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형석(축구)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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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前 축구 선수이자 現 구리FC U-15 감독.

2. 선수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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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클럽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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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보고등학교에서 수비수로 뛰던 장형석은 1992 K리그 드래프트에서 김종건, 김병지, 김판곤 등과 함께 현대 호랑이에 지명되어 프로 선수 생활을 시작한다. 1992년 7월 11일, 동대문운동장에서 열린 유공과의 원정 경기에서 미드필더로 선발 출장해 신홍기의 패스를 받아 헤딩골로 첫 득점을 올렸고 입단 첫 해 12경기에 출전하는 등의 기록을 남긴다. 이후 1996년 28경기 출전에 5골을 기록하며 골 넣는 수비수로서의 명성을 얻었고, 팀의 K리그 첫 우승에 기여했다. 이후 1997년에도 25경기에 출전해 수비수, 수비형 미드필더, 플레이메이커 등의 역할을 하며 그라운드를 종횡무진해 활약하면서 차범근 감독에게 눈도장을 찍어 A대표팀에 첫 선발되었고 1998년에는 98 프랑스 월드컵 대한민국 대표팀 엔트리에 이름을 올려 본선 2경기에 출전하기도 했다. 하지만 1999년 시즌 중 고재욱 감독이 외국인 수비수 산토스를 데려오고 수비라인을 재정비 하는 등의 과정에서 안양 LG의 빅토르와 맞트레이드 되어 안양으로 이적한다. 그러나 안양에서는 총 10경기 출전에 그쳤고 이후 2002년 부천 SK로 이적했으나 17경기 출전 후 선수 생활을 마감했다. K리그 통산 135경기 출전, 8골 4도움의 기록을 세웠다.

2.2. 국가대표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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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1998 프랑스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에 나선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에 처음으로 발탁되어 일본, UAE, 우즈베키스탄과의 경기에 스토퍼, 수비형 미드필더 등으로 출전해 최영일 - 이민성 - 김태영 등과 수비라인을 형성해 대한민국의 월드컵 본선 진출에 기여했다.

1998년 초 대표팀의 유럽전지 훈련에 참가한 뒤 이후에도 평가전을 통해 기량을 인정받은 장형석은 98 프랑스 월드컵 대한민국 엔트리에 이름을 올려 프랑스로 향했고, 16강 1차전인 멕시코전에서 후반 노정윤 대신 교체 출전했으나 팀의 1:3 패배를 막지 못했다. 이후 3차전 벨기에 전에 후반 이상헌 대신 오른쪽 측면 수비수로 교체 출전했고 이 경기가 마지막 국가대표 경기가 되었다. A매치 통산 기록은 10경기 출전 1득점.

3. 지도자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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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SK에서 은퇴한 이후인 2003년 연화초등학교에서 유소년 선수를 지도하는 지도자 생활을 처음 시작한 이래 2007년부터 김병지 축구교실 감독, 2010년에는 광동중학교 감독 등을 역임했고 2012년부터 구리FC U-15의 감독으로 유소년 선수들을 계속 지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