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논란 및 사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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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이 문서는 실제로 일어난 사건·사고의 자세한 내용과 설명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1. 개요
2. 4중 추돌 교통사고 사건
3. 소녀시대 윤아와 열애 및 결별
5. 언론 중재 요구
6. 미국 투어 공연 취소 및 교민 무시 논란


1. 개요[편집]


가수 출신 방송인 겸 배우 이승기와 관련된 사건 사고들을 정리한 문서.

2. 4중 추돌 교통사고 사건[편집]


2008년 10월 7일 오후 10시 50분쯤 경기도 고양시 문촌 4단지 앞 사거리에서 김모(37) 씨가 몰던 승용차와 추돌한 후 신호 대기 중이던 승용차와 시내버스를 잇따라 들이받았다. 경찰은 "이승기 씨가 뒤에 오던 차량을 보지 못하고 차선변경을 시도하다 사고가 난 것 같다"고 사건 경위를 설명했다.# 이승기는 가벼운 찰과상만 입었지만, 상대방 운전자는 약간의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3. 소녀시대 윤아와 열애 및 결별[편집]


2014년 1월 1일, 열애설이 디스패치를 통해 보도되었는데, 상대는 가수이자 배우인 소녀시대 윤아다. 양측에서 이를 인정하며 공식 연인이 되었다.
2015년 8월 13일, 양측이 서로 결별을 인정했다. 이유는 바쁜 스케줄 때문이라고 한다. 서로 연예계 동료로 남기로 했다고 한다.


4. 후크엔터테인먼트 계약 논란[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이승기 후크엔터테인먼트 계약 논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 2022년 12월[1] 후크엔터테인먼트의 음원 정산료 미지급과 전속계약 사항 위반으로 인해 생긴 논란.


5. 언론 중재 요구[편집]


2023년 4월 12일 이다인과의 결혼에 관련된 악플과 부정적인 기사들로 골머리를 앓던 이승기는 비난과 악의적인 기사가 계속해서 쏟아져 나오자 잘못된 기사를 바로 잡고자 직접 인스타그램에 입장문을 올렸다. 또한, 그런 악의적인 기사를 쏟아내는 기자들 뒤에는 전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가 있다고 밝혔으며, 자신은 후크라이팅 당했다고 피해자임을 밝혔다. 이승기 "후크 측 '이다인 父 관련 기사 막았다'며 명품 선물 요구…후크라이팅" 아래는 인스타그램 전문이다.

저를 아껴주시던 팬분들께 말씀드립니다. 먼저, 죄송합니다. 처가 이슈로 인해 터져 나오는 기사의 홍수 속에서 상처를 많이 받으셨다고 들었습니다. 어느 팬분은 그래서 제 결혼을 말리셨다고 하셨죠.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죄송합니다. 제 가까운 지인들조차 “너의 이미지를 생각하라”라며 이별을 권했습니다. 답답했습니다. 제 아내가 부모님을 선택한 건 아닌데… 그런데 어떻게 부모님 이슈로 헤어지자고 말할 수 있겠습니까.
아내 이다인 씨와 결혼 전에도 결혼 후에도 약속한 게 있습니다. “앞으로 우리가 갚으며 살아가자”라고요. 도움이 필요한 곳을 돌보고 더욱더 아픈 곳을 살피겠습니다. 이 결심은 ‘악플’과 상관없이 지켜나갈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많은 분이 결혼식에 찾아와 축하를 해주셨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고마움을 돌려드릴 방법을 생각하다 ‘어려운 환경에 처한 어린이들을 위해 축의금을 쓰면 더욱 의미가 있겠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이승기와 이다인 앞으로 들어온 축의금 전액을 취약계층의 어린이들을 위한 지원 기금으로 사용하려고 합니다.
20년 동안 연예인으로 살았습니다. 이렇게 감정을 담아 말한 적이 없습니다. 물론 이 글 속에도 ‘꼬투리’ 잡을 것들이 있을 겁니다. 이 글이 시발점이 되어 또다시 악의적인 기사들이 나오겠죠.
그런데도 감히 용기를 낸 이유는…
열애설 이후부터 결혼식까지, 결혼을 하고 5일이 지난 지금까지, 비하와 조롱 섞인 뉴스로 매우 힘들었습니다. 게다가 가짜뉴스에 힘을 실어주는 악플들을 보면서 스스로 위축되기도 했습니다.
이승기의 결혼을 축복해 달라는 말은 하지 않겠습니다. 다만 지켜봐 주십시오. 이다인 씨와 함께 나누며 살겠습니다. 그것이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이라 여기고 있습니다.

