 레시피가 이미 있거나 기존에 있는 요리의 바리에이션이나 어레인지 등은 충분히 가능하지만. 자기 나름대로의 스페셜리티를 창조할 만한 능력이 없다. 숙박연수의 조식 뷔페 메뉴 대결에서 뷔페 메뉴에서 중요한 맛과 모양의 지속성에서 최악인 수플레 오믈렛을 선택해 위기를 맞거나, 스테지엘 당시 처음에 프렌치의 기초도 모른다는 핀잔을 들은 것은 정말로 거기에 대해 아예 기초 지식조차 없기 때문이다.[25][26]

이런 강점과 약점이 분명한 유키히라 소마의 특징은 중등부부터 최첨단 요리기술의 기초를 배워 온 토오츠키 학원의 특징과는 매우 이질적인 것[27]으로, 소마는 엘리트뿐인 학원에서 악명을 자랑하며[28] 겉돌고 있는 듯 보였으나 스테지엘에서 천재성을 뛰어넘은 근성과 노력으로 프렌치를 자기것으로 만들고, '자신만의 유키히라' 를 만들겠다는 각오로 재무장 한 모습으로 미루어보아 닥치는 대로 온갖 분야의 요리들을 섭렵할 가능성이 농후해보인다.[29]

그러나 소마의 진짜 강점은 따로 있는데 상대방의 쩌는 타이틀&실력이나 생소한 환경을 보고도 전혀 위축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악착같이 달려들어 절대 포기하지 않고 어떻게든 상대방 요리에 대한 대응책을 만들때까지 몰두하고 시행착오를 반복한다. 물론 그러면서 패배하거나 질책도 듣지만 패배해서 분한 것은 분한 마음일 뿐이고, 그런 실패&패배 조차 자양분으로 삼아 자신의 실력을 증진시킨다. 어떻게 보면, '단지 이기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다'는 누구나 할 수 있는 일 같지만 그걸 정말 그대로 실천할 수 있는 건 작중에서 소마 뿐이다. 아버지인 죠이치로의 언급에 의하면 평범한 요리사는 뛰어난 요리사를 보고 자신의 프라이드를 지키기 위해 "재능있는 놈에게 진다는 것은 어쩔 수 없다"라고 생각하고 처음부터 승부를 포기하고 마음에 뚜껑을 닫아 버리지만, 소마는 평범한 재능을 가졌으면서도 그런 뚜껑이 없다고 하며 이런 재능은 천재인 소마의 아버지조차 없었다고 한다.[30] 어찌보면 선천적인 천재라기보단 노력하는 범재 타입이지만, 그 타입이 매우 극대화된 셈. 쿄쿠세이 기숙사에서 아침에 아버지와 대결을 펼치는 소마의 모습을 보고 잇시키 사토시는 소마의 진짜 저력은 여기에 있다고 평했다. 그도 그럴것이 그렇게 실력차가 나는 아버지에게 끊임없이 도전을 했으니, 거침없이 도전하고 패배에 얽매이지 않는 것이 어쩌면 당연할지도. 어찌보면 노력하는 자는 즐기는 자를 이길 수 없다는 말처럼 노력을 넘어서 말그대로 정진하는걸 즐기는 자며 이는 죠이치로는 정진하는 이미지에서 고행을 하듯 만신창이가 되며 고통을 참고 견디는 이미지인데 반해 소마는 미소를 띄우고 전진하는 이미지로 그려진다.

잇시키 사토시의 말에 의하면, 토오츠키 학원에서 소마를 인정하지 않던 자들이 식극을 이기고 가을 선발에서 고득점을 받는 등 여러 이벤트를 거치며 소마가 실력을 증명했는데도 인정하려 하지 않았던 것은, 소마를 인정해버리고 나면 소마처럼 노력하지 못한 자기 자신을 받아들여야 하기 때문이라고 한다.[31]

작품이 진행되면서 드러난 소마의 또다른 강점은 바로 친화력. 입학식부터 거하게 어그로를 끌어댔음에도 불구하고 마주치는 사람들마다 식극을 하든, 그저 친교를 다지든 점차 안 좋았던 인식을 풀고 호의적으로 다가가게 만든다. 비단 메구미, 니쿠미, 아리스, 히사코 등의 하렘후보 여캐들에게만 해당하는 하렘속성이 아니라 타쿠미시노미야, 미마사카같은 불알친구남캐들도 포함. 소마가 주인공 아니랄까봐 위기상황마다 여러 인물들이 깨알같은 도움을 준다. 게다가 초반부터 사이가 좋은 편이 아니었던 나키리 에리나에게도 요리에 관해서 도움을 받은 적이 많으며 최근에는 서로 관계가 개선되고 있는 중이다.

