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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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작중 행적


1. 개요[편집]


힘내요, 미스터 김!의 등장인물이다. 배우 송서연[1]이 연기한다.


2. 작중 행적[편집]


김희래의 친모이다. 희래처럼 자신도 어릴 때 어머니에게 버림을 받았다. 아픈 과거 때문인지 희래를 버린 것에 대한 죄책감이 없다. 희래를 보고 싶다고 김태평에게 떼를 써서 결국 태평이 희래를 보여주겠다고 하였으나, 희래와 만나기로 한 날에 보고 싶지 않다며 출국해 버린다. 그러다가 73화 방송분에서 이 떨어졌는지 다시 귀국하여 태평을 찾아와 돈을 요구하며 찌질거리다가 화가 난 태평에게 먼저 사람 구실을 하라는 소리를 듣고 거절당하자 희래를 보육원에 맡겼으면 너보다는 잘 키웠을 것이라는 헛소리 폭언으로 어그로를 끌었다.

드라마 흐름상 홍해숙과 마찬가지로 막장 어그로를 끄는 인물로, 태평에게 돈 요구가 거절당하자 태평이네로 직접 찾아가서 희래를 만나는 무개념까지 보인다. 태평이네로 와서는 자신이 희래 부모님의 친한 친구인 척 연기하면서 온갖 민폐에 진상짓을 다 벌이다가 결국 자신이 원하는대로 태평에게 돈을 받아가는데 성공하였는데 태평과의 이야기를 고주성에게 들키게 된다.

그리고 다음 날에는 희래 속옷이 촌스럽다며 속옷과 케이크를 사서 직접 희래의 학교에까지 오는 무개념 시추에이션까지 벌인다. 이를 알아챈 이우경과 실랑이를 하는 중 희래에게 자신이 희래의 엄마라는 사실을 결국 들키고 만다. 결국 이걸 안 희래는 정신이 심하게 붕괴되어 삼촌에게 막말을 하거나 아예 다른 사람들에게 말도 않고 자신에게 찾아가는 민폐까지 저지른다. 찾아온 희래가 자신에게 자신을 버린 이유를 묻자 반성은 커녕 뻔뻔스럽게 사람은 다 버려진다느니 뭐니 하면서 개념은 안드로메다로 날려버린 것만 같은 개드립을 쳐대면서 자신과 살자고 하나, 거절당한다. 뒤이어 찾아온 태평과 우경에게 자기가 희래를 키우겠다는 어그로성 발언까지 하고 이에 화가 난 태평에게 애들만 아니었으면 누나 어떻게 했을지 모른다며 다시는 내 눈에 띄지 말라는 소리를 듣는다.

그러고도 정신을 못 차리고 다음날에 또다시 태평이네로 찾아가서 희래와 아이들에게 환심을 사려고 드나 태평에게 돈을 요구했다는 말실수를 하는 바람에 희래에게 당신 같은 엄마 죽은 것으로 알테니 두번 다시 찾아오지 말라는 소리를 듣고 쫓겨나듯이 나왔다. 그러고서는 태평에게 전화를 걸어 희래 누구 닮았냐며 희래고 뭐고 필요없으니 돈이나 달라며 또 찌질거리는 무개념 개쌍년짓을 벌인다. 그러다가 태평이 해숙의 차에서 내리는 것을 우연히 보고 또 무슨 개수작을 부리려는지 웃음을 보인다.

역시나 78화 방송에서 살고 있는 고시원에 쳐들어온 빚쟁이에게 을 갚지 않았다며 두들겨 맞자 홍해숙의 회사로 쳐들어가서는 홍해숙에게 태평의 형에게 돈을 주면서 다시는 찾아오지 말라는 소리를 태평의 형에게 들었다고 해숙을 협박하고 해숙이 시치미를 떼며 증거를 찾아오라고 하자 증거 찾아오겠다며 다시 고시원에서 사진을 찾다가 해숙과 태평과 태평의 형이 같이 있는 사진을 득템하고 태평을 만나려는 중에 선수를 친 홍해숙의 차를 집어 탄다.

결국 79화 방송에서 홍해숙이 빚쟁이의 빚을 갚아주고 생각보다 많은 돈을 주자 얼씨구나 하며 해숙에게 자신이 찾은 옛날 사진을 건네주고 해숙에게 아양을 떨어댔다. 그리고 또다시 온갖 물건을 사들이고 다시 태평이네로 가서 희래에게 같잖은 엄마 헹세를 하고 이를 막는 태평에게 나는 희래 엄마니까 법대로 하면 희래 나한테 줘야 하네 뭐네 무개념 헛소리를 지껄이다가 태평에게 끌려나갔다. 그 모습을 마침 우경을 태평이네로 데려다 준 백건욱에게 들킨다.

이후 또다시 돈욕심이 났는지 홍해숙의 회사로 다시 찾아왔다가 그 모습을 건욱에게 또다시 딱 걸리게 된다. 이후 자신을 의도적으로 탐색하여 찾아낸 건욱에게 일단 예전에 후원을 받았었다고 거짓말을 하는 한편 태평과 해숙의 관계에 대해 묻는 말에 태평이 해숙과 알아서는 안 되는 관계니 뭐니 말실수를 하게 된다. 이후 태평이네 근처로 오피스텔을 계약하고 희래를 만나려는 무개념짓을 또다시 할 기세다.

그리고 81화 방송분에서 해숙에게 연지와 피트니스 센터에서 만났다는 건욱의 말에 놀란 해숙이 바로 자신이 새로 계약한 오피스텔로 찾아와서 한소리 하는 중에 태평이 찾아와서 들킬 뻔 했으나, 어찌어찌해서 들키지 않고 해숙에게 다시한번 입조심하라는 소리를 듣는다.

이후에 희래가 희래의 친아빠 김태진으로 인해 하반신 장애인이 된 이호경과 친하게 지내는걸 알고 경악하여 희래에게 호경을 만나지 말라고 당부하지만 희래는 말을 안들어서 결국 호경이 장애를 입은 것에 대한 사연을 다 알게 되고 충격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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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원래 본명은 송지은이었지만, 걸그룹 시크릿의 멤버 송지은과 이름이 같아서 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