끼로로

덤프버전 :


마법천자문/등장인물
끼로로
파일:3o52UWe.gif
파일:cfg9lSD.gif
봉인된 모습
본 모습
종족
마수
소속
옥황계
다른 이름
전설의 마수, 오시납왕 대수마 오시납왕 마수마 3세[1][2]
성별
미상(남성으로 추정)[3]
나이
미상[4]
대인 관계
손오공 (친구)
삼장 (친구 겸 주인)
옥동자 (친구)
여의필 (친구)
성우
이은정(TVA 1기)
안현서(TVA 2기)

1. 개요
2. 상세
3. 작중 행적
3.1. 1부
3.2. 2부
3.3. 3부
3.4. 애니판
3.5. 닌텐도 게임 시리즈
4. 전투력
5. 기타



1. 개요[편집]


마법천자문에 등장하는 정체불명의 생물. 인물 소개에는 삼장의 친구 겸 반려동물로 나와 있다.


2. 상세[편집]


착각하고 있군. 네 눈앞에 있는 괴물은 연습 상대 정도가 아니야.

- 여의필 -


내 발차기를 정통으로 맞고도 멀쩡하다니!넌 대체 누구냐..?

-켄터킹-

그 정체는 지하미궁에서 마법천자문 비석의 초석을 수호하던 사납고 강하기로 소문난 전설의 마수. 한마디로 최강이며 힘이나 근력과 맷집 또한 매우 높다. 위의 오른쪽 사진이 5권에서 첫 등장한 전설의 마수의 본 모습이다. 명성에 걸맞게 5권에서 손오공을 제대로 관광보내는 모습을 보여주며, 9화에서도 돈킹보다도 강해 손오공 일행을 압도한 켄터킹을 완전히 압도하는 위용을 보였다. 13권에서는 탐욕마왕과 싸웠을 당시에는 탐욕마왕이 이마에 보석을 진짜 보석인 줄 알고 싸웠다. 철골鐵骨 마법에 움직임에 제한되었고, 칠 격擊 마법으로 아파한다. 결국 탐욕마왕과 질투마녀의 폭탄(爆彈) 마법 두 개에 떡실신당한다. 물론 철골에 갇힌 것 때문에 타격도 있었고 전설의 마수 크기의 폭탄 2개였기에 당한것이다. 게다가 이 마법은 옥황계에서도 초고위 마법에 속한다. 현실에서는 핵 정도로 그나마 기절한 정도인 것이다.

언급을 볼 때 내구와 맷집은 굉장히 높은 모양. 다만 탐욕마왕의 칠 격(擊)의 여파로 인해 한쪽 팔이 상당한 타격을 받았다. 특히 이마의 보석을 가격당하면, 어딜봐서 그 마수인가 하고 생각될 정도로 귀여운 외형으로 변하며 힘이 봉인된다.[5] 크기는 100cm 정도.

기본적으로는 말을 못하기 때문에 손오공 일행을 공격한 걸 사과하기 위해서 말하려고 필사적으로 노력했고 이를 안타까워한 삼장이 들을 문(聞) 마법을 걸어 말을 번역하고 물을 문(問) 마법으로 말을 통역해 들려주는 방식으로 겨우 의사를 들을 수 있었으며, 이후 맥주병이 들을 문(聞) + 물을 문(問) 마법을 기록할 기(記) 마법으로 기록한 나무패를 몸에 심어놓는 방식으로 조치를 취해준 덕에 사람의 말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자신을 귀여워해준 삼장을 믿고 따르며 취미는 삼장 품에 안기는 걸 좋아한다. 비밀의 사전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삼장과 끼로로 둘 다 핑크색을 되게 좋아해서 친구가 된 거라고.

하지만 삼장이 악마화(惡魔化)에 걸린 직후, 삼장이 아니라며 매우 사납게 돌변해 적대했는데, 캐릭터 소개에 따르면 끼로로는 삼장인 줄은 알고 있었지만 마귀 마 기운 때문에 적대한 거라고 한다. 원래 마법천자문의 초석을 지키는 수호수의 역할을 하고 있었기에, 악마화 마법 등의 사악한 기운을 지닌 마법에 적대감을 느끼는 것일 수도 있다.[6][7] 마법천자패 목걸이 덕에 악마 힘을 제어한 덕에, 끼로로는 다시 한번 삼장을 친구라며 믿고 따른다.