현재 목표는 두 가지로 하나는 물론 아버지 조이치로를 뛰어넘는 것, 또 하나는 토오츠키의 정점인 토오츠키 십걸 제1석에 올라 학생 시절의 아버지도 보지 못했던 정상의 경지를 보는 것.[32] 결정 문구는 "御粗末! / 변변찮았습니다!" 이 말을 외치며 머리띠를 푼다. 이 외에도 요리를 만들어서 상대에게 권할때는 "잡숴봐." 라고 말한다. 사실 저 괴상한 요리를 만들어서 누군가에게 억지로 먹이는 것도, 결정 문구도 아버지에게 물려 받은 것이다.[33] 항상 자신감 넘치는 모습에 이때다 싶을때는 과감하게 질러주기도 하는 점, 무엇보다 아버지와 대결하면서 강인해진 멘탈 덕분에 상당한 인기를 자랑한다.

작품이 진행되어 갈 수록, 더욱 어려운 상황을 즐기며 자신을 성장시키는 모습은 혀를 내두를 정도다. 시노미야 코지로의 가게에서 진행한 2주차 스테지엘 연수를 기점으로 자신만의 스페셜리티를 만드는 데에도 눈을 뜨기 시작했고, 스테지엘 이후에는 2학년들을 격파하면서 분명히 한 단계 더 성장해 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때 이후로 소마의 그림체가 미남형으로 된다.


4. 행적[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유키히라 소마/행적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요리[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유키히라 소마/요리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 인간관계[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유키히라 소마/인간관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7. 비판[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유키히라 소마/비판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8. 여담[편집]


  • 이름이 조리도구 중 하나인 유키히라 냄비(行平鍋 혹은 雪平鍋)에서 가져온 유키'히'라 소마인데, 어째선지 유키'하'라 소마라고 잘못 아는 사람들이 있다. 아무래도 뒤의 '라' 때문에 모음 동화의 일종으로 읽기 편해져서 그런 듯하다.

  • 파일럿 단편에서는 지금과 모습이 많이 달랐는데 머리는 적발이 아닌 흑발이며 짧게 깎은 스포츠형이였고, 성격도 열혈한이라기보다는 아버지 조이치로와 비슷하게 느긋했다. 제1회 인기투표 순위는 주인공답게 1위.

  • 주로 사용하는 식칼은 데바보쵸(でばぼちょう). 날이 두껍고 폭이 넓으며 끝이 뾰족한 물건이다. 사시미칼 하면 흔히들 떠올리는 '야나기보쵸'와는 달리 특별한 목적을 위함이라기보단 모든 환경 및 재료에 적합한 일본 전통의 다용도 칼이라고 할 수 있다. 매일 밤 자기 전에 숫돌에 갈아두는 듯. 스바루의 말에 따르면 소마의 데바보쵸는 평범한 정식집에서 사용하는 것 치고 매우 뛰어난 물건이라고 한다. 10권에서 늘 들고다니는 케이스 내부에 세 자루의 칼이 수납되어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맨 앞에 있는 칼이 데바보쵸, 두번째 칼은 '야나기보쵸'나 복사시미 전용 칼인 '후쿠히끼'보다는 훨씬 넓적한 것으로 보아 서양 주방에서 흔히 쓰는 'Chef's knife'일 확률이 높고, 맨 뒤에 있는 칼은 중식도를 축소해놓은 듯한 사각형의 생김새로 보아 야채를 자르거나 껍질을 벗길 때 사용하는 '우스바보쵸'다.

  • 제2회 인기투표에서도 역시 1위를 차지하며 높은 인기를 과시했다. 제3회 인기투표는 4위로 하락.

  • 평소 보여주는 포스가 주인공의 포스가 아닌 악당의, 그것도 최종보스의 그것이라서 식극의 소마를 안 본 사람이 소마만 보면 주인공이 아닌 악당으로 착각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 평소에는 능글능글하고 어딘가 얼빠져있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며, 어떠한 경우에도 격하게 화를 내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는다. 대신 정말로 화가 나면 무서울 정도로 인상이 차가워지고 무표정해진다. 자신의 요리사 인생을 걸고 미마사카에게 선전포고할 때와 쿄쿠세이 기숙사를 위협하는 에이잔에게 식극 도전장을 건넬 때 이 모습을 보여주는데, 다른 사람 아닌가 싶을 정도로 인상이 차갑게 변한다.

