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생명 M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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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파일:external/vignette1.wikia.nocookie.net/Ultr_Zn_M1.png

人工生命 M1号

신장 : 2m ~ 40m
체중 : 180kg ~ 21,000t
출신지 : 번개호의 내부 락커
무기 : 괴력

울트라 Q의 등장 인공생명체. 등장 에피소드는 10화.


2. 작중 행적[편집]



2.1. 울트라 Q[편집]


10화에서 등장한 인공적으로 창조된 생명체 제1호. M은 Man Made(인간이 만든)의 약칭이다. 유전자 공학의 권위자인 오사카 대학교의 아이카와 교수 팀에 의해서 창조되었으며 고릴라와 원시인을 섞은 외모이다. 손가락은 각각 4개가 있고 각각 검은 발톱을 가지고 있다. 불도저 20대분의 괴력을 자랑하지만 성격은 차분하고 유머러스하다. 지능은 인간으로 따지면 3살 유아 정도다. 호기심이 많고 번개호의 운전석의 스위치에 관심을 표시하기도 한다. 또 손으로 머리를 문지르거나 손으로 눈을 덮는 등의 유아 같은 행동을 한다. "아브 아브"라는 울음소리를 내지만 인간과 대화는 할 수 없다.

회전하면서 발광을 반복하는 큰 핵을 가진 젤리모양의 물체로 개발되었다. 유전자 활동을 억제하기 위해 약 20cm 크기의 특수 고압 실린더에서 보관되었다. 개량을 위해서 오사카 대학교에 이송되고 있었다. 그러나 신발닦이로 일하던 유우키 소년의 착오로 케이스는 지저 초특급 번개호 내부에 소년과 함께 들어가게 된다.

이 세포가 신문 기자의 카메라 플래시에 반응하게되고 유전자의 활동이 활발해져 번개호의 내부 락커 안에서 세포 분열을 일으키며 원시인의 모습으로 성장했다. 기타큐슈 역을 향해서 질주하는 번개호 운전실을 점령하고, 인공 두뇌와 계기판을 망가뜨리고 제어 불능으로 만드는 소동을 일으켰고, 급기야 점령한 선두 차량이 키타 큐슈 역에 충돌해 역 주변에 큰 피해를 입힌다.

다행히 승객칸은 선두차량과 분리해 다수 살아남았지만 선두 차량에 있던 유우키 소년과 M1호는 충돌의 반동으로 우주로 날아간다. 날아간 유우키 소년은 우주에서 별을 보며 기뻐하고 말을 하지 못하던 M1호는 "나는 갈매기. 나는 갈매기"라는 말을 남기며 신나게 날개짓을 한다. M1호의 지능이 성장했음을 암시하는 장면.[1][2]

잘 생각해보면 무서운 결말인게 울트라 Q의 시대의 기술력으로는 우주로 사람을 구하러 가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에 가까우므로[3] 소년의 앞날은 어둡다.[4][5]


2.2. 다운타운의 가키노츠카이야아라헨데[편집]


울트라맨도 아니고 울트라 Q에 나왔으며 울트라 Q에서도 페기라, 가라몬, 케무르인에 비하면 인지도도 부족한 초 마이너 괴수였다.

그런데 일본의 인기 예능 다운타운의 가키노츠카이야아라헨데의 코너[6] 절대 웃으면 안 되는 XX[7]에서 가키노츠카이의 인기 멤버 하마다 마사토시와 생긴 게 똑같은 울트라맨 괴수가 있다라는 이유로 사진이 소개됐는데 정말 똑같아서 모두가 다 웃음을 터뜨렸다.[8] 이후에는 츠부라야 프로덕션의 협조로 괴수 슈트가 다시 제작되어 직접 출연했으며 이때도 빵 터졌다. 이렇게 2016년 까지 매년 잊을만 할 때마다 출연하였다. 나올 때마다 다른 멤버들은 모두 "어이 하마다"라고 부른다. M1호는 마사토시의 M이라는 소리까지 나왔다.

이게 반응이 좋아서 울트라맨을 이용한 예능 울트라 존에도 레귤러로 출연했으며 울트라의 어머니와 함께 기업 CF 모델로 기용되기도 하는 인생역전을 이룩했다.


2.3. 울트라맨 X[편집]


파일:M1호.jpg

"인간다운 사고방식이군. 안 좋은일이 벌어지면 누군가 악의를 가지고 한일이라 생각하지. 자기들이 언제나 그러하기 때문이다. 나는 그런짓은 하지 않는다."


