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노파지

덤프버전 :



1. 개요
2. 입수 방법
2.1. 여정
2.2. 길잡이
2.3. 강하
2.4. 발견
2.5. 유혹을 받은 자 볼마르 처치
2.6. 결말
3. 성능
4. 스킨
4.1. 더 나은 표본
4.2. 환희 폭격기
4.3. 정착민
4.4. 네가 대단하다고 생각하겠지?
5. 지식


1. 개요[편집]


파일:Xenophage.jpg
제노파지 ,(Xenophage),
기관총

조금 따끔할 겁니다.
파일:destiny_element_thermal.png
파일:destiny_ammunition_heavy.png
출처: 경이 퀘스트 또는 도전.
충격

100

사거리

88

안정성

27

조작성

30

재장전 속도

31

분당 발사 수
120
탄창
13


발열원 탄약
고유 속성

고위력 폭발성 탄약을 발사합니다.
섀도우킵이 출시되며 달 던전인 이단의 구덩이 관련 보상으로 추가된 경이 퀘스트 무기.

2. 입수 방법[편집]


이 퀘스트를 입수하기 위해서는 달에 있는 영속의 심연(포탈을 통해 이동 가능)에 가서 피라미드를 보는 상태에서 주위에 있는 4개의 석상을 5시 기준으로 반시계 방향(5시, 1시, 11시, 7시)으로 상호작용하면 된다. 강하 단계부터는 전용 던전을 돌아야 하므로 섀도우킵이 필요하다.

2.1. 여정[편집]


여정
퀘스트 단계
당신을 둘러싼… 어둠. 길을 찾으려면 자신을 빛에 단단히 묶어야 합니다.

□ 어둠으로부터 나오다
'''{{{#ffffff "단 하나의 화력팀으로 크로타에게 도전한다는 건 아무 의미도 없어 보였다. 하지만 우리는 응징이라는 목표에 떠밀려 거기에 이르렀지. 그 불필요한 재앙에서 스러져 간 모든 사람들의 이름이 최후의 도시 벽에 새겨져 있다. 그 이름 하나하나가 그들은 떠났고 우리는 그러지 못했음을 일깨워 주지. 그래서 에리아나-3가 찾아왔을 때 쉽게 결정을 내릴 수 있었다. 처음부터 끝까지 그 이름 하나하나를 위해 복수하리라. 우리 여섯 안에 불길이 타올랐어. 크로타에게도 그 사실을 확실히 알려줄 생각이었다."
—충직한 친구}}}'''

빛의 닻에서 태양 구체가 한 건물 안에 있다. 이 구체를 들면 횃불 운반자 버프가 생기며, 그릇처럼 생긴 받침대에 상호작용으로 불을 붙여야 한다. 불을 붙이는 순간 1분의 시간제한이 걸리며, 버프가 풀리면 태양 구체가 사라지고 처음부터 다시 해야한다. 총 6개의 화롯불을 밝혀야 하며, 하나 밝힐 때마다 시간이 다시 1분으로 초기화된다. 6개를 다 밝히면 시간 제한이 사라지고 맵 상에 목표 지점이 표시되며, 태양 구체를 그곳에 넣으면 다음 퀘스트로 넘어간다.


2.2. 길잡이[편집]


길잡이
퀘스트 단계
당신의 길에 빛이 드리웁니다. 하지만 아직 또렷하게 보이진 않습니다. 명료히 드러나기 전까지는 잊혀진 길로 남을 겁니다.

