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나이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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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극한의 힘에서 등장한 유희왕의 카드군. 카드 명칭 자체는 '기계기사(機界騎士)'라고 쓰고 '잭나이츠'라고 읽지만, 카드군 지정 자체는 그냥 "잭나이츠"로만 되어있다는 것이다. 결국 맥거핀은 아니었는지 한자는 다르지만 잭나이츠라고 읽는 명성의 잭나이츠도 등장했고, 성유물의 기억을 통해서 진짜로 인류가 만든 기계병기라는 것으로 밝혀졌다.
가슴에 성유물들의 것과 같은 무지개색 코어가 있고, "잭"나이츠라는 이름 답게 몇몇 몬스터에게서 이어폰 잭의 형상을 띈 장식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메인 덱에 들어가는 모든 몬스터의 배경에 별이 있다.
2. 설명[편집]
2.1. 운용[편집]
카드군 공통의 컨셉으로 "자신의 잭나이츠 몬스터와 같은 세로열의 카드"에 효과를 미친다. 마탄환과 천후처럼 카드존 세로열을 공략하는 것이 핵심. 특히 천후와는 무지개 색 메인 덱 몬스터 + 링크 3 몬스터 1장이란 공통점도 있다.
같은 세로열에 카드가 2장 있으면 되는 간단한 소환 조건이 특징. 세로열만 맞추어져있다면 무코스트로 소환되는 덕분에 엑스트라 몬스터 존에 몬스터를 소환한 후 바로 아래에 쪽에 마법 / 함정을 세트해서 소환할 수 있고, 패에 서로 다른 잭나이츠가 있고 기존에 소환한 잭나이츠가 세로열을 벗어나면 다시 그 세로열에 다른 잭나이츠를 소환하는 것도 가능하다. 초반에는 상급 몬스터로만 전개해야 하고 창궁과 자소의 의존도가 높다는 단점이 부각되며 메이저한 덱은 아니었으나, 성잔 3인방의 합류 이후 일부 장인들이 꾸준히 입상기록을 세우는 등 무시할 수 없는 강덱으로 입지가 상승했다.
잭나이츠 특유의 전개법 때문에 선공을 받았을 경우 플레잉이 상당히 답답해진다는 점이 특징으로, 엑스트라 몬스터 존을 이용해 자신의 카드만으로 소환 조건을 만족하는 것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주력 서치카드인 창궁의 잭나이츠가 같은 세로열상 상대의 카드 매수를 세기 때문에 메리트가 적은 것은 매한가지다. 때문에 잭나이츠는 후공 운영덱이라는 굉장히 독특한 포지션의 덱으로, 운영덱의 대부분이 선공을 잡아 상대의 다음 턴 플레잉을 방해한다면 잭나이츠는 후공을 잡아 파워 카드나 메인 몬스터들의 타점 등으로 상대 필드를 밀어버린 뒤 자소, 창궁, 기르수와 용병 카드로 아드를 불리고, 두 번째 상대 턴에는 패트랩과 지속 함정으로 견제해서 턴을 다시 받는 식으로 승리하는 특이한 테마이다.
주로 나오는 빌드로는 리이브나 명성의 잭나이츠 + 성유물에 잠드는 심층 세트 후 상대 턴에 심층으로 감벽의 잭나이츠를 소환해 상대 몬스터 효과 발동을 2번까지 방해한 뒤, 다음 턴 스텐바이에 돌아온 자소의 잭나이츠로 다시 사이클을 돌려 아드 차이를 더욱 벌리거나 킬을 내는 정도가 있다.
메인 덱 몬스터들이 대부분 소환이 쉬운 상급 몬스터로 이루어져 있으며, 잭나이츠 오르페골 기르수 외에는 일반 소환권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일반 소환권을 사용하는 소환수, 크리터, 환상의 총사, 용암마신 라바골렘 등의 카드도 용병으로 사용할 수 있다.
