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호준

덤프버전 :




돌담병원 일반외과 전문의
양호준
Yang Ho Joon


파일:낭만닥터 김사부 3 캐릭터 포스터 양호준.jpg

배우: 고상호
출생
1984년
학력
거산대학교 의과대학 (의학 03 / 학사)
경력
거산대병원 일반외과 전문의
현직
돌담병원 일반외과 전문의
좋아하는 음식
패스트 푸드[1]
별명
양쌤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시즌 2 ]
거대병원 외과의
박민국의 어시스트로 줄곧 박민국 곁을 지키고 있지만
의사로서의 실력부재가 드러날까 언제나 불안해한다.
박민국을 향한 충성심 하나로 돌담병원에 내려왔는데
우진과 은재와 사사건건 부딪히면서 자리가 위태해진다.
우진을 거들떠보지도 않던 박민국이 우진을 맘에 들어하자
#!end눈엣가시 같은 우진과 은재를 돌담병원에서 내쫓고 싶어한다.
}}} }}}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min-width: 21%"
{{{#!wiki style="margin: 0 -10px -5px"
[ 시즌 3 ]
GS(일반외과) 전문의
박민국을 향한 충성심 하나로 돌담병원에 내려왔다가
얼떨결에 3년째 돌담병원을 지키고 있다.
의사로서의 실력부재가 드러날까 매일매일 불안해하면서도
본인의 업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한다.
3년이 흘렀음에도 여전히 은재와 우진을 예의주시하고 있지만
하루하루 변화하고 있는 돌담병원의 흐름에 따라
그들에 대한 그의 마음가짐도 매일이 다르다.
돌담 식구들이 레지던트 장동화 교육을 서우진에게 넘기는 그를 보며
농땡이 피운다 욕하지만
#!end그래도 그 나름대로 조금씩 진정한 돌담식구가 되어가는 중이다.
}}} }}} }}} ||
[목차][clearfix]== 개요 =={{{#!wiki style="margin: -5px -10px">파일:낭닥2_양호준.jpg
파일:낭만닥터 김사부 3 캐릭터 포스터 양호준.jpg
시즌2
시즌3
시즌2 기준 36세. 박민국의 어시스트인 외과의로 시즌 2와 시즌 3의 서브 빌런.

장동화가 시즌 후반으로 갈수록 금쪽이 타이틀에서 벗어난 것이 비하여 시즌 2부터 원조 금쪽이 타이틀을 굳건히 지키고 있는 돌담의 양쪽이


1. 상세[편집]


의사로서 실력은 삼류 수준을 넘어 돌팔이지만 줄서기로 버티고 있다. 자신보다 후배이지만 실력은 뛰어난 강동주, 서우진과 차은재에게 열등감을 가지고 있어 굉장히 적대적이다. 1회 초반. 서우진을 마녀 사냥하여 거대병원에서 쫓아낸 원흉 중 한 명.

실력은 없는 주제에 프라이드는 굉장히 높아서 똥군기는 기본으로 탑재하고, 말투와 행동거지 하나하나가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적대감을 심어줄 정도로 모나고 비뚤어진 성격이다.[2] 약자들에겐 한없이 여포처럼 구는 전형적인 강자에게 약하고 약자에게 강한 타입. 또 성격도 더러워서 엄청난 다혈질인데다 단순해서 도발에 쉽게 넘어간다. 비슷한 성격인 도윤완은 대학재단 이사장이라는 지위라도 있지, 이 인물은 그저 박민국 옆에 있는 게 아니면 딱히 지위랄 것도 없다. 한마디로 똘마니에 따까리. 그 박민국한테서도 국방부 장관 수술에서 치명적인 실수로 이미 한 번 미운털이 박힌 데다, 13,14회에서는 후술할 문제로 인해 박민국에게 조차 크게 질책당한다.

시즌 2이 비하여 많이 순해지고 돌담화 된줄 알았으나..외상센터장 대행이 자신의 후배인 강동주라는 이야기를 듣자 사람들은 선동하여 외상센터를 위기에 넣어버린 만행을 일으킨다. 사람은 쉽게 변하지 않는다 혹은 사람은 고쳐쓰는 것이 아니다라는 격언만 다시 한 번 증명시킨 인간 쓰레기.

