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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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의 카드군. 약칭은 드트.星列に眠る記憶、覚醒の刻。
늘어선 별에 잠든 기억, 각성의 때.
덱 빌드 팩 제네시스 임팩터즈에서 데뷔한 빛 속성 / 기계족 카드군으로, 기계족 의식 몬스터가 처음으로 등장했다. 기본적으로는 "용휘교(竜輝巧)"라고 쓰고 "드라이트론(ドライトロン)"이라고 읽지만, 의식 몬스터는 "용의교(竜儀[1]巧)"라고 쓰고 "드라이트론"으로 읽는 등 루비는 통일되어 있지만 한자가 다르고, 마법 / 함정은 죄다 따로 놀기 때문에 때문에 루비인 "드라이트론"만으로 카드군을 지정한다.
이름인 "드라이트론"은 '용자리'를 뜻하는 'Draco'와 '빛'을 뜻하는 'Light'에 '-하는 기계'를 의미하는 어미 '-tron'을 합성한 조어로 보인다. 그 이름대로 대부분의 카드명이 용자리의 별들과 용자리에서 관측되는 유성우를 모티브로 하고 있으며, 몬스터는 빛 속성 / 기계족으로 통일되어 있다. 게다가 몬스터들의 몸에는 용자리 모양의 빛이 빛나고 있다.
데블리철, 메가리스의 계보를 잇는 의식 지원 카드군이자, 현 의식 최대 결과. 처음 발매된 당시에도 꽤 괜찮은 성능과 멋진 일러스트로 인기가 꽤 좋은 편이었다.[2] TCG권에서는 제네시스 임팩터즈 발매 당시 카드샵 인기 품목 항목을 도배했을 정도.
그러다가 타 의식 서포터 몬스터와 사용되었고 블레이징 보텍스에서 졸부와 겸허의 항아리 출시, 라이트닝 오버드라이브에서 엑시즈 몬스터인 파프μβ'가 추가되는 등 2연속 직접/간접적으로 파워가 크게 늘어나면서 잠재력이 크게 터져 마침내 6년 전 네크로즈를 마지막으로 끊긴 의식 티어 자리를 갱신했다.
다음 덱 빌드 팩인 에인션트 가디언즈에서 추가된 베어루크티 카드군과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는 게 아니냐는 추측이 있었고 천극휘함-베어트론의 등장으로 사실이 되었다. 상세한 떡밥은 베어루크티 문서를 참조.
유희왕 OCG 스트럭처즈에서는 다크 쿠로다가 유사 쇼마와의 2차전 듀얼 중 사용하는 테마로 등장. 라이트 츠키코의 디클레어러 디바이너와 사이버 엔젤-벤텐-까지 빌려 섞은 정석 구축[3]으로, 아카보시 오자를 이기기 위해 준비한 비장의 덱이다. 이에 맞서 유사 쇼마가 준비한 덱이 다름아닌 베어루크티.
2. 성능[편집]
특수 소환 몬스터를 차례차례 전개하면서 그 효과로 키 카드를 패에 갖추어, 패의 의식 몬스터에 연결하는 새로운 시리즈 등장!
5장의 특수 소환 몬스터들은 레벨 1. 그 특징적이고 높은 공격력은 관련 카드의 효과에 살려 의식 소환의 릴리스로 할 때에도 중요한 역할을 가진다.
또, 레벨이 아니라 공격력을 합계해 의식 소환의 릴리즈를 맡는 의식 마법 카드는, 자신을 묘지로부터 패에 가하는 효과도 아울러 연속 의식 소환으로 이끈다──
그리고, 비장의 의식 몬스터의 공격력·수비력은 4000으로 경이적! 가지고 있는 3개의 효과는 모두 강렬하고, 상대를 괴멸에 몰아넣는다!!!
주요 종족 중 하나인 기계족이지만 오컬트한 느낌이 나는 의식 소환이 기계와 어울리지 않다고 생각한 건지 이 카드군 이전엔 기계족 의식 몬스터는 아예 없었다. 레벨을 기준으로 하는 기존의 의식 소환과 달리, 이 카드군은 공격력을 기준으로 의식 소환하기 때문에 레벨이 없는 엑시즈 / 링크 몬스터도 의식 소재로 릴리스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이 둘은 레벨이 없기 때문에, 만약 다른 한쪽 몬스터가 레벨 2 이하거나 엑시즈 / 링크 몬스터라면 이 카드군의 에이스인 메테오니스 DRA와 QUA의 2번 효과를 발동할 수 있다.[5]
의식 몬스터를 제외한 메인 덱 몬스터가 모두 레벨 1인 데에 비해 공격력 2000이라는 기황제처럼 비정상적으로 높은 능력치가 특징으로, 드라이트론 카드의 효과로만 특수 소환이 가능해서 원 포 원 등의 효과를 통한 리크루트는 불가능하다. 또한 빛 속성 / 기계족 몬스터라 이멀전시 사이버[6], 본 프롬 드라코니스의 효과[7]를 받으며, 사이버 드래곤의 피니셔인 사이버 엘타닌 / 키메라테크 포트리스 드래곤 / 키메라테크 오버 드래곤의 특수 소환 소재로 사용이 가능하다.