19화에서 등장. 위의 사건 덕에 유명해지고 슈트도 제작된 덕분인지 50년만에 재등장했다. 성우는 이이즈카 쇼조[9] / 최한.

50년전 Q에서 등장했던 본인으로 자신이 과학의 힘으로 만들어졌으나 버려진 인공생명이라 소개한다. 이때 Q 당시의 영상이 나온다. 세월이 지나서 두뇌 세포가 성장했는지 지능이 상당히 높아졌다.

스파크 돌을 괴수화 시키는 실험을 하던 xio를 우주에서 지켜보는 것으로 첫 등장. 성공적으로 실체화 되어 다이치와 교감을 나누던 고모라가 다크 썬더 에너지에 의해 흉폭해지자 고모라를 스파크 돌로 되돌리려는 울트라맨 X(다이치)를 우주에서 손가락을 튕기는 것으로 자신의 공간으로 소환하고 비이커안에 가둔 다음 거대해진 모습으로 돋보기로 잠깐 관찰한다. 그리고 자신을 소개한다.[10] 하지만 고모라를 막으려고 하는 울트라맨 X와 다이치는 울트라맨 제로의 힘으로 빠져나가려고 하지만 능력 자체를 못 쓰게 만들었다. 그리고 "고모라는 이제야 자유를 찾게 되었는데 왜 그걸 방해하는 거지?", "공존이네 뭐니 하지만 일이 틀어지면 바로 배제하는게 인간이다. 인간은 타자와 공존할 수 없다! 공존할 수 없는 자는 파멸할 뿐." 같은 의미심장한 대사를 던지면서 동시에 다이치의 공존에 대해 질문한다.

그러나 고모라를 설득시키려는 아스나의 노력에 생각이 바뀌었는지 다이치를 원래 세계로 돌려보낸 후 "공존인가, 파멸인가, 너희들의 미래를 내가 감시하겠다."라고 한뒤 "나는 갈매기...하늘 높이 비상하여...계속 생각하는...나는 갈매기...나는..."을 마지막으로 우주로 사라진다.[11] 어찌보면 자신 또한 누군가로부터 공존의 손을 받아보고 싶었던 것일지도 모른다는 대사인 셈인데 Q를 본 사람이라면 굉장히 씁쓸할 수도 있는 장면이다.

여담으로 Q 당시의 M1호가 어떻게 X의 세계관에 왔는지 의문이 들수도 있는데 최근 울트라 시리즈는 평행우주 설정을 사용하므로 초대의 시점에서 오랜 시간동안 우주여행을 하다 차원을 넘어 온 것일 수도 있다. 아니면 울트라맨 Z케무르인 에피소드처럼 울트라 Q와는 이어지는 평행세계일 수 있다.

Q 당시에는 우둔하고 힘만 쎈 전형적인 힘캐 모습을 보였지만 울트라 시리즈 본편에 등장했을때는 손가락을 튕기는 것으로 울트라맨 X를 자유자재로 자신의 공간과 현실세계로 이동시키고, 울트라맨 X를 비이커 안에 가두고 그의 능력을 봉인시키거나, 과거와 현재의 현실세계의 장면 및 영상을 만드는등 50년동안[12] 뭘했는지 마치 초월자 같은 모습을 보인다.

예상과 다르게 실제로는 수만년 동안 살아온듯한 초월자의 포스를 보여주는 캐릭터로 변모해서 많은 팬들이 놀랐다. 특히 성우도 성우인지라 생긴건 우스꽝스러운데 포스가 넘친다는 평이 많고 어떻게 보면 촉각우주인 배트 성인처럼 이미지 반전에 성공한 케이스. 차후 본작이나 다른 시리즈에 등장하면 어떤 캐릭터가 될지 기대하는 팬들도 있다.


2.4. 울트라맨 Z[편집]


파일:제트 M1.png

20화에서 등장. 이번작에서는 스토리지 정비반의 리더 이나바 코지로의 딸인 이나바 루리가 탄생시킨 인공생물로 등장한다.

초반에 신체 검사를 받은후 루리에게 꽃을 준다. 그리고 루리에게 안긴다. 이후 루리가 아버지 바코를 만나러 가서 본인은 혼자남아 자리를 지키게된다. 잠시후 세포를 노리고 침입한 정체불명의 집단에게 잡혀간다. 루리가 스토리지와의 모든 이야기가 끝난후 바코에게 소개시켜준다고 말한뒤 자리에 왔으나 없어져 있었고 소리가 들리는쪽으로 가보니 집단에게 위협받고 있었다. 집단중 한명인 쿠라타가 루리를 향해 총을쏘자 쿠라타를 공격했으나 일당 2명에게 전기 충격을 받은뒤 전기장치에 등을 부딪히고 폭주하여 거대화된다.

