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승법계도원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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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내용



1. 개요[편집]


一乘法界圖圓通記. 신라 시대의 대표 승려인 의상(義湘, 625~702)이 지은 화엄일승법계도(華嚴一乘法界圖)를 고려 전기의 승려인 균여(均如, 923~973)가 해설한 불경. 현재 1461년(세조 7)에 당시 조선의 왕이었던 세조가 간경도감을 통해 복원한 것이 전해내려오고 있다. 현재 국립중앙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다.


2. 내용[편집]


1461년 간경도감에서 조선 세조의 명으로 복원된 불경으로, 신라 의상과 고려 균여의 손길이 닿아있는 저서이다.

파일:화엄일승법계도.jpg 파일:화엄일승법계도2.png

의상의 화엄일승법계도(華巖一乘法界圖)는 화엄 사상의 요지를 210자로 축약해 54각(角)이 있는 도인(圖印)에 합쳐서 로 표현한 것으로, 668년에 지은 것이다. 이후 고려 전기의 승려 균여가 958년(광종 9)에 마하갑수(摩訶岬藪) 백운방(白雲房)에서 이를 해설한 것이 일승법계도원통기이다.

현존하는 것은 2004년에 발견한 것으로, 조선 세조가 1461년에 간경도감을 통해 복원한 것이다.중앙일보 : '감지은니대방광불화엄경' 등 문화재 발견…국어·불교 연구 새전기, 불교신문 : 대승기신론서등 전적 15점 발굴, 법보신문 : 양산 대성암 발견 보물급 전적

1461년에 간경도감에서 고정지(藁精紙)로 찍어낸 것으로 지금까지 발견된 최초의 판본이다. 신라, 고려를 대표하는 고승들의 저서로 현재 국립중앙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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