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니모 베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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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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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 소속의 야구 선수.

2. 선수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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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MLB 시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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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서 첫 빅리그 콜업이 되었고, 이 해에 주로 백업으로 출장하며 81경기 136타수 36안타 타율 .265를 기록하며 가능성을 보여주었지만 1993년까지는 그렇게 큰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다. 그러다가 1994년에 오클랜드 애슬레틱스로 이적하면서 포텐이 폭발했는데, 이적 첫 해 91경기에 출장해 개인 통산 처음으로 시즌 타율 3할[1]을 기록하였고, 이듬해에는 풀타임 주전으로 출장하면서 22홈런 88타점, 1996년에는 무려 .290/.344/.532의 슬래시라인에 36홈런 106타점을 기록하며 자신의 커리어하이를 작성하였다. 비록 47볼넷 122삼진이라는 극악의 볼삼비가 옥의 티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1994년부터 1997년까지 4년 연속으로 0.8 중후반대의 OPS를 기록하는 등 명실상부한 팀의 주전 중심타자로 거듭났다. 1997년 6월 27일에는 지미 헤인스와 추후지명선수[2]를 상대로 볼티모어 오리올스로 트레이드되었다. 그러나 1998년에 디트로이트 타이거스로 이적하고 6월 24일 데이브 로버츠와 팀 워렐을 상대로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로 트레이드된 후에는 부상의 여파로 0.8 중후반대였던 OPS가 0.6을 겨우 넘기는 수준까지 떨어졌고, 1999년 토론토 블루제이스, 2000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를 마지막으로 메이저리그에서 멀어졌다.

2.2. 롯데 자이언츠 시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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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12월 17일에 롯데 자이언츠와 입단계약을 맺었다. 11월 28일 입국해서 롯데 자이언츠 입단 테스트를 받았는데, 강렬한 인상은 심어주지 못했지만 화려한 MLB 경력과 외야수인점을 고려하여 입단에 성공했다. 2002시즌을 앞두고 펠릭스 호세, 조경환과 클린업 트리오를 이룰 것으로 기대했다.

하지만 펠릭스 호세가 이중계약파동으로 입단이 불발되자 크리스 해처, 조경환과 클린업 트리오를 이루게 되었다.

베로아는 2002년 4월 6일 개막전 3번타자 우익수로 출장했지만 4타수 1안타에 그쳤다. 이후 10경기를 더 출장했지만 부진한 성적을 거두어 2군행 통보를 받는다. 그러나 베로아가 이를 거부하는 바람에 퇴출당했다. 그를 대체할 선수로 호세 에레라[3]가 영입되었다.

3. 이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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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에서 퇴출당한 후, 멕시칸 리그에서 1시즌을 더 뛰고 은퇴했다. 이후 베로아는 약물 복용자로 한국 팬들에게 소식을 전했다.

4. 연도별 성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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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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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구 관련 인물(KBO)
• 외국인 선수/역대 프로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