거대화된 후 출격한 윈담과 특공기 3호 킹죠 스토리지 커스텀과 맞닥드리자마자 넘어지고 일어나고나서 킹죠 스토리지 커스텀의 광탄을 맞게된다. 이때 현장에서 보고있던 루리가 M1호 이름이 새겨진 팔찌를 보여줘서 기억을 떠올리게 하려고 했는데 헤비쿠라 쇼타가 위험하다면서 요코에게 마취탄을 쏘라고 했고 킹죠 스토리지 커스텀이 발사한 마취탄에 맞고 잠에 빠진다. 이후 유카는 내일 아침 8시쯤에 일어날것 같다고 말했다. 쿠리야마 장관의 연락을 받은 저글러는 M1호를 구제하라고한다.

이 말을들은 루리는 M1호에게 공격할 의지는 없고 분명 두려워서 그러는거라고 말했다. 그러니 M1호를 구해달라고 한다. 그러자 헤비쿠라는 바코에게 준비하라고 말한다. 루리가 바코에게도 M1호를 구해달라고 말했지만 많은 생명을 위한 것이라면서 이해해달라고 한다. 루리는 이 말을 듣고 M1호도 소중한 생명이니 부탁한다고 말했다. 나츠카와 하루키가 헤비쿠라에게 우리는 괴수를 쓰러트리기 위해 싸우는게 아니고 생명을 지키기 위해 싸우고 있는것이지 않냐고 말한뒤 루리에게 M1호를 원래대로 되돌릴 방법은 없냐고 물었다. 그러자 루리는 세포 분열 역진제를 만들어서 M1호에게 투여할수만 있다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하루키는 준비해달라고 말한뒤 시간은 본인들이 벌어보겠다고 말했다. 그러자 오오타 유카나카시마 요코도 함께 돕겠다고 말한다. 이 말을들은 헤비쿠라는 그렇게 하라고했고 그대신 시가지에서 1,000m권내에 들어오면 즉시 구제할거라고 말한다. 이후 스토리지와 루리는 작전을 개시한다.

아침 8시가 되기도 전에 깨어난 후 시가지를 향해간다. 그러자 특공기 2호 윈담과 킹죠 스토리지 커스텀도 행동을 재개했고 저글러가 한번 각성한 M1호에게는 마취탄 효력은 기대못하며 시가지에서 1,000m에 위치하는 서쪽 타마 강을 넘으면 바로 공격으로 전환할것이라고 말한뒤 작전을 개시하라고한다. 윈담에 탑승한 하루키의 바나나 먹을래! 포획 작전의 바나나향 가스에 닿자 좋아서 팔딱뛰다가 땅에 박힌다. 이후 킹죠 스토리지 커스텀과 함께 다가오자 뛰어오른 뒤 윈담과 킹죠 스토리지 커스텀을 넘어트린다. 이와중에도 계속 시가지를 향해간다. 하루키와 요코가 럭비 더블 태클 작전을 실행하여 윈담과 킹죠 스토리지 커스텀이 동시에 달려들어 막아보려고 했으나 오히려 괴력으로 둘을 밀쳐낸다. 계속해서 시가지를 향해 가던중 스토리지 대원들의 두드리고 춤추자! 동 작전에 말려들어 대원들이 북을 치며 외치자 동작에 맞춰 춤을 추기 시작한다. 그러자 윈담과 킹죠 스토리지 커스텀도 같에 춤을 춰서 정신을 딴곳으로 팔게한다. 잠시후 윈담과 킹죠 스토리지 커스텀이 잡았으나 역효과로 더 흥분하여 둘을 밀쳐낸다. 이후 계속 춤을 춘다. 이와중 유카와 루리는 마침내 세포 분열 역진제를 완성한다. 그러나 저글러가 유감이지만 더 이상은 질질 끌지 못한다고 말했다. 이때 바코가 저글러에게 마지막 기회를 달라고 말한뒤 돕기로 한다.

계속해서 윈담, 킹죠 스토리지 커스텀과 몸싸움을 하고있었고 둘이 같이 밀었으나 괴력으로 밀어낸후 점프 발차기로 윈담을 넘어트린다. 이후 킹죠 스토리지 커스텀과 몸싸움을 벌이고 밀어낸다. 이때 윈담에 탑승한 하루키가 Z 베타 스매시로 변신한다.

