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모

덤프버전 :

대한민국의 교수
정원모
鄭元謨


출생
1931년 7월 31일
사망
2023년 7월 7일 (향년 91세)
국적
[[대한민국|

대한민국
display: none; display: 대한민국"
행정구
]]

학력
연세대학교 (물리기상학과 / 학사)
서울대학교 (물리학 / 박사)
경력
한국물리학회 이사
한국물리학회 부회장
한국물리학회 편집위원장
연세대학교 학생처장
한국물리학회 감사
한국물리학회 재무이사
한국물리학회 평의원
연세대학교 물리학과 교수
한국물리학회 간사장
가족
배우자 이영희, 2남2녀 정연숙·정희숙·정진혁·정진용

1. 개요
2. 생애
3. 사망



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교수.


2. 생애[편집]


부산 기장에서 태어난 고인은 1955년 연세대 물리기상학과(現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1958년부터 연세대 물리학과 강단에 섰다. 그 기간 동안 베타선 검출기(스펙트로메타)를 만들어 핵종을 검출하는 핵물리실험에 몰구했다. 베타선·감마선 검출기를 만드는 쾌거를 달성하기도 했다. 이러한 검출기는 삼중수소를 포착하는 데 필요한 핵심 기술인데 이는 삼중수소가 순수하게 베타선을 방출하기 때문이다. 또한 2011년 후쿠시마 원전 사고 후 많이 거론된 삼중수소 등 베타선을 방출하는 물질을 주로 연구했으며,[1] 감마선 스펙트로메타 역시 만들어냈다. 이외 '지로코늄-95의 붕괴에 관한 연구'(1973) 등 논문 수십편을 썼고, '현대물리학'(1983), '과학의 개척자들:노벨물리학상 수상자들'(1992), '입자와 복사선 검출기'(1993) 등을 번역했다. 그리고 1997년 퇴직할 때까지 핵물리실험 분야에서 많은 제자를 양성했다.


3. 사망[편집]


2023년 7월 7일 오전 1시11분께 노환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91세.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31 03:18:27에 나무위키 정원모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후쿠시마 제1 원자력발전소 오염수 내에 삼중수소가 함유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