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 Ⅷ: 라크리모사 오브 다나/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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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주인공
3. 파티원
4. 표류촌 거주민
5. 기타 NPC
6. 에타니아 NPC
7. 참관인


1. 개요[편집]


이스 Ⅷ: 라크리모사 오브 다나의 등장인물에 대한 내용.


2. 주인공[편집]





3. 파티원[편집]







4. 표류촌 거주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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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나 - 성우:오오조라 나오미[1]/타라 플랫
상인. 거래처에서 거래자를 만나기 위해 롬바르디아 호에 탑승했다. 합류 이후 교역소를 운영하면서 필요한 소재나 물품의 물물교환을 담당한다. 상인이어서 그런지 돈을 밝히는 모습을 보여준다. 호감도를 다 채우면 아돌에게 금화가 가득 들어있는 주머니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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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야 디오르 - 성우:안자이 히데미[2]/애비 트롯
그리크의 부호인 디오르가의 후예...였으나 표류촌에서는 피카드와 농장 관리인으로 전락하게 된다. 처음에는 당연히 내켜하지 않았으나, 이내 받아들이고 농장일에 몰두한다. 겉으로는 어른스러운 척하나 사실 어린 아이답게 심성이 여리다. 다른 아이 포지션인 쿠이나와는 대조적이다. 참고로 키우던 피카드들도 모두 새로 건조한 배에 타게 되어 생존한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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롬바르디아 호에는 선의[3] 대리로 탑승했으며[4], 키르고르가 모종의 이유로 의사직은 수행할 수 없게 되자 표류촌의 의사직을 이어서 수행한다. 견습의이기 때문에 자신감은 없는 듯 하나, 여러 사건을 격으면서 점차 의젓해지고 의사의 역할을 잘 수행한다. 의학도를 지향한 이유는 어렸을 병에 걸려 죽을 뻔한 자신을 구한 의사 덕분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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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랄다 - 성우:타나카 에리나[5]/에리카 할래커
그리크에서 남편과 함께 음식점을 경영하는 여성. 식자재를 매입하고 돌아오는 중에 변을 당했다. 표류촌에서는 요리를 담당하고 있다. 젊어보이는 외모와 달리 아들만 6명 있다고 한다. 표류촌에 처음 들어올때 아돌에게 감사 인사를 하면서 뺨에 키스를 해주는데 둔감한 아돌이 살짝 당황하는 장면을 볼 수 있다. Vita판에서는 요격전에서 이 사람의 스킬이 발동되면 그 전에 먹은 요리의 효과를 덮어씌워버리는 바람에 유저에 따라서는 구출 기피대상이었다. 사실 물과 숲의 언덕에 오브젝트로 막힌 장소에 있기 때문에 고의로 구하지 않는다면 게임 끝날 때 까지 안 구할수 있기는 하다. PS4에서는 플레이어가 사용한 요리와 중첩으로 발동되게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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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각 교회[6]의 수녀. 처음에는 세이렌 섬에서의 표류는 물론이고 매사를 '신의 뜻'으로만 생각하며 달관한 모습이었으나, 어느 사건 이후로 '실천하면 신이 도와준다'는 것으로 생각을 바꾸어, 표류촌의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이때 긴 치마를 입어서 움직임에 지장을 준다는 이유로 치마를 찢어서 미니 스커트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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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비아 - 성우:아타라시 치에코[7]/레이첼 로빈슨
처음에는 연약한 할머니 승객으로 나왔으나 사실은 로문 제국의 콜로세움에서 무패를 자랑했던 전직 검투사였다. 나이는 70살[8]로 이미 은퇴하였으나, 아돌 일행 정도는 간단히 상대할 수 있을 정도의 강력함을 가지고 있다.[9] 또한, 구출되기 전에 가지고 있던 무기는 양색금[10] 무기가 아닌데도 고대종을 간단히 처리하는 모습을 보인다. 다만 들고다니는 대검은 콜로세움에서 우승한 기념으로 황제에게 직접 선사받은 무기여서 여러모로 특별한 철로 만들어졌을 수도 있다. 서브 퀘스트로 아돌 일행 전원과 대련을 벌인다. 이후 호감도 관련 이벤트에서는 아돌과 일대일 대련을 벌이는데, 아돌이 성장했는지 본인도 제법 힘들어한다. 그러면서 10년 전, 노화를 느껴서 은퇴했지만 내심 후회하고 있었다고 털어놓은다. 그러나 움직임 자체는 지금이 더 낫다며 다시 복귀하기로 결정한다. 실비아는 아돌의 실력을 높이사서 콜로세움에 출전하는게 어떻냐고 물어보지만 거절 당해서 아쉬워 한다. 그래도 아돌답다며 마음에 들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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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봉사인 남편을 보조하는 여성 표류자. 표류촌 결성 초창기멤버(아돌, 락샤, 바르바로스 선장, 도기, 사하드)가 본격적으로 세이렌 섬 탐색을 시작하면서 가장 먼저 만나는 인물이다. 임신한 상태로, 스토리 중후반쯤에 출산한다.