3. 작중 행적[편집]



3.1. 1부[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파일:5권-10페이지1.jpg

4권 막바지에 그림자만 등장하고 5권에서 손오공을 공격하며 등장한다. 이때 손오공이 삼장에게 배운 두려워할 공(恐) 자에 잠시 쫄아드는 모습을 보였지만 다시 손오공이 도발함과 동시에 덤벼들면서 손오공과 붙게 된다. 손오공이 계속 공격을 해도 아무런 유효타를 받지 않았다.

이때 삼장이 찾을 탐(探)으로 약점인 머리의 보석을 찾고 손오공이 노려 막지만 손오공이 공 구(球)로 시선을 끌어서[8]기습을 가해서 결국 약점인 이마의 보석을 공격 당한다. 이후 한동안 뻗어있다가 정신을 차리고 뒤에 있던 동자한테 포효를 내뿜는데...

정작 이 직후 "끼로로로로로"거리는 맥빠지게 귀여운 소리를 내면서 힘이 봉인되고 상단의 귀여운 도마뱀 같은 모습으로 변한다. 귀엽다면서 자신의 머리를 쓰다듬는 삼장을 빤히 쳐다보다가 마음에 들었는지 삼장의 품에 안기며 좋아하는데, 이후 손오공 일행을 공격한 것을 사과하려 하지만 일행의 귀에는 "끼로로로" 소리만 들리고 못 알아 들은 탓에 삼장이 들은 문(聞)자로 통역을 해주어서 대화를 했다. 그와중에 손오공에게 들은 문과 물을 문(問)자를 헷갈리는 걸[9] "끼로로로로로 끼로로?(별로 어렵지도 않은데 너 바보니?)"라고 까는데, 이를 보면 제법 지식이 있는 듯.손오공 : 다시 한 판 붙자, 너!한편 자기가 이 곳에 왜 갇혔는지, 누가 가뒀는지 옛날 기억을 하지 못한다고 한다.[10] 어쨌든 마법천자문 초석의 위치를 알고 있어서 초석을 찾던 손오공 일행한테 알려줬고, 초석을 회수하면서 손오공이 보따리에 넣어서 같이 데려왔으며 이후 흑심마왕이 초석을 옥동자에게서 훔쳐가면서 악마의 꽃에 갈 때 동자한테 맡겨진다.

6권에서 끼로로로 거리는 메모만 남기고 사라져서 옥동자를 걱정시켰는데, 걱정과 달리 맥주병이랑 삼장 노래를 부르며 같이 잘 놀고 있었다. 이 와중에 전전긍긍하던 동자한테 사람 말로 쿨하게 인사를 건넸지만 메모를 알아듣지도 못했다며[11] 버럭 화를 낸 동자한테 짜증을 낸다. 그제서야 끼로로가 한자마법없이 인간 말을 한 걸 눈치챈 동자에게 맥주병이 끼로로한테 들 입(入) 마법으로 집어넣어 둔 집어넣은 나무 판자를 보여주는데, 동자가 이를 집어들어 나무 판자에 적힌 마법을 파악하던 중 나무 판자를 부러뜨리자 다시 평소의 끼로로로거리면서 한소리한다. 이에 맥주병이 끼로로가 인간의 말을 할 수 있는 원리를 설명하는데 일단 나무판자에 물을 문(問) 과 들을 문(聞)을 기록할 기(記)로 기록 후 끼로로에게 들 입(入) 마법으로 넣어서 말을 할 수 있게 된 것.