  • 나키리 아자미에 대한 소마의 호칭도 흥미로운데 아자미는 센트럴 학생들을 포함한 기타 다른 인물들에게는 '아자미 총수' 또는 '나키리 아자미' 라고 불리는 반면, 소마에게는 '나카무라' 선배라고 불리고 있다. 소마는 아자미 등장 초반에 딱히 이름을 부르는 모습을 보이지 않다가 잇시키를 통해 아자미의 옛 성이 나카무라라는 것을 듣게 된 이후부터 바로 '나카무라' 선배라고 불렀다. 웃긴 건 에리나에게는 여전히 '나키리'라고 부른다는 것. 아마 은연중에 에리나의 아버지라고 인정하지 않아 그렇게 부르는 듯하다.

  • 311화까지 어머니가 누구인지 밝혀지지 않았다. 소마의 어머니는 1화에서 소마가 어릴 때 같이 찍은 가족사진에 햇빛에 얼굴이 가려져서 등장한 것 빼고는 전혀 알려진 바가 없다. 아버지 죠이치로가 결혼 전 성이 ‘사이바’였고 결혼 후 데릴사위로 들어가 아내의 성인 ‘유키히라’로 성을 바꾼걸로 추정되는데 소마가 ‘사이바’라는 아버지의 옛 성을 알아듣질 못하는 걸 보면 소마가 모르는 속사정이 있는 모양이고 그것은 결국 설명되지 않고 끝났다. 히로인인 에리나도 어머니가 누구인지 밝혀지지 않았지만 ‘나키리 일족’이라는 작품의 중요한 소재로 등장하는 반면 주인공인 소마는 친족, 즉 어머니가 아직까지 전혀 등장하지 않고 아버지인 죠이치로의 과거도 190회분이 넘어가서야 나오고 있는 상황을 보면 떡밥일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소마와 죠이치로 둘만 대화하는 장면에서도 어머니에 대한 얘기는 아예 언급조차 되지 않는 걸 보면 큰 떡밥으로 생각할 수 밖에 없다.

  • 262화에서 소마가 회상하면서 어린 소마를 끼고 죠이치로와 함께 손을 잡아주는 뒷모습으로 잠깐 나왔다. 에리나의 요리를 먹었음에도 과거의 죠이치로에 관해 언급하며, 여전히 자신의 사상을 강요하려는 아자미에게 회상을 하고는 사람의 행복을 멋대로 규정하지 말라면서 아버지는 엄마와 만나 행복했고 자신은 그것을 안다고 이야기한다.

  • 310화에서 blue에서 아사히를 상대로 내놓은 볶음밥은 사실 어머니와의 추억의 요리라며 떡밥을 던지고 다음화인 311화에서 드디어 소마의 회상으로 어머님의 모습이 공개되었다. 어머님의 이름은 유키히라 타마코로 여자판 소마라고 해도될 정도로 소마와 판박으로 생겼다. 헤어스타일도 소마처럼 여기저기 삐죽삐죽 솟아오른 장발이다.[34] 그의 어머니는 요리를 잘 못했는데 가게에선 주방장 특선 메뉴라며 그녀가 만든 요리를 내놓는 이벤트도 있다. 거의 맛없는게 대부분이지만 가끔 맛있는게 나오고 그중 볶음밥만은 제법 높은 확률로 맛있는 요리가 나온다고. 어머니가 말하길 제일 많이 실패를 거치면서 연습한 요리가 볶음밥이고 소마가 그녀에게 처음 배운 요리또한 복음밥이라고. 이때 소마는 실패도 성공도 상관않고 냄비를 흔드는 어머니의 모습이 좋았다고 말한다.[35] 그리고 본래 식당 유키히라는 외할아버지와 아버지 죠이치로, 어머니 타마코가 운영해왔음이 확인되었다.