소속 몬스터가 전부 특수 소환 몬스터라 그런지 특수 소환 효과에 통상 소환 가능한 몬스터의 특수 소환을 막는 맹세 효과가 달린 것도 특징. 이 때문에 의식 테마이면서도 카드군 대부분이 통상 소환 가능한 몬스터인 데블리철과는 아예 혼용이 불가능하다.[8] 그래도 통상 소환을 하는 것 자체는 막지 않아서 소환수 등의 용병을 채용하는 것은 가능하다. 그 밖의 카드군 소환 제약은 일절 없으며, 의식 / 융합 / 싱크로 / 엑시즈 / 링크 몬스터 또한 전부 통상 소환이 불가능한 몬스터이므로 다양한 용병을 활용할 수 있다.[9]
메인 덱 몬스터들은 패/필드의 몬스터를 릴리스하고, 패/묘지에서 특수 소환이 가능하고, 이때 어드밴티지를 벌어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의식 마법인 메테오니스 드라이트론은 패/묘지의 의식 몬스터의 소환도 가능하다. 컨셉상 패와 묘지를 격납고로 쓰며, 묘지로 보내는 코스트는 노 코스트나 마찬가지. 이렇게 메인 덱 효과 몬스터들을 특수 소환하면서 어드밴티지를 벌고 최종적으로 의식 몬스터를 의식 소환한다. 밴α으로 의식 몬스터 서치, 알ζ로 의식 마법 서치, 그리고 엘γ로 소재를 조달하여, 마지막으로 의식 소환하는 것이 기본적인 전개 방식.
마법 / 함정 카드는 '드라이트론-파프니르'를 통한 서치에만 대응하며, 해당 카드는 같은 이름의 카드를 서치할 수 없어 드라이트론-파프니르 본인은 과거엔 사실상 현 카테고리에 포함되지 않았다. 현재는 천극휘사-베어트론α를 통해 파프니르를 포함한 마법/함정이 전부 서치 가능하다.
당연하지만 필드에 존재할 때 기준, 공격력 변동 카드에 취약하다. 특히 섬도희-시즈쿠처럼 의도하지 않아도 이 쪽의 공격력을 내리는 카드가 나오면 심할 경우 몬스터 1장으로 나올 카드가 몬스터 2장, 혹은 그 이상을 먹어야 하는 경우가 생긴다. 또한 특수 소환을 반복하기 때문에 증식의 G 같은 카드에도 취약하므로, 이 부분은 알아서 해결해야 한다. 다행히 이 문제는 엑시즈 소재를 의식 소환 소재로 쓸 수 있게 해 주는 뮤베타가 나와서 어느 정도 해결됐다. 엑시즈 소재가 되어 있으면 공수 변동 카드가 나와도 영향이 없기 때문.
순수 드라이트론도 못 쓸 건 없지만, 단독으로 쓰기에는 다소 불안정하기에 사이버 엔젤, 디클레어러, 이바를 혼합한 퍼미션형 드라이트론이 훨씬 많이 쓰인다. 아예 드라이트론 의식 몬스터는 빼고 효과 몬스터들과 메테오니스, 노바만을 우려먹는 혼합 드라이트론이 순수보다 훨씬 많이 보이고 티어가 더 높은 게 현실.
몬스터의 특수 소환 범위가 패/묘지인데, 재정에 따르면 효과를 패에서 발동했을 경우에는 저택 와라시를 맞지 않는다. 명백하게 패에서 발동한 "이 카드를" 특수 소환하는 효과기 때문이다. 물론 소생 효과가 딸린 엘γ는 당연히 예외고, 패/묘지에서 "의식 몬스터를" 의식 소환하는 의식 마법은 뭘 어떻게 해도 와라시를 맞으니 조심해야 한다.
2.1. 역사[편집]
2022년 7월, 이바 제한으로 인해 고점이 심각하게 낮아졌다. 사이드전에 들어가면 파워가 크게 낮아졌고 데스피아나 천위용사 등에 밀려 별 활약도 못 하고 있었는 데다 이후 그 둘을 씹어먹는 스프라이트나 이시즈 티아라멘츠, 그 아래의 참기, 육화, 엑소시스터 등의 테마보다 좋은 것이 없어 티어에서 완전히 밀려났다.