2. 작중 행적[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양호준(낭만닥터 김사부)/작중 행적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인간 관계[편집]



3.1. 박민국[편집]


양호준은 박민국에게 충성심이 상당한 편이며, 박민국을 위해 무슨 일이든 다 했다. 그럼에도 자신에게 불이익이 생긴다면 박민국에 대한 충심도 잠시 접는 인물이기도... 특히 자신의 후배가 자신의 상사로 부임하는 일이 벌어지게 된다면 무슨 일이 벌어지든 막으려고 눈에 불을 켤 정도. 하지만 시즌3 후반부에 본인이 벌인 병크 덕분에 찍혀 버렸을 확률이 높다. 실제로 박민국 본인은 양호준에게 딱히 좋은 감정은 없고 무능하고 사고만 치는 골칫덩이로 인식하고 때에 따라 적절히 써먹는 부하로 여기고 있었기에 이미지가 더욱 나락으로 갔을 것이다.


3.2. 서우진, 차은재[편집]


둘다 후배지만 실력이 자신보다 좋은 지라 시즌 2에서까지만 해도 둘 다 굉장히 껄끄러운 사이였고, 특히 차은재에게는 서우진이랑 잤냐는 망언을 내뱉어서 그런지 굉장히 사이가 안좋았다. 그리고 서우진의 경우에는 보이콧을 주도해 돌담병원으로 쫒아내게 만든 원흉이 양호준이다.[3] 그러나 시즌 3에서는 그동안 후배들한테 트롤 짓은 안했는지 선배 대우는 받을 정도로 개선되었고 딱히 대립하지는 않았다.


3.3. 강동주[편집]


현재 돌담권역외상센터장 대행. 강동주가 양호준보다 후배이고 강동주의 성격이 마음에 안들었는지 후배한테 기어야 하냐며 강동주가 센터장이 되는 것에 가장 큰 불만을 가지고 있다고 해도 무방하다. 오죽하면 차라리 그나마 자신의 마음에 드는 서우진이 센터장이 되는게 낫다 할 정도..... 결국 시즌 3 14회에서 아예 의료진들을 선동해 보이콧을 주도하는 무개념짓을 저지른다.

3.4. 차진만[편집]


전 돌담외상센터장. 비록 센터장 지명으로 외상센터에 배정되었지만 차진만을 굉장히 부담스러워 했다. 또한 의도하지 않았지만 사실상 차진만이 사퇴하게 만든 결정적인 원흉이기도 하다. 게다가 차진만의 고지식하고 꼰대같은 성품에 지방병원의 낮은 페이를 우려해 다른 의사들도 곤란하다면서 고사하는 분위기에 편승하기도 했지만...


3.5. 정인수[편집]


돌담병원에서 응급의학과(EM)전문의를 맡았고 이후 외상센터가 생기게되면서 외상센터의 유일한 EM을 맡고있는 99학번 선배이며,
양호준에게 진심어린 쓴소리를 하면서[4] 미운오리새끼취급을 할지언정 진심으로 양호준을 미워하지않고 그냥 부족한후배로 생각하며 챙겨주고 있다. 하지만 시즌3 그의 팩트폭력을 듣고 난 후에도 반성하긴 커녕 오히려 역으로 기분 나쁜 티를 더욱 내며 보이콧 병크를 저지르는 바람에 더 안 좋은 이미지를 가졌을 가능성이 높다.

3.6. 배문정[편집]


동기이다. 그러나 서우진한테 커피심부름을 시키는 것을 보고 한심하게 쳐다보는 것을 보면, 그닥 사이가 안좋은 듯 했으나, 시즌 3에서 강동주가 센터장으로 취임한 후 하소연을 배문정이 들어주는 것을 보면 나쁜 관계는 아닌듯. [5]

3.7. 임현준[편집]


배문정과 마찬가지로 동기이다. 양호준이 서우진에게 열등감을 느껴 임현준과 짜고 다른 병원으로 쫒아내려 했다.[6]

4. 평가[편집]


선배고 뭐고, 눈에 뵈는 게 너무 많아서, 늘 항상 그게 문제죠. 선배

서우진, 시즌 2 4회


머저리 같은 놈.

