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석(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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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한바다 시니어 변호사
정명석
Jeong Myeong-seok


파일: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등장인물 정명석.jpg

배우: 강기영
출생
1980년
학력
파일:서울대학교 로고.svg 서울대학교 (학사)[1]
현직
법무법인 한바다 시니어 변호사
병역
파일:대한민국 육군 마크.svg 대한민국 육군 파일:제7보병사단 부대마크.svg 제7보병사단 만기전역[2]
별명
서브 아빠[3], 아가명석[4], 정뿡뿡[5]

1. 개요
2. 특징
3. 작중 행적
3.1. 1회
3.2. 2회
3.3. 3회
3.4. 4회
3.5. 5회
3.6. 6회
3.7. 7회
3.8. 8회
3.9. 9회
3.10. 10회
3.11. 11회
3.12. 12회
4. 주요 대사
4.1. 애드리브
5. 여담



1. 개요[편집]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법무법인 한바다의 시니어 변호사. 누구보다 독하고 치열하게 달려온 정명석은 일찍이 대형 로펌 시니어 변호사에 올랐다.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한바다에서 그는 똑똑하고 부지런한 상사로 통한다. 일에 대한 자부심이 강해 때로는 독선적이기까지 한 그에게 특별한 사고방식을 가진 신입변호사 우영우가 맡겨진다. 완벽한 그의 로펌 인생이 이상하고 엉뚱한 멘티로 인해서 격하게 요동치기 시작한다.



ENA 수목 드라마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등장인물.


2. 특징[편집]


한바다 로펌의 14년차 시니어 변호사이자 우영우의 직속 상사 겸 멘토이다. 1회 초반부 때만 해도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가진 우영우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다소 무시하는 모습을 보이고 한선영 대표에게 이를 따지기까지 하였지만 이후 우영우가 사건을 완벽하게 해결하자 이내 우영우를 무시했던 것을 사과하고 영우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점점 바꾸어간다. 이런 드라마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주인공을 무시하는 동료' 역할을 맡을 줄 알았으나 아니었던 셈이다. 이런 역할은 이후 권민우에게 넘어간다.[6]

사실, 드라마를 보다보면 기본적으로 정말 굉장한 인격자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바르고, 공정하며, 편견이 없고[7], 자신의 잘못을 고칠 줄 알고, 상사로는 부하직원의 어려움과 변호인으로는 의뢰인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동감할 줄 아는 사람으로, 현실에서 과연 존재할까 싶은 정말 이상적인 상사이다. 이런 이유로 드라마 시청자들에게는 어떤 의미로는 우영우보다도 비현실적인 캐릭터라는 평이 많다.[8]


3.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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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1회[편집]



자신의 직속으로 배정된 우영우의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알게 되고 그럼에도 신입변호사로 받아들인 한선영 대표에게 따진다. 그러나, 선영이 뒷장만 보고 앞장은 보지 못했냐는 물음에[9] 언변이 뛰어나고 사회성도 좋은 변호사가 필요한데 자기소개도 못하는 변호사를 어떻게 가르치냐고 묻고, 이에 본인은 자기소개 잘했냐는 물음에 저와는 다르지 않습니까?라며 반문한다. 변호사로서의 자격미달인지 아니면 장애인에 대한 편견인지 시험해 보겠다며 사건을 맡겨 결과에 따라 판단하자 말한다.

이후 처음 맡긴 사건에서 숨겨진 쟁점[10]을 찾아내 무죄주장을 할 수 있는 논리를 캐치해 낸 우영우를 인정하며, "보통 변호사"라는 말은 잘못됐다고 스스로 인정하고 사과하였다.[11] 그러자 영우는 보통 변호사가 아니니까 괜찮다고 사과를 받아주었다.


3.2. 2회[편집]


시니어 변호사다운 노련함으로 피고에게서 수백억 짜리 토지 증여 약속이 있었다는 사실을 이끌어내나, 원고가 소를 취하하며 전부 없던 일이 됐다. 하지만, 김정구 회장이 한바다의 고객이 되었으므로, 큰 관점에서 보면 회사에 엄청난 공을 세운 셈이다.[12]


3.3. 3회[편집]


본격 호감 캐릭터로 변했다. 친형에 대한 과실 치사 혐의로 기소된 자폐 증상이 있는 피고인을 위해 영우에게 사건을 맡아 달라고 요청한다. 영우가 자폐인은 천차만별이고 중증도의 자폐 증상을 가진 사람은 만나본 적도 없음을 밝히며 난색을 표하자 그래도 자폐에 대한 공식적인 진단명이 뭔지도 몰랐던 자신보다는 낫지 않겠냐며 사건을 맡긴다.