롬바르디아 호에 타기 전 부터 자신이 임신했다는 걸 알고 있었는데, 표류촌 사람들에게 민폐가 될까 싶어 혼자서 비밀에 부치고 있었음은 물론 만삭의 몸으로 요격전에서 혁혁한 공을 세우는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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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에드가 표류촌에 합류한 상태에서 퀘스트를 진행하면 아이의 이름은 플레이어가 지을 수 있으며, 루크(빛)와 호프(희망) 중 선택 할 수 있다. 반면 에드를 표류촌에 합류시키지 못한 상태에서 스토리를 진행하면, 일정 시점 후에 에드가 자동으로 표류촌에 합류하며 아이의 이름이 윌(의지) 으로 자동 지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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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봉사. 앨리슨의 남편. 앨리슨이 자신의 실력은 남편에 비하면 한참 부족하다고 늘 말하지만, 정작 합류 후에도 재봉 의뢰는 앨리슨이 맡아서 한다. 앨리슨과 에드 모두 자신들과 아이의 은인인 아돌에게 감사하며 훗날 자신들의 집에 찾아와달라고 부탁한다. 또한 만약 여유가 생긴다면 다시 한번 포류촌으로 찾아와 아이에게 아돌과 세이렌 섬에 있었던 일을 말할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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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아 출신의 귀족. 스스로를 예술가라 부르며 그림에 자신이 있어서 아돌의 초상화를 그리지만 괴상한 그림이 나왔다.[11]음악에는 그다지 자신없어 하지만 서브 퀘스트 도중 에타니아의 하프를 발견한다. 당시 오스틴은 자기 빼고 다들 한몫을 다하는 모습에 자신감이 떨어져 있었지만 다른 사람들에게 기운을 내게 하기 위해서 아돌과 다나에게 악보를 구해달라고 부탁한다. 악보를 구해오면 글자를 읽을 수 없다며 개그를 선사한다(...). 이후 다나와 함께 연주를 해서 호평을 받고 정신적으로 성장한다. 본인은 스스로 음악에 자신이 없다고 하지만 의외로 연주실력이 상당한데, 연주는 다른 사람이 만들어놓은 악보를 그대로 따라하는 것이라 자신의 순수한 예술이라고 생각하지 않는 모양. 이스 9에서 NPC중 미하엘이라는 화가가 자기 친구라고 하면서 무인도에 표류해서 생환한 이후 그릇이 큰 남자가 된 듯 하다고 했다. 더불어 그림은 여전히 독창적이지만 고대종을 박력넘치게 그린다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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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슈 - 성우:오쿠하타 유키노리[12]/브라이언 비콕
롬바르디아 호의 선원. 아돌과 친하게 지내고 있었고, 선원 중에서는 유일하게 살아남았다.[13] 이후 세이렌 섬 북부[14]에 표류해서 고대종들에게 위기에 빠지지만 아돌 일행을 만나 구출된다. 이후 바르바로스 선장이 죽었다는 소식에 슬퍼하고 그의 부재에 배 건조에 난항을 격던 생존자들을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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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트린 람베르트 - 성우:히라오 사야카[15]/콜린 오쇼너시
