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둔형 마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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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둔형 마법사

파일:은둔형마법사.jpg

장르
SF, 어반 판타지
작가
후로스트
출판사
문피아
연재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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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기간
2017. 05. 14. ~ 2019. 04. 28.
단행본 권수
16권 (2019. 05. 13. 完)

1. 개요
2. 줄거리
3. 연재 현황
4. 역대 표지
5. 등장인물
5.1. 신
6. 설정
6.1. 마법
6.2. 종족
7. 평가



1. 개요[편집]


한국의 어반 판타지, 현대 퓨전 판타지 웹소설. 작가는 후로스트.


2. 줄거리[편집]


어느 날 세계 곳곳에 열린 다른 차원과의 연결문, “채널.”

채널 개방과 동시에 지구에 이종족이 출몰하고 인류는 마법의 재능을 각성한다.

하지만… 채널이 열리기 훨씬 전부터 마법을 쓸 수 있었던 윤민준. 한 때 지구 유일의 마법사였던 은둔형 외톨이의 강제 니트 탈출기.

“집 밖은 위험해.”


주인공인 윤민준이 '구도자' 라는 세계관의 절대자로부터 도망치기 위해 신들의 힘을 빌리는 마법을 배우며 시작되는 스토리다.


3. 연재 현황[편집]


문피아에서 2017년 5월 14일부터 연재됐으며 2019년 4월 28일 완결됐다.

네이버 시리즈, 리디, 조아라, 카카오페이지에서도 연재됐으며, 전자책 단행본도 완결권인 16권까지 발매되었다.

1화부터 무료로 보는 네이버를 먼저 보고, 이후에 다른 연재처에서 그 뒤부터 무료 분량을 읽으면 무료로 총 66화까지 볼 수 있다.

4. 역대 표지[편집]


역대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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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은둔형_마법사.jpg


파일:은둔형마법사.jpg

1차 표지
2차 표지



5. 등장인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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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본작의 주인공.
혼돈의 노래(은림의 구도자)가 '은둔하는 영혼'이라는 진명을 붙여주었다.

  • 파르바슈
주인공의 조력자 포지션인 존재. 주인공이 무의식적으로 그의 영혼을 소환하여 주인공의 장난감 '영혼기병 파르바슈'에 빙의시켰다. 파르바슈는 본명이 아니라 장난감의 이름.

  • 마루
개척자 출신 구도자 혼돈의 노래의 파편이었던 존재.
maru는 수메르 문명의 언어로서 자손 혹은 아들 이란 뜻.


5.1. 신[편집]


사실 마지막 장이 없는 경전이나 영원한 밤 같은 일부를 제외하면 세계의 핵을 먹어치운 가짜 신들이다.

  • 아-베르다그
최종보스이자 만악의 근원. 세계핵이면서 영혼을 먹으며 우주를 약육강식의 법칙으로 바꾸었다.

  • 마지막 장이 없는 경전
원시 우주부터 존재해 온 고신. 파르바슈가 모시는 신.

  • 영원한 밤
원시 우주부터 존재해 온 고신.

  • 탐식하는 세계
신체조직을 대가로 받은 신. 세계를 먹어치우는 광신.

  • 피와 기름의 대지
백록의 주민들이 섬기는 신.

  • 신앙의 계약

  • 잿빛금속의 안개

  • 역행의 군주

  • 지저의 포식자

  • 살육의 환희
고등생물이 만들어내는 공포상태의 뇌파를 제물로 받는 변태적인 신.

  • 침묵하는 황금의 옥좌

  • 별의 바람을 헤엄치는자
드라이플로스.

  • 파괴하는 선율
아델리고스.


6. 설정[편집]


  • 채널
다른 세계(차원)로의 출입문. 열리면 상시 유지되는 차원 이동 게이트. '구도자'라는 존재는 생명체에게 푸른색 균열 형태의 '씨앗 채널'을 심을 수 있고 씨앗 채널은 여러 가지 제약이 있다. 우선 마력 회로가 있어야 감지되고, 사용하려면 마력이 필요하며, 입구는 고정되어 있지만 출구는 랜덤. 씨앗 채널은 약 20년 정도가 지나 '성체'가 된다. 성체 채널은 구도자에 의해 '완전개방' 상태가 될 수 있는데, 이 경우 입구와 출구가 고정되며, 마력 회로가 없는 생명체도 보거나 감지하거나 출입할 수 있다. 완전개방 시 숙주가 되는 생명체의 육체는 통로의 고기 장식으로 전락한 채 그 상태로 생명을 유지한다.

  • 구도자
영혼이 벽을 두 번 넘어서 탄생하는 존재. 자신의 세계에 방벽을 세우며, 구도자가 죽으면 방벽이 뚫린다.
  • 메아리의 권능: 구도자만 만들 수 있는 독특한 파동을 세계 전체에 퍼뜨려, 자신이 만들어 둔 채널의 위치 정보를 파악한다.

  • 고행자
구도자를 위해 일하는 자들.


  • 사도
타인의 인도에 의해 진화하여 구도자와 같은 격에 도달한 존재. 그러나 그 다음 단계로 진화할 수는 없다.

  • 사제
신앙과 순종을 대가로 신에게서 힘을 빌려오는 존재.

  • 세계 핵
진짜 신이 될 수 있는 존재. 구도자는 세계 핵을 먹어치우면 가짜 신이 될 수 있고, 먹지 않고 자멸할 경우 세계핵이 되어서 신이 될 기회를 얻을 수 있다.

  • 결계목


6.1. 마법[편집]


  • 마법사
마법을 구사하는 존재. 대부분 해당 세계(차원)의 주된 종족 중 지배 계층이다.