삼장이 마귀 마 마법에 걸린 탓에 삼장에 대해 엄청난 적대감을 보인다. 이때 손오공이 끼로로가 전설의 마수라는 사실을 불어버리는 바람에 보리도사와 쌀도사는 이 사실에 당연히 멘붕했고, 일단 쌀도사의 잠잘 면(眠) 마법에 잠들지만 손오공과 옥동자는 꿀밤을 맞고 혼났다. 그 후 처우에 대해 잠시 논의를 하게 되나 하늘나라에서 데리고 있는 걸 허락해줄 리가 없었고 지하미궁에 다시 가두는 건 지하미궁 자체가 워낙 위험한 곳이었기에 결국 어쩔수 없이 몰래 조심조심 데리고 있는 것으로 결론이 나게 된다.[12]

보리도사는 전설의 마수란 이름이 불리면 큰일 날 걸 염려해 이름을 짓자고 제안한다. 손오공은 울음소리가 '끼로로' 니까 끼로로로 부르자고 하지만, 옥동자는 이를 인정하지 않아 이런저런 말씨름을 하게 된다.[13] 결국 소득이 없어 깨워서 일단 본명을 물어보는데, 이름은 원래 없으나 생각해둔 이름이 있다며 지은 이름을 말하는데 오시납 왕대수마 오시납 왕마수마 3세[14][15]라는 어이없는 이름이었기에 동자는 제대로 읽기조차 힘들어 당황했고 손오공은 까불면 맞는다고 화냈다. 결국 보리도사가 이름 명(名)마법으로 랜덤으로 정했더니 나온 이름이 손오공이 붙였던 이름인 끼로로. 당연히 손오공은 잘 어울리는 이름이라며 좋아했지만, 본인은 옥동자와 함께 반발하며 번복하려다가 "나의 마법을 못 믿겠다, 이거냐?"는 보리도사의 살벌한 눈빛에 쫄아서 할 수 없이 받아들이게 된다.[16]

그렇게 해서 전설의 마수는 끼로로로 불리게 되었다.

그 뒤 여의필을 두고 와서 다시 가려는 손오공을 만류하는 마당에 같이 가자고 하고 때마침 웬 별똥별이 떨어지자 이에 소원을 빌다가 별똥별의 정체인 여의필이 떨어지자 소원이 이뤄졌다고 좋아하나[17] 정체를 알게 된 후 시시하다며 한소리 한다.

8권에서 손오공과 친구들이 마법천자패를 조사하러 어둠의 땅 기장선원으로 갈 때 같이 동행한다. 하지만 얼마 뒤 옥동자가 토생원의 농간에 속아 마법천자패를 토생원에게 넘겨줘 버리고 때문에 삼장에게 놀러왔다가 악마화 마법을 적대하는 성격으로 인해 갑자기 돌변하여 삼장을 공격해 인정사정없이 할퀴었다. 다행히 큰 상처는 아니었지만 끼로로의 손톱은 돌도 두동강 내는 손톱이라서 삼장이 제법 다쳤다.

이 때문에 9권에서 손오공이 자고 있던 걸 꿀밤을 먹여 억지로 깨워 '뿔이 나든 꼬리가 나든 삼장은 삼장이니 다시는 삼장에게 이상한 소리 말라'며 야단치지만, 본수도 지지 않고 '악마의 뿔이 나있으면 삼장이 아니다, 다른 사람은 다 몰라도 끼로로는 안속는다'며 손오공에게 강하게 반발하다가 또 맞을 뻔 하는데 눈이 반짝이며 손오공의 꿀밤을 피하고 '한 번만 더 때리면 무서운 끼로로로 변할 거다'라고 협박한다. 이 때 끼로로 이마의 보석이 반짝였으며 샤오는 끼로로 이마가 왜 반짝이는 거냐며 의아해하고 끼로로의 정체를 아는 여의필은 설마 도로 거대해지는 거 아니겠지라며 긴장한다. 그렇게 점점 목소리가 커지면서 싸우려던 걸 보다 못한 샤오가 묵묵할 묵(默) 마법을 걸어 손오공과 끼로로 둘 다 강제로 입을 다물게 한 덕에 소란은 피했지만, 입이 막힌 와중에도 손오공과 끝까지 싸우려드는 바람에 동자에 의해 떼내어져 잠들었다고. 그 후 자고 일어났을 때는 여의필과 놀고 있다보니 켄터킹과 대결 후반부에 등장. 기장선원을 습격한 십이신마 켄터킹에게 나름의 부상을 입히고 켄터킹이 소환한 돌도 두동강내는 손톱으로 혼내준다. 하지만 철까지는 베지 못한다는 걸 간파한 켄터킹에게 무력하게 당한다. 켄터킹이 끼로로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마구 공격해서 말 그대로 진노한 끼로로는 옥동자에게 이마의 보석을 힘껏 치라고 해서[18] 최후의 수단으로 전설의 마수로 변신하고 그 직후 나름 강자인 켄터킹을 말 그대로 발라버려 쫓아낸다.(처음으로 끼로로의 정체를 본 샤오는 놀란다.)하지만 전설의 마수로 변하면서 착한 끼로로의 인격이 봉인된지라 다시 날뛰다가 천자패를 안 낀 삼장을 보고 잡아먹을 듯이 흥분하지만, 삼장이 마법천자패를 끼자 삼장을 알아본건지 주춤한다. 덕분에 삼장의 통할 통(通) 마법으로 착한 끼로로의 인격을 불러내면서 다시 귀여운 모습으로 돌아온다.