로문 제국 출신으로 대장장이. 주인공 파티의 무기 업그레이드/제작과 갑옷 제작을 담당한다. 상당히 실력 있는 대장장이로, 무기만 보고도 무기의 상태 뿐 아니라 몸 상태까지 진단한다. 여자여서 그런지 다른 사람들에게 얕보이며 살았던 것으로 보인다. 이후 다른 사람들의 무기를 양색금으로 강화 시켜준다. 양색금 갑옷 퀘스트를 수행하면 자신의 성을 알려주는데, 로문 왕국에서도 알아줄만큼 이름난 대장장이 가문인 람베르트라는 것을 알려준다.[16] 그리고 부모님을 일찍 잃어서 대단한 대장장이인 할아버지를 존경하고 있었고, 할아버지만큼 대단한 검을 만들고 싶었다고 한다. 하지만 만족할만한 무기가 만들어지지 않아서 고민히고 있던 참, 이번 퀘스트에서 자신의 마음을 담은 무기를 만들어서 만족하고 아돌에게 감사를 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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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구 근처에서 배에 몰래 숨어들었다가 그대로 표류 당해버린 여자아이. 거기다 무명의 살인마에게 의해 유인용 미끼로 활용되면서, 바르바로스가 사망하게 만드는 결과를 낸다. 기본적으로 놀이나 남을 골리는 것을 좋아하는 여자아이지만 보기와는 달리 속깊은 모습을 보인다. 멘탈도 좋아서 납치 되었으면서도 밝은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자신을 구해준 바르바로스에게 감사의 마음을 지녀서 그를 기리기 위해 부적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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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험가, 롬바르디아 승객보다도 먼저 표류한 인물로 리코타의 양부이다. 호방하고 경험 많은 탐험가다보니 아돌과 여러모로 죽이 잘 맞는 모습을 보였다. 리코타를 아끼는지 섬 밖 세상을 보여주기 위해 탈출을 결심한다. 사용하는 무기는 채찍이다.
세이렌 섬에 포류하기 전에는 아프로카 대륙으로 진출하기 준비하고 있어서 포류했을 당시에는 꽤나 난감해 했었다고 한다. 하지만 세이렌 섬도 탐구심을 자극하고 무엇보다 리코타를 만나서 흡족해 하고 있다. 타나토스는 리코타와 함께 아프로카 대륙으로 가기로 결정하고, 아돌에게 만약 인연이 있다면 훗날 다시 보자고 말한다. 그리고 리코타는 못 준다고 엄포를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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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웰 가문의 집사. 가출한 락샤를 몰래 따라와서 지켜보고 있었으며 롬바르디아 호가 침몰했을 때 락샤를 구했다.[17][18] 행동, 말투, 설정 등 아무리 봐도 모 만능 메이드의 남체화 버전. 첫 조우시의 대사도 "샤,샤,샤, 샤론?!"의 패러디인 듯 한 "프,프,프, 프란츠?!"이다.(...) 섬궤3에서 밝혀진, 저 만능 메이드가 섬기는 주인의 남편의 이름도 프란츠이다. 아무래도 완전히 노린 듯 하다. 이쪽도 만능인 것은 마찬가지인지 고대종이 득실거리는 북부 지역에서 깔끔한 옷차림을 유지한채 티타임을 즐길 정도고, 그 성실함과 유능함에 도기조차 혀를 내두른다. 락샤는 한 번도 프란츠가 당황하는 모습을 본 적이 없다고 한다. 주인과 닮은 아돌을 마음에 들어하고, 내심 락샤와 이어지길 원한다.

5. 기타 NPC[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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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바로스 선장이 어떠한 경유로 길들였는지는 불명이지만 앵무새 치고는 매우 영리해 말을 금방 익혀[19][20] 표류촌의 전령으로 활약한다. 아돌의 머리카락과 의상이 빨간색이어서 그런지 요격전이 일어나기 전에 아돌을 찾아 알려준다.