박민국, 시즌 2 13회


지금부터 너는 나한테, 선배도 뭐고 아무것도 아닙니다! 선배랍시고 제 앞에서 꼴깞떨지 말아주세요.

차은재, 시즌 2 14회


아무튼, 얌통머리 없고 책임성 없는 거는 세계 최강이니까!

오명심, 시즌 3 3회


꼭 노력도 안 하는 것들이 순서 따지고, 위계질서 따지고, 그런 걸로 뽕빨 세우려고 그러고.

정인수, 시즌 3 13회


시즌2 당시의 그의 평가는 실력은 자타공인 최저최악 수준이고, 인성까지 쓰레기인 폐기물. 인간성은 도윤완인간 말종. 드라마를 볼 때마다 시청자들 한정으로 발암캐이기도 하다.[7] 그런 주제에 실력은 의대생만도 못한 수준에, 쓸데없는 열등감에 찌들어서 실력을 스스로 계발할 의지도 없어 보인다. 만약 서우진이 강동주와 똑같은 성격이었다면 선배 취급도 받지 못했을 것이고, 심하면 시즌1 초반 김사부하고 충돌했던 것, 아니, 그 이상으로 주먹으로 팼을 가능성도 있다.[8] 결국 도가 지나친 나머지, 선배를 꽤 무서워하던 차은재가 대놓고 주먹으로 머리까지 때리며 양호준을 선배 대접 하지 않겠다고 선언하는 지경에 이르렀다.[9]그래서 다른 우주에서 그 업보로 생고생했다는 후문이 있다.

이렇게 인성은 둘째 치고 실력도 없는 인간을 박민국이 심복으로 데리고 있었던 것은 단순히 손은 둔해도 머리는 재빨라서라고 한다. 그러나 13, 14회에서 박민국이 지시한 일을 단 하나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면서, 박민국이 "머저리 같은 놈"이라며 크게 분노하기도 했다.

다만 아무리 실력이 없고 인성이 나빠도 결국 양호준 역시 그 힘든 의과대학 과정을 거치고 시험까지 봐서 전문의가 된 인물인 만큼, 시즌 3에서 의사로서 활동하는 모습이 여러번 나온다. 물론 완성형 천재인 서우진이나 의사집안 딸 답게 실력이 뛰어난 차은재에 비하면 많이 모자라보이는 것도 사실이지만, 그래도 혼자 환자들을 돌보거나 서우진이나 박민국 옆에 어시스트로 참여하여 막힘 없이 잘 따라가는 장면이 여러번 나온다.

KBS에서 방영했던 같은 의학 드라마 굿닥터우일규와 비슷한 포지션이다. 다만 우일규는 극 초반 양호준 만큼 인간 쓰레기의 모습을 보여줬지만 갱생 하여 좋은 선배 포지션으로 변했다는 차이점이 있다. 이 인물도 우일규처럼 동기들 사이에서 열등생이었던 듯 하다.

돌담병원에서의 인망도 당연히 좋지 않다. 오죽하면 그 사람 좋은 정인수가 한마디 할 정도이다. 3년의 세월이 흐른 시즌 3에서도 여전히 평가가 나쁘며, 김사부가 그의 실력에 불안감을 표할 정도로 병원 사람들에게 신뢰 받지 못하고 있다. 양호준이 그렇게 충성을 바쳤던 박민국조차 그를 의사로 생각하기보다 일종의 도구로 보게 되었을 정도. 서우진이 뜻을 굽히고 외상센터로 넘어간 것도 외상센터에 남은 일반외과 전문의가 양호준 밖에 없었기 때문일 정도로[10] 병원 내 취급이 좋지 않다.