장점이라면 대놓고 후공을 지향하는 덱이기 때문에 다이너레슬러 판크라톱스, 파괴수, 정신조작 등의 강력한 후공돌파 카드를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점과 어드밴티지 효율이 매우 뛰어나다는 것. 패 한장한장이 소중해서 선공덱은 해피의 깃털도 메인 덱에서 빠지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사이드 교체 없이 초반부터 이런 강력한 돌파 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은 큰 장점이고, 창궁-자소-기르수-리이브로 이어지는 연쇄적인 어드밴티지 생성능력은 널널한 초동을 의미하기 때문에 패만 잘 잡히면 후공패 6장 중 3장 정도로 상대 필드를 완전히 박살내놓고 유유히 남은 카드로 전개하는 진풍경도 쉽게 볼 수 있다.
단점은 선공을 받으면 전개하는게 많이 어렵다는 점이 있다. 매치 등에서 상대가 잭나이츠 덱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면 고의로 후공을 가져가거나 세로열을 내주지 않는 등 플레잉 자체로도 방해할 수 있다[3]. 또한 후공 지향임에도 테마 자체에 돌파 카드가 없는 특성상 범용 돌파 카드들을 섞을 필요가 있는데, 상대 덱과 플레잉에 적절한 돌파 카드를 첫 패에 잡지 못하면 상대의 견제에 막혀 게임을 풀어나갈 수 없거나, 돌파에 성공했어도 첫 턴만에 턴킬을 내기는 힘들다는 단점이 있다.
그 밖의 특징으로는 매우 독특한 컨셉으로 인한 재미가 있다. 사람마다 재미의 기준은 다르지만 잭나이츠는 다른 카드군과는 근본적으로 전혀 다른 방식의 운용법을 지니고 있고, 상대의 견제에 맞춰 가지고 있는 패를 적재적소에 사용해 돌파하는 특징과 심층-감벽 연계를 이용한 독특한 승리플랜으로 인해 굉장히 플레이가 참신하고 재밌다는 평을 받고 있다.
2020년 10월 기르수가 제한으로 올라가면서 타격이 상당하다. 이제 제한된 기르수만 믿고 선공을 커버치는 건 불가능해졌으며, 크리터 및 스크랩 혹은 디스트로이메어 이브리스 등의 용병을 투입하려는 시도가 이뤄지고 있다.
2021년 1월 시점에서 잭나이츠 덱의 구축은 크게 스크랩축, 섬도축 2개로 나뉘었다. 스크랩 축은 안정성이 섬도에 비해 낮은 대신 잭나이츠의 높은 화력과 남는 일반소환권을 이용해 빠르게 원턴킬을 시도하는 플레이 방식을 취하며, 섬도 축은 화력은 스크랩에 비해 떨어지지만 섬도의 높은 어드밴티지 수급력과 운영능력을 통해 잭나이츠의 운영을 수월하게 풀어 기존보다 안정적인 플레잉으로 싸우는 타입이다. 티어 싸움으로 접어들수록 한 방의 화력보다 안정성을 중시하기 때문에 섬도축이 대세로 평가받는다.
만능 용병인 용사 토큰과 P.U.N.K. 축도 반짝 떴었지만 그리폰 라이더와 하리파이버가 금지의 철퇴로 황천길로 가는 바람에 얼마 안가 묻혔다. 2022년 하반기에는 환경에 밀려난 섬도축도 활용하기 어려워졌고, 대신 크샤트리라와 섞은 형태가 연구되고 있다.
그런데 23년 1월 금제에서 크샤트리라의 핵심 카드들이 제한을 먹으면서 이 쪽도 본격적으로 운용하긴 힘들어졌다. 거기에 2023년 기준으로는 티어 덱 메타가 너무 껑충 뛰는 바람에 환경권 싸움은 힘들게 되었다. 물론 아스트람을 위시한 화력이나 심층을 통한 견제가 약해진 것은 아니며, 크샤트리라나 섬도희 등 강력한 용병과 후공을 밀어버릴 수 있는 범용 카드의 채용이 간편한 것을 장점으로 내세워, 이른바 "딕" 라인권에서는 꽤 쓸만한 부류에 속한다. 실제로 크샤트리라나 퓨어리 등 쟁쟁한 티어덱이 판치는 와중에서 제주 홀 대회 우승을 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다만 세로열 소환의 특수성과, 메인 카드 몇몇만 견제당하면 파워가 바로 금감하는 등 약점이 명확하므로 상대가 잭나이츠를 잘 아는 편이라면 잭나 유저쪽에서 매우 어려워지는 것은 여전히 한계점으로 존재한다.[4][5]
2.1.1. 유희왕 듀얼링크스[편집]
링크 소환이 출시되기 이전에도 랭킹 듀얼 보상으로 황화의 잭나이츠와 취람의 잭나이츠 등이 있었으나, 이 카드만으로 잭나이츠 덱을 짜기는 무리였다. 오랜 시간이 지나 VRAINS 월드 출시 이후 카드 트레이더에 '성유물에 잠든 심층'을 제한1로 내놓음으로써 잭나이츠 발매를 암시했으며, 이후 22년 11월에 'Braver Victory'팩에서 잭나이츠 카드군이 정식 발매되었다.
