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경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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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요, 미스터 김!의 등장인물이다. 배우 강성민이 연기한다.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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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국의 아들이자 이우경의 오빠. 학교폭력으로 인해 옥상에서 추락하여 하반신 마비가 생겼다.[1] 그에게 가장 힘든 것은 사고 후 생긴 광장공포증. 그로 인해 세상과의 소통을 사람이 아닌 블로그를 통해 이야기하게 된다. 극이 진행되며 김태평의 도움을 받아 광장 공포증을 극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장애와 광장 공포증 때문에 오타쿠가 되어버린 것인지 집에서 프라모델 등을 조립하고 지내서 방에 피규어와 프라모델등이 가득 쌓여 있다.

태평의 조카 김희래와 자신의 블로그로 댓글을 주고 받고 또 자신의 화집을 빌려 주면서 점점 가까워진다. 77화 방송분에서 태평과 우경에게 희래가 죽은 줄 알았던 엄마 주연지가 살아있는 것을 알고 멘붕에 빠졌다는 소식을 듣고, 희래에게 힘들거라며, 힘들고 두렵다고 피해 달아나 버리지는 말고 정면으로 얼굴맞대고 부딫혀야 끝이 난다며 문자를 보낸다. 79화에서 요즘 블로그에 댓글을 달지 않는 희래에게 문자를 보내 자신의 집으로 초대하여 희래의 속마음을 듣게 된다.

80화 방송분에서 우경에게 태평과 아이들과 함께 자신이 요양하던 양평군의 별장으로 여행을 다녀오라고 제안하였다.

우경과 태평이 서로 좋아하는 사이임을 감으로 알게 되어 태평에게 우경과 태평은 어울리지 않는다는 말을 한다.

이후 연지가 우경에게 희래가 호경을 만나지 못하게 해달라고 당부하는 얘기를 듣고 결국 희래가 자기를 하반신 장애를 갖게 만든 태진의 딸인걸 알게 되고 충격을 받아 병원에 입원했고, 희래는 호경을 만나지 말라는 연지의 충고를 듣지 않고 호경에게 문병을 왔다가 자기 친아빠가 호경에게 장애를 입힌 사실을 다 알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