게임을 진행하면서 리틀 패로랑 친밀도를 높이면 리틀 패로와의 중요한 이벤트가 발생하는데, 처음엔 고대종 이야기를 하다가 잠시 침묵후 말을 엄청 잘하기 시작하더니[21] (이 몸, 지켜본다. 참관인 괴로운가. 너희의 꿈을 꾼다)는 등 심오한 얘기를 하기 시작한다.[22] 아돌은 당황하며 되물어보지만 별 말없이 "아돌 좋아한다. 아돌 힘내라"라며 응원하며, 지켜본다.[23] 새한테도 고백받는 아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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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코타의 스승이자 리코타에게 무술을 가르쳐 준 킹콩.[24] 리코타만 대화가 가능하며 리코타를 통해 아돌 일행에게 가능성이 있어보인다며 아돌 일행한테도 기술을 연마시켜 준다.[25] 아돌까지 전부 기술을 전수해준 뒤에는 리코타가 있는 마을을 지켜주겠다며 요격전에 참여한다. 참고로 첫 등장은 첫 야간수색 퀘스트. 자세한 모습은 나오지 않지만, 아돌이 쫓는 그림자가 영락없는 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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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넓적부리황새
어린 리코타를 지켜주고 살아가는데 필요한 지식을 알려준 새로, 리코타는 선배라고 부르며 따르고 있다. 인간과 새가 깊게 관여되는 것이 마냥 좋은 것만은 아니라고 생각해 타나토스가 섬에 들어와 리코타와 함께 지내게 되자 거리를 둬서 약간 소원해졌다고 한다. 초반 아돌 일행이 표류촌에 정착했을 무렵 어느 샌가 표류촌 한 구석에 자리잡았다. 언젠가 리코타가 아돌 일행을 따라 섬을 떠날 것임을 알았기 때문에 그들이 어떤 사람인지 가까이서 지켜보기 위해서였음이 나중에 밝혀진다. 매우 과묵한 성격이지만 리코타를 무척 아끼기 때문에 엔딩에서 리코타가 섬을 떠나게 되자 무척 쓸쓸해한다. 여담으로 어느새부터인가 동물과 의사소통이 가능한 리코타 말고도 훔멜, 쿠이나 같은 다른 이들과도 아무렇지 않게 대화를 하고 있는 것이 소소한 개그포인트이기도 하다. 게임 내에서는 낚시로 잡은 물고기를 종류별로 한 마리씩 일정 수 먹여줄 때마다 아이템을 하나씩 준다.[26]

영웅전설 궤적시리즈의 마스코트 캐릭터로, 셀세타의 수해에 이어 이번작에서도 등장했다. 장다름 중턱의 아발로드라길 보스전이 있었던 동굴에서 만날 수 있으며, 넓적부리 황새가 물고기를 요구한다면 이쪽은 음식을 종류별로 하나씩 일정 수 먹여줄 때마다 아이템을 하나씩 준다.[27] 울음소리는 따로 없기에 담당성우는 없고 배에서 꼬르륵 소리만 낸다.
선박 엘레프테리아 호를 이끌고 활약한 해적. 그리크 사람이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의 악명 높은 해적이며, 그리크 출신인 사하드 말에 의하면 마을을 약탈한 뒤 불을 질러 여자와 아기를 불태워 죽인게 여러 번이라고 한다. 특징으로는 붉은 색의 긴 머리에 한쪽 팔이 손~팔꿈치까지 절단 되어 절단된 부위에 후크를 달았다고 한다. 그리크에서는 그가 해군에 의해 체포되어 사형당해 죽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무슨 이유에서인지 아돌 일행이 세이렌 섬에 나타나는 유령선에 대해 조사하던 중 그의 선박인 엘레프테리아 호를 발견한다. 즉 리드는 모종의 이유로 세이렌 섬에 있었다. 실제로 그의 대한 소문은 모두 날조이며 그에게 누명을 씌운 것이다.[28] 마을에 불을 지른 것은 바로 그리크 해군이었고, 그리크 해군이 마을에 불을 지른 이유는 불을 질러 리드를 유인하기 위한 것이었다. 결국 이 작전은 먹혀서 리드를 체포하는데 성공하였고 그리크 군은 자신의 부하들의 목숨을 볼모로 삼아 엘레프테리아 호와 감옥에 옥살이 하던 범죄자들을 선원으로 주고 세이렌 섬의 조사를 강제적으로 맡게 되어 세이렌 섬에 오게 된다. 