출시 이전에 파워밸런스 논란이 일었던 카드군이기도 하다. 듀얼링크스는 필드가 3열밖에 없기에 잭나이츠가 특수 소환을 하기도, 무효화를 위해 세로열을 맞추기도 굉장히 쉽기 때문. 3마리만 필드에 내놓아도 사실상 모든 필드가 무효화되며, 감벽의 잭나이츠가 있으면 2마리로도 상대의 행동을 손쉽게 봉쇄할 수 있다.
출시 이후 우려했던 대로의 성능을 발휘하고 있는 중이다. 고레벨 몬스터의 높은 타점과 감벽의 잭나이츠를 활용한 필드 무효화로 가볍게 티어권에 안착하였다. 특히 기르수가 없는 환경에서 선공 전개가 어렵다는 단점이 있었지만, 이를 안수진의 '뜻밖의 선물' 스킬로 극복해냈다. 이 스킬로 세트한 카드 한 장을 상대에게 넘겨준 뒤 그 세로열을 이용해 전개하는 것. 넘겨줄 카드로는 상대가 쓰지 못하는 버스터 모드를 주로 사용했으며, 이를 서치하기 쉬운 사이킥 리플렉터 또한 채용했다. 이렇게 필드가 완성되면 보통 심층이나 속삭임이 세트되었기에, 몬스터나 마법 효과를 일절 사용하지 못하게 할 수 있었다.
이렇게 강력한 락이 사기였다고 판단되었는지, 22년 12월 8일자로 속삭임이 1제한을 먹었다. 이것으로 몬스터, 마법효과 동시에 봉쇄하는 건 불가능해졌다. 그러나 스피드룰 필드 자체가 잭나이츠에게 너무 유리한 탓에 여전히 강력했고, 설상가상으로 같은 금제에 0티어였던 샐러맨그레이트가 디버거 2제, 에너미 1제에 3중으로 추가로 금제를 먹는 바람에 독보적인 1티어로 떠오르는 데 성공했다. 애초 후공은 말할 것도 없고 선공에도 상기한 스킬로 집을 미리 지어놓을 수 있어 선후공 둘다 잠재력이 높으니 덱파워가 낮아질 수가 없었다.
23년 1월 26일자로 뜻밖의 선물 스킬이 3턴 이후에 사용가능하도록 조정되었다. 이제 잭나이츠의 선공 전개가 더 어려워질 것으로 보인다. 타점을 더 올려줄 '구속의 끈' 스킬을 대신 채용하고 최신 팩에서 발매된 디스트로이메어 이브리스를 링크 소재로 상대에게 넘겨줌으로써 선공 전개를 꾀하는 방향으로 연구가 이뤄졌다.
그러나 이후 동년 3월 금제로 창궁/성유물의 기억이 제한 3으로 지정, 4월 금제에 자소까지 3제가 되면서 완전히 티어 아웃. 한편 23년 5월에 오르페골이 상륙하면서 성유물 카드군 티어 자리는 그쪽에 넘겨주게 되었다. 오르페골이 기르수 없이도 장기간 1티어로 군림하여 잭나이츠를 위한 기르수 출시는 오히려 어려워졌다. 23년 8월 금제로 창궁이 제한 2로 변동, 감벽이 새로 제한 2로 지정되어 약간 완화되었다. (듀얼링크스 금제 특성상 3제한 카드와의 병용이 가능해졌기 때문에 완화에 해당한다.)
