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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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MAX 전슬기.jpg

이름
전슬기
링 네임
격투 여동생
출생
1993년 12월 12일 (30세)
경상북도 구미시
국적
[[대한민국|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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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
]]

학력
관천중학교 (졸업)
영송여자고등학교 (졸업)
부산대학교 생활과학대학 (스포츠과학 12 / 학사)
체격
162cm, 52kg
전적
11전 3승 8패

3판정

2TKO, 1SUB, 5판정
데뷔
2015년 MAX FC 01
스타일
우슈
소속팀
팀혼
SNS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1. 개요
2. 선수 경력
2.1. MAX FC 시절
2.2. Road FC 시절
3. 탬퍼링 논란
4. 여담



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격투기 선수.

2. 선수 경력[편집]


  • 주요 승: 임소희, 장현지, 오경민
  • 주요 패: 김민지, 보밍, 김효선, 난바 쿠미, 화시양 동, 라이카 에미코, 리우 링링, 하마다 마이

2.1. MAX FC 시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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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MAX FC 초대 대회때 프로무대에 데뷔했다. 경기결과는 상대 김민지에게 판정패 당했다. 이후 자신의 고향 대구광역시에서, 그리고 생일날에 개최된 2번째 대회에선 숙명의 라이벌 임소희를 상대로 여유있는 경기력으로 만장일치 데뷔 첫 판정승을 거두었다. 2016년 1월에는 MMA 데뷔전을 가졌었다. 하지만 중국 강자 보밍[1]에게 1라운드 3분 13초 리어네이키드 초크패를 당했다. 다시 MAX FC로 돌아와 장현지와 오경민을 연속 격파하며 여성 밴텀급 챔피언 결정전 자격까지 따냈었다. MAX FC 단체가 전슬기를 프랜차이즈 스타로 밀어주기도 했고 상대 김효선은 30후반 비교적 고령의 나이이고 낮에는 간호사, 밤에는 파이터로 활동하여 훈련시간도 전슬기에 비해 적어 대부분 전슬기의 승리를 점했고 본인또한 대결전 '아줌마'라고 부르는 도발성 발언까지 하며 자신감을 드러냈었다. 그러나, 노장 김효선에게 4라운드 56초만에 니킥 TKO패를 당하는 이변이 일어났다. 이미 2라운드때부터 체력관리가 제대로 되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3라운드땐 여러번 다운을 당하는 등 전슬기 답지 않은 최악의 경기력이었으며 결국 4라운드 김효선의 무릎앞에 결국 쓰러지고 말았다. 이 경기는 전슬기의 마지막 MAX FC대회 출전경기였다. 그리고 후술하겠지만 이 경기를 기점으로 전슬기의 프로경력은 끝잡을수 없는 하락세를 겪고만다.

2.2. Road FC 시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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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 과정이 썩 매끄럽진 않았지만 2016년 12월 23일 MAX FC는 전슬기를 방출하였고 전슬기는 Road FC로 전격 이적했다. 이후 아마추어리그인 Road FC 센트럴 리그에 참가해 암바승을 거두었다. 2017년 7월 중국 CKF 대회에선 화시양 동을 상대로 판정패했다. 같은해 9월엔 일본 킥복싱 원정에서 난바 쿠미에게 KO패했다. 센트럴 리그 출전이후 6개월만에 드디어 로드 FC 데뷔전을 치를 예정이었으나 부상으로 무산되었다. 참고로 전슬기의 대체선수는 전슬기처럼 센트럴 리그에서 시작하여 훗날 Road FC 여성 아톰급 챔피언이 된 심유리가 데뷔전을 치르게 된다. 2018년 3월 일본원정에선 라이카 에미코[2]에게 판정패했다. 분명 Road FC와 계약하였음에도 좀처럼 Road FC무대에 오르지 못하고 해외 원정대회에만 출전하고 있으며 5월과 8월 중국, 일본 킥복싱 원정에서도 성과를 거두지못하고 2연패를 기록했다. 2016년 8월 김효선 戰부터 무려 6연패를 내리 기록했다. 결국 자신이 꿈에 그리던 Road FC 케이지는 단 한 번도 밟지 못하고 쓸쓸하게 선수생활을 마감했다.