우여곡절 끝에 사건은 형의 자살 시도 사실을 숨긴 채 피고인의 심신미약을 주장하며 감형을 받는 쪽으로 진행되지만, 검사가 우영우의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들먹이며 심신미약의 부당함을 유도하자 검사에게 강하게 이의를 제기한다. 이 후 사건의 중요 쟁점이었던 갈비뼈 골절이 피고가 목을 맨 형을 구하는 과정에서 생긴 것이라는 것을 영우가 알아내고 형의 자살 시도를 공개하는 것으로 의뢰인 부모의 결정을 이끌어낸다. 이렇게 사건이 유리하게 흘러가지만 변론에서 우영우 변호사를 제외시켜 달라고 의뢰인이 요청해 오자 이는 부당하다며 직접 대표에게 찾아가 따진다.[13] 대표가 언제는 이런 애를 어떻게 가르치냐고 하지 않았냐고 웃으며 말하자, 당황하면서도 지금은 팀이지 않냐고 자신의 의견을 굽히지 않는다. 대표는 그 요구가 부당하고 차별적이라는 것을 인정하지만, 클라이언트가 요구하는 대로 해야 한다며 대신에 명석도 항의의 의미로 하차하고 패널티의 의미로 자신의 라이벌인 장승준에게 넘기라고 지시하자 하필이면 장승준이냐고 하면서도 결국 수용한다. 거꾸리에 매달린 채 자신을 놀리는 장승준에게 부탁한다는 말과 함께 사건을 넘긴다. 이후 우영우와 재판을 방청하고 우영우에게 위로를 건네다가 재판을 마치고 나오는 승준과 의뢰인들을 만나 인사를 나눈다.[14]


3.4. 4회[편집]


우영우의 소개를 받은 동그라미가 사건을 맡기기 위해 자신을 찾아오자, 동그라미의 사건은 '승소 가능성이 너무 낮아서 자신은 맡지 못하겠다'고 영우에게 전화로 거절한다.[15] 피고의 기망행위가 있으니 이길 수 있다는 영우의 말에 실무를 모르는 애송이라며 의뢰인이 이미 서명날인한 문서가 있는 이런 사건이 제일 난감하다[16]고 얘기한다. 그리고 기망행위 강박을 입증할 증거가 있냐며 할 말 있으면 직접 와서 해결하라[17] 한 다음 일방적으로 통화를 종료한다.

우영우가 찾아와 명석이 맡지 않겠다면 최수연이나 권민우 변호사에게 부탁하겠다고 하지만, 둘이 맡아도 안 될 사건이라며 질 게 뻔해도 해야 될 사건이면 직접 해야지 왜 동료들에게 무책임하게 떠넘기냐고 받아친다. 그리고 같은 팀인데 왜 관두는지 설명도 없이 사직서 한 장 달랑 놓고 가는 게 말이 되냐며 제대로 된 사직사유를 못들어서 퇴직 처리를 못했다며 여전히 한바다에 소속된 변호사이니 사건을 직접 담당하라고 한다.[18] 그리고 재판에는 들어가겠지만 도와주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한다.

이 후 우영우의 사직과 관련되어 패널티를 줘야 하는 거 아니냐고 항의하는 민우에게 그건 자신이 사직서를 처리하지 않는 바람에 일시적으로 생긴 상황이라며 넘어가려 했지만, 우영우가 장애가 있어 배려해 주려는 건 이해한다면서도 여전히 항의하는 권민우에게 이건 배려가 아니라 변호사로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라며 권민우 변호사도 우영우에게 동기로서 서로서로 배울 것이 있을 거라며 훈수한다.

재판에는 전혀 관여하지 않지만 변호인석에 앉아 우영우의 변론을 보면서 미소짓는다. 결국 본인의 바람대로 재판 이후 복직하겠다는 우영우에게 기다렸다는 듯이 그러라며 아직 사직서 수리하지 않았으니 내일부터 다시 제대로 출근하고 지금까지 안 나온 것은 월차로 처리했으니 월차 쓸 생각은 말라고 으름장을 놓는다. 우영우가 월차는 애초에 못 썼다고 하며 나가버리자 한 마디를 안 진다고 투덜거리면서도 웃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우영우가 다시 맘을 다잡고 스스로 일하도록 계속 기회를 주고 동기부여를 해줬다는 점에서 이준호와 함께 우영우 변호사 복귀의 공신 중 하나다.