2.2. 스토리[편집]
아주 오래전 세상을 구하기 위해 모인 연구원들에 의해 창설된 '파라디온'이란 이름의 연구팀에 의해 만들어진 기계기사들.[6] 파라디온의 연구자들은 별에 도래한 위협에 맞서기 위해 잭나이츠를 만들게 되었고 그 중에서도 '명성의 잭나이츠'를 자신들의 목표를 이루어줄 존재로 여겼다. 그러나 파라디온중 유일하게 흑심을 품었던 리스는 명성의 잭나이츠를 악용해 간신히 남아있던 구문명을 그대로 일소시켜버린다. 뒤늦게 이를 파악한 파라디온은 명성의 잭나이츠의 수행기 목적으로 만든 7대의 잭나이츠를 모조리 출격시켜 간신히 명성의 잭나이츠를 파괴시킨 뒤 리스의 흔적을 좇지만, 이미 리스는 자신의 혼을 성잔에 옮긴 상태였고 이를 파악하지 못한 연구원들은 육신만 남은 리스를 보고 자결했다고 생각해 더이상의 추격을 포기한다.
그렇게 리스와 명성의 잭나이츠에 엮인 일련의 사건이 끝난 뒤 연구원들은 죽음을 맞이하게 되면서[7] 남은 잭나이츠 7기에게 대지의 힘의 회복과 생명의 육성을 우선시하되, 이를 무너뜨릴 가능성이 있는 문명의 발전은 억제하라라는 최우선명제를 남겼고 잭나이츠는 이들의 사후에도 부하인 크롤러들과 함께 연구원의 유지를 이어 행성을 통치해왔다.
하지만 성유물들의 힘을 모두 모으면 이 세계를 통치하는 잭나이츠도 쓰러뜨릴 수 있다는 이야기가 성신의 숲의 사람들에게 큰 희망이 되었다는 말을 보아 이들의 통치에 별로 마음에 들어하는 사람은 없었는 듯하다.[8] 게다가 이는 리스의 음모를 돕는 것이기도 했는데, 애초에 리스의 초기 목적은 "기계문명에서는 지구와 소통할 수 있는 인간이 태어날 수 없어 열쇠를 가동할 수 없으니, 열쇠를 가동할 수 있는 토속적인 인간을 탄생시킨다"였고, 이를 위한 것이 바로 기계 문명 멸망이었기 때문이다. 만약 잭나이츠가 다시 기계문명이 발전하도록 도왔다면 리스 음모는 아예 시작도 못했다.
이후 크롤러들과 맞서 싸우는 성잔 일행을 지켜보다가(성유물의 괴뢰), 그들의 일원인 이브에게 성유물의 열쇠가 있다는 사실을 알아내고 이브를 납치해 열쇠를 강탈한다.(성유물이 몸부림치는 함정) 그 후 닝기르수와 부딪히게 되고, 이때 달아오르면서 7체가 합체한 성흔의 잭나이츠로서 닝기르수와 교전한다.(성유물의 속삭임) 이후 닝기르수를 쫓아온 아우람까지 난입하며 교전을 벌이지만 이 틈을 노려 본색을 드러낸 리스가 이브의 신체를 빼앗아 디스트로이메어 이브리스로 각성, 이를 보고 사건의 맥락을 이해한 성흔의 잭나이츠는 아우람과 닝기르수를 지키며 이브리스에 맞서지만 결국 처절하게 패배하고 핵심인 창궁의 잭나이츠를 제외한 6기의 코어가 모두 빼앗긴다.[9] 결국 창궁의 잭나이츠는 자신이 가진 모든 힘을 아우람에게 양도하고 뒤를 맡기며 그대로 소멸한다.
