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물봉인 가면

유희왕의 지속 함정 카드.
  관련 문서: 가면(유희왕)




[include(틀:유희왕/카드, 함정=, 지속=,
한글판 명칭=제물봉인 가면,
일어판 명칭=<ruby>生贄<rp>(</rp><rt>いけにえ</rt><rp>)</rp>封<rp>(</rp><rt>ふう</rt><rp>)</rp></ruby>じの<ruby>仮面<rp>(</rp><rt>かめん</rt><rp>)</rp></ruby>,
영어판 명칭=Mask of Restrict,
효과1=①: 이 카드가 마법 & 함정 존에 존재하는 한\, 서로 카드를 릴리스할 수 없다.)]
짧고 굵은 효과를 지니고 있다. 모든 종류의 릴리스를 막기에 어드밴스 소환, 의식 소환은 물론 릴리스하고 효과를 발동하는 카드나 릴리스하고 특수 소환하는 카드는 전부 무력화시킨다.

듀얼의 속도가 빨라지면서 카드를 릴리스하는 행위가 많이 줄어 채용률이 높지는 않지만, 성각, 인벨즈, 제왕 진룡, 마제스펙터, 환상수기, 육화, 네크로즈, 드라이트론, 후완다리즈 등등 어드밴스/의식 소환과 같은 릴리스를 주축으로 삼는 덱 상대로는 강력한 카운터가 되며 해당 덱이 순위권에 오르면 사이드 덱에 종종 채용된다. 원시생명체 니비루 혹은 파괴수 계열의 상대 몬스터를 릴리스하고 소환하는 카드, 다이너레슬러 판크라톱스처럼 릴리스를 코스트로 해 발동하는 카드와 같이 후공 돌파를 저지하기 위해서 선공 측에서 사용하기도 한다.

이 효과를 지닌 몬스터로 킹 미스트가 있다.

원작 사용자는 마리크 이슈타르의 똘마니인 어둠의 가면. 어둠의 유우기가 어드밴스 소환을 하려는 순간, 발동하여 '이것으로 신의 카드들을 봉인했다!'면서 의기양양하게 기뻐했지만, 상대 필드의 릴리스만 막는다는 OCG보다 우수한 효과가 되려 발목을 잡아서, 카이바 세토가 발동한 크로스 소울로 소환된 오벨리스크의 거신병에 의해 폭★살!

여담이지만 유희왕의 룰이 마스터 룰로 개정될 때 제물이라는 용어가 릴리스로 변경되면서, 이 카드의 이름도 릴리스 봉인의 가면으로 에라타해야 하지 않느냐, 하는 소리도 있었다. 룰상 아무런 문제가 없기 때문에 상관은 없지만, 오히려 이러한 흔적이 유희왕 역사의 흔적이라고도 볼 수 있겠다.

MAD에서는 산제물(いけにえ)과 꽃미남(イケメン)의 독음(이케니에 / 이케멘)이 비슷해서 꽃미남 봉인의 가면(イケメン封じの仮面)으로 쓰이는 경우가 있다.

빛의 창조신 호르아크티와의 상성의 경우, 공식 코멘트는 없지만, 일본의 매장 경기 중 이런 일이 벌어졌는데 판정은 이러하다.
이에 대한 공식 재정도 나왔는데 제물봉인 가면이 이미 발동되어 있다면 호르아크티를 특수 소환할 수 없다고 나왔다.

몬스터 카드가 아니면서도 부스터 팩의 커버를 담당한 최초의 사례이며 이런 경우는 제물봉인 가면과 라스트 배틀! 단 두 장밖에 없다.

수록 팩 일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