  • 여담으로 본인은 물론 이 만화 자체에 훈훈한 비쥬얼의 남자들이 많기 때문에 BL쪽에서도 상당한 인기를 가지고 있다. 주로 엮이는 상대는 잇시키, 타쿠미, 시노미야, 하야마, 쿠로키바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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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마사카 스바루의 정보.[2] TVA에서는 이사미 알디니를 맡게 된다.[3] 같은 성우가 맡은 소아온의 키리토와 목소리톤이 완전 비슷한게 특징.[4] おあがりよ. おあがり가 상대보다 높은 사람이 먹을 것을 권할 때 사용하는 부드러운 말투로 '먹으렴' 정도 느낌인데 뒤에 よ가 붙으면서 약간 거친 말투가 됨.[5] おそまつ. 사전상 의미는 시시하다, 변변치 않다지만 여기서는 식사 후에 "잘먹었습니다"에 해당하는 ご馳走様でした에 대한 답으로서 요리를 만든 사람이 말하는 "별말씀을요/변변치 않은 것이었습니다"에 해당하는 御粗末様でした(おそまつさまでした)에서 온 말이다.근데 번역본은 죄다 '변변찮군!'으로 되어있다 한국어에는 없는 표현이라 자연스레 번역하는게 힘들겠지만, 그래도 가장 비슷한 느낌에 소마의 성격을 반영하면 '별말씀을!' 정도로 해석할 수 있겠다. 비슷한 이름의 모 인물로 착각하면 안된다. 근데 그 이름 유래도 같을 텐데?[6] 아버지와 많이 닮아간다는 걸 볼 수 있다.[7] 어머니는 1화에서 얼굴이 햇빛에 가려진 사진에 나왔었던 것 외에는 전혀 밝혀진 바가 없었다가 311화에 와서야 제대로 등장. 본래는 외할아버지와 부모님이 대중식당 유키히라를 경영해왔음이 동시에 밝혀지기도.[8] 1권 1화 시점에서 0승 489패, 6권 43화 시점에서 0승 490패, 200화 시점에서 0승 491패. 만화가 끝나기 직전에는 이길 수 있을까[9] '유키히라'를 몇년간 휴업시키고 본인은 소마와 통화했을 때 뉴옥 맨해튼 로열 호텔 VIP 전용 리셉션 홀에 가서 요리하는 중이었다. 죠이치로는 예전에도 세계를 돌며 요리를 했던 것으로 유명했는데, 이번에도 다시 한 번 그럴 셈이었던 것.[10] 원래 소마 본인은 고등학교에 가지않고 가게에서 요리 수련을 할 생각이었다.[11] 소마의 입학을 추천 한 사람이 전 총수인 나키리 센자에몬 인데 이 사실을 센자에몬 본인이 밝혔다.[12] 방은 303호실. 우연히도 아버지 죠이치로가 썼던 방이다.[13] 스테지엘 이벤트 후 머리가 조금 길어졌으며 눈매도 좀더 날카로워진 느낌이다.물론 진지할때만. 2학년으로 진학하면선 다시 머리를 짤랐는지 처음 나왔을 때와 비슷해 졌다. 그러다가 BLUE 쯤에 와서는 다시 머리가 길어졌다.[14] 1화에서 나온 아버지, 어머니와 같이 찍은 가족사진 속의 어린 소마는 눈썹에 흉터가 없었다.[15] 애니메이션 5기 10화에서 그 상처가 생긴 이유가 밝혀지는데, 당시 어렸던 소마가 부모님이 요리할 도미를 잡으려다가 그만 넘어졌는데, 도미는 무사히 잡았으나, 그 때 넘어지면서 부엌칼이 소마의 눈썹에 떨어져서 베였던 것.[16] 초반에는 에리나가 소마에게 싫은 기색을 풀풀 풍겼고, 소마 역시 자신은 왠만하면 사람 사귀는 데 자신이 있는 편이지만 에리나는 좀처럼 친해지기 어렵다고 에리나에게 직접 말했다. 하지만 최근에는 조금씩 플래그가 쌓이고 있는 중이다.[17] 다만 천재는 아니다. 아버지 죠이치로의 말에 따르면 오히려 재능 자체는 떨어지는 편. 유마오신처럼 타고난 천재 타입인 다른 요리만화의 주인공들과 결정적으로 궤를 달리하는 부분이다. 다만 이 설정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다.[18] 입학식 때재적인 단상 위에서 말할 때도 "손님 앞에 서 본 적도 없는 인간들에게 질 생각은 없다"며 어그로를 광역으로 끌기도 했고, 학원 졸업생에게 진심으로 이기길 바라면서 식극을 걸기도 한다. 