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정(삼남매가 용감하게)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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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남매가 용감하게의 등장인물. 윤갑분의 차녀, 이상준, 이상민의 이모.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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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사진 관련 여러 직업을 가지며 활동했지만 고정적인 수입원이 없어 결국 어머니인 윤갑분 여사와 함께 언니 장세란의 빌라에 얹혀살게 된다. 그러다 가족 회의를 통해 세란의 카페의 사장이 되어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조카들[1]이 어떠한 사고를 치더라도 화를 잘 내지 않는 심성의 소유자.

카페를 운영하던 도중 손목을 다쳐 버티다가 겨우겨우 어머니가 추천해준 병원에 가서 진료를 보게 되는데 의사가 갑자기 자신을 아는 척을 하게 된다. 그는 바로 김건우. 기억을 떠올려보니 대학 시간강사 시절에 본인의 수업을 들었던 수강생이자 자신을 맹목적으로 좋아하던 학생이었다. 그 때는 어린맘에 그럴 수도 있겠지 했는데 건우는 그 마음을 굽히지 않고 계속해서 데이트 신청을 해온다. 나이 차이라는 장벽 때문에 건우를 밀어내지만 시간 강사 시절 추억을 떠올리며 건우에게 점차 호감이 생겼다. 그리고 도중 출사를 나가야 하는 날에 조카 손자 수빈에게 일이 생겨 급하게 건우에게 출사 도움을 요청했고 그 길로 건우와 하룻밤을 보내게 되었다.

그 다음날, 조카 상준이 태주와의 상견례를 하는 날에 건우가 김태주의 동생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이 모든 것을 숨기며 건우와 아무일 없던 것처럼 멀어져갔다. 그런데, 현정이 임신했다. 당연히 아버지는 김건우이며 주변인들이 모두 진실에 다가서자 모든 가족에게 사실을 밝히고 아이는 건우와 상관없이 혼자 낳고 기르겠다 선언한다. 하지만 건우에 대한 마음을 깨닫게 되는 사건을 겪고 건우와 함께 모든 것을 헤쳐나가려 마음 먹게 되었다. 상준의 찌라시 문제가 해결되어 양쪽 집안이 어느 정도 누그러진 뒤, 건우의 집에서 시집살이를 시작하게 되었다.

신무영하고도 친분이 있다. 대학 재학 시절, 밥 잘 사주고 친절한 선배인 신무영과 친하게 지냈었는데 친구였던 오희은이 적극적으로 이어달라고 부탁을 해서 신무영하고 오희은을 이어준 주선자였다. 그러나 오희은이 정신나간문제있는 사람이였고[2], 다른 남자와 바람을 피워 이혼을 하게 되어 결국 이 일로 인해 신무영과 소림에게 마음의 빚이 생겼다. 그렇기에 오희은의 시한부 행세를 가짜라고 의심하고 있고 왜 그런 짓을 하는 지를 꿰뚫고 있다. 이후 희은에게 친딸이 아니란 소리를 듣고 자신을 찾아온 지혜에게 전말을 털어놓는다.

3.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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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지혜가 신무영의 친딸이 아닌것을 알고 있다. 그래서 신지혜에게 신무영에게 지금보다 더 고마워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처음에는 김건우와 헤어지려 했고, 멀리하려 했지만 진심을 안 뒤에는 제일 사랑하는 존재가 되었다.

• 답답하고 비정상적인 캐릭터가 넘쳐나는 드라마 속에서 이상민과 더불어 몇 안되는 사이다를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