3.5. 5회[편집]


이화 ATM의 실용신안권 사건을 권민우와 우영우에게 맡기고 자신은 멘토링만 하기로 한다. 애초에 우영우에게 권민우와 사건을 같이 맡게 되었다는 걸 공지하려 했으나 권민우가 자신이 말하겠다고 하고 우영우에게 아무 자료도 공유하지 않아 우영우가 해당 사건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모습에 주의를 준다.[19]

에피소드 말미에 우영우가 금강 ATM 사장에게서 온 편지를 받은 뒤 정명석을 찾았으나 부재중이라 만날 수 없었고, 이미 권민우와의 대화로 자괴감에 휩싸인 뒤에 등장해 아까 전화했던데 무슨 일이냐고 우영우에게 묻는다. 우영우는 힘겹게 질문하려던 것이 있었는데 지금은 없다고 둘러대고 이를 눈치채지 못한 채 넘어간다.[20]


3.6. 6회[편집]


피고에게 감정이입하는 수연을 워~워~, 진정시키라며 영우를 붙였다. 하지만 피고인 접견을 하고온 영우는 한술 더 떠 "계향심씨는 반드시 집행유예를 받아야합니다!"고 하자 "어 뜨거", "피고에게 무슨 마성의 매력이 있나봐?"라며 황당해한다. 재판 진행 중 라이벌 승준의 항의를 받는데, 증인으로 출석했다가 탈북자에 대한 편파적인 칼럼을 읽어 망신 당한 의사가 속한 단체를 승준이 고객으로 끌어들이려던 중이었기 때문이다. "그깟 공익 사건 때문에 수십억 고객을 놓쳤다."며 승준이 화내고 간 후 사과하는 수연과 영우에게 너희 잘못이 아니라고 달래며, 이 사건도 그깟 공익, 그깟 탈북자가 아닌 최선을 다할 사건인 걸 상기시켜 승준보다 인격적으로 성숙해 있음을 보여준다. 이 말을 들은 최수연과 우영우는 감동을 받는다. 심지어 최수연은 "내 멘토"라고 말하며 표정으로 감동을 전부 드러냈다...

3.7. 7회[편집]


소덕동 사람들의 얘기를 들어보고 사건이 불리해 수임이 어렵다고 판단하지만 소덕동 주민들에게 이끌려 소덕동을 직접 가보고서는 사건을 수임하게 된다. 하지만 엄청난 양의 사건자료를 보고 도망친다.


3.8. 8회[편집]


한바다의 다른사원들과 마찬가지로 권민우가 작성한 블라인드 게시판을 보게 되고[21] 권민우가 사무실로 들어오지만 아무말없이 지켜보기만 한다.[22]

소덕동 주민들에게서 동의서를 모으기 위해 부녀회를 마련했다가 졸지에 노래를 부르는 개그캐로 전락했다.[23][24]

이후 한창 자고 있던 중, 새벽 3시 10분에 우영우가 전화를 걸어서 소덕동의 팽나무는 천연기념물로 지정 받아야 마땅한 거목이지만 2016년 천연기념물 지정을 신청했을 당시 이미 행복로 개발 계획이 정해졌기에 정치적인 이유로 일부러 천연기념물 지정으로 되는 것을 막았다는 의견을 열심히 피력하지만 다시 잠들어서 코 고는 개그씬을 보인다. 그리고 다시 깨서는[25] 새벽 3시에 대체 무엇을 할 거냐며, 지금은 새들도, 아가 양도, 아가 명석이도 잘 시간이니 낮에 보자 말하고는 통화를 끊는다.

이후 재판 도중 재판장의 우산의 남방큰돌고래 마크를 그냥 돌고래라고 했다가 영우에게 지적당하고 바로 수정한다. 그리고 재판부 기피 신청을 이어 나가는데, 우영우가 옆에서 재판장의 심기를 건드릴 수 있는 발언[26]을 하자 조용히 하라며 제지시킨다.


3.9. 9회[편집]


우영우, 권민우와 함께 방구뽕의 어머니를 만나고 사건 상담을 한다. 이후 방구뽕의 어머니와 함께 학부모 11명을 만나고 처벌 불원서를 받고나서 어머니의 진심어린 사과가 아니었다면 받아낼 수 없었을 것이라 말한다.


이후 열린 재판에서 영우가 방구뽕의 행위는 사상범의 행위라며 심신미약이 아니라 주장하자 크게 당황한다. 그리고 재판이 끝난 후 권민우가 명석에게 달려와 우영우의 이러한 돌발행위는 재판의 결과를 바꿀 수도 있다며 제재가 필요하다는 식으로 말하고 정명석은 주의를 주겠다고 한다. 이에 권민우가 주의가 아니라 패널티를 줘야 하는게 아니냐고 어필하자 정명석은 정색하며 크게 일갈한다.
"우리 전에도 이런 얘기 하지 않았나? 그때는 우변이 무단결근을 해서 페널티를 줘야 된다고 했었죠? 권민우 변호사 페널티 되게 좋아하네? 그래서 게시판에도 그런 글을 쓴 겁니까? 아니, 같이 일하다가 의견이 안 맞고 문제가 생기면 서로 얘기해서 풀고 해결을 해야죠. 매사에 잘잘못 가려서 상 주고 벌 주고 난 그렇게 일 안합니다.[27][28][29]"
이후 방구뽕의 아이들을 재판에 참여시켜달라는 부탁을 받고 우영우와 자신의 학력을 언급하며 학부모를 설득한다. 여기서 서울대 출신에 졸업 전 사법고시 패스를 한 초엘리트임이 밝혀졌다.