한편, 정인수가 "이야. GS는 아직 후배들에게 후덜덜하구만. 우리 ER은 후배들한테 커피 심부름 안 시킨 지 오래됐는데. 이제 그런 식으로 선배 빨 세우고 그러는 건 좀 아니지 않나?"라고 할 때, 버스 전복 사고 당시 양호준이 OBGY가 없는데 어떻게 수술 하냐고 하자 정인수가 "야!"라고 하며 눈치를 줄 때 쩔쩔매고 별 말도 못하는데, 정인수보다 후배이기 때문이다.[11] 시즌 3에서도 정인수에게 쩔쩔 매는 모습이 여러번 나온다. 정인수보다 후배이고 도인범보다 선배인 걸 보면 윤서정과 비슷한 기수로 추정된다.[12] 배문정과 동기라는 언급도 있었고,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에 동갑으로 나오는 것으로 보아 서우진, 차은재보다 4기수 위인 03학번으로 추정된다. [13]

하지만 박민국을 향한 충정 하나는 대단한 인물로, 박민국의 추한 모습까지 다 보았음에도 그가 사직서를 낸 것에 대해 따지면서 뜯어말리는가 하면, 박민국이 본원으로 돌려보내주겠다는 걸 칼같이 거절하며 오로지 박민국만 따르는 것을 선택했다. 도윤완의 손을 잡은 것도 박민국을 살리려는 것이 목적이었고, 마지막에 박민국이 원장직에 복귀한 것을 보자 바로 이사장인 도윤완을 버리고 박민국을 따라갈 정도이다.

시즌 2에서는 결국 갱생되지 못했으나, 자신이 절대적으로 따르는 박민국 교수가 완전히 돌담의 사람이 되었고, 김사부의 지지자중 한명이 된 만큼 시즌 3에서 갱생의 여지를 남겨두었다. 하지만 시즌 3에서 완전히 갱생하지는 못한 것으로 나온다. 다만 그가 충성을 바치는 박민국이 더 이상 누군가를 필사적으로 무너뜨려야하는 일이 없어진 만큼, 양호준도 독기가 빠진 개그 캐릭터로 변했다.[14] 특히 서우진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모습이나 서우진이 마련한 치킨 파티에 끼어드는 모습을 보면 시즌 2에서 서우진을 그렇게 못 살게 굴던 사람이 맞나 싶을 정도로 태도가 둥글둥글하게 바뀌었다. 또한 절대 선배 취급 안해주겠다는 차은재가 호준 선배라고 부르는 등, 그래도 시즌 2에 비하면 후배들과의 관계도 많이 좋아진 것으로 보인다. 아마도 전작의 송현철 과장의 포지션을 이어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14회에서는 여전히 강동주를 상대로 정치질을 시전하며 엄청난 트롤링을 감행하면서, 이전 회차에서의 나름 긍정적인 평가 역시 완전히 반전되었다.[15] 고의원의 아들을 죽게 만들면서 결국 이것이 나비효과가 되어 차진만이 물러난 것과 더불어, 강동주에 대한 사적인 불만 때문에 공사 구분 못하고 의료진들을 선동하면서 외상센터 예산안을 담당하는 감사에게 덜미를 잡히게 만드는 등, 사실상 이번 시즌의 만악의 근원이라고 대차게 까이는 중이다. 차진만이 아니라 이놈을 쫓아냈어야 했다는 말까지 나올 정도.[16][17][18] 15회에서도 서우진의 설득에도 불구하고 다른 의료진과 달리 끝까지 고집을 부리며 사실상 평가가 나아질 일말의 가능성을 스스로 걷어찼다.

다만 양호준 뿐만 아니라 다른 캐릭터들도 시즌 3 후반부 들어서 캐릭터 붕괴를 심하게 겪고 있으며, 심지어 타이틀롤인 김사부조차[19] 캐릭터 붕괴라는 소리를 듣는 판국인지라 제작진의 능력 부족이 만들어냈기 때문이 아니냐는 얘기도 나오고 있다. 실제로 시즌 3 인물 소개와 강동주 등장 이전 시점의 행보만 보더라도 시즌 3 양호준은 시즌 2에 비해서 갱생한 캐릭터였으며 갱생의 행보를 보이고 있었다. 근데 그런 캐릭터를 강동주 등장과 함께 시즌 3에서 보여줬던 갱생 행보들을 한꺼번에 물거품으로 만들고 다시 빌런으로 만든건 제작진의 과실이라고 봐야한다. 물론 그렇다고 해도 양호준은 본성 자체가 워낙에 악했기에,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동정의 여지가 가장 적으며, 본인이 시즌 2에 가지고 있었던 열등감과 본성이 다시 나타났다고 봐야한다.

