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신(언데드 언럭)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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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신(一心(いっしん, Isshin)

만화 언데드 언럭의 등장인물. UNION에 소속된 부정자로 원탁의 제6석이다. 거구의 갑옷 무사 같은 형상의 파워드 슈트를 걸치고 있는 인물로, 겉의 파워드 슈트는 남성형으로 디자인되어 있지만 사실 슈트 내부의 본인은 신장 2m 가량인 거구의 여성이다. 하지만 덩치에 비해 사실은 꽤 심한 겁쟁이로, 스스로 나서서 싸우는 것도 무서워 하는 편이며 게다가 마침 보유한 부정 능력이 꽤 귀중한 타입이기도 하기에 굳이 위험한 퀘스트에 내보내지도 않기에 유니온 내에서도 살짝 히키코모리 같은 느낌이었다고 한다.

2. 능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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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대상 임의 발동형 부정자로, 보유한 부정의 능력은 불괴(언브레이커블(不壊(UNBREAKABLE). 본인이 부서지지 않게 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담아 만들어낸 물체에 파괴를 부정하는 효과를 부여할 수 있다. 다만 제작 과정에서 의지와 각오가 부족할 경우엔 불괴의 부여에 실패할 수도 있다. 또한 성공적으로 불괴화된 물건에는 표면 어딘가에 불괴(不壊)라는 각인이 새겨진다.

무슨 이유인지 잇신의 가문에서 대대로 불괴의 부정 능력이 대물림되어 왔으며, 선대 부정자였던 할아버지의 사후에 현재의 잇신에게 능력이 넘어왔다. 하지만 과거에 괴물이 나타났을 때에 잇신의 아버지가 잇신이 직접 만든 불괴의 갑옷을 입고 맞서 싸워서 결국 괴물은 해치웠지만 잇신 본인의 소심한 성격과 어릴 적의 미숙함으로 인해 불괴 능력이 제대로 부여되지 않은 탓에 정작 갑옷도 여기저기 파괴되고 아버지도 치명상을 입어 그대로 사망했고, 그 이후로 성장한 현재에는 무기나 감옥 같은 것에는 불괴를 부여할 수 있으나 아버지의 그 일이 트라우마가 되어서 '타인을 지켜내기 위한 물건'만은 불괴화시킬 수가 없었다. 하지만 타인이 아닌 자기 자신을 지키기 위한 갑옷이라면 불괴 부여가 가능하기에 평소에 항상 입고 다니는 슈트도 불괴화가 되어 있는 특제품이다.

3.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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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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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잇신'은 사실 가문 내에서 대대로 이어받는 대장장이로서의 이름이며, 본명은 야마오카 하루카(山岡(やまおか 春歌(はるか, Yamaoka Haruka).초대 잇신이 스프링과의 우정을 나타내기 위해 가문의 후손들에게 대대로 봄(春)이라는 글자를 넣어서 이름을 짓도록 했다고 한다.
• 생일은 3월 27일.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