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레반트 이슬람 국가/2017년 6월

• 본 문서에서 "이슬람 국가"라고 서술된 것은 오래전 부터 이슬람을 믿어온 국교가 이슬람인 국가가 아닌 이라크 레반트 이슬람 국가(ISIL)를 나타내는 표현입니다.

칼리프 선언 1068일, 라카 탈환 전투

1. 6월 6일[편집]

• 시리아 민주군(SDF)이 IS의 자칭 수도인 라카 탈환 전투를 개시했다. IS는 이미 수도를 데이르에조르 주 마야딘으로 옮긴 상태.

2. 6월 8일[편집]

• IS 조직원들이 이란 테헤란 의사당과 호메이니 묘에서 테러를 감행했다. # 사망자는 17명에 이르렀다.

3. 6월 18일[편집]

• 이란 혁명수비대가 데이르에조르 부근 IS 거점에 미사일 여러 발을 발사했다. #

4. 6월 21일[편집]

• 모술에서 IS가 알-누리 모스크를 폭파했다. 1172년 모술 서부에 건립된 알 누리 모스크는 첨탑이 기울어져 있는 명물로, 3년 전 이 곳에서 알 바그다디가 칼리프 선언했던 IS에게도 상징적인 곳이다. 이에 대해 IS는 국제동맹군이 폭격했다고 개소리를 늘어놓았다. #

5. 6월 24일[편집]

• 라카를 공략하는 시리아 민주군(SDF)이 유프라테스 강 남쪽을 장악했다. 이로써 라카는 완전 포위되고 IS 4천여명을 포위망에 가두었다.#

6. 6월 27일[편집]

• 이라크 정부군이 이라크내 다에쉬 최대 거점지인 모술 탈환이 임박했다고 밝혔다.

7. 6월 29일[편집]

• 이라크 정부군이 모술의 알-누리 모스크를 탈환했다. 알 바그다디가 이 곳에서 칼리프 선언을 한 지 딱 3년 되는 날에 수복했다. 결국 이로써 IS는 3년만에 이라크내 최대 근거지인 모술에서 패배하게 되어 이라크도 2016년 시르테를 탈환한 리비아에 이어 IS와의 전쟁에서 승전을 거둔 두번째 아랍 국가가 될 듯 싶어보인다.이라크 알 아바디 총리도 모술탈환작전에서 거짓의 나라 IS가 최후를 맞았다며 승전을 발표했다.#

8. 6월 30일[편집]

• 이라크 정부군이 모술 구시가지에 있는 IS 잔당들에 대한 소탕 작전에 돌입하면서 IS에 대한 완전 격퇴가 초읽기에 들어갔다.이라크 정부군도 며칠 이내에 최종 승리를 선언할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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