아이들을 인솔하여 재판에 데리고 갈때 우영우와 이준호가 방구뽕의 친구라고 들었던 아이들이 이름을 물어보자 그냥 변호사 아저씨라고 소개해서 아이들에게 빈축을 샀다. 우영우와 이준호, 권민우가 웃긴 별명을 말하며 아이들을 즐겁게 해주자 결국 자신도 '정뿡뿡'이라는 별명을 지어서 아이들을 웃게 해준다.[30]

3.10. 10회[편집]


지적 장애 여성 준강간 사건의 피의자를 변호하는 사건을 수임하겠다는 우영우에게 그렇게 까지 피고인을 믿어보고 싶으면 사건을 해야지. 뭐, 진행하세요, 아 최수연 변호사도 같이. 피고인을 믿고 싶은 마음이 앞설때는 사건을 감정적으로 대하기가 쉬워요. 알잖아? 우영우 변호사가 그런 실수하지 않게 최수연 변호사가 옆에서 워~워~ 시켜줘요. 워~ 제발.라며 영우의 선택을 지지하고 조언한다.

재판에서 검사가 신혜영에게 사랑이 뭐냐, 성폭력과 성관계의 차이를 아느냐, 강제 성관계 아니냐 라고 유도신문하며 정신적 압박을 가한다. 그러자 신혜영이 불안해 하며 손등을 긁자 이를 보다 못해 이의를 제기하고 검사에게 검사는 지금 피고에게 질문을 하는 겁니까, 겁박을 주는 겁니까 라고 항의하며 주먹으로 책상을 치는 등 평소와 다르게 크게 분노를 드러내며 격하게 항의했다.[31]

결국 이로 인해 안 그래도 불안해하던 신혜영이 증언을 못하겠다며 멘탈 붕괴된 모습을 보였기에 결과적으로 피해자가 큰 정신적 충격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강조한 꼴이 되고 말았다. 거기다 신혜영을 증인으로 앉히도록 먼저 요청한 쪽이 피고인 측이었기 때문에 더더욱 피고인(변호) 측에 불리하게 작용했다.


3.11. 11회[편집]


우영우를 불러서 로또 계약사건 의뢰인과 상담한다. 그러나 법리상 사건 자체가 성립되기가 어렵다는 점을 알린다.

이후 열린 재판에서 상대 변호인의 지적에 따라 의뢰인이 5000원을 지금이라도 나눈다고 하자 살짝 당황하며 제지한다. 그리고 변론을 이어 가는데 구두로 나눈 합의도 합의라며 모든 금액을 나누면 된다는 요지의 변호를 한다. 이후 계약 내용을 들은 사람인 한병길을 증인으로 소환하려 했지만, 마침 들어온 이준호가 한병길이 참가할 수 없음을 영우에게 알리고, 영우는 증인소환을 신청하던 정명석의 말을 가로채며 (증인신청을)할 수 없습니다! 라고 외치고 정명석이 덩달아 반향어를 사용하게 만든다.

재판이 끝나고, 영우에게 도박상에서 이루어진 약정이 법률행위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는 요건을 찾아보라고 과제를 내준다.

사건에 승소한 뒤, 영우가 "신일수가 와이프랑 이혼을 하려고 한다, 이에 대해 대비할 수 있게 미리 알려줘야 하는거 아니냐"고 묻자, 명석은 정색하며 "누구십니까? 고지식하게 법을 잘 지키던 우영우 변호사는 어디갔습니까? 선생님 누구세요?", "신일수 씨는 우리 의뢰인이잖아요. 신일수 씨가 누구에게 하트를 날렸는지, 이런 거 다 비밀인데, 우리 의뢰인이잖아요. 변호사의 비밀엄수 의무를 지키세요"라며 영우에게 호통을 친다. 그래도 영우가 신일수의 아내가 운영하는 김밥집은 자신의 아버지가 운영하는 우영우 김밥에는 없는 유부 김밥을 파니 이를 보러 갈 뿐이라며 변명하면서까지 답정너식으로 나오자 이럴 거면 왜 물어보러 왔냐고 약간의 짜증을 낸다.[32][33]