  • 후크엔터테인먼트 추가 폭로
당일 이승기는 전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에 대해 추가 폭로도 이어갔다.

어느 날 후크의 모 이사님이 저를 불러 종합지 A 기자가 이다인 아버지를 취재하고 있다. 기사화되면 큰일 난다’며 겁을 주셨다. 그러다 얼마 지나지 않아 잘 해결됐다며 진짜 힘들게 막았다고 생색을 내셨다.

이후에 우연히 그 A 기자를 건너 건너 알게 됐다. 그런데 A 기자가 후크에서 댓글이 달리는 종합지 기자를 찾더라. 그러던 중 나랑 연결이 됐고 이다인 아빠를 까줄 수 있냐고 부탁했다는 일화를 전해주시더라.

후크는 나를 그렇게 길들였다. ‘후크라이팅’이다” 그러면서 갑자기 명품 매장으로 불러 몇 차례 선물 명목으로 결제를 요구한 적이 있다.


물론 대한민국은 이미 공식적으론 연좌제가 폐지된 국가이기도 하나 대형 금융범죄나 사기에 대한 처벌이 국민적으로 공감을 받을 정도로 강하지 못하고, 피해자들에 대한 보상도 굉장히 미흡한 편에 속하다 보니 사람들에게 이러한 범죄사실은 매우 민감하게 받아들여질 수 있는 지라 이번 이승기의 결혼과 관련된 논란은 특히나 경제적 사건사고를 일으키는 가족들의 행보에 예민해지는 사회적 정서와 많이 관련되었다고 볼 수 있다는 의견이 존재한다.

하지만 단순히 이 사건을 사회적인 특징만으로 보는 것은 무리가 있다. 이미 이다인의 부친이 유죄판결을 받은 금융범죄 사건이 엄연히 존재하고, 그 당시의 피해자들은 아직 제대로 된 사과 내지는 보상을 받지 못하고 어렵게 사는데, 그 행위에 대해서 감싸는 듯 보일 수 있는 행위에 대해서는 제대로 된 숙고가 필요한 점이었다. 사람들이 제일 크게 문제를 삼는 것은 범죄자의 딸과 결혼한 것이라고 볼 수 있지만, 일반인들이 문제를 삼는 것은 이다인이 자기 부친이 한 잘못에 대해서 침묵으로 일관하고 그러한 범죄를 통해 얻었을 가능성이 높은 수익으로 호의호식하는 것에 대해서 거리낌이 없어보이는 점(예시1, 예시2)을 이승기가 아무렇지 않게 받아들이는 태도인 것이다.사실 이승기 본인의 직계 가족도 아니고 결혼할 상대의 계부가 잘못한 것까지 이승기가 책임져야 한다는 소리는 말도 안되는 소리지만 여기서 논점은 범죄자의 딸과 결혼한 것이 아니라, 범죄자의 행위에 대한 제대로 된 사과가 보이지 않는 범죄자의 딸과 결혼하면서도 이에 대한 침묵을 지키고 있다는 것이다.

