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태근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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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독립운동가. 1991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받았다.

2. 생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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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임시정부가 발간한 <독립신문> 1923년 1월 10일자 기사에 따르면, 전태근은 함경북도 경성군 사람으로 보통학교를 졸업한 뒤 1919년 3·1독립운동이 일어난 후 북간도로 거점을 옮겨 의군부 서무부(義軍府 庶務部) 서기(書記)를 맡았다고 한다. 그러던 1920년경 일제가 간도 참변을 단행하자, 그는 이를 피해 최우익·이을(李乙) 등과 함께 의란구로 이동했다가 1920년 11월 5일 일본군의 습격을 받고 전사했다고 한다.

대한민국 정부는 1991년 전태근에게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