6.2. 종족[편집]


  • 아쉬핌 자이언트
거대한 백색 신체, 이족보행. 신체 절반 정도를 기다란 머리가 차지한다. 눈동자는 황색이고 입에는 수백 개의 날카로운 이빨이 자라 있다. 날카로운 이빨이나 공기를 진동시키는 공격이 무기다. 성질머리가 흉폭하다. 감각기관 구조상 사이렌의 주파수가 상극.

  • 델 자이언트

  • 그람페리
인간과 유사한 과학 문명을 건설한 그레이 외계인 종족. 실제로 작중 여러 외계종족 중 인간들과 가장 유사한 마법적, 사회적, 기술적 체계를 가져 교류에 적극적이었다.

  • 이이-메레
그람페리 종족의 두뇌에 기생한 채 사회를 지배하는 생명체.

  • 기린
식물을 가꾸는 것을 즐기는 평화로운 사족보행 종족.
  • 흑기린
위의 기린이 타락해 폭력을 즐기게 되면 동족들이 붙이는 이름. 실제로 종족적으로 변하는 것은 아니다.

개척자가 애완동물로 만들었다가 방생된 종족. 남의 힘으로 진화해서 영혼이 벽을 넘기 힘들다. 선천적으로 대부분의 마법에 능하며 체내가 마나로 가득 찬 축복받은 종족이지만, 마법이 무력화되면 스스로의 무게조차 감당하지 못하는 등 인위적인 진화의 흔적이 남아있다.

  • 공간의 유령
개척자가 그림자 유령이라고 이름붙인 종족. 남의 힘으로 진화해서 영혼이 벽을 넘기 힘들다. 개척자가 마나를 저장하는 생체 배터리 용으로 진화시켰기 때문에 마나 친화력이 매우 높으며, 이동 능력도 진화시켜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는 무제한적인 워프 능력을 가지고 있다.

  • 부패의 물새
몸의 최상단에는 성인 주먹 크기의 눈꺼풀 없는 외눈이 있고, 바로 아래에는 한 쌍의 검은 날개가 붙어 있다. 날개죽지 쪽에 입이 긴 대롱처럼 뻗어나와 있으며, 그 아래에는 신체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원형 살덩어리가 붙어 있다. 그 끝에는 돌기가 달려 있으며, 돌기에서 생명체를 부패시키는 액체를 떨어뜨린다. 이 액체는 순수한 체내 액체가 아니라 마법이 작용하는 능력인데 침이나 위액 등으로 기능하는 것으로 보이며, 이것으로 부패시킨 생명체를 대롱 같은 입으로 빨아먹는다. 덤으로 투명화 능력도 있는데, 투명화 상태에서는 부패액을 사용하지 못한다.

  • 요드모
기억을 다루는 능력을 가진 종족. 기억을 먹으며 살아간다.

  • 심어
영혼을 뜯어먹는 존재들.

  • 라만-세츠비아 기생개미
피부 두께만 몇백 미터나 되는 거대한 포유류의 표피에 기생해서 살던 개미. 이 개미들은 땅 대신 숙주 피부 안에 굴을 파고 자신들의 둥지를 꾸린다. 이 숙주는 신들의 저주로 멸종했으며, 개미들도 숙주와 함께 멸종했다.
이 개미도 다른 개미들처럼 구멍을 뚫어 개미집을 만들지만, 계속 아래쪽으로 파고들어가면 숙주의 높은 체온 때문에 살기 힘든 환경이 되고, 옆쪽으로 퍼져나가면 여왕개미의 페로몬이 전달되기 힘들기 때문에 계속 구멍만 팔 수는 없다. 따라서 일개미를 통제해서 자신이 설계한 형태로 둥지를 만들 수 있는 여왕개미는 숙주의 몸을 변형시켜 자신들이 살기 좋은 형태의 둥지를 건축한다. 일정 깊이까지는 구멍을 파다가 피부 아래 개미집이 어느 정도 거대해지면 표피 위쪽으로 개미집을 확장시키는데, 이때 일개미들은 스스로가 건축 자재가 된다. 이들은 숙주의 표피를 일부 먹은 후 그 구멍을 통해 숙주의 신경계 및 모세혈관에 자신을 연결시킨다. 이후 그 일개미에 다른 일개미가 연결되는 것을 반복하며, 이를 통해 숙주의 몸과 일개미의 몸체를 엮은 유기물 개미집을 만들어낸다.

  • 개척자
촉수더미처럼 생긴 종족. 작중에서 밝혀진 종족 중 가장 뛰어난 문명을 가졌으며, 구도자조차 혼자라면 제압 가능하다. 윤리적으로도 상당히 발전한 종족. 일단 타 종족보다는 자신의 종족을 보호하는 것을 우선시하긴 하지만 자신의 차원에 다른 종족을 보호한다거나 보호하는 다른 종족들을 위해 목숨을 거는 등 전체적으로 높은 수준으로 윤리관이 형성되어 있다. 물론 개척자들 중에서두 윤리적으로 문제 있는 개체는 있지만 상당히 드물다.


7. 평가[편집]







양판소처럼 보이는 표지와 달리, 꽤 독창적인 세계관이 반영된 판타지 소설이다. 무한의 마법사와 함께 설정이 방대하고 치밀한 작품, 소위 설정딸하기 좋은 판타지 소설하면 바로 나오는 작품 중 하나이다.

다만 전투씬이나 마법의 사용에서 이나 비장을 뽑아서 제물로 바친다거나, 를 융합시켜 사고를 보조하는 등 그로테스크스런 장면 서술 때문에 호불호가 있다. 고어물에 가깝다며 19금으로 해야하는 것 아니냐는 의견도 있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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