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지 못할 기억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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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스터 블랙 2·화이트 2에 등장하는 포켓우드의 영화. 일정 수익 이상을 거두어[1] 주인공의 스타 랭크가 올라야만 촬영할 수 있다.

주연은 주인공과 로봇 F-00로, 어리고 제멋대로지만 천재인 주인공이 사람의 마음을 가진 로봇을 만들어서 생기는 이야기이다.

주인공은 천재적인 지능을 가진 발명가 소년(소녀). 로봇의 연구/개발을 담당하고 있다. 어린 나이에도 일하느라 또래 친구가 없었던 주인공은, F-00를 자신의 첫번째 친구로 여기고 극진히 아낀다. 그러나 주변의 어른들은 F-00밖에 안중에 없는 그(그녀)를 보고 탐탁치 않게 여기는데...

전반적인 스토리가 암울해서 그런지 대부분 엽기 또는 개그로 끝나는 대부분의 컬트엔딩과 달리 이 에피소드는 컬트엔딩도 상당히 비극적이다.

침략자와 마찬가지로 렌탈 포켓몬이 고정되지 않고 에피소드별로 다 바뀐다.

2. 시리즈 일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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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잊지 못할 기억 1 ~기동~[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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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을 완성한 주인공이 이를 처음으로 작동시켰을 때의 이야기이다.

5턴동안 버티면 성공, 상대 포켓몬을 쓰러뜨리면 실패, 5턴 안에 자신의 포켓몬이 쓰러질 경우 컬트 엔딩으로 가게 된다. 1번째 턴부터 끝까지 별 생각 없이 차지빔만 쏘면 된다. 세트 특성은 축전이기 때문에 차지빔을 맞아도 데미지를 입지 않는다.

컬트 엔딩 조건은 초반에 잡을수 있는 아무 저렙 포켓몬 하나 데려가면 끝이다. 대사를 올바르게 고르면 공격기가 비행타입인 수다로 고정되니, 비행타입에 반감인 타입이 아닌 포켓몬으로 고르자. 또는 추억의선물 한 방으로도 해결 가능하다.

• 굿 엔딩 : 테스트는 성공적으로 끝난다. 조수 마누엘은 로봇의 설계도를 팔아 연구소를 다시 부흥시키자고 하지만 주인공은 F-00은 아무에게도 넘겨주지 않기 위해 설계도를 없애버렸다고 이야기한다.

• 배드 엔딩 : F-00이 폭주해 주인공을 공격해버리고, 주인공이 기절했다가 정신을 차렸을 때는 이미 조수들에 의해 로봇은 분해되어 있었다. 주인공은 잔해들만 가지고 나가 다시는 로봇 연구를 하지 않았다는 내용이 나온다.

• 컬트 엔딩 : F-00은 갑자기 폭주해 테스트를 거부하며 놀러 간다며 연구소를 뛰쳐나가고, 주인공은 그 모습에 저 정도로 F-00이 인간다운 마음을 가졌다며 감탄한다. 그러나 조수 마누엘은 이럴 때가 아니라 무슨 사단이 일어날지 모르니 F-00을 빨리 찾으러 가야 한다며 주인공과 함께 F-00을 찾아나선다. 주인공이 F-00을 찾았을 땐 F-00은 즐겁다는 듯이 빌딩과 자동차를 부수며 난동을 부리고 있었고, 결국 경찰들에게 F-00은 파괴당하고 주인공도 F-00의 책임을 물어 경찰에 체포당한다. 그리고 주인공은 20년째 F-00을 만든 것을 후회하게 된다.

2.2. 잊지 못할 기억 2 ~친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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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이 로봇과 포켓몬을 시합시키며 서로 친해지는 이야기이다.

1번째 컷 이후 나오는 대화에서 선택지만 잘 선택하면 세트가 바늘팔 공격만 하는데 사철록 특성이 초식이라 문제없이 굿 엔딩을 볼 수 있다. 마침 저쪽의 특성도 축전이니, 1번째 컷부터 와일드볼트만 주구장창 써 주면 된다.

컬트 엔딩 조건은 세트 R1을 쓰러뜨릴 것. 레벨 58 강철/노말 타입[2]이므로 그냥 격투 포켓몬 하나 데려와서 박살내주면 된다. 잘하면 렌탈 포켓몬으로도 가능한데, 세트 R1이 첫턴에 양날박치기를 쓴 다음 이쪽에서 씨뿌리기를 쓰고 올바른 대사를 고른 다음 나머지 턴을 와일드볼트 외의 기술로 버티다 보면 세트 R1이 반동 데미지+생구 데미지+씨뿌리기로 정확히 마지막 턴에 쓰러진다. 대신 첫턴에 씨뿌리기가 빗나가거나 세트 R1가 양날박치기가 아닌 다른 기술을 썼다면 다시 해야한다.[3]

마지막 대사 선택에서 첫번째인 "말 좀 들어!"를 선택하면 양날박치기를 사용하는것을 이용해서도 가능하다. 첫번째 턴에 씨뿌리기를 사용하고, 세트 R1이 바늘팔 혹은 웅크리기를 선택해서 기합의 띠가 보존되어야 한다. 마지막 대사 선택에서 "말 좀 들어!"를 선택하면 씨뿌리기+생구+반동 데미지로 세트 R1이 쓰러진다.

• 굿 엔딩 : 주인공과 F-00은 즐거운 나날을 보낸다.