□ 슬픔의 안식처 길 파편 발견

□ 지옥문 길 파편 발견

□ 궁수의 시위 길 파편 발견

□ 빛의 닻 길 파편 발견
'''{{{#ffffff "나는 크로타를 상대하고 돌아올 생각이 없었다. 희망이 없었지. 그래서 어울리기 쉬운 사람은 아니었을 거야. 그건 나도 알고 있다. 하지만 에리스는 아무 상관하지 않았지. 그녀는 내 안에서 나도 보지 못하는 희망을 보았다. 고마움을 전하고 싶어서 장신구라도 하나 주려 했지만 그녀는 거부했지. 에리스는 고맙다는 소리를 듣고 싶은 게 아니었어. 정말로 우리 모두에게서 희망을 보았던 거다. 에리스 없이는 우리는 아무것도 아니었어. 하지만 그녀는 늘 패배한 우리에게 일깨워 주었다. 함께할 때 진정한 힘을 발휘할 수 있는 거라고.
"군체가 내 영혼에서 빛을 뜯어내는 순간, 에리스의 말이 내 머릿속에 울려 퍼졌지."
—충직한 친구}}}'''

각 지역에 있는 잊혀진 구역을 클리어하면 출구로 나가는 지름길이 열리는데, 여기에 3X3 룬이 보이게 된다. 룬들을 모두 최상단의 룬과 같은 표식으로 바꾸면 된다.

이 룬을 전화기 번호 순서대로 나열하였을 때

[1] [2] [3]
[4] [5] [6]
[7] [8] [9]


K1 병참: 1 - 5 - 6 - 7

K1 계시: 2 - 4 - 4 - 5 - 5 - 5 - 6 - 8

K1 작업자 숙소: 3 - 4 - 5 - 8 - 8 - 8 - 9 - 9

K1 교감 지구: 2 - 2 - 7 - 9


해당 번호들을 사격하면 룬 퍼즐이 풀리고, 풀어서 나온 전리품 상자를 열면 길 파편을 얻을 수 있다.
빠르게 사격하면 안되고 그림 바뀌길 기다렸다 다음 순서를 쏴야 한다.
폭발 탄약이나 태양탄 같은 범위 공격을 하면 꼬이니 조심해야 한다.

꼬이면 맵 이동으로 다시 들어와서 처음부터 다시 하거나, 브루트 포스 프로그램#으로 계산해야 한다.

2.3. 강하[편집]


강하
퀘스트 단계
길이 밝아지고, 슬픔으로 만든 안식처 아래 에메랄드의 방벽을 뚫고 환한 빛을 내뿜습니다.

□ 길 드러내기
'''{{{#ffffff "군체가 우리에게 한 짓 중에서 가장 끔찍한 것은 우리를 죽인 것이 아니었다. 떨어뜨려 놓은 것이었지. 우리는 흩어지면서 약해졌다. 놈들은 문이 끝없이 이어져 있는 벽을 따라 달 표면 아래 깊은 곳으로 나를 끌고 갔어. 그곳에 날 묶어 놓고는 마치 뼈에서 살을 분리하는 것처럼 내 빛을 뜯어냈고, 그 모습을 내 고스트 카르시스가 지켜보게 했지. 그리고는 내가 보는 앞에서 카르시스를 죽였어. 그때 에리스가 말하던 희망이라는 게 조금이라도 있었다면 정말 좋았을 거야."
—충직한 친구}}}'''

여기서부턴 데스티니 가디언즈/섀도우킵이 필요하다.

이단의 구덩이의 1네임드를 깨고 2네임드로 가는 곳에 있는 수많은 문들이 보이는 곳이 있다. 여기서 왼쪽 위의 룬 달린 사슬이 없는 문으로 올라가면 "길의 끝 드러내기"라는 상호작용이 가능한 글자가 적힌 바닥이 있고, 상호작용을 하면 다음 퀘스트를 준다.


2.4. 발견[편집]


발견
퀘스트 단계
낙오자들이 단순한 절망이 아닌 모든 것들을 지킵니다. 이 터널 안에는 수많은 비밀이 묻혀 있으니까요.