파일:Z 스틸컷 (18).jpg

Z에게 바로 제압당하고 그대로 샤프슈터를 당한다. 그리고 바로 Z의 킥과 박치기에 맞고 넘어진다. 요코의 말을 들은 Z는 즉시 델타 라이즈 클로로 체인지한다. 베리아로크가 공격하려고 했을때 Z가 베면 안된다고 했고 하루키가 M1호의 움직임을 막고싶다고 말하자 베리아로크는 귀찮게 만든다고 말했다. 그리고 Z가 발동한 데스시움 클로에 붙잡혀서 움직이지 못하게 된다. 이후 킹죠 스토리지 커스텀 머리부분에 있던 바코가 세포 분열 역진제를 입에 발사해서 삼켰고 원래대로 돌아간다. 정신을 차린후 루리와 재회했고 바코에게 안겨서 고맙다는 표시를한다.

여담으로 Q 당시와 X에서 등장했던 M1호와는 별개의 개체이자 말도 하지 못했다. X에서 등장했던 본인은 초월자같은 모습을 보였지만 이번작의 M1호는 단순한 애완동물 정도다.


3. 기타[편집]


원래 M1의 디자인은 뱀과 비슷한 곤충의 몸에 손발이 달린 인간형의 디자인이였고 최종 시나리오의 디자인 또한 지금같은 야생 원숭이에 가까운 모습을 하고 있었다.[13] 초기 디자인은 잡지에서 M2호로 소개되었다고 한다.

정말 못생겨서 일본 쪽에선 M1호 키모이wwww가 밈이다. 반면에 워낙 외모가 강렬해서인지 일본 sns상에서는 카오게이 짤을 찍고 M1호라고 하는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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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련의 우주비행사 발렌티나 테레시코바의 "여기는 갈매기! 모든 게 잘 돌아가고 있다, 우주선 전부 정상이다"에서 따온 것 같다.[2] 이때 성우는 이후 초대맨의 목소리를 담당한 나카소네 마사오.[3] 우주진출도 했고 로켓도 있는 세계관이지만 소년하나 구하자고 그걸 발사할 사람이 있을지가 의문이고 구하러가도 그 전에 산소 부족으로 죽게될 것이다.[4] 일단 울트라맨이 실존하는 세계관이고 울트라 Q의 후속작이 초대 울트라맨이니 완전히 절망적인 것은 아니다.[5] 다만, 마찬가지로 우주에 덩그러니 남겨진 M1호가 수십년 넘게 우주를 돌아다녔음에도 멀쩡히 살아있었고, 심지어 울트라맨X에서는 초월자로 재등장한 것을 보면 소년도 어찌어찌 해서 생존해있을 가능성도 있다. 결정적으로, 울맨 세계관에서는 인간이 우주장비 없이 홀몸으로 우주나 외계 행성에 있어도, 특별한 설정이 없는 한, 몸이 터지거나 얼어죽기는 커녕 흠집 조차 안나고, 그 곳의 환경 때문에 몸이 괴상하게 변하는 수가 있어도 낮게 쳐도 수년 이상 생존하는 것이 가능하다.[6] 한국으로 치면 무한도전 정도의 국민 예능 프로그램이다. 다른 점은 종영된 무한도전과 다르게 인기가 현재진행형이라는 점.[7] 한국에서도 유튜브 일본 예능 동영상이 돌아다니며 어느 정도 알려진 코너다. 웃으면 때리거나 벌칙을 주는 코너.[8] 이 항목부터 보고나서 하마다 마사토시 항목을 눌러보면 빵 터질 수 있다.[9] 특촬물이나 애니에서 최종 보스 역할을 많이 많았기 때문에, 항간에는 벌써부터 최종 보스가 나오느냐는 소리가 있었고 본편에서도 다이치가 모든 일의 원흉으로 M1호를 의심하는 장면이 있다. 그러나 최종 보스를 맡았던 작품들과는 달리, 톤이 침착하고 낮은편이다.[10] 이 때 과거 울트라 Q 당시의 장면들이 나온다.[11] 이 대사는 Q 본편에서 나왔던 대사를 오마쥬한 것이다.[12] M78 월드 기준의 극중 시간으로는 최소 4000년 이상 지났다고 볼 여지도 있다[13] 원안에서는 M1호는 사망하는 줄거리였다. 촉수가 "번개호"의 엔진에 접촉하고 감전사하고 앞차량이 차에 충돌해서 화재 사고로 사망하는 2개의 안이 있었는데 최종적으로는 둘 다 기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