무지개색의 코어와 '나이츠' 라는 이름 때문에 공개 당시부터 젬나이트랑 닮았다는 반응이 많았는데 결국 강대한 적에 맞서기 위해 합체한 후 사망, 그리고 그들의 힘을 계승한 자가 그 적을 물리치는 데 큰 활약을 하는 등 매우 비슷한 결말을 맞이했다. 이후의 전개도 비슷한 점이 많은데, 세이크리드 하와가 변한 존재인 벨즈 케르키온이 암천사 칸고르곰에 의해 타락해 섀도르가 탄생했고, 엘섀도르 미도라시는 젬나이트의 코어를 이용해 클리포트와 인페르노이드를 만들어냈다. 반면 디스트로이메어 이브리스는 성잔신악 이브가 성잔의 요정 리스에 의해 타락한 존재이고, 그녀는 잭나이츠의 코어를 이용해 트로이메어를 만들어냈다.
창궁이 아우람에게 힘을 넘겨준 것을 마지막으로 정통 7기의 잭나이츠는 완전히 사라졌지만 아우람과 기르수에 의해 모든 진상이 밝혀졌으며, 진정한 원흉인 리스는 완전히 소멸했고 연구팀 '파라디온'과 '잭나이츠'의 진상도 밝혀졌으니 이들의 유지가 이어졌음은 물론 불가피하게 생긴 불명예까지 청산했다고 볼 수 있다.
3. 일반 몬스터[편집]
3.1. 레벨 4[편집]
3.1.1. 잭나이츠 아브람[편집]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일반=, 한글판명칭=잭나이츠 아브람, 일어판명칭=<ruby>機界騎士<rp>(</rp><rt>ジャックナイツ</rt><rp>)</rp></ruby>アヴラム, 영어판명칭=Mekk-Knight Avram, 속성=빛, 종족=사이킥족, 레벨=4, 공격력=2000, 수비력=0,
효과1=별의 빛을 수호하는 용사 환계에 드리운 어둠을 물리치기 위해 선택받은 자에게 힘을 맡기다.,효과2=별의 잔으로 이어진 의지는 새로운 열쇠가 되어 어둠을 끊어내는 검이 되리라.)]
최초의 잭나이츠 하급 몬스터이자 일반 몬스터, 그리고 7번째로 등장한 공격력 2000짜리 하급 일반 몬스터."Check THIS out!"
"이것 좀 보라구!"
북미판 플레이버 텍스트
하급 몬스터라 쉽게 일반 소환할 수 있지만, 그 때문에 레벨 5 이상을 지정하는 일부 서포트 카드의 효과를 받지 못하며, 효과 없는 일반 몬스터라 상급처럼 자체적으로 특수 소환할 수도 없다. 또한 첫 턴에 필요한 패를 잡아야 하는 잭나이츠 특성상 말림패인 아브람은 정석적인 구축에서는 사용되지 않고, 성유물에 새겨진 상흔의 3번 효과를 활용하는 덱에 1장 넣고 코스트로 사용되는 용도 정도가 있다.
설정상으로는 성잔검사 아우람이 홀로 살아남은 창궁의 잭나이츠의 힘과 열쇠의 힘을 이어받은 형태.[10] 때문에 속성은 화염에서 빛이 되었으며, 종족은 일반 몬스터 시절의 사이킥족으로 돌아왔다. 하지만 정통 계승자인 이브가 아닌 간접적인 계승자인 잭나이츠에게 받았기 때문에 그 힘은 한 쌍의 검으로 나누어졌다. 이후에는 성장하여 '천궁의 파라디온'이라는 파라디온의 수장이 된다.
이름 '아브람'은 아우람에서 ウ를 ヴ로 변형시킨 것으로, 아브라함의 원래 이름이다.[11]
나름대로 스토리상으로 비중이 큰 카드지만, 북미판 텍스트는 "Check THIS out!" 한 줄 뿐이다. 한 쪽 칼을 내미는 일러스트의 모습을 보고 "이것 좀 보라구!"라면서 새 갑주를 뽐내는 상황으로 바꾸어 버린 것. 아우람이 왜 아브람이 되었는지에 대한 스토리[12]를 제대로 알기 어려워졌을 뿐만 아니라, 일러스트의 분위기마저 완전히 다르게 느껴진다.
듀얼링크스에서는 DIMENSION OF THE WIZARDS에서 발매되었으며, 듀얼링크스 최초의 공격력 2000의 R등급 몬스터이다.