□ 길의 끝 확인
'''{{{#ffffff "끝이 오기 전에 낯익은 얼굴을 하나 봤지. 그녀가 날 어떻게 찾아냈는지는 모르겠어. 군체의 룬 흔적을 따라왔거나 했겠지.
"에리스 몬의 끈기는 그녀의 가장 큰 강점인 동시에 가장 큰 약점이기도 하다. 크로타의 심장이 내 빛을 뜯어내 그 역겨운 새끼 구더기들에게 먹이는 꼴을 보면서도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는 건… 그녀는 결정은 옳았어. 그러지 않았다면 우리 두 사람의 불이 그날 모두 꺼져 버렸을 거야. 그녀를 탓할 생각은 없어."
—충직한 친구}}}'''

2네임드 입구에서 왼쪽 방향으로 달려서 내려가면 이곳에도 길 드러내기라는 상호작용 가능한 룬 글귀가 보이고, 상호작용 이후엔 절벽에 발판이 생기면서 길 밝히기 미션에 사용했었던 태양 구체를 집을 수 있다. 다시 처음 시작한 곳으로 돌아와서 오른쪽 벽을 타고 가다보면 길 밝히기에 썼던 불을 붙이는 그릇이 있는데, 진행 기준으로 세번째, 네번째 그릇의 불을 밝히면 숨겨진 보스로 가는 다음 퀘스트로 넘어간다. 이 맵에는 모든 피해에 면역을 가진 오우거가 돌아다니니 주의하자.

2.5. 유혹을 받은 자 볼마르 처치[편집]


유혹을 받은 자 볼마르 처치
퀘스트 단계
길의 끝이 눈에 보입니다. 당신을 막으려 하는 자들을 처치하세요.

□ 유혹을 받은 자 볼마르 처치
'''{{{#ffffff "하지만 에리스는 마지막 순간에 내게 정말 고마운 일을 해줬다. 내가 묶여 있는 모습을 보자 내가 만들어 준 장신구를 꽉 쥐고는… 그래, 전에 거부했던 그거 말이야… 그걸 가슴에 꼭 품더군. 그 모습을 잊을 수가 없어. 바로 그 순간에 내 가슴 속 불길이 꺼지지 않게 해준 거지. 내가 혼자가 아니라는 걸 알려줬어. 내 안의 불길이 격노했다. 마지막으로 한번 더 화력팀과 함께 일어서서 그 이교도들을 뜨거운 불길로 말살할 수만 있다면 못할 일이 없었지!"
—충직한 친구}}}'''

볼마르는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대미지를 줄 수 없으며, 보스룸에 들어가는 순간 불타는 공포, 우레 같은 공포, 중립적 공포, 심연의 공포, 이렇게 네 개의 버프 중 하나가 랜덤으로 생긴다.

각각 대응하는 속성은

중립적 공포 : 물리

불타는 공포 : 태양속성

심연의 공포 : 공허속성

우레같은 공포 : 전기속성


처음 들어간 방에서는 볼마르의 공격을 피하면서 어느정도 숨을 고를 수 있고, 건너편 방은 이층 구조로 되어있는 보스의 공간이다. 보스룸이 매우 어두워 싸우다보면 정신없이 움직이다 어디에 있는지 판단이 되지 않게 된다.

첫번째 방 안에는 네 가지 속성을 나타내는 작은 구조물과 그 속성을 대응하는 룬 문자가 보이는데, 이 룬 문자는 보스룸 내부의 1층과 2층에도 무작위로 박혀 있다. 이 룬 문자들은 보스에게 대미지를 입힐 수 있게 하는 자물쇠 역할을 하는데, 방법은 다음과 같다.

보스룸 중앙에 있는 빛의 구체를 보스룸 내에서 현재 자신이 받고 있는 "공포" 버프에 붙은 속성을 첫 번째 방에서 봤던, 각 속성에 대응하는 룬 문자에 상호작용 시키면 "복수"라는 버프가 생기며 다음과 같은 효과가 나타난다.