이후 신일수의 아내가 찾아와 하소연 하면서 영우가 비밀엄수 의무를 어기고 신일수의 아내를 찾아가 상담을 했음을 알아채고 살짝 언짢아하지만, 결국 저번에 신일수를 변호했음을 이유로 이번 사건은 맡기 어려울 것 같다며 다른 변호사를 알려주겠다고 한다.[34]


3.12. 12회[편집]


사무실에 한선영이 찾아와 박학수 변호사의 병문안을 가자고 한다. 그리고 한선영은 박학수 변호사가 입원한 이유를 알려주는데, 그 내막은 박학수 변호사는 장재진이라는 재벌집 아들에게 피습을 당했는데, 그 장재진은 과거에 박학수 변호사와 정명석 변호사의 의뢰인으로, 자신의 아버지를 죽이는 패륜을 저지르고도 박변과 정명석의 변호로 8년 이라는 낮은 징역형을 받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을 변호한 박학수와 정명석 변호사에게 불만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

이후 법정에 들어가기 전에 원고측의 시위를 목격하고 법원에 들어가 재판전에 상대편 변호사인 류재숙변호사와 지난번 탈북자 사건 때 류명하 판사가 같은 풍산류씨임을 확인하고 당황한다.

이후 밤에 자신의 사무실로 가는데, 한선영의 말이 신경 쓰이는 듯 자신의 신변이 불안해 졌는지 장재진이 쳐들어 올것을 굉장히 걱정하며 삼단봉, 권총등을 마구 휘두르며 불안해 하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설명이 이래서 그렇지 깨알 개그씬이다.

이후 열린 재판에서 상대방 변호사인 류재숙이 공격적으로 나오자 변호인의 진술이 모욕적이라고 이의를 제기하지만 류명하 판사가 은근히 같은 류씨 가문인 류재숙 변호사를 챙기는 것을 보며 언짢아 한다(..)

재판이 끝나고, 원고측이 사온 붕어빵을 먹고 이준호에게 원고측이 희망 퇴직을 선택한 배경에 대해 뒷 조사를 해보라고 지시한다.그러던 영우가 택시의 외부 광고에 있던 희망여성병원의 로고를 확인해야 겠다고 하자 이준호는 영우의 말이라 그런지 과격한 드라이빙을 하며 추격씬을 찍는데 여기저기 휩쓸리며 크게 당황한다(...)

그리고 민우에게 한바다의 진실을 들은 영우는 명석에게 정말로 한바다가 미르생명의 성 차별적 구조조정에 기여했냐고 묻지만, 명석은 우리는 고객을 위해 최선의 변호를 하며 일할 뿐이고, 세상을 낫게 하려고 하는 것은 아니다, 정의는 판사가 판단하는 것이다 라고 훈계하지만 영우는 굴하지 않고 변호사는 기본적 인권을 옹호하고,사회 정의를 위해 일하는 것이다라고 반론한다. 명석은 이에 대해 재차 우리는 미르 생명을 옹호하는 것이고, 정의는 사회가 판단한다며 고래고래 소리를 지른다. 평소보다 다소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였는데, 아마 과도한 업무와 본인의 신변에 대한 위협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극에 달해서인것으로 보인다. 그러자 영우는 지금 화를 내는 겁니까? 지금의 모습은[35] 화내는 사람들의 특징이다. 자신에게 화를 내는 것이다 라고 지적한다. 명석은 영우가 계속 대들자 어쩔수 없이 못 이기는 듯 하고 넘긴후, 난임치료에 대해 조사 샅샅이 해서 이지영 씨 심문 자세히 하라 , 영우가 안하면 자신이 하겠다고 하고 영우를 보낸다.

이후 열린 재판에서 승소했지만 우울해하는 인사부장이 자신의 운명은 짤리는 것이란 말을 듣고 그를 위로한다.

재판이 끝난 후 출근길 엘리베이터에서 모자와 마스크를 쓴 남자가 동승하고 자신을 쫓아오는 느낌이 들어 일부러 저층을 누르고 자신의 사무실로 도망치듯 달려간다. 그러나 그는 수리기사였고도대체 어떤 수리기사가 저러고 다니냐[36] 한선영이 장재진을 잡았다는 메세지를 보내자 이를 보고 안도하지만... [37]직후 각혈을 하며 몸이 상당히 안 좋은 상황에 놓여있음을 느끼고 실소한다.[38][39][40]

4. 주요 대사[편집]


이런건 내가 먼저 봤어야 했는데 내 생각이 짧았네. - 1회}}}}}}

그냥 보통 변호사라는 말은 실례인 것 같네. - 1회 }}}}}}

예↗ - 1회 (긴장한 우영우의 대리출석을 시도하며) }}}

아니, 이거 신입들이 사과할 일 아니야. 내 불찰이지. 이거 내 잘못도 맞고, 어, 나 지금 되게 쪽팔린 것도 맞는데, 그래도 '그깟 공익 사건', '그깟 탈북자 하나'라고 생각하지 말자고. 뭐, 수십억짜리 사건처럼은 아니더라도, 열심히 하자고. 마저 먹어. 난 쪽팔려서 먼저 가야 돼. - 6회}}}