10권에서는 토생원에 의해 굳을 고(固) 마법에 걸린 기장도사가 마법이 풀리지 않자, 일행과 기장도사를 고칠 방법을 간구하기 위해 메마른 대지로 향하지만, 마법장벽을 통과하는 유일한 수단인 사이 간(間) 마법의 레벨 한도에 여의필과 함께 걸리는 바람에 다시 기장선원으로 돌아가야 했다.

11권에서 몽킹의 습격후에야 일어났다. 이때 여의필과 같이 등장한다. 이후에 기장도사가 다시 복귀하고 마법천자패의 조사를 진행하자, 삼장과 마정석 채굴에 나선다.

12권에서 조도사가 곤경에 처했다는 전보를 옥동자에게 전해듣고서 기장도사와 삼장이 조선원으로 가게 되면서 그간 모은 마정석을 갖고 토생원과 기장선원으로 돌아가게 된다. 그러나 도중에 마정석을 이용해 음모를 꾸미던 사천왕 탐욕마왕과 질투마녀와 12권 후반부에서 조우하게 되면서 모아뒀던 마정석을 전부 빼앗기고, 이에 전설의 마수로 변신하여[19] 둘을 상대하려 했지만, 토생원의 보조(기합 마법을 사용)에도 불구하고 탐욕마왕이 시전한 철골(鐵骨) 마법에 속박되고, 칠 격(擊) 마법에 팔 한쪽을 못 쓰게 되는데 팔이 시뻘겋게 부어오른 것으로 볼때 최소 타박상이고 아예 뼈가 나갔을 가능성도 있다. 결국 탐욕마왕과 질투마녀가 동시에 시전한 폭탄(爆彈) 마법에 치명상을 입고 쓰러졌다. 다행히 토생원이 연기 연(煙) 마법으로 연기를 피운 뒤 끼로로를 데리고 조선원으로 신속하게 후퇴해서 조도사에게 치료받았다. 지금까지 압도적인 강함을 보여준 끼로로가 이렇게 속수무책으로 당함로써 탐욕마왕과 질투마녀는 첫 등장부터 큰 존재감을 드러냈다.

17권 까메오 장면 놀아주세요에서 잊혀진 인물끼리 같이 놀자고 하다가 여의필이 한 대 잘못 때렸다가 전설의 마수로 변신해서 기장선원을 난장판으로 만들었다. 끼로로 : 숨바꼭질 할까?머리카락...앗!여의필은 머리털이 없지, 참! 여의필 : 꼬맹이를 혼내 줄 주먹은 있다. 방금 청소 끝냈더니 끼로로가 전설의 마수로 변한 걸 보고 절규하는 토생원은 덤. 기장도사 지못미

18권에선 토생원과 함께 나오는 데 그 사이 쌀선원에 와 있었다.