시즌 3 전체적으로 보면 사실상 고경숙과 비슷한 행보를 보인다고 할 수 있다.


5. 여담[편집]


  • 하라는 의사 일은 안 하고 염탐과 밀고, 엿듣기 등을 굉장히 많이 하는데, 이는 시즌 1에 등장했던 지민정 간호사의 포지션을 이어받은 것으로 보인다.

  • 배우인 고상호가 이 배역에 대해 상당한 애착을 갖고있다. 지상파 드라마 데뷔작이기도 하고, 악역이지만 시청자들에게 제대로 어필할수 있게 되었기 때문. 이 작품이 브라운관 데뷔작이지만, 그 이전에 뮤지컬 배우로서 상당한 경력을 지닌 배우이다보니 맞는 장면에서도 상대 배우에게 때리는척 하면 감정이입이 되지 않으니 실제로 때려달라고 하는 등 연기에 대한 프로의식도 상당하다.[20] 그 결과 이후 같은 방송사의 또 다른 드라마에도 출연하면서 여기서도 악역으로 평가가 상당히 오르며 유명세를 떨치게 되었다.[21]

  • 시즌 2에선 서우진과는 상당히 불편한 관계였지만[22], 그래도 3년이 지나며 관계가 원만히 회복된 듯 하다. 본인이 차진만 교수와 컴바인 수술을 해야한다는 압박감에 시달릴 적에 가장 먼저 찾은 인물이 서우진인 것을 보면[23], 비록 자신의 부족함을 감추기 위해 이리저리 변명을 늘어놓긴 하지만, 실력적으로는 그를 가장 신뢰하고 있기도 하다. 10회에서 2차 붕괴가 일어나 서우진과 박은탁이 매몰되었다는 뉴스를 보자 걱정하는 표정이 나타나기도 했다. 가 없으면 내가 수술해야하거든.. 그리고 붕괴현장에서 생환한 후 손을 다쳐 재활중인 서우진을 보고, 자신이 사온 샌드위치를 먹겠냐며 손을 내밀기도 한다. 그리고 강동주가 외상센터장으로 앉는다는 소문을 듣고 그것을 납득못하는 태도를 보이지만, 그 자리에 차라리 서우진이 앉으면 납득할수있다고 말한다.

  • 시즌3 초반 굉장한 밉상 캐릭터였던 장동화가 금쪽이라는 별명을 얻었던 것처럼 이 인물도 양쪽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그도 그럴 것이 서우진 선생과는 화해 무드로 변했으나 강동주 선생과는 선후배 관계가 꼬여있어 아직도 적대 관계로 남아있기에 귀추가 주목된다.

