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삼국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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丁晏
(? ~ 256)

1. 소개
2. 창작물에서



1. 소개[편집]


삼국시대 오나라의 인물이다.

242년에 손화가 태자로 세워졌고 이 당시에 담당 관리가 안건을 만들어 그 일의 집행 여부에 관해 질문하는 일이 많았는데, 손화가 이를 간사하고 요망한 사람들이 일을 이용해 사심을 섞어 재앙을 일으킨다면서 이 일을 지속되지 않도록 끊어야 한다고 했다. 이 때 정안은 서자를 지내다가 유보로부터 고발당하자 정안도 유보를 고발했다.

이로 인해 손화가 문인과 무인으로 맡은 직책의 일을 제대로 할 수 있는 자가 몇이나 되겠냐면서 서로 해치려고 하면서 어찌 복이 있겠냐고 했으며, 정안과 유보 두 사람의 입장에서 설명해 두터운 왕래를 하도록 했다.

손권 사후에는 제갈각, 손준 등이 차례로 정권을 장악하다가 사망한 후에는 손침이 정권을 장악하자 여거, 등윤 등이 손침을 쫓아내려 했는데, 이 때 정안은 중서승을 지내면서 손침의 명령으로 화융과 함께 등윤에게 파견되어 여거를 잡도록 하면서 등윤에게 신속히 떠나야 한다고 전했지만 정안과 함께 억류되었다.

등윤의 압박을 받아 손침에게 따지는 서신을 보냈다가 손침이 이를 무시하고 등윤이 모반했다고 하면서 군사를 인솔해 포위했으며, 등윤에게 거짓 조서로 병사들을 출동시키라는 협박을 받자 이를 거부하다가 등윤에게 살해당했다.


2. 창작물에서[편집]


삼국전투기에서는 도라에몽의 호네카와 스네오(왕비실)로 등장. 동료 화융과 함께 전투외편 5-4편의 타이틀 컷을 장식하기도 했다. 소개컷에서는 문관+무관 세트라고 소개되어 있다.

전투외편 5편에서 처음 등장. 화융과 함께 등윤에게 찾아가서 여거가 반란을 꾀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돌고 있다면서 난에 휘말리지 않도록 무창으로 옮겨야 한다고 전했으며, 즉시 등윤의 명령을 받은 등윤의 부하들로 인해 억류당하는 모습으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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