파일:18권-112페이지1.jpg

19권에선 토생원에게서 푸대접을 받는다. 샤오가 끼로로를 시한폭탄 취급해서 하늘나라에 가지 못하고 혼자 남은 것에 삐졌다. 샤오를 하늘나라 메주로 까는 등 툴툴대다가 토생원에게 화풀이를 했는데, 그 결과 토생원의 뿌리 근(根) 마법에 속박당한다. 이후 여의필과 토생원 일행이 하늘나라에 가버리면서 혼자 남게 된다.[20]

파일:21권-116페이지1.jpg

21권에서는 전설의 마수로 변해서 도술섬 사람들과 함께 대마왕에 대항했다. 토생원, 맥주병 등이 있었고, 맥주병이 '우리한테 전설의 마수도 있다고!'라고 한다. 이때 끼로로 상태로 와서 변한 것인지, 처음부터 전설의 마수로 온 것인지 불명.


3.2. 2부[편집]


2부에선 22권 초반에서만 등장하며 풍년 기원 대회에서 삼장과 같은 팀이 되어서 좋은 팀 워크를 이루던 중, 검은마왕이 등장하기 직전에 삼장의 품에서 뛰어나와서 으르렁거리며 하늘 위를 보면서 하늘에서 내려오는 검은마왕을 경계한다. 검은마왕이 삼장을 납치하려고 붙잡자 바로 달려들어서 물었으나 검은마왕의 잠잘 면 마법에 삼장은 발버둥도 몇 초만 치다가 잠들고 끼로로 역시 잠들어버린다. 그 직후 검은마왕은 손오공과 옥동자와의 전투로 연결. 이 잠든 장면을 끝으로 현재까지 등장하지 않는다.

황금왕 동굴을 지키는 병사들에게 언급된다. 두 병사가 끝말잇기를 하는데 끼로 끝나자 끼로로라고 하는데[21][22], 나머지 한명은 끼로로가 뭐냐고 묻는다.

41권의 삼장이 관문을 통과하기 전에 회상에서 잠깐 등장한다.

44권에서 여의필이 드디어 참가했기에 끼로로 역시 조만간 재등장할 지도 모른다. 다만 현재 삼장의 상태를 생각해보면 나쁜 기운이 느껴지고, 삼장이 아니라며 날뛸지라 아직은 도움이 별로 안 될 가능성이 높다. 마법천자패 버렸어? 아니면 암흑상제의 몸속에 약하게 남아 있는 삼장의 기운을 감지할 수도 있다. 아마 나오게 되면 전설의 마수로 한 번쯤은 각성할 수 있으며, 손오공의 편에 서서 암흑상제와의 최후의 결전을 치를 때 전설의 마수로 변할 수도 있을거라고 생각했으나 결국 등장하지 않았다.

결국 22권 이후로는 2부에서는 등장하지 않았다.


3.3. 3부[편집]


54권의 손오공이 소중한 이들을 떠올릴 때 잠깐 나온다.


3.4. 애니판[편집]


애니 시즌 1에서 기계수가 된 서생원을 공격하며 최고의 전투씬을 보여주었다. 그냥 건투처럼 싸우며 힘으로는 밀리지도 않았고 오히려 천자패 힘으로 강화한 기계수 팔도 망가뜨리고 펀치도 막아 반격하는 등의 강함을 보여준다. 그러나 천자패의 최고의 한계의 힘에서는 어쩔 수 없이 밀렸다. 시즌 2에서 폭주한 킹드래곤의 공격에 의해서 알이 되었다. 이미 의식을 잃고 쓰러졌지만 다시 깨어나고 전설의 마수로 마음대로 변신할 수도 있다. 원작과는 달리 말투마다 ~끼로가 붙는다.

애니 시즌 1 13화에서는 개처럼 묶이고 밥그릇에 뼈가 놓여있기도 했다. 그리고 원작과는 달리 마귀병에 걸린 삼장을 배척한 이유가 단순히 뿔 때문으로 보인다. 보리도사가 끼로로의 머릿속에 있는 삼장에 대한 이미지를 바꾼 것만으로도 해결되었으니. 그리고 원작보다 본모습의 덩치도 작아졌다.