위와 같은 열악한 조건에도 불구하고 선내의 반란을 어떻게든 진압하면서 자신의 추종자들과 함께 세이렌 섬을 조사하나 풍토병에 걸려 죽게 된다. 그러나 자신이 누명을 쓰고 이용당한 것에 원한을 품게 되어 저승에 가지를 못하게 되고, 피라티스 아니마 라는 괴물이 되어 유령선을 이끌다가 아돌 일행이 피라티스 아니마를 쓰러뜨리자 바로소 원한을 풀게 된다. 아돌 일행에게 자신이 세이렌 섬에 온 이후 조사한 시간 대마다의 조류 흐름과 고대종 오케아노스의 이동경로가 그려진 해도[29]를 주고 아돌 일행이 유령선을 타게된 장소까지 바래다 준 뒤 "동료들에게 100년이나 늦었다는 말을 들을게 뻔하다며" 푸념을 한 뒤 저승으로 떠난다. 여담으로 말이 굉장히 험하다.[30]


6. 에타니아 NPC[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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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녀 후보생으로 다나, 올가와 같이 지낸 친구이다. 어른스럽고 온화한 성격. 무녀로 다나가 선정되고 며칠 뒤 집에서 돌아오라는 말을 듣고 헤어지기 전에 다나와 만나 다나에게 양색금으로 만든 무기를 선물한 뒤 옆에서 못 도와줘서 미안하다는 말을 하고 떠난다. 후일 에타니아 왕국의 차기 여왕[31]으로서 다나와 재회하게 되고 여왕 즉위 이후 성군이라 칭해지며 에타니아 왕국의 평화를 유지한다. 다나와 함께 '가장 행복한 시대'를 만들어낸 성군으로 많은 존경과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다나가 진홍빛 예언[32]으로 운석이 떨어진다는 말을 듣고 왕국 내의 이력탑의 이력을 써서 결계를 만드나 너무 많은 운석으로 결계가 뚫리면서 1개의 운석이 성에 떨어진 이후로 행방불명된다.[33] 왕궁에서는 사라이의 행방불명을 최대한 숨기려고 했지만 가뜩이나 엉망진창인 나라상황에 더해진 여왕의 부재는 사람들의 마음을 더욱 불안과 불신으로 차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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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가 - 성우:카노 유이[34]/알렉시스 팁턴
무녀 후보생 시절부터 다나, 사라이와 절친한 친구로, 무녀 후보생 당시에는 매우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기 때문에 후보들 중에서도 무녀 지명 확률이 제일 높다고 전망되었으나 다나에게 밀려 무녀가 되지 못한다. 하지만 그럼에도 무녀를 보좌하는 제사장으로서 역할을 수행하며 다나의 곁에 남는다. 딱딱하고 엄한 성격같지만 후보생 시절부터 다나를 신뢰하고 아꼈으며 사실상 다나의 가장 깊은 이해자. 라크리모사가 일어난 뒤에는 계속된 재앙과 사라이 여왕, 드란 위사장의 행방불명으로 치안이 엉망이 된 에타니아 왕국에서 다나의 지시로 도움이 필요한 에타니아 국민들을 도우면서 다나가 왕가의 계곡에 가려는 것도 막지 않고 왕도는 자신이 어떻게든 할테니 무사히 다녀오라고 보내준다. 이후 북방의 국가들이 전멸한 것을 확인하고 돌아온 다나가 남방에는 희망이 있을지도 모른다며 사람들을 그곳으로 데리고 가자며 제안하지만, 거절하고 왕도에 남는다. 그간의 사건으로 무녀를 불신하게 된 사람들이나 고향인 왕도를 떠나기 싫어하는 사람들을 이끌 사람이 필요했기 때문. 그녀 자신도 왕도를 떠나고 싶지 않았던 듯하다. 이에 다나와 올가는 웃는 얼굴로 헤어지며 각자의 사람들을 이끌게 된다. 1년 후 다나가 왕도로 돌아와 거목 앞에서 스스로를 봉인한 시점에선 이미 사망해 있었다. 사망하기 전에 에타니아 이력탑에 있는 한 석상에 자신의 이력과 유언 영상을 펜던트에 기록한 뒤 사망한다. 해당 내용은 게임 내에서의 '친구의 유언' 퀘스트에서 확인 가능. 꽤나 심금을 울리는 퀘스트니 가급적 꼭 플레이 해보자.