사건을 너무 감정적으로 대하지 않게 식혀주라고. 이렇게. 워~ 워~ - 6회}}}

우리, 전에도 이런 얘기 하지 않았나? 그때는 우변이 무단결근을 해서 페널티를 줘야 된다고 했었죠. 권민우 변호사 페널티 되게 좋아하네? 그래서 게시판에도 그런 글을 쓴 겁니까? 아니, 같이 일하다가 의견이 안 맞고 문제가 생기면 서로 얘기를 해서 풀고 해결을 해야죠. 매사에 잘잘못 가려서 상 주고 벌 주고 난 그렇게 일 안합니다. - 9회}}}

뭐야.. 나 아퍼..? - 12회}}}


4.1. 애드리브[편집]


  • 센스만점 애드리브 대사들이 있다.[41] #

- 1회 (우영우의 자기 소개 이후)}}}

- 4회}}}

- 4회 (월차는 원래 못 썼다는 우영우의 말에)}}}

- 8회 (소덕동의 팽나무 관련해서 새벽에 전화한 우영우에게)}}}}}}


5. 여담[편집]


  • 군복무를 7사단에서 마쳤다고 한다.[42]

  • 대학 졸업 전에 사법시험에 합격한 수재로, 2021년 기준 14년차 변호사이다.[43][44]

  • 팬들 사이에서는 팀원들을 자상하게 대해주고 적극적으로 서포트해주는 어른 역할이라 "서브아빠"라는 신조어 별명으로 불리고 있다.

  • 8화에서 혼자 자던 모습을 통해 아직 미혼이거나 이혼하였는지 현재 정명석은 동거 중인 배우자가 없음이 밝혀졌다. 정명석같은 미남에 성격도 좋은 서울대 출신의 대형 로펌 변호사인 엘리트가 미혼일 가능성은 없다고 생각해서 정명석이 기러기 아빠가 아닐지 추측하는 시청자들도 있다.[45] 기러기 토마토 아빠

  • 정명석을 연기한 배우 강기영은 두시의 데이트 라디오에서 정명석이 배우자가 있는지에 대해 제대로 답변을 하지 않았다. 남은 회차에서 정명석 결혼설에 관한 의문이 풀릴 것이라고 한다. 12화 이후로는 사망설이 더 궁금한데...

