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수(낭만닥터 김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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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시리즈의 등장인물. 거산대 의대 99학번, 응급의학과(EM) 전문의이다.
시즌 1 1회부터 시즌 3 마지막회까지 거의 모든 회차에 개근한 인물이다. 거산대병원 본원에서 근무하다 송현철 외과과장 팀의 일원으로 돌담병원에 내려왔으며, 그 이후 본원으로 돌아간 다른 팀원들과 달리 돌담 식구로 완전히 정착한다. 권역외상센터 개소 이후에는 유일한 EM 전문의로 고군분투하고 있다.
권위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하지만 후배들의 옳은 판단은 인정해주면서 적극적으로 도와주는 편이다. 신념이 넘치거나 자존심 센 후배들의 돌발적인 행동을 커버하느라 곤란한 상황에 빠지기도 하고 후배들의 고래 싸움에 선배 새우등 터지는 상황이 생기기도 한다.
돌담에 내려오기 전까지만 해도 의사를 직업으로 하는, 양심 있는 평범한 가장에 가까웠지만 돌담병원에 내려온 이후 의사로서의 사명감과 소명의식을 점점 키워간다. 가장으로서의 역할과 의사로서의 책임감 사이에서 내적 갈등을 겪는 모습도 자주 보여준다.
1. 작중 행적[편집]
자세한 내용은 정인수(낭만닥터 김사부)/작중 행적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 여담[편집]
- 돌담병원 사람들 중 유일한 기혼자이다. 그러나, 시즌 3 6회에서 밝혀진 바로 아내와의 불화로 현재 1년 째 별거 중이며 2022년부터는 혼자 정선군에서 지내는 것으로 밝혀졌다. 생계와 딸인 별이를 위해서라도 계속 생계비를 꾸준히 보내고 있었으며, 낭만닥터 김사부의 등장인물 내에서 내적갈등을 심하게 겪었을 인물 중 하나다.[3] 딸인 별이와의 관계는 매우 좋은 편으로, 의사로서의 아빠가 자랑스럽다는 말에 웃음 짓기도 했다. 마지막화에서 정인수의 아내이자 별이의 엄마가 주말마다 내려오기로 했다며 돌담병원으로 왔는데 특별출연 치고 꽤 돋보이는 미인이라 '정인수가 잘못했네!' 라거나, '정인수 잘 해야겠네' 라는 반응이 많았다.
- 돌담병원 전문의들 중 김사부를 제외하면, 남도일과 함께 장현주를 알고 있는 유이한 사람이다.[4][5]
- 99학번인데, 81년 생이다. 빠른81인듯. 2년을 꿇어 01학번인 윤서정과 함께 인턴을 시작했다고 한다.
- 강동주, 배문정, 양호준보다 선배이지만 실제로 담당배우인 윤나무는 유연석, 신동욱보다 어리고 고상호와는 동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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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01학번인 윤서정의 2년 선배이자, 장현주의 1년 후배. 시즌 3 기준 돌담병원 안에 있는 김사부 제자들 중에선 최고참이다.[2] 2023년 기준 9세로, 2015년생이다.[3] 의사로서의 책임감과 소명의식, 실력과 더불어 딸을 가진 아버지로서의 책임감 둘의 균형을 지키기가 힘든데 현실의 아버지의 모습을 잘 보여준 장면이라 공감하는 시청자도 많았다. 별거에 대한 미안함 전에도, 집인 서울과는 먼 정선에서 딸과 떨어져 지내고 있었기에 외로움과 미안함이 매우 컸다.[4] 전공의인 장동화도 장현주의 동생으로 밝혀지면서 돌담병원에서 장현주를 알고 있는 몇 안 되는 의사들 중 한명이다.[5] 장현주는 98학번이라, 정인수의 한 학번 위 선배다. 그렇게 친한 사이는 아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