  • 드란 위사장 - 성우:오오카와 토오루[35]/매튜 머서
오랫동안 왕가를 지켜온 위사이며 위사들의 수장이다. 아들인 라스텔이 있으며 라크리모사 재난때 결계를 뚫고 성으로 떨어진 운석으로 인해 행방불명 됐으나 운석이 떨어진 곳에 시신이 발견되며 죽은 것으로 판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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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스텔 - 성우:아마사키 코헤이[36]/크리스 해크니
아버지 드란을 동경하여 아버지를 따라 위사가 되었으며 특히 다나를 믿고 따른다.[37] 어릴 당시엔 다나를 동경했던 것이지만 나중에 성장하고 위사가 된 후엔 단순한 동경이 아님을 알 수 있다. 다나 본인도 라스텔을 상당히 좋게 생각하지만 연애 감정까지 지니고 있었는지는 전혀 언급되지 않는다. 하지만 자신의 아버지의 시신이 발견되고 절망하던 도중 라크리모사의 재앙을 다나가 불렀다는 소문을 듣고 다나에게 "이 재앙이 무녀님이 한 짓이 아니라는 건 확실합니까?" 라고 물으며 다나를 추궁하나 자신의 짓이 아니라는 다나의 결백에도 불구하고 다나를 에워싼 국민들이 돌을 던지는것을 그냥 지켜보면서 다나를 그대로 버리는 모습을 보일뻔 했으나... 들고 있던 창을 들고 다나의 얼굴을 향해 날아오는 돌을 내치면서 다나를 감싸자 흥분한 국민들이 배신자라며 죽이려는 반응을 보였음에도 다나에게 "잠시 시간을 벌테니 빨리 무녀님의 일을 하십시오" 라는 말과 함께 다나가 왕가의 계곡에 갈때까지 시간을 번다. 이후 올가가 치료를 하고있긴 하지만 너무 상처가 크다는 식으로 말했지만 다행히 한쪽 눈을 잃은거 말고 멀쩡히 회복했다. 이후 각지를 돌아보며 사람이 살 수 있는 곳을 찾는 다나를 수행한다. 황폐화 된 왕도에서 남방으로 떠나기를 희망하는 사람들을 데리고 다나를 수행하는 모습이 마지막. 다나가 1년만에 왕도로 돌아왔을 때 혼자 돌아왔고 이미 그녀를 제외한 모든 에타니아인이 사망한 것으로 보아 라스텔도 머지 않아 사망한 듯 하다.


  • 미아 & 시아 - 성우:센본기 사야카[38]/에린 피츠제럴드
다나와 친한 쌍둥이 자매. 미아가 언니고 시아가 동생이다. 활발한 성격인 미아와 달리 시아는 다소 내향적인 성격. 때문에 시아는 매사에 능숙한 미아를 부러워라고 있으며, 미아는 미아대로 자신이 시아를 돌봐줘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라크리모사 당시 미아가 먼저 사망하고, 자매의 어머니인 안시아는 미아를 잃은 충격과 저체온증으로 인해 드러눕게 된다. 그럼에도 시아는 오히려 꿋꿋하게 어머니를 돌보면서 사원 사람들을 돕는 강한 아이로 성장하게 된다.

  • 바롯사
어릴적부터 다나를 챙겨준 듯한 상인 아주머니. 다나가 키가 작은 걸 신경쓰고 있어서, 마시면 키크는데 좋은 해양용종의 젖을 들여올까 넌지시 묻기도 했다. 다나 : ...꼭 부탁드립니다 그러나 라크리모사로 인해 왕도가 붕괴된 후, 배급소에서 음식을 받으면서 다나를 원망하는 말을 뱉기도 했다. 결국 빙하기가 찾아오고 사원으로 피신한 시점에서는 실성했는지 기억이 퇴행되어버려, 다나를 어릴 적 대하듯이 살갑게 대한다.


