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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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1980년, 서울특별시 출생으로, 대한민국의 소설가이다. 제1회 김애란이라는 걸출한 소설가를 배출함으로 신춘문예나, 문예지 추천 못잖은 신인 등용문으로 손꼽히는 제2회 대산대학문학상에 수상하며 등단한 후 여러 장편 소설과 중단편 소설을 내며 입지를 단단히 굳혀나가고 있다.
고은주 본명
2. 작품 특징[편집]
은유와 알레고리를 통해 사회에 대한 통찰을 보여주는 것이 장점으로 꼽히며, 곱씹을 수록 맛이 난다는 평을 듣는다. 즉, 발상이 참신하고 독특하다는 것 역시 장점으로 꼽힌다. 하나 같이 파격적이고 창의적이라는 것이 주된 평가이다.
가디언지는 '밤의 여행자들'에 대해 "기후 변화와 세계 자본주의의 압력이 얼마나 긴밀하게 연결돼 있는지 조명하는 흥미로운 에코-스릴러(eco-thriller)"라고 했고, 디애틀랜틱지는 "자본주의에 대한 암울한 풍자 소설로 필수 업무를 재단하는 팬데믹 시대에 울림을 준다"고 읽었다.
3. 영국 대거상 수상[편집]
2021년 7월 장편소설 밤의 여행자들이 영국 추리작가협회(CWA)에서 주관하는 대거상(The CWA Dagger) 번역추리소설상을 받았다. 대거상은 영국 추리작가협회가 1955년 제정한 영미권 주요 추리문학상 중 하나로 매년 픽션과 논픽션을 대상으로 11개 부문에서 시상하며, 번역추리소설 부문은 영어로 번역된 외국 추리 문학 중 뛰어난 작품을 뽑는 상으로 총 6개의 최종 후보들 가운데 수상했다.
4. 작품 활동[편집]
4.1. 소설집[편집]
- <부루마불에 평양이 있다면>
- <늙은 차와 히치하이커>
- <알로하>
- <1인용 식탁>
4.2. 장편소설[편집]
4.3. 산문집[편집]
- <빈틈의 온기>[3]
5. 여담[편집]
- 좋아하는 작가로는 마르탱 파주를 꼽았다. 강연회나 라디오를 통해서 여러 차례 밝힌 바 있다.
- 현재 라디오 <윤고은의 ebs 북카페>를 4년째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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