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태(독립운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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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독립유공자.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수훈받았다.
2. 생애[편집]
1916년 5월 20일 경상북도 경산군 용성면 내촌동(現 경산시 용성면 내촌리) 31번지에서 태어났다. 이후 용성면 내촌동 374번지로 이주해 본적을 두었고, 남산면 사월리를 거쳐 남산면 안심리 182번지에 거주하며 농업에 종사했다.
1944년 7월 15일 안창률(安昌律)을 비롯한 29명의 동지들과 함께 일제의 징용, 징병제도를 결사반대하기로 결의하고 경산군 남산면 대왕산(大旺山)에 집결하여 죽창과 돌 등으로 무장하고 일본 제국 경찰에 항거하였다. 그러던 중 그해 8월 10일 식량 조달을 위해 잠시 하산하였다가 일본 제국 경찰에 체포되었다.
그해 10월 4일 이른바 보안법 위반 및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대구형무소에 수감되어 있다가 옥중에서 8.15 광복을 맞이하였고, 이틀 후인 8월 17일 대구지방법원 검사국에서 소송이 취하되어 곧 출옥하였다.
1986년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독립운동 공적을 인정받아 대통령표창을 수여받았으며, 1990년에는 건국훈장 애족장을 수훈받았다.
이후 2000년 8월 29일 대구광역시에서 별세하였다. 유해는 2000년 8월 31일 국립대전현충원 독립유공자 2묘역에 안장되었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0 03:48:56에 나무위키 이종태(독립운동가)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디지털경산문화대전[2] 디지털경산문화대전. 37세 종(鍾) 항렬.[3] 인근의 가척리·매남리·송림리와 함께 경주 이씨 집성촌이다.[4] 대전현충원묘적부 참조. 독립유공자 공적정보에는 8월 30일에 별세한 것으로 등재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