7. 참관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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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작에서는 그리젤다 역, 궤적 시리즈에서는 신속의 뒤바리도 연기했다.[2] 하늘의 궤적에서는 고아원 소년 클램 역을 맡았다.[3] 배 안에서 승무원과 선객의 건강을 보살피는 일을 하는 의사.[4] 원래 선의가 사정이 생겨서 리히트가 대타를 들어갔다.[5] 도쿄 재너두에서는 아카네 역을 맡았다.[6] 이스: 페르가나의 맹세에 나왔던 니콜라스 주교, 시스터 넬의 그 교회다.[7] 네스토르 역도 같이 맡았다.[8] 표류촌 주민 중에서 최고령이다.[9] 다만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아돌에 대해 높은 평가를 내린다.[10] 히히이로카네. 구전으로만 전해져내려오는 환상의 금속으로 고대종에게 상처입힐 수 있는 유일한 금속이다.[11] 파일:이스 VIII -Lacrimosa of DANA-_20220728230027.jpg [12] 같은 니혼팔콤 타이틀인 도쿄 재너두에서는 테츠오 역을 맡았다.[13] 아돌, 도기, 리히트는 임시 선원 이어서 정식 선원 중에는 캐슈가 유일하다.[14] 유난히 고대종이 많은 곳이다.[15] 전작인 이스 7에서는 마이셰라 역을 맡았다.[16] 그래서 애런은 그 유명한 람베르트의 도공이 여자라는 것에 놀라워 했다.[17] 락샤는 모르겠지만 그녀의 아버지가 떠날 때 지켜달라고 당부했다고 한다.[18] 수영을 못하는 락샤가 무사했던 이유다. 락샤는 자신을 구하고 프란츠는 소식을 알 수 없어 내심 걱정하고 있었다[19] 익히긴 하는데, 분간없이 익히다보니 말버릇이 험하다.[20] 게임 초반에 "사하드 덤벙이!, 락샤, 무섭다"라며 인물평가를 내리는데, 도기가 패로에게 말을 걸다 이것저것 익힌 말을 내뱉어서 다들 당황해 한다.정확한 평가[21] 이때부터 BGM이 달라지는대, 게임 엔딩과 관련된 음악이라 다시 게임을 플레이하면 리틀 패로가 무엇인지 알게 된다.[22] 엔딩에 와서보면 리틀 패로가 대지의 여신인 마이아로 변신하는데, 초반부터 표류촌 일행을 지켜보았다는 것이 된다.[23] 마지막 이벤트 연출은 패로가 바다를 향해 날아가지만 이벤트 후 표류촌에 보면 다시 돌아와 있다.[24] 스승이지만 수업료는 있다. 잘 익은 망고 1개를 바쳐야 한다. 세이브 로드만 해줘도 계속 망고를 바쳐줄 필요가 없다.[25] 리코타 이후 사하드-다나-락샤-훔멜-아돌 순으로 진행.[26] 참고로 물고기 24종을 줄 경우 받는 액세서리가 공격력+40에 소모 SP 절반으로 감소하는 바다의 보극이다.[27] 모든 종류의 음식을 먹이면 공방+25에 모든 상태이상에 면역시켜주는 액세서리 대지의 보주를 준다.[28] 그의 선박 이름인 엘레프테리아는 그리크 어로 해방이라는 뜻이고 리드는 원래 노예 출신이어서 노예 신분인 사람들을 구출하기 위해 마을을 습격하여 해방시켜주는 의적으로 활약하던 인물이었다.[29] 엘레프테리아 호와 맞먹는 람보르디아 호를 격침시킨 오케아노스의 위력을 생각하면 엘레프테리아 호를 세이렌 섬까지 안전하게 정박한 리드의 실력은 수준급이라고 봐야한다.[30] 붙잡힌 뒤 그리크 해군 대령이 리드에게 동료들의 석방조건으로 거래를 제안하자 리드는 속으로 "돼지가 감히 인간 말을 나불나불 쓰다니 화가 난다." 라며 화냈다.[31] 이미 여왕으로 추정되는 떡밥을 좀 남겨놨는데, 첫 번째로는 에타니아에서도 희귀한 양색금으로 만든 무기를 선물한 것, 두 번째로 다나가 무녀로 선택된 후 집에서 돌아오라고 하여 사라이가 집으로 돌아가고 며칠 뒤 갑자기 새로운 여왕이 즉위한다는 일이 벌어진다는 점.[32] 진홍빛 예언은 반드시 일어나는 재앙.[33] 물론 말이 행방불명이지 시신만 찾지 못했을 뿐 사실상 죽었다고 보는 것이 옳다.[34] 니혼팔콤 작품 중에서는 하늘의 궤적 시리즈의 아이나 홀덴 역으로 알려진 성우. 전작인 셀세타의 수해에서는 니나 역을 맡았다.[35] PS4판에서 추가되었다.[36] PS4판에서 추가되었다.[37] 라스텔이 어릴적 다나에게 반드시 위사가 되어 다나를 지키겠다고 약속했다고 한다.[38] PS4판에서 추가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