수록 팩 일람
4. 효과 몬스터[편집]
잭나이츠 오르페골 기르수를 제외한 상급 잭나이츠 몬스터들은 "이 카드명의 ①의 방법에 의한 특수 소환은 1턴에 1번밖에 할 수 없다. ①: 같은 세로열에 카드가 2장 이상 존재할 경우, 이 카드는 그 세로열의 자신 필드에 특수 소환할 수 있다."라는 공통의 조건부 특수 소환 룰 효과를 가지고 있다.
4.1. 레벨 4[편집]
4.1.1. 잭나이츠 오르페골 기르수[편집]
창궁, 자소와 함께 잭나이츠의 핵심이 되는 카드. 해당 문서 참조.
4.2. 레벨 5[편집]
4.2.1. 창궁의 잭나이츠[편집]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명칭=창궁의 잭나이츠, 일어판명칭=<ruby>蒼穹<rp>(</rp><rt>そうきゅう</rt><rp>)</rp></ruby>の<ruby>機界騎士<rp>(</rp><rt>ジャックナイツ</rt><rp>)</rp></ruby>, 영어판명칭=Mekk-Knight Blue Sky, 속성=빛, 종족=사이킥족, 레벨=5, 공격력=2000, 수비력=2500,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①의 방법에 의한 특수 소환은 1턴에 1번밖에 할 수 없으며\, ②의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같은 세로열에 카드가 2장 이상 존재할 경우\, 이 카드는 그 세로열의 자신 필드에 특수 소환할 수 있다.,
효과2=②: 이 카드가 패에서의 일반 소환 / 특수 소환에 성공했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와 같은 세로열인 상대의 카드의 수만큼\, 덱에서 "창궁의 잭나이츠" 이외의 "잭나이츠" 몬스터를 패에 넣는다(같은 이름의 카드는 1장까지).)]
일곱 기의 「잭나이츠」가 합체한 모습이 그려진 아이콘.
그들은 과연 인류의 위협이었을까……?
유희왕 마스터 듀얼 아이콘의 플레이버 텍스트
- 패 트랩 및 후공 돌파용 카드들
- 스크랩 카드
- 소환수 카드
- 성잔 카드
- 성유물 카드
- 섬도 카드
- 크샤트리라 카드
[1] 단, 기르수는 어둠 속성.[2] 명성과 기르수는 기계족, 성흔과 아스트람은 사이버스족.[3] 일부러 선공을 떠넘겨버리면 잭나이츠는 일반 소환 가능한 몬스터가 잡히기를 기도해야 하고, 설사 후공을 받았다 하더라도 상대가 배째라고 필드를 텅 빈 채로 넘겨버리면 잭나이츠 입장에서는 곤란해지는 것은 똑같다.[4] 그래서 운영을 포기하고 극 후공 구축의 플레이를 시도하는 경우도 자주 보이는 편이다.[5] 그래도 그 이후 제주 홀 대회를 제외한 모든 지역 예선 대회에서 라뷰린스가 우승하면서 이 유저의 성과가 종종 재평가되고 있다.[6] 아우람이 부족들을 모아 만든 집단 파라디온의 명칭도 이 집단의 이름과 사정을 줏어들은 아우람이 그대로 습명한 것이다.[7] 이들 자체는 잭나이츠까지 있어 위험에 노출될 일이 적은걸 고려하면 수명을 극복하지 못한 것이 원인으로 보인다.[8] 사실 당연한 것이 문명을 억제하면 발전본능을 가진 사람들은 당연히 큰 억압을 당할 수 밖에 없다. 그리고 크롤러들의 행동을 보면 반항하는 사람들에게는 철권제재를 행했을 가능성도 있다. 의도는 좋았지만 과정이 좋지 못했던 경우.[9] 이 코어들은 이브리스에 의해 마개조되어 트로이메어로 변질된다.[10] 텍스트의 별빛을 수호하는 용사는 잭나이츠, 그 중에서도 창궁의 잭나이츠를 뜻하며 선택받은 자는 당연히 아우람이다.[11] 99세의 아브람이 야훼로부터 많은 민족의 조상이 되게 하리라는 약속과 함께 새로 받은 이름이 아브라함이다.[12] 다만 '성유물을 잇는 자' 일러스트에도 아우람이 창궁의 힘을 이어받는 과정이 나오기는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