[1] 9회에서 서울대 출신으로 사법시험 합격 사실을 밝혔다. 전공은 밝혀지지 않았는데, 정황상 법대 출신일 가능성이 높다.[2] 5회에서 권민우가 백두산부대(21사단) 출신임을 언급하자 본인 역시 칠성부대 출신이라 언급했다. 군법무관 출신인지 일반 사병 출신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일반병보다는 사단 법무참모로 근무했을 가능성이 높다. 권민우 세대와 달리 사시 시절 대형 로펌에 채용될 정도의 엘리트 변호사들은 보통 미필로 사법시험에 붙어 연수원 수료 후 군법무관을 다녀오는 게 정석 루트였기 때문.[3] 작중에서 등장하는 별명이 아닌, 시청자들이 지어준 별명이다.[4] 8화에서 새벽 3시 10분에 자신에게 전화를 건 우영우를 향해 "지금은 다들 잘 시간 아닌가? 새들도, 아가 양도, 명석이도"라고 말해서 생긴 별명.[5] 9화에서 아이들을 웃기기 위해서 자기 입으로 직접 말한 이름이다.[6] 권민우는 무시와 동시에 삐뚤어진 철학이 결합된 복합적인 캐릭터이고 누구나 될 수 있는 정명석의 또 다른 모습이라 할 수 있다.[7] 1화 초반부의 모습도 이력서만 보고 '자폐가 있기 때문에' 라고 하는 것이 아닌 당사자를 직접 만나보고 '자기소개도 못하는 사람이 피고인과 만나고 재판을 나갈 수 있는가'라는 타당한 항의를 했기에 편견이라고 볼 수는 없다. 기회를 주고 평가한다는 점만 봐도 알 수 있다.[8] 권민우가 일반 사회를 살아가는 인물들을 대변하는 캐릭터라면 이준호, 최수연, 정명석은 작가가 시청자에게 하고싶은 말을 적재적소에 하는 캐릭터들이다. 이준호는 장애인들의 연애, 최수연은 동등한 입장에서 라이벌, 정명석은 이들을 이끌어가는 리더이다.[9] 우영우는 두 장 분량의 이력서를 냈는데 첫 번째 장에는 본인의 서울대 로스쿨 수석졸업에 변호사 시험 성적 1500점 이상이라는 이력이, 두 번째 장에는 자폐 관련 내용이 있었다.[10] 어차피 집행유예가 확정적인 사건이니 그냥 자리만 지키는 정도만 하라고 맡긴 사건이었는데, 우영우는 피고인이 살인미수로 집행유예를 받게 되면 민법에 따라 남편이 죽은 이후 상속을 받지 못하게 되고, 남편의 연금과 남편 소유의 빌라의 월세로 생활하는 의뢰인은 극심한 생활고를 겪게 된다는 것을 지적했다.[11] 영우의 언행에 화를 내려다가도 영우가 어떤 사람인지 알기에 화를 곧잘 재우는 연기가 일품이다.[12] 어느 회사든 대기업을 고객으로 유치하는 직원이라면 그 직원은 회사에 큰 공을 세운 에이스로 대우받을 것이다.[13] 일을 못한 것도 실수를 한 것도 아닌데 자폐가 있으니 변론이 효과적이지 않을 거라고 재판에 못 서게 하는 건 차별이라며.[14] 이 때 영우에게 손가락질하며 아는 척하려는 승준의 손을 잡으며 고맙다며 말을 끊었다. 전날 부탁한다는 말을 할 때 자존심이 상해했던 걸 생각하면...[15] 동그라미가 영우에게 먼저 전화를 걸어 명석의 거절하는 답변을 전달하다가 귀찮아져서 명석에게 전화를 넘겼다.[16] 실제로 실무 경험이 없고 법전만 아는 초임 변호사들이 이런 착각을 많이 한다.[17] 사직서를 받긴 했지만 아직 수리하지 않았기 때문에 가능했다.[18] 정황상 승소할 가능성이 낮아서 맡지 않은 것도 사실이겠지만 사실상 이건 부차적인 이유로 보인다. 의뢰인이 우영우의 친구이므로 자신이 맡지 않는다면 어쩔 수 없이 우영우가 맡을 수밖에 없다는 것을 이용하여 결정적으로 이 사건을 기회로 우영우를 다시 복귀시킬 의도였던 것으로 보인다.[19] 물론 자료 공유가 안 된 것은 모르고 있었다. 만약 알았다면 권민우를 질책했을 것이다.[20] 하지만 정명석이 그 편지를 봤다 해도 상황이 크게 바뀌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사건이 이미 종반에 치닫는 중이었기도 하고 변호사는 의뢰인을 도와야 하는 입장이니 권민우가 우영우에게 한 말과 큰 뼈대는 같게 얘기했을 것이다. 물론 훨씬 배려있게 말했겠지만.[21] 권민우의 소행임을 직감한 듯, 조용히 한숨을 쉰다.[22] 최수연이 이미 권민우에게 다 따졌기 때문인것도 있지만 이미 4회에서 권민우에게 한 번 훈수를 주었기때문에 조용히 지켜보기로 한 듯하다.[23] 자세히 보면 눈을 살짝 치켜뜨는 장면이 있다. 배우의 예능 출연작 미추리 8-1000에서의 모습이 살짝 나왔다는 평이 있다. 참고로 정명석이 부른 노래는 진성안동역에서이다.[24] 권민우가 뒤에서 자신이 효자손을 들고 있다가 효자손을 자연스럽게 넘긴다.[25] 이때 무심결에 우영우에게 '야'라고 반말을 했다가 이내 '우영우 변호사'라고 고쳐부른다.[26] 태수미가 우영우와 팽나무 아래에서 대화하며 한바다를 디스할 때 했던 말이다. 