중립적 복수 : 물리속성으로 볼마르 공격 가능

불타는 복수 : 태양속성으로 볼마르 공격 가능

심연의 복수 : 공허속성으로 볼마르 공격 가능

우레같은 복수 : 전기속성으로 볼마르 공격 가능


이렇게 "복수" 버프와 함께 25초의 시간이 생기면서 그 속성으로만 보스를 공격할 수 있다. 이 버프는 아군에게 중첩되는것이 아니라 본인만 받을수 있다.[1] 보스는 980, 잡몹들은 970의 흉악한 전투력을 가지고 있어 스치면 죽는 수준이니 조심해야 한다. 보스를 죽이면 끝난다. 만약 보스를 처치하지 못했다면 보스의 체력은 원래대로 돌아가지만, 횃불은 그대로 밝힌 상태로 되어있으니 그냥 바로 가면 된다.[2] 보통 타이탄이 방벽이나 새벽의 수호물을 깔고 보스의 어그로를 끌어주며 잡몹을 정리하고, 헌터나 워록이 구체를 들고 대미지를 넣는 식으로 진행한다. 일단 어그로 끌어주는 용도로 타이탄을 데려가면 조금 오래 걸리더라도 2인이서 깰 수 있다.

2.6. 결말[편집]


결말
퀘스트 단계
군체 벌레와 함께 에리스 몬에게 돌아가세요.
'''{{{#ffffff "놈들이 내 빛을 조각조각 벗겨내자 어둠이 밀려들기 시작했다. 난 축 늘어졌어. 머릿속이 흐려지기 시작했고. 하지만 불길은 계속 타올랐다.
"영원한 죽음을 두 번이나 경험한다는 건 참 우스운 일이지. 첫 번째 죽음은 두려웠겠지. 하지만 두 번째는 차분했다. 이번에는 영원히 사라지지 않는다는 걸 알고 있었으니까. 내 친구들도 마찬가지였다. 벨. 에리아나. 사이. 톨란드. …에리스. 평화로웠어. 우리가 언제까지나, 어디에선가, 어떻게든 함께 있을 거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으니까.
"빛을 통해 내 영혼이 육체를 떠나는 걸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그 후에는… 어둠만 남았다."
—충직한 친구}}}'''

이제 에리스 몬에게 돌아가 제노파지를 받으면 된다.

3. 성능[편집]


분류는 기관총이지만, 강력한 단발 피해를 가진 폭발 탄환를 느린 연사력으로 발사하는 유탄기관총에 가깝다. 폭발 피해를 입히는 만큼 정밀 공격 판정이 없지만 직격 피해는 사거리의 영향을 받아 먼 곳에서는 피해량이 감소할 수 있다. 추가로 붙은 범용 특성은 사거리 확보 장치.

폭발 공격이므로 약간의 광역 공격 능력도 있지만 본격적으로 써먹기는 범위가 미미하고, 장탄수 13발, 탄약 비축량 28발로 탄약 수가 적다 보니 다수의 잡몹에게 쓰기에는 비효율적이다. 그러나 이러한 특징이 단일 대상을 공격할 때는 빠른 화력 투사 속도라는 장점으로 작용한다. 따라서 제노파지는 일반적인 기관총과는 완전히 상반되는, 보스딜에 특화된 기관총이라 할 수 있다.

제노파지의 의의는 파워 무기의 위력을 갖는 폭발 판정의 공격을 여타 히트스캔 무기처럼 간편하게 투사할 수 있다는 데 있다. 정밀 공격이 불가능한 폭발 판정이라 약점을 신경쓰지 않아도 되고, 유효 사거리가 길어 접근이 어려운 보스를 상대로도 사용이 가능하며, 유탄 및 로켓 발사기처럼 투사체 속도를 고려할 필요도 없다. 거기에 일단은 기관총이니 완전 자동 사격 역시 가능하다. 쉽게 말하자면 딜을 넣기 편하고 상황도 잘 타지 않는다.[3] 막말로 비조준 사격으로 대강 에임 갖다대고 사격 버튼을 꾹 누르고만 있어도 딜 누수라 할 게 없다. 제노파지보다 높은 DPS와 총딜을 낼 수 있는 무기는 많지만, 제노파지의 그 편리한 공격 방식에서 오는 높은 범용성과 안정성을 갖춘 보스딜 무기는 흔치 않다.

