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비행(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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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023년 9월 23일~9월 24일에 KT&G 상상마당 홍대 라이브홀에서 개최된 한로로의 첫 EP 앨범 이상비행의 발매 콘서트이자 첫 번째 단독 콘서트이다.
2. 공연 소개[편집]
3. 공연 상세 안내[편집]
4. 세트리스트[편집]
5. 공식 굿즈[편집]
- 이상비행 앨범이 발매된 날 저녁에 진행한 인스타 라방에서 어디서도 보지 못한 콘텐츠를 진행했다는 떡밥을 던지고 소식이 없었으나, 해당 콘텐츠는 콘서트 MD ASMR촬영인 것으로 알려졌다.
- MD 티셔츠는 브랜드 BISCUITSHOP 소속 디자이너 이창근님의 도움을 받아 원단을 선정하고 나염과 공임, 마감까지 모두 세심히 케어하면서 제작했다고 한다. 두번째 다큐를 통해 상세한 제작과정을 담아보려고 했으나 일에 정신이 팔리다보니 모든 과정을 담지 못해 아쉬움을 스레드를 통해 표했다.
- MD는 위에 첨부된 이상비행 티셔츠와 함깨 피지컬 엘범을 판매하였다.
6. 관련 영상[편집]
공연에 오지 못한 분들을 위해, 단독 콘서트의 시작과 끝을 장식한 영상들을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하였습니다.
이 영상의 글을 처음 쓸 때, 여러분을 어떻게 불러야 할지 고민하다가 '친구'라는 호칭을 쓰기로 했습니다. 그 이후로 마음이 편해져 하고 싶은 말들을 술술 써 내려갔던 것 같습니다.
이미 여러분은 한로로의 친구들이 되어있더군요. 함께 슬퍼하고 기뻐하고, 노래 부르고 춤을 추는 과정에서 자연스레 한로로 음악들의 주인공이 되어있더랍니다. 낯가림이 심한 제가 한 번에 이리 많은 친구들을 사귀게 된 것은 기적이자 커다란 행복입니다. 고맙다는 말, 오래 보자는 말 꼭 하고 싶었습니다.
'이상한 시선들에서 벗어나 이상을 좇으려는 청춘.' 늘 바라왔던 것이지만 혼자 이루기에는 두려움이 컸습니다. 더 이상한 눈초리를 받지 않을까 앞서 걱정했습니다. 그치만 이번 프로젝트를 준비하기 전부터 주섬주섬 함께 짐 챙겨 주는 여러분을 보고, 정말 눈 한 번 딱 감고 날아왔습니다. '이상비행'이라는 낭만적인 제목을 지을 수 있던 것도, 그 비행을 몸소 실행할 수 있던 것도, 이 땅에 안전히 착륙할 수 있던 것도 다 여러분 덕분입니다.
앨범 하나 낸다고, 공연 하나 한다고 내 초라한 마음이 이 넓은 세상에 닿을까? 하며 의심하던 날들이 전부 쓸모 없어진 것에 감사한 하루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그만큼 이 세상에 큰 힘과 사랑을 주는 존재입니다. 같은 마음으로 물들어 줘서 고맙습니다. 어떻게 되갚을 수 있을지 고뇌하며, 사랑하는 사람들과 오래오래 음악하겠습니다.
정말 사랑해. 또 보자, 친구!
7. 여담[편집]
- 첫번째 EP 이상비행 공개 프로모션 진행 중 단독 콘서트 진행을 알렸다.
- 해당 콘서트는 원래 좌석제로 오픈할 예정이었으나 아티스트가 라이브 클럽 데이에서 팬들에게 좋은 에너지를 받고 공연을 즐기던 감정을 누리고 싶어 소속사측에서 오랜 시간 회의한 끝에 전석 스텐딩으로 변경하였다고 소속사 스레드에서 밝혔다.
- 콘서트 티켓팅 오픈 직후 1분만에 전석 매진이 되었다. 생각보다 여유로울 것 같다고 생각했던 로켓단들은 단체 멘붕. 이에 소속사는 취소표 상황을 우선 검토하고 소량의 추가 자리 오픈을 아티스트와 논의한다고 스레드를 통해 밝혔다. 본인들도 전석매진이 될 줄은 몰랐다고.
하지만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 첫 콘서트임에도 운영에 있어서 큰 문제 없이 넘어갔다는 평이 많다. 하지만 공연 진행에 자잘자잘한 문제가 있었다.
- 인트로 곡 ｢이상비행｣과 ｢해초｣는 리스트상 자연스럽게 넘어가야 하는 것이 맞지만 양일 모두 음향 문제로 진행에 차질이 있었다. 1일차는 AR의 문제로, 2일차는 한로로의 인이어의 문제로 공연 진행에 차질이 있었으나 한로로의 순발력 있는 멘트로 위기 모면.
- 1일차 공연 중 ｢거울｣이 성황리에 마치는 듯 하였으나 마지막에 AR이 나오지 않는 문제가 발생하였다. 한로로의 순발력 있는 대처로 AR 없이 라이브 진행.
- 첫 콘서트임에도 불구하고 공연은 성황리에 잘 마무리 되었지만 한로로는 여러 자잘자잘한 실수에 아쉬움이 많았는지 2일차 끝자락에 아쉽다며 팬들에게 아쉬움을 표했다.
- 양일 모두 공연이 끝날 무렵 한로로는 벅차오르는 감정으로 눈물을 보였다. 울음을 참으면서도 부른 ｢사랑하게 될 거야｣의 라이브는 상당히 안정적이었다. 우는 모습을 본 세션들이 귀엽게 보는 장면이 연출되었다.
울보로로
- VCR을 위해 무대 앞에 스크린을 설치하였는데, 1-3열에 있던 관객들은 VCR이 보이지 않아 소리로만 감상해야 했던 불편을 겪어야 했다. 중간중간 한로로의 얼빡샷이 나오는 장면에서는 1-3열의 관객들 사이에서 웃음소리가 들리기도 하였다.
- 첫 콘서트이다보니 본인이 공개한 모든 곡과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 데모곡 하나를 전부 셋리스트에 포함시켰다. 앞으로 더 발매될 노래들을 생각하면 이런 공연은 없을 듯 하다.
- 공연 종료 후 소속사에서 작게나마 팬싸인회를 진행하였다. 첫날 공연에서는 로로가 공연장에서 팬싸인회를 언급하였기에 상당수의 관객들이 대기를 하였고, 그로인해 3-4시간 가량의 1:1 싸인회가 진행되었다.[1] 2일차때는 공연장에서 싸인회의 언급은 하지 않았지만 전날의 입소문과 양일 다 온 관객은 싸인회를 위한 줄을 섰으나 상당수의 팬들은 귀가하는 모습이 연출되었다.
- 2회차 공연에서는 2022 올해의 헬로루키에 같이 이름을 올린 Tuesday Beach Club의 보컬 김예담이 인스타그램 스토리로 관람 인증을 남겼다.[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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