원작과는 달리 본디 모습에서의 활약이 많아졌다. 원작에서는 켄터킹을 발라버린 것과 탐욕마왕과 질투마녀를 상대한 것으로 끝이지만 애니에서는 시즌 1에서만 두 번 나왔고 시즌 2에서도 몇 번 나왔다. 원작과는 달리 손오공 일행이 타고 날아다니기도 한다. 또한 시즌 2에서는 손오공이나 옥동자보다는 울 100세와 자주 티격태격한다.


3.5. 닌텐도 게임 시리즈[편집]


마법천자문 DS에선 원작과 마찬가지로 마법천자문 초석을 찾으러 지하미궁에 온 손오공 일행과 싸우는데 초석을 그냥 아는 돌처럼 언급했던 원작과는 달리 초석이 자신의 침대라고 언급하며 초석을 준다. 후속작인 마법천자문 DS 2 최후의 한자마법에서는 19권 이후의 내용이 반영되지 않았기 때문에, 용킹 대신 십이신마 진()왕 '드래곤킹'으로 나온다. 설정상 3천 년 전 대마왕 측에 가담하여 싸우다 사망한 것으로 알려져 있었으며, 원작 기준 13권 에피소드에서 질투마녀의 입으로 언급된다.

이후 대마왕이 폭주하여 세계를 위험에 빠뜨리자 다른 십이신마들과 함께 힘을 보태서 모두와 힘을 모아 세상의 멸망을 막아내고 옥황상제에게 십이지신 작위를 받는다.


4. 전투력[편집]


초기에는 엄청난 강자로 평가받았다. 손오공 일행이 초석을 찾으러 왔을 때 삼장이 약점을 발견하지 못했다면 압도당했을 것이고 9권에선 전설의 마수로 변신하여 손오공을 몰아 붙인 켄터킹을 압도적인 힘 차이로 쫓아낸다. 11권에선 손오공이 그간 자신을 압도했던 강자들 중 호킹, 염라대왕, 저팔계, 혼세마왕과 함께 언급했을 정도.

그러나 탐욕마왕질투마녀에게는 무기력하게 패배하면서 한계를 보여주기도 했다.[23] 그래도 이때도 나름 강자로 인식됐는지 강한 힘에 반응하는 천왕보검이 빛을 내며 반응했다.


5. 기타[편집]


  • 비매품으로 끼로로 봉제인형이 나왔던 적이 있다. 공식 홈페이지의 이벤트 상품으로 제공되곤 했었다.

  • 2부에선 상위호환격인 흑룡이 나왔다.

  • 요괴 대모험에서 과거사가 밝혀졌는데, 알일때부터 지하미궁에서 살았다. 원래 본명은 아리로 손오공이 지어준 이름이다. 게다가 평소때의 귀여운 모습은 손오공이 마정석에 소원을 빌어서 생긴 결과물이고 이마의 보석은 손오공이 박아 넣은 것이다. 이 때의 미현인과 오곡도사들이 끼로로를 보고 지상을 초토화한 괴수의 새끼라며 굉장히 경계했고, 끼로로를 지하미궁에 가둔 장본인들로 나오기도 했다[24]. 그러나 당시 갓 알에서 태어난 정도에 불과했던 끼로로 입장에선 상당히 억울한 셈.

  • 공식 유튜브에 괴물 top5에서 1위로 뽑혔다.

  • 마법천자문 51권 이벤트 1등 당첨 선물이 여의필, 끼로로 쿠션이었다.

