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아(기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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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벤처스 대표이사
정신아


출생
1975년
국적
[[대한민국|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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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
]]

학력
연세대학교 (불어불문학 · 경영학 / 학사)
연세대학교 대학원 (경영학 / 석사)
미시간 대학교 (MBA)
직업
기업인
현직
카카오벤처스 (대표이사 / 2018년 3월~ )
카카오 CA협의체 공동의장
경력
보스턴컨설팅그룹 (전략 컨설턴트 / 2000~2007년)
이베이APAC (전략 매니저 / 2007~2009년)
NHN (수석부장 / 2010~2013년)
케이큐브벤처스 (파트너 / 2014~2018년)
1. 개요
2. 생애
3. 여담




1. 개요[편집]


대한민국기업인. 2023년 12월 13일부로 카카오의 단독대표로 내정되었다.


2. 생애[편집]


1997년 연세대학교에서 불어불문학을 학사 학위를 수여받았다.

같은 학교에서 경영학 마케팅 석사를 수여받은 뒤, 2000년 보스턴컨설팅그룹에서 경력을 시작했다. 근무 당시, 테크 관련 전략 수립 과정을 좋아했다고 언급했다.

PPT 위주의 단기 프로젝트 컨설팅에 염증을 느끼며, BCG를 퇴사한 뒤 이베이로 이직했다. APAC 사업부에서 동남아시아 사업 진출 업무를 맡았다.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초기 예산이 적은 대신, 높은 자유도를 부여하는 이베이와는 다르게, NHN에서 근무할 때 당시의 수직적 구조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한 바 있다.[1]

이후 2014년 카카오벤처스의 전신인 케이큐브벤처스로 이직했다. 이곳에서 근무하며, 이력과 경력 및 사업모델보다는 창업자와 팀원의 습득력, 우직함, 끈기 등의 중요성을 뼈져리게 느꼈다고 한다.

2018년 3월 카카오벤처스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수직적인 문화, 사내정치 등의 악습을 없애나가며 기업 문화를 재조성하는 데 상당한 시간을 투자했다고 한다.

2023년 3월 카카오 기타비상무이사로 합류했다.

2023년 11월부터 김범수 의장이 주도하는 카카오 경영쇄신위원회 상임위원으로 참여하여, 카카오모빌리티 수수료 및 분식회계 논란, SM엔터테인먼트 경영권 분쟁 관련 불공정거래, 문어발식 확장, 내부실태 폭로 등의 악재를 타개하는 데 힘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2024년 3월로 예정된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거쳐 카카오의 새로운 대표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다.# 홍은택, 김성수, 배재현[2] 등의 인사들이 수사 선상에 올라선 탓에, 기업 내 대표이사를 맡을 만한 중역이 그녀밖에 없을 지경이었다. 벤처전문가인데다 여성 CEO라는 상징성을 통해 기업의 쇄신 의지를 어필할 여지가 높아졌다.

2024년 1월 2일, 카카오의 새로운 그룹 내 컨트롤타워인 CA협의체 공동의장으로 임명되었다.# 김범수 외 전임 총괄이었던 배재현 투자총괄과 김정호 경영지원총괄이 자리를 비운 탓이다.


3. 여담[편집]




  • 2019년 9월 EO 채널에 출연하여, 본인의 이력을 간단하게 소개했으며 조직문화와 스타트업에 대한 생각을 나눈 영상이 큰 화제를 몰았다.
  • 2022년 카카오벤처스 전임 대표이사 임지훈이 카카오벤처스를 상대로 성과급 청구 소송을 제기한 이후 2023년 1심에서 패소했는데, 해당 과정에서 현직 카카오벤처스 대표이사인 정신아의 이름이 거론되었다. 임지훈 전 대표는 정신아 현 대표로부터 2021년 상반기에 여러 차례 성과급 지급 액수와 시기 등의 계획을 이메일로 공유했으나 2022년 1월에 별다른 이유 없이 돌연 지급이 불가능하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주장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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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O 채널에 출연하여 초기 단계부터 실패를 맹목적으로 두려워하며, 세부적인 것 하나하나 결재를 요하는 한국 대기업의 문화를 간접적으로 비판했다.[2] 차기 대표로 거론되었으나, SM엔터테인먼트 인수 과정에서 주식 시세를 조종하고, 5% 이상의 주식대량보유보고를 하지 않은 혐의를 받으며 전격 구속되었다.[3] 임지훈 전 대표가 현직에 있을 당시 같은 계약을 맺었으며, 현재까지 회사에 남아있는 정신아 대표와 김기준 부사장은 계약대로 각각 260억원을 받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