  • 3세대 K5를 탄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8 19:38:11에 나무위키 양호준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시즌3 7회, 8회, 11회를 보면 알 수 있다. 그 중 햄버거도 치킨버거에 치킨 회식에 참석하는 걸 보면 치킨을 가장 좋아하는 것으로 보인다.[2] 쉽게 말하면, 이 양호준이란 인물은 행동과 말투가 거칠고 성격도 더러운건 물론이고 인성까지 쓰레기이자 인간말종인 엄청난 악역의 극치를 보여줬고 시청자들에게 크게 분노를 샀으며 욕도 많이 먹었다..[3] 그런 보이콧을 강동주에게 또 저질렀다.......[4] 시즌2에서 후배들에게 커피심부름을 시킨 양호준에게 선배빨을 그런식으로 세우냐고묻거나, 강동주가 외상센터장을 임시로 맡게되면서 양호준이 불만이 토할때 조근조근 팩트로 양호준의 입을 꾹닫게하였다. 양호준 본인도 이를 알고있는지 정인수의 말에는 아무소리않고 입꾹닫을 시전하는중[5] 애초에 배문정 자체가 적을 두는 성격이 아니기에 당연하다.[6] 한 가지 재밌는 사실은 양호준 역의 배우 고상호와 임현준 역의 배우 박종환은 이후 같은 방송사또 다른 드라마에, 그것도 둘 다 으로 출연했다.[7] 여담이지만, 이 역할을 맡은 고상호 배우는 실제로는 공연장에서 동료들에게 굉장히 살가운 성격이라고 한다. 뮤지컬 배우 출신 답게 아스달의 태다치, 그리고 양호준 역을 뛰어난 연기력으로 잘 소화한다.[8] 게다가 양호준은 김사부와 달리 격투 실력이 있는 것도 아니어서 아마 그 당시 강동주가 후배였다면 절대 무사하지 못했을 것이다.[9] 만약 이 대상이 윤서정이었다면, 윤서정의 그 특유의 "잘 알겠습니다. 이 개자식아."로 유명한 팩트 폭력 독설과 함께 아무런 대응조차 못했을 가능성이 높다. 윤서정 역시 강동주 못지 않게 기가 굉장히 세서 부당하다고 느낄시 선후배 관계 따위는 전혀 보이지 않는 성격이다.[10] 물론 이것은 김사부와 박민국의 계획이었다.[11] 시즌 3에서 혼자선 아무것도 못하는 양호준이 다급하게 그를 잡으며 "초음파까진 선배님께서 봐주시죠"라고 부탁하거나, 직접적으로 선배님이라고 부르는 장면이 여러번 나오는 걸 보면 알 수 있듯 확실히 후배이다.[12] 배역을 맡은 배우 고상호는 실제 정인수 역의 윤나무와는 85년생 동갑. 여담이지만 극중에서는 양호준은 미혼이고 정인수는 딸아이가 있는 유부남으로 나오지만, 실제로는 반대로 윤나무가 미혼이고, 고상호가 딸아이가 있는 유부남으로 가족관계간 반대다.[13] 윤서정과 나이로는 동갑이지만, 윤서정이 학번은 2년 빠르다.[14] 시즌2 당시에 그에게 쏠린 어그로 역시 이 인물의 한참 후배가 다 가져갔다.[15] 정작 초반부에 어그로를 끌었던 한참 후배는 철이 들고 돌담에 스며들기 시작하면서 어그로가 줄게 되었다.[16] 심지어 강동주는 시즌 3 시점에서 단 한번도 양호준을 적대한 적이 없다. 결국 양호준 혼자서 열등감과 과거의 악감정에 휩쓸려 이런 결정을 내린 것.[17] 다만 이 부분은 강동주의 리더십 부재라는 원인도 크게 작용하였다.[18] 하지만 나름대로의 이유라도 있던 차은재와 달리 본인은 정작 필요한 위급상황에서는 오지도 않았으면서 단지 강동주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이런 짓을 저질렀다는 점에서 할 말이 없는 것은 맞다.[19] 보통 이런 상황까지 이르렀으면, 과거 김사부였다면 차은재, 서우진 등에게 그 유명한 윤서정이나 장동화에게 시전했었던 "의사 때려치워 이 xx야!!!"라는 사자후와 함께 제자들을 거칠게 질타했을 가능성이 높다.[20] 양호준이나 도윤완 같은 분노 유발 악역 유형의 인물들은 시청자들로 하여금 그 인물을 한대 패버리고 싶다 라던지, 죽여버리고 싶다 같은 생각을 하게 만든다면 그것은 악역으로서의 연기가 상당히 평이 좋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물론 배역이 아닌 배우에게 그러는 것은 선을 넘는 행위지만.[21] 공교롭게도 여기서는 시즌 1 때 자신과 비슷한 포지션을 맡았던 배우와 만나게 되었다. 그래도 이분여기서 없어서는 안되는 존재를 맡았다.[22] 이것도 서우진 입장에서나 불편한 관계이지, 양호준은 어떻게든 서우진을 제거하려고 혈안이 되어있었다.[23] 물론 부탁할만한 일반외과 전문의가 서우진 밖에 없기는 했다. 장동화는 실력도 경력도 한참 모자란 3년차 전공의이고, 박민국은 병원장인데다 안 그래도 양호준을 안 좋게 보고 있기 때문에 어림도 없었을 뿐더러, 외상센터 예산안 때문에 고경숙을 만나러 자리를 비워야했다. 그리고 김사부는 양호준에겐 너무나도 어려운 사람인데다 금요일 날 돌담병원 응급실을 지키느라 바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