  • 마법천자문 굿즈로 노트, 그릭톡, 쿠션, 클립펜이 있다. 마법천자문 홈페이지에서 판다. 해당 판매처

  • 주연들 동물 잠옷 모습에서[25] 주인인 삼장이 끼로로 잠옷을 입고 나왔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17 13:08:05에 나무위키 끼로로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오래전 지하미궁에서 만든 이름이라고 한다.[2] 3세를 제외하고 가운데를 나누어서 거꾸로 본 이름은 '마수대왕 납시오 마수마왕 납시오'다.[3] 마법천자문 DS2에선 남자목소리를 냄[4] 9권에서 아직 어려서 잠을 많이 자야한다고 한다고 한 걸 보면 어린 듯.저런 괴물이 다 자라면....[5] 반대로 봉인된 상태에서 다시 이마 위의 보석을 가격당하면, 다시 봉인이 풀려 원래 모습으로 돌아온다.[6] 실제로도 마왕 계열인 검은마왕이 접근할 때도 이를 눈치채고 적대하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7] 6권 참고. 물론 그만큼 삼장을 잘 따른다는 소리인데 6권에서 그랬기에 그날 밤 삼장은 내가 삼장이 아니면 대체 뭐냐며 큰 슬픔에 빠진다.[8] 여의필의 머리를 굴리라는 조언을 듣자마자 공 구(球) 마법을 시전해서 잠시 힐난을 들었지만 마수가 부순 조각 중 큰 조각에 숨어 기습하는 전법을 사용했다.[9] 손오공은 물을 문은 문에 입에 낀모습을 떠올렸고 들을 문은 문에 귀가 끼는 모습을 상상했다.[10] 이후 스토리 전개 상 유추해보면 미현인이 마법천자문 초석을 지키기 위해 수호수로 데려다 놓은 듯 하다. 4권에서 여러 번 지하미궁에 가본 적 있다고 한 언급으로 보아 맞는 듯 하다. 이게 맞다면 끼로로는 자기를 가둔 장본인과 일행이 되는거다.[11] 이 메모랍시고 남겨놓은 글은 전부 본인의 원래 울음소리인 '끼로로'로 도배되어 있었다. 풀어서 읽게 해주는 해독(解讀) 같은 마법이 있긴 하지만, 연재 당시에는 단어 마법이란 개념조차 없었고 풀 해(解)부터가 난이도 있는 한자마법이라 아직 걸음마 수준의 한자실력을 가진 주인공 일행이 쓰긴 무리다.[12] 그 새 정이 들었는지 보리도사의 결정에 손오공과 옥동자는 격하게 환영했다.[13] 옥동자는 아무리 그래도 끼로로가 뭐냐고 볼멘 소리를 내뱉었고, 이에 손오공이 마돌이와 마수제트를 제시했지만 결국 불발됐다.[14] 가운데를 기점으로 거꾸로 읽어보면 이렇다. 마수대왕 납시오 마수마왕 3세 납시오[15] 애니에서는 울트라 짱 슈퍼 대마수 주니어 3세[16] 끼로로 : 끼로로라고 불러주세요. 옥동자 : 오우 멋진 이름인데?[17] 별똥별을 자기한테 달라는 것이었다.[18] 처음엔 옥동자가 너무 살짝(말 그대로 톡) 치는 바람에 장난하냐며 세게 치라고 화를 냈고 동자가 미안하다며 힘껏 빡! 치니 너무 세다며 울먹이며 변신했다.[19] 질투마녀의 가얏고에 이마를 가격당했다. 이로 인해 봉인이 풀린 것.[20] 그래도 마법은 일정 시간 후 풀린다는 설정이 있기에 뿌리 근 마법에서 풀려났을 것이다.[21] 단무지→지점토→토끼 다음으로 나온다.[22] 근데 끼로로는 어떻게 아는거지?[23] 다만 이때는 전설의 마수 상태의 거대한 몸집에 비해 장소가 협곡이라 너무 좁다는 불리한 점이 있기는 했다. 그래도 너무 쉽게 패배하기는 했지만 상대가 무려 사천왕이었고 심지어 한 명도 아닌 두 명이었으니 전설의 마수가 아무리 강하다고 해도 어려운 상대였다.[24] 본편에서도 미현인과 오곡도사들이 지하미궁을 만들고 끼로로를 가둔 장본인들이라는 묘사가 나오긴 했다.[25] 샤오는 호랑이, 혼세마왕은 고양이, 용세태자는 상어, 화룡은 용, 삼장은 끼로로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