단점이라면 총 피해량과 탄효율이 영 좋지 않다. 한 번만 장전해도 탄이 텅텅 비는 무기다 보니 총 피해량은 낮은 축에 속한다. 따라서 보스 딜링 외에 몹 처치까지 쓰기에는 부담될 수 있으므로 일반적인 보스딜 특화 무기처럼 탄을 어느 정도 아껴 사용해야 한다.

수호자를 상대로는 직격 시 150이라는 공격적 프레임 저격총 수준의 대미지를 가진다. 연사력은 느리지만 머리를 노릴 필요가 없고 조준 지원도 아주 넉넉해 파괴력은 여타 기관총과 크게 다르지 않다. 게다가 사거리도 길어 초장거리에서도 두 발을 박으면 그대로 눕는 적 수호자를 볼 수 있다. 이런 장점 덕분에 갬빗에서 대 수호자용으로 인기가 많은 무기이기도 하다. 비슷한 위상을 가진 진실은 킬 안정성이 높긴 해도 어쨌든 투사체 무기의 근본적인 단점인 "적을 즉시 타격할 수 없다"는 것에서 벗어나지 못했지만, 제노파지는 시야에 들어오는 적을 곧바로 공격할 수 있는데 조준 난도도 낮아 아차 하면 순식간에 티끌을 토해내게 된다. 굳이 비유하자면 황금 총의 열화판을 사용하는 느낌이다. 한편 탄이 남는다 싶으면 PvE에서 쓰듯이 그냥 원시 괴수에게 딜을 넣는 용도로 사용해도 나쁘지 않다.

19시즌에서 이제 폭발 데미지 100% 무기에서 직격 대미지 50% 폭발 대미지 50%[4]를 가진 무기로 변경되는 대신 총 피해량이 10% 상승하였다.[5] 또한 이 패치 이후로 직격 피해가 생김으로써 동시에 무한 사거리 무기에서 사거리의 영향을 받는 무기가 되었다. 유저들 사이에서는 갬빗에서 폭발 피해만 대충 맞춰도 2탭이 나서 침입용 무기로 각광받던 것을 겨냥한 패치로 인식되고 있다. 실제로도 갬빗 외 PvE 컨텐츠에선 그다지 큰 하향점이 없으며, 오히려 피해량이 10% 늘어 이득인 점이 생겼다. 패치 이후론 DPS상으론 꽤 상위권이 되었지만, 파워 인플레이션이 더더욱 심해진 상황이라서 딜이 늘었음에도 입지가 크진 않다. 물론 범용성 중탄으로썬 여전히 1위급 성능이라 편의성으론 따라올 무기가 없는 무기. 상황을 덜 타기 때문에 어떤 컨텐츠를 하던 무슨 무기를 들지 애매하면 일단 제노파지를 들면 대충 진행은 될 정도다. 그래서 레이드에서도 특정한 극딜 조합을 맞추는 게 여의치 않으면 그냥 제노파지를 드는 경우가 많다. 정작 갬빗 침입용에서도 너프 체감은 되지만 대체제가 없는 사기적인 무기라 인기가 식지는 않았다.

4. 스킨[편집]



4.1. 더 나은 표본[편집]


파일:더 나은 표본.jpg
화이트& 블루 배색의 스킨.[6] 조준경이 탁 트이고 깔끔해지지만 조준경 가장자리가 뿌옇게 흐려진다. 장전시 탄띠를 연결할때 훨씬 더 밝게 빛나는 퓨즈와 비슷한 무언가가 보인다. 재장전 시 총에 박혀 있는 오마르 아가가 보인다.

4.2. 환희 폭격기[편집]


파일:환희 폭격기.jpg
2020년 여명 이벤트때 추가된 스킨, 번쩍거리는 금색과 푸른색으로 상당히 화려한 모습을 자랑하며, 특이사항으론 재장전할 시 보이는 오마르 아가가 산타 모자(...)를 쓰고 있다.

