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수(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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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윤종수 (尹鍾洙)
출생
1934년 11월 18일
경상북도 봉화군
사망
2023년 5월 5일 (향년 89세)
학력
서울대학교 (법학 / 학사)
경력
반도합동법률사무소 변호사
서울변호사회 사이버정보연구특별위원회 위원장
서울지검 부장
대한변협 재무이사
서울변호사회 사이버정보연구특별위원회 위원장
일동제약 사외이사
송파재단 이사장
가족
배우자 김영숙, 슬하 2남 2녀

1. 개요
2. 생애
3. 사망



1. 개요[편집]


대한민국변호사.


2. 생애[편집]


그는 1934년 경북 봉화에서 태어났다.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1957년 제9회 고등고시 사법과에 합격한 후, 1960년 서울지검 검사를 시작으로 대검특수부 2과장, 부산지검 특수부장, 서울지검 동부지청장, 서울고검 검사 등을 거쳤다. 또 해당 시기인 1982년 당시, 중학교 2학년이었던 아들이 친구 집에서 컴퓨터 게임을 하느라 늦게 귀가하자, 그는 탈선으로 이어질까 자못 걱정되어 이튿날 컴퓨터를 아들에게 사주면서 컴퓨터와의 인연을 시작하였다. 이후 그는 컴퓨터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고 지식 습득은 하루라도 늦출 수 없다는 일념과 시시각각으로 달라지는 정보화의 속도에 대응하기 위하여 16비트 컴퓨터에서 최신 기종의 컴퓨터에 이르기까지 컴퓨터가 나오는 족족 구입하였다. 또한 1983년 변호사로 개업해 변협 사무총장과 인권위원장을 겸임하면서 인권옹호에 이바지하였고, 변협 컴퓨터연구위원장, 서울회 사이버정보연구특별위원장을 역임하면서 법조계의 정보화에 기여하였다. 실제 그는 1993년 대한변협 컴퓨터연구위원장을 맡으면서 최초의 판례검색 프로그램을 만들어 법조계의 전산화를 선도한 인물에 해당한다. 그리고 다년간 컴퓨터교육을 직접 실시함으로써 법조인들의 정보화·전산화에 기여하였고, 사법의 정보화 시대를 앞당기는 데 단초를 마련한 업적으로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수상했다. 수상 이후에도 그는 컴퓨터프로그램심의조정위원회 위원으로 컴퓨터프로그램 관련 분쟁을 조정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3. 사망[편집]


2023년 5월 5일 사망했다. 향년 89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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