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하(신비아파트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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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하
파일:유하(신비아파트 시리즈).png}}}
나이
향년 10대 후반~20대 초반 (추정)
종족
인간 (퇴마사)
무기
부적
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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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검으로 인한 자상으로 사망

성우
정혜원

1. 개요
2. 작중 행적
3. 기타
4.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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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신비아파트: 고스트볼X의 탄생 13화에 나온 등장인물이자 흑마법사 장도한의 연인인 퇴마사.

2. 작중 행적[편집]


파일:유하(신비아파트 시리즈).png
파일: 영혼 유하.jpg
생전 모습
영혼이 된 모습
흑마법사의 과거가 밝혀지는 13화에서 등장. 그녀는 지금으로부터 500여년 전, 연인인 장도한과 함께 어려운 사람들을 도와주는 퇴마사였다. 아무 대가 없이 어려운 사람들을 도와주는 걸 좋아하며, 귀신을 봉인하지 않고 사연을 들어주는 도한에게 자주 핀잔을 날렸지만, 그를 진심으로 사랑했었다.

도한이 어느 도깨비[1]에게서 고스트볼X를 얻은 뒤, 계속 그와 함께 퇴마 일을 했다. 하지만 도한이 사악한 기운을 부린다고 억울하게 모함을 당하고[2] 죽을 위기에 몰리자, 몸을 던져 대신 자신이 죽는다.

사랑하는 유하의 죽음으로 울부짖던 도한에게 어디선가 날아온 악귀들이 도한의 몸 속으로 들어가고, 도한은 흑화한다. 흑화한 도한은 유하를 살리기 위해 동양의 주술, 서양의 흑마법 등 여러 마법들을 찾아 전세계를 떠돌다 고스트볼 두 개를 흑화시켜 합치면 저승의 문이 열려 죽은 자들의 영혼이 돌아온다는 사실을 알고 고스트볼을 얻기 위해 악행들을 저질렀다.

도한의 의도대로 흑화한 고스트볼 두 개가 합쳐지면서 저승의 문이 열리고 유하는 이승으로 내려온다. 500년 만에 만난 두 사람은 서로를 끌어 안고 기뻐하지만 유하는 자신은 이미 죽은 존재라 운명을 거스를 수 없다며 도한에게 "이제 그만 세상을, 사람들을 용서해 줘"[3]라는 말을 남기고 다시 저승으로 돌아간다. 실의에 빠진 도한은 신비에게 유하가 있는 저승으로 가고 싶다는 소원를 빌어 영혼이 되어 승천한다.

3. 기타[편집]


  • 퇴마사 시절 무기는 부적. 강림 모자처럼 마방진 구속을 쓴다.

  • 생전 모습과 영혼이 된 모습이 많이 다르다. 생전에는 똥머리에 분홍색 퇴마복 + 바지를 입었다면 현재는 길게 풀어헤친 생머리에 하얀색 긴 저고리에 파란색 긴 치마, 분홍색 배자를 입었다.

  • 인간 시절의 도한이 최강림을 닮았다는 평가가 있는데, 유하는 구하리를 닮았다. 그러나 귀신에 대한 가치관은 강림에 가까운 편. 도한은 하리의 가치관과 비슷했다. 또한 유하는 하리와는 달리 현실주의적인 성격이다. 다만 불의를 참지 못하고 나서는 다혈질이란 점에선 비슷한 편이다.[4]

  • 에 이어 두 번째로 나온 여성 퇴마사다. 다만 이 쪽은 단역에 가깝고 이미 죽은 사람이다. 이후 3기에 사라, 5기에서 김청하(귀도 청)라는 주역 여성 퇴마사가 나온다.

  • 후속 3기 26화에서 사토룡을 봉인한 퇴마사가 도한과 많이 닮았는데, 만약 이 퇴마사가 정말 도한이라면 옆에 유하가 없어서 그녀와 만나기 이전에 사토룡을 봉인한 것으로 추정된다. 혹은 흑마법사가 된 도한의 분신일 가능성도 있다.

  • 단역이지만 도한과의 안타까운 사랑 및 예쁜 외모로 인해 인기가 꽤 있다.

4.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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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땅도깨비로 추정.[2] 모함을 한 사람은 이전에 도한이 도와준 사람이었다.[3] 도한은 유하가 자기 대신 배신자들에게 죽은 뒤부터 세상이 자신들을 버렸다고 생각해서, 유하와 다시 만나 함께 살려는 일념으로 온갖 악행들을 저질렀다. 결국 저승의 문을 열어 유하를 만나며 그 목적을 이뤘지만, 사실 유하는 그 동안 도한이 자신을 살리기 위해 저질렀던 악행들을 슬픈 눈으로 보아 온 것.[4] 도한은 강림처럼 점잖고 침착한 성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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