4.3. 정착민[편집]


파일:정착민.jpg
텍스 메카니카 컨셉의 스킨.

4.4. 네가 대단하다고 생각하겠지?[편집]


파일:네가 대단하다고 생각하겠지.jpg
이름 한번 더럽게 길다 공사장 컨셉의 스킨이다. 한가지 특이한 점으로는 총구 부분에 헤일로 시리즈계승자 문양이 그려져있다.

5. 지식[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지식[ 펼치기 ]
 
██████[ 접 기 ]

#FFF
'''조금 따끔할 겁니다.'''[br][br]오직 어둠만이 있었다... 그때 빛이 나타났다. 다시. 세 번째로.[br][br]난 알았다. 언젠가는 내가 다시 돌아오리라는 것을. 하지만 이번에 나는 달랐다. 인간이... 아니었다. 물론 나의 선택은 아니다. 망할 군체같으니. 놈들은 그저 날 죽이려고만 한 게 아니였다. 날 이용해 내 빛을 손에 넣으려고, 내 영혼으로부터 빛을 끌어내려 했다. 역겨운 실험에 사용할 목적으로.[br][br]하지만 놈들은 어리석게도 실패했다. 그저 내 빛만 추출한 게 아니라 영혼을 통째로 추출해 버린 것이다. 나는 아직 나다. 내가 알던 내가, 두 팔과 두 다리가 달린 내가 아닐 뿐. 지금은 좀 더 작은 무엇이 되었다.[br][br]하지만 솔직히 개의치 않는다. 내 안의 불꽃도... 그대로니까. 그리고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도 맹렬히 불타고 있다. 어리석은 군체는 자기들이 무슨 짓을 저질렀는지 모른다. 어떤 대가를 치르게 될지도.[br][br]나는 복수할 것이다. 다음 생이 아니라 이 생에.[br][br]- 오마르 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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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 -6px -12px; padding: 6px 12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bottom, #444, #FFF)"



크로타의 심장에 의해 영혼과 함께 빛을 통째로 뽑혀 군체 벌레에 이식되어버린 수호자인 오마르 아가의 이야기를 쓰고 있다. 오마르 아가는 생전에는 헌터였고, 달 수복 작전 당시 에리스 몬의 화력팀 중 하나였다. 에리스는 이를 지켜보고 있었으나 어찌할 방법이 없어 결국 도망쳐버렸다. 달에서 죽은 고스트 찾기 퀘스트에서 그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사실 제노파지의 벌레는 그냥 군체 벌레가 아닌 오마르 아가의 영혼이 담긴 벌레였다.

해당 지식의 제목이자 무기 자체의 플레이버 텍스트기도 한 "조금 따끔할 겁니다"는 시술 전의 환자가 듣게 되는 대표적인 어구로, 군체에게 잔인한 개조를 당한 오마르 아가의 운명을 나타낸다. 동시에 "이건 좀 아플 거다" 로도 읽히기 때문에, 오마르의 복수심의 발로가 무시무시할 것임을 파워 무기인 제노파지의 강력한 위력을 통해 반어적으로 치하하고 있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6 14:44:47에 나무위키 제노파지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아군 각각의 속성버프는 개개인이 다르다.[2] 보스를 잡기전 고통의 방 전투를 클리어 해두면 다음으로 넘어가기 전까진 부활제한이 풀리기 때문에 전멸해도 보스의 체력이 초기화되지도 않고 부활도 5초마다 할 수 있다. [3] 애초에 제노파지 사용 시 완전 자동 사격을 권장하는데, 단발로 발사하면 완전 자동으로 발사하는 것보다 연사력이 떨어지는 현상이 있기 때문이다.[4] PvE에선 직격 20% 폭발 80%[5] 패치 노트는 5% 상승이라 적혀 있지만 실제론 10%가량 상승했다.[6] 달 기지의 배색을 따온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