또, 현역 십걸에게 아주 대놓고 식극을 하자고 한다.[19] 소마 본인이 처음으로 개발한 메뉴가 양식인 비프 스튜인 점이나 연어나 삼치를 구울때 서양기법인 푸알레를 쓰는데서 알 수 있듯이 유키히라는 순수한 고급 일식과는 거리가 멀다.[20] 이는 아버지인 유키히라 죠이치로가 직접 언급한 부분이다.[21] 다만 죠이치로가 사용하는 외국요리 기법들을 자기는 그냥 일반적인 조리법인줄알고 사용하고는 한다.[22] 애니에서는 16개이다(...). 요리만화가 퍼포먼스만화가 되는 순간[23] 게다가 당시 SHINO's TOKYO는 아벨이 이게 오늘 메뉴라고 레시피를 전해주는 걸 보면, 관계자들만을 초대한 프리오픈이라고 메뉴를 날마다 바꾸던 상황이었다. 이래도 재능이 없다니? 재능 그딴 거 상관없이 그냥 주인공 보정일지도[24] 아버지인 조이치로도 시험작이랍시라고 괴식을 만들어내어 남에게 먹이려고 종종 시도했고 이쪽은 한술 더 떠서 이걸 식극이나 가을선발등의 대회에서도 가져와서 자신보다 한참 뒤떨어지는 상대에게 패배하기도 했다는 이야기가 작중에서도 나오니 이것은 아버지에게서 물려받은 유전(...)인듯 하다. 안 좋은 걸 물려받았다[25] 하지만 소마의 역량과 근성을 고려했을 때 배우기만 하면 잘해낼 가능성은 충분하다. 그걸 보여주는 좋은 예가 스타지에르 편. 알다시피 당시 소마는 프렌치에 대한 경험과 지식이 제로였다. 그런데도 연수 마지막 날에 프렌치를 근거한 소마만의 새로운 레시피이자 스페셜리티가 기존 스태프들을 제치고 시노미야의 가게의 신메뉴로 뽑혔을 정도.[26] 사실 죠이치로가 가르친 조리기술중에는 프렌치에서 비롯된 기술도 있기때문에 완전한 문외한보다는 나은 조건이긴 했다. 다만 그런 기술도 깊게 따져봤을때나 뿌리가 프렌치요리기술인 것이지 근본이 '정식요리를 더 맛있게 하기위한 기술'로서 파편화 되어있기에 소마는 프렌치를 배우면서 자신이 아는 조리기술을 분해후 재조립해야했다.[27] 토오츠키의 대부분의 학생들은 여러 분야의 요리에 대한 지식은 뛰어나지만 (아직 어린 연령 등의 이유로) 직접 주방에 서서 손님을 맞아본 적은 없는, 즉 소마와는 강점과 약점이 아예 반대인 상태이다. 소마가 편입 당시에 전교생에 대해 도발을 할 당시에 한 말도, "손님 앞에 서본적도 없는 인간들한테 질 생각은 없다"였다.[28] 물론 소마의 악명이 높아진 이유는 편입생으로 들어와 처음부터 정상을 노리겠다며 광역 어그로를 끈 것도 있으며, 중등부부터 다녔던 기존 토오츠키 학원 재학생들의 비뚤어진 엘리트 의식 탓도 있다.[29] 애초에 아버지인 조이치로가 토오츠키 학원의 편입을 반강제로 권유했던것도 이러한 이유에서의 작용도 컸었다.[30] 천재였던 죠이치로는 반대편 입장에서 그렇게 포기해버리는 사람들을 무수히 만나봤다. 그렇게 때문에 소마의 그 멘탈이 더 그게 얼마나 특이한 점인지 알 수 있었다.[31] 하지만 반대로 생각하면 초인적인 감각을 지닌 다른 이들(하야마, 쿠로키바 등)에 비해 소마는 '나도 노력하면 저렇게 될 수 있구나' 라고 생각할 수 있을 정도로 감정이입하기 쉬운 인물인 셈이다. 실제로 가을 선발 결승전에 들어서자 서서히 소마를 인정하는 학생이 나오기 시작한다.[32] 그리고 이 목표는 263화에서 1석으로 인점됨에 따라 이룰 수 있게되었다.[33] 아버지의 경우 '건멸치 딸기잼 무침'이라는 처절한 맛을 자랑하는 요리를 만든 적이 있다.[34] 다만 머리색은 염색을 한건지 자연인지 모른 금색과 흑색의 투톤헤어다. 다만 소마의 초등학교 참관수업을 가기위해 머리를 자르는데 잠든 사이 미용사가 멋대로 단정한 단발로 바꿔버린다. 이때의 모습이 르 디세르의 에리나와 판박이건 무시하자[35] 이를 보면 소마의 패배하더라도 포기않고 끝까지 싸우는 의지는 어머님에게서 물려받은걸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