• 컬트 엔딩 : 갑자기 F-00이 기능을 정지하고 메모리가 삭제된다. 백업해놓은 것도 없어서 F-00처럼 감정을 가진 로봇을 다시 만드는 데 실패하게 된다.

2.3. 잊지 못할 기억 3 ~폭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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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00와 노느라 연구를 잊어버린 주인공. 그런 주인공이 못마땅한 조수 마누엘이 배신을 때리고 F-00을 마개조해 폭주시키고 만다.

눈보라가 아닌 기술로 상대 포켓몬을 쓰러뜨리거나 패배할 경우 실패, 눈보라나 눈보라를 쓴 턴에서 싸라기눈의 효과로 상대방을 쓰러뜨릴 경우 성공. 플레어드라이브를 프리지오로 받아가면서 세트의 체력을 깎는게 포인트. 눈보라의 명중률 보정을 위해 싸라기눈은 꼭 써야 한다.

1번째 컷에선 싸라기눈을 써주자. 세트 R2가 1번째 컷에서 무슨 기술을 쓰느냐에 따라 프리지오의 생사 여부가 결정되는데, 사이코키네시스를 맞아야 생존할 수 있다. 만약 1번째 컷에서 프리지오가 플레어드라이브 이외의 기술로 쓰러졌다면[4] 재촬영해야 할 확률이 올라가니 요주의. 1번째 컷 이후에 나오는 대사 선택지를 잘 선택해주면 상대는 2번째 컷에서 무조건 플레어드라이브를 쓴다. 프리지오가 쓰러져서 탱그릴로 받아내든 프리지오가 받아내든 3번째 컷에서는 탱그릴이 나오게 되는데, 2번째 컷 이후에 나오는 대사 선택지를 잘 해주면 상대의 기술이 끝까지 아이언헤드로 고정된다. 다만 아이언헤드는 풀죽음 확률이 높다 보니 이게 뜨면 재촬영은 거의 확정되니 주의.

컬트 엔딩 조건은 9컷을 버틸 것. 2번째 컷에서 "폭주하고 있어..."를 선택하면 상대가 플레어드라이브만 쓰기 때문에 타오르는불꽃 특성을 가진 포켓몬을 하나 데려오면 쉽다.[5]

노가다를 통해 렌탈 포켓몬으로도 가능하다. 첫턴에 세트 R2가 사이코키네시스를 사용할 때까지 다시 시작한다. 프리지오의 특수내구가 상당히 높기 때문에 사이코키네시스만 맞을 경우 꽤 오래 버틴다. 첫번째 선택지에서 2번째를, 두번째 선택지에서도 2번째를 선택하면 사이코키네시스만 사용한다. 다만 급소에 맞거나 사이코키네시스의 부가 효과인 특방 하락이 뜨면 곤란. 4~5턴째 같이 어느 정도 버틴 다음에 뜨면 괜찮지만 첫번째 턴 같이 빨리 특방이 하락하면 프리지오가 버틸수 있는 턴이 확실히 줄어들기 때문. 기술은 처음에는 싸라기눈을 사용하고 날씨가 사라질 때까지 싸라기눈만 써준다. 날씨가 사라지면 그때부터는 얼음뭉치를 쓴다. 눈보라가 명중하면 안되기 때문에 싸라기눈을 다시 사용하면 안된다. 프리지오가 쓰러지고 탱그릴이 나오면 눈보라를 써주면서 버티면 된다. 눈보라의 낮은 명중률에 기대 세트 R2에 안 맞기를 기도하면서 끝날때까지 계속 써주면 된다. 여려모로 운에 기대야 하는 부분이 있어 상당한 노가다를 해야 할수 있다.

• 굿 엔딩 : 주인공은 F-00을 진정시키는데 성공한다. F-00은 다시 주인공을 떠올리고 조수 마누엘은 도망가버린다.

• 컬트 엔딩 : F-00이 폭주하다가 주인공을 집어던져서 구하고 과열로 폭발한다.

2.4. 잊지 못할 기억 4 ~안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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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주는 막았지만 F-00는 이미 회생불능 상태. 하지만, 그 상황에서 F-00는 자신의 의지로 폭주를 막으려 한다. 주인공은 스스로 로봇을 부수어야하는 상황에 처해버리는데...

1번째와 2번째 컷에선 엘풍의 애교부리기로 세트의 공격력을 4랭크 떨어뜨려주자. 2번째 컷 이후 대사를 잘 선택할 경우 세트가 난동부리기를 사용하는데, 3번째 컷에서 툰베어가 참기를 사용해 반격하면 된다.

컬트 엔딩 조건은 9컷 동안 생존 할것. 대사를 잘 선택해서 멸망의 노래가 나오지 않게 하고 난동부리기로 고정시키면 고스트 타입 포켓몬으로 쉽게 달성할 수 있다.

• 굿 엔딩 : 주인공은 이후 갱생해 평범한 학교에 다니고 친구들도 사귀게 된다. 어른이 된 이후 다시 로봇을 만들기 시작했지만 F-00만큼 감정이 풍부한 로봇은 만들지 못했다고 한다. 그리고 본인에게 F-00는 자신에게 올바른 마음가짐을 가르쳐 주었다고 회상한다.

• 컬트 엔딩 : 정지한 줄 알았던 F-00이 다시 폭주하자 조수 시몬이 주인공을 감싸고 대신 다침과 동시에 연구자의 책임을 가르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