3. 탬퍼링 논란[편집]


2016년 12월 20일, 전슬기가 Road FC 송년의 밤 행사에 참석하면서 탬퍼링 논란에 휩싸였다. 논란이 된 이유는 바로 전슬기는 참석 당시 Road FC 소속이 아닌 MAX FC 소속 선수였기 때문. MAX FC는 전슬기가 19일 Road FC로 이적 의사를 밝히고 20일 송년의 밤에 참석해 계약 사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주장하며 Road FC 측은 이에 대해 계약 논의는 전혀 없었으며 전슬기 본인이 MMA로의 전향의사를 밝히기 위해 송년의 밤 행사장에 찾아온 것 뿐이라고 반박했다. 결국 23일 MAX FC는 이미 마음이 떠난 전슬기를 전격 방출하였고 전슬기는 곧바로 Road FC 소속 선수가 되었다.# MAX FC는 어떠한 법적 대응없이 깔끔하게 전슬기를 보내주었고 전슬기의 앞날을 응원해주겠다는 등 사건은 비교적 잡음없이 끝났다.

사건 이후 최고의 인기를 보유하던 프랜차이즈 선수가 떠난 MAX FC 여성부는 흥행에 차질이 생길 것 이란 예상과 달리 김소율, 박성희, 박유진, 신미정, 정시온 등 곧바로 새로운 선수들을 발굴해내며 한동안 흥행 최전성기를 누린 반면 전슬기는 이적후 프로 0승 5패라는 충격적인 성적을 기록하고 Road FC와 계약했음에도 한 번도 Road FC 케이지에 오르지 못하고 커리어를 마감하는 등 둘의 희비가 극명하게 엇갈렸다.

4. 여담[편집]


  • 4살 연하 임소희와 라이벌 관계를 형성하고있다. 아마추어시절때부터 만나 2전 1승 1패[3]를 기록한 바 있고 프로무대에서도 1번 만나 전슬기가 승을 거두어 전슬기가 우위를 점하고 있다. 두 선수의 기반 무술도 우슈이며, 매체에서는 두 선수의 출신지역때문에 '영호남 라이벌'로 부르기도 한다. 또한 두 선수 모두 MAX FC에서 데뷔해 Road FC로 건너갔으며 전슬기가 Road FC에 입성했을때 mma 라이벌전 가능성에 기대가 모였으나 성사되진 못했다.
  • 2016년 말 송가연이 자신의 소속사 수박e&m과 법적분쟁중 승소하자 송가연을 응원하며 한 판 붙어보자는 도전장을 내밀었었다. 송가연측은 이에 대한 반응을 보이지 않았었다. 이후 약 2주 뒤 전슬기가 MAX FC에서 방출되고 Road FC에 입성하며 두 선수간의 매치 가능성이 조그나마 생겼지만 이미 송가연과 Road FC간의 관계는 돌아올수 없는 강을 건너버려 붙어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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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선수는 現 UFC 스트로급 챔피언 장웨이리를 상대로 이긴 전적이 있는 선수다. 다만 그 당시 장웨이리와 현재 장웨이리의 기량차이는 하늘과 땅차이였음을 감안해야 한다. 현재 보밍은 ONE 챔피언쉽 단체에서 뛰고있다.[2] 前 복싱 선수로 최현미WBA 여성 슈퍼페더급 챔피언 결정전을 치렀던 선수다. 경기는 최현미가 승리했으며 이후 mma로 전향했다. 그런데 mma 전향이후 한국인 파이터를 상대로 6전 5승 1패를 거두고 있어 국내 격투기 팬들에겐 '한국인 킬러'로 불린다.[3] 2011년 전슬기 승, 2012년 임소희 승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