사람들이 이승기의 사건에 대해 가지는 서운함 내지는 분노가 큰 이유는 일전에 있었던 후크엔터테인먼트와의 정산 관련 분쟁 사건도 한몫 했다. 이승기 본인이 "누군가가 흘린 땀의 가치가 누군가의 욕심에 부당하게 쓰여서는 안 된다"는 말을 해놓고, 정작 본인에게 그 발언의 끝이 향하고 있는 상황에서는 침묵하며 두둔하고 있는 모습을 일관되게 보여왔다. 사람들이 느끼는 배신감은 사회적 정서와 관련되었다기 보다는, 적어도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상황에 대해 '상식적'이라는 이미지를 많이 보여오며 호감을 오랜 시간 쌓아온 연예인이 정작 자신에게 그 상황이 오자 나 몰라라 하며 오히려 그와 상반되는 행보를 보이는 것에서 기반한 것이라고 보는 게 적절해 보인다.


6. 미국 투어 공연 취소 및 교민 무시 논란[편집]


# 데뷔 첫 미국 투어의 마지막 공연지였던 뉴욕·뉴저지 공연을 돌연 취소했다. 소속사 휴먼메이드 측은 "현지 공연장 사정 때문"이라고 취소 이유를 밝혔다.

한편 공연을 일방적으로 취소한 이유는 이승기의 콘서트 티켓 판매가 생각보다 부진했기 때문이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현지 공연 기획사 휴엔터 측의 폭로에 따르면 티켓 판매가 매우 저조했는데, 총 2800석 규모 공연장에 관객은 949명이 참석했고, 그 중 40% 이상이 초대권이었으며 정상 판매는 500장 정도에 불과했다고 한다.

한편 해당 투어에서 또다른 논란이 발생했는데, 이승기가 애틀랜타 공연에 앞서 한인 스폰서 식당에 대한 방문을 일방적으로 취소하고 사전 통보조차 없이 노쇼를 했다는 것이다. 해당 이벤트는 이승기의 미주 투어의 메인 스폰서인 한인업체 측이 주최한 것으로 업체 측이 거액을 후원하는 대신 이승기가 매장을 방문해 홍보사진을 찍어주겠다고 구두 계약했음에도 이승기는 아무런 사전 협의도 없이 나타나지 않았다고 한다. 이에 대해 교민들을 무시한다는 논란이 발생하자 이승기는 컨디션 난조로 사전에 양해를 구했다고 해명했으나 현지 한인업체들과 기획사 측은 사전 협의가 전혀 없었다고 반박한 상황.# 또다른 스폰서인 WNB팩토리 역시 후원금과 함께 최고가 티켓 10장을 별도로 구입하는 대신 이승기가 매장 1곳을 방문해 홍보사진을 찍어주기로 협의했으나 이승기는 사전 통보도 없이 나타나지 않았고 WNB팩토리는 이승기 측 한국 스탭들의 식사비까지 추가로 지불했다고 한다. 이승기 측이 일방적인 계약 파기를 해놓고도 빠져나갈 수 있었던 이유는 한인업체들의 미주 투어 후원은 구두계약으로 이뤄지는 관행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다만 지금까지 미주 투어를 했던 한국 가수 가운데 이승기 처럼 홍보 관련 약속을 어긴 경우는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승기 측의 갑작스러운 호텔 변경도 논란이 되고 있다. 현지 공연 담당사에 의하면 현지 업체에서 이승기를 위해 한인타운인 둘루스 내 호텔의 스위트룸을 예약해 놓았음에도 이승기는 차에서 내리지도 않고 호텔 외관만 보고 "자신의 급에 맞지 않는다"며 일방적으로 다른 호텔로 떠났고 남겨진 이승기 측의 스탭들만 기존 숙소에 묵었다고 한다. 이승기 측이 현지 기획사와 조율도 하지 않고 다른 호텔로 이동하면서 스태프들의 동선은 꼬이게 되면서 현지 직원들은 이중으로 일을 해야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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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2년 12월 1일부로 이승기 측에서 전속계약 해지 통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