태수미는 우영우와 단 둘이 있는 상황에서 한바다가 사람의 생리를 모른다는 뜻으로 저 말을 한 것이었지만, 우영우는 재판장이 미묘한 의심을 받고 있는 민감한 상황이었다.[27] 하지만 우영우의 돌발행동은 충분히 큰 잘못이 맞다. 그렇기에 정명석도 주의를 준다고 말한 것이다. 재판장면을 보면 방구뽕을 망상장애가 있는 심신미약자라 주장하여 감형을 받아내려 한 것으로 보이는데 우영우가 의사에게 무진학원의 자물쇠반의 운영방식에도 불구하고 방구뽕이 정말 망상장애환자로 보이냐고 하자 정명석도 당황하여 지금 뭐하는 거냐고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하지만 매사에 우영우와의 소통은 거의 하지 않으면서 우영우가 잘못만 하면 고자질하는 아이 마냥 상사에게 쪼르르 달려가 항의하는 권민우의 행태 또한 옳은 것은 아니다.[28] 사실 잘잘못 가려 처벌한다면 먼저 권민우부터 처벌 받아야 한다.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같은 법적 처벌은 물론 같이 일을 맡았음에도 정보 공유를 하지 않았다는 것만으로도 귀책사유는 충분하다. 이 모든걸 경고로만 넘어가는 정명석이 생불인 것이다.[29] 한선영은 이런 평가에서 아직 제외되는데 권민우의 이런 면모를 이용해 꿍꿍이가 있을 가능성이 있다. 어찌 됐든 장애를 가진 영우를 이용해 태수미를 꺾을 생각을 한다면 완전한 선인이라 보기에는 어렵다.[30] 이때 일부러 발음을 흘려서 정뿧웅뿧웅야 처럼 들린다.[31] 검사 측에서 앞선 화에서는 보기 어려울 정도로 지속적으로 유도신문을 하면서 강하게 피해자에게 자신들에게 유리하게 진술을 하도록 압박했고, 판사가 이를 따로 막고 있지 않았던 터라 정명석 변호사 입장에서도 강하게 나올 수 밖에 없긴 했다.[32] 변호사의 기본인 비밀유지의무를 멘티인 변호사가 위반하려 하면 이를 시니어 변호사가 잡아주려 훈계하는 건 지극히 정상이다.[33] 대응이 괴팍해진다라는 말이 있었지만 애초에 정명석은 상벌을 정확히 해두지 않았을 뿐 잘잘못에 대한 지적은 정확한 사람이었다.[34] 쌍방대리 금지를 위해서이다.[35] 눈썹이 내려오고 광대뼈가 올라오고 코가 벌름댄다(...)[36] 자세히 보면 엘리베이터에 탈 때 버튼 쪽을 확인하는 것을 볼 수 있으며 동승자와 같은 층을 가는 것으로 판단해 정명석 변호사가 내릴 때 무심코 따라내렸다는 것을 알 수 있다.[37] 창원에서 잡았다 한다. 팽나무 에피소드 또한 언급은 없었지만 창원에서 찍었다.[38] 당장 사온 것도 패스트푸드로 잘 알려진 햄버거랑 아이스커피인데, 정명석이 그동안 일 때문에 제대로 된 식사를 하지 못했다는 것을 보여준다.[39] 아이러니 하게도 '정의는 사회가 판단하고 변호사는 그저 의뢰인이 승소하게 돕는 직업'이라며 현실에 타협하고 대형로펌에 다니며 재판에서도 승승장구 하고 돈도 잘 벌지만 정작 아무도 없는 어두운 사무실안에 혼자서 외롭게 패스트푸드로 끼니를 때운 끝에 피를 토할 정도로 건강이 악화되고 살해협박으로 힘들어하는 정명석의 이런 모습은, 사무소도 초라하고 매번 재판에서 패소하지만 푸르고 맑은 하늘 아래서 본인과 뜻을 함께하는 사람들과 함께 따뜻한 밥을 먹고 '변호사는 의뢰인의 마음을 알아주는 사람'이라는 신념을 갖고 있는 류재숙 변호사와는 완벽히 대조되는 상황이다. [40] 물론 너무 차갑게 보일 수 있고 누군가에게는 야속하고 잔인한 말이겠지만, 정명석이 한 말도 결국에는 맞는 말이며, 류재숙의 말은 결과적으로만 보면 현실과 동떨어진 말이다.[41] 아래의 대사들은 모두 정명석 역을 연기한 강기영 배우의 애드리브이다.[42] 소개하면서 군필자들 사이에서 유명한 문구인 칠성부대는 전생에 칠거악을 지은 사람들만 간다.를 써먹었다.[43] 가능한 루트는 두 가지인데, 1999년 대학입학 - 2002년 사법시험 합격확정 - 2003년 대학졸업 및 사법연수원 입소 - 2005년 입대 (육군법무관 만 3년 또는 당시 육군 현역복무기간 만 2년 중 하나로 군복무) - 2009년 변호사 업무개시, 또는 1999년 대학입학 (도중 현역으로 군복무 휴학) - 2006년 사법시험 합격 확정 - 2007년 대학졸업 후 사법연수원 입소 - 2009년 변호사 업무개시면 가능은 하다. 이후 9화에서 졸업 전 사법시험에 합격한 것으로 드러났다.[44] 현실에서 이 루트를 탄 사람으로는 우병우민정수석비서관김진태 강원도지사 등이 있다.[45] 평범한 직장인도 늦게까지 결혼 안 하거나 이혼하는 일은 많은데, 워낙 바쁜 로펌 변호사라면 일에 몰두하느라 이성에 관심없어 결혼을 안 했거나, 했지만 가정에 소홀해져 이혼했다는 것 모두 충분히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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