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수 카급

심해서함 측 하위 일반형 잠수함.
칸코레 1기 당시 엘리트 카급이 악명이 높았었는데, 1-5 첫 방에서 단종진으로 딱 1척이 등장해 고레벨 칸무스조차 쉽게 중대파를 냈기 때문이었다. 보통 심해 잠수함들은 제형진, 단횡진으로 나와 플래그쉽 잠수함조차 낮은 명중률로 탱킹할 때를 제외하곤 큰 위협이 안된다. 그 악명으로 인해 일본에선 이 카급을 에리카라고 불렀고, 칸코레 갤러리 등 국내 커뮤니티에선 핵잠이라고 불렸다. 어쨌든 1-5 해역에서나 1척 나오는거라 그러려니 했지만, AL 작전 E-1 첫 방에서 다시 강림하여 경항모를 중대파내 제독들의 멘탈을 박살냈고, 이후로도 간간히 단종진 1~2척이 나와 아군 함대를 위협하는 잠수함이었다.

그러나 시간이 흘러 2016년 6월 30일 이후 대잠 능력치가 100 이상이거나 이스즈改二, 타츠타改二, 저비스, 재너스 등 특정 칸무스들이 선제대잠 공격이 가능해져 빗나가지만 않는다면 카급 엘리트가 선제뇌격을 행하기 전해 격침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2기 이후로는 1-5 해역의 카급 엘리트 1척 편성도 제형진으로 변경되었고, 5-4 해역의 상단 루트 첫 방에서 엘리트 카급 2척이 단종진으로 나오기도 하나 조건없이 선제대잠이 가능하거나 1소나 선제대잠이 가능한 칸무스들이 많아져 카급 엘리트의 역할은 잠수 소급과 잠수신서희가 이벤트 해역에서 물려받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