2022년 10월, 스프라이트와 이시즈 티아라멘츠 때문에 유니온 캐리어가 금지, 버밀리온 디클레어러가 제한당했고, 그로 인해 그나마 경쟁을 갖던 디클레어러 축 덱 구성도 경쟁력을 잃고 완전히 사장되었다.
2023년 듀얼리스트 넥서스에서 베어루크티 지원에 연계되는 지원을 받았다. 메인 테마는 베어루크티이기에 큰 수확은 아니지만, 마함서치가 가능한 천극휘사는 투입 가치가 있는 편.
이후로는 과감하게 디클레어러 축을 포기하고, 허용마왕과 지배자의 일괄, 그리고 트랜잭션 롤백을 이용해 상대 턴을 스킵해버리는 콤보를 필살기로 쓰고 기존 천사 용병들은 남는 서치로 배너티 룰러를 소환하는 새로운 구축이 연구되었지만 기존 기천디클축 수준의 파괴력은 없고, 계속되는 드롤 메타도 드라이트론에 호의적이지 않아 성적은 좋지 않다. 그래도 턴 스킵을 필살기로 삼는다는 독특한 아이덴티티 덕에 인기는 나름 올랐다.
이후 S:P 리틀나이트 등의 범용 견제 카드들을 무기로 삼아 기존 디클레어러 축 드라이트론도 어떻게 재기에 성공했다. 현재는 롤백축과 디클레어러축 둘이 크게 덱 내 지분을 양분하는 중이다.
이후 인피니트 포비든에서 드디어 단독 지원을 얻었다. 이 지원은 기존 디클레어러 축을 아예 쓸 수 없는 대신 드라이트론만으로도 전개력을 늘리고 견제도 챙기게 하는 지원이다.[10] 원 핸드가 가능해졌고, 그 결과물도 몬스터 2+마함 1=3퍼미션 또는 상대만 특소 락으로 훌륭해[11] 좋은 지원으로 평가받는다.
3. 유희왕 마스터 듀얼[편집]
마스터 듀얼 메타 초반을 주름잡으며 단판전이라는 마스터 듀얼의 특징을 명백하게 보여준 초기 티어 덱. 시크릿 팩 '하늘에 반짝이는 드라이트론 베어루크티'에서 팩 이름대로 친구 베어루크티와 함께 나온다. 테마 내에선 드라이트론-메테오니스=DRA 소환 시 전용 소환 연출이 나타난다.
명칭상 드라이트론 덱이라고 하지만 전개 과정까지만 비중을 보일뿐 결과물은 디클레어러라 봐도 무방하다. 전반적인 평가는 OCG 환경과 비슷하지만, 사이드전이 없다는 룰의 수혜를 가장 크게 받은 테마 중 하나이며 마듀 최초의 0티어 덱.
드라이트론 + 벤텐 + 디클레어러 구축은 이론상 상대의 패 전원에 퍼미션을 걸 수 있을 정도로 다수의 퍼미션을 갖고 있으며, 서치 횟수가 워낙 많고 퍼미션을 세우기 전에 필드에 중요한 카드가 남는 경우가 적다. 따라서 전개덱임에도 원시생명체 니비루에 강하며[12], 상대의 패 트랩은 증식의 G를 제외하면 크게 고려하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가끔씩 들어가는 드롤 & 로크 버드는 버밀리온 디클레어러로 못 막으면 꽤 치명적이다.
대신 상술한 드롤 & 로크 버드와 파괴수, 금지된 일적, 명왕결계파 등 강력한 메타 카드가 존재하기 때문에 이러한 카드가 메인에 채용되는 것 혹은 사이드전에 상대적으로 약한 것이 단점으로 꼽혀왔는데, 마스터 듀얼의 단판전 구조가 이 장점은 극대화, 단점은 축소시켰기 때문이다. 마스터 듀얼에 사이드 전이 없다는 특성을 이용하여, 드라이트론은 순수축이 아닌 얼티미트 디클레어러나 퍼펙트 디클레어러를 필두로 오픈 초기 랭크 게임을 지배했다.
드라이트론의 선공 파워가 지나치게 강력하다보니 코인토스에서 패배해 선공을 빼앗길 경우 곧바로 게임을 끄는 일명 랜뽑 드라이트론 역시 범람하기 시작했다.[13] 가뜩이나 지나친 퍼미션 능력으로 유저의 짜증을 유발하는 드라이트론 덱인데 더러운 짓까지 서슴지 않으니 마스터 듀얼에서 드라이트론은 공공의 적 취급.
오히려 선공 드라이트론의 얼티미트 디클레어러를 포함하여 LL 트라이브리게이드, 전뇌계 등을 뚫기 위해 역으로 상술한 사이드 덱 전용 카드였던 파괴수, 금지된 일적의 채용 비중이 눈에 띄게 높아지는 현상을 초래하기도 하였다.
솔로 모드 디클레어러 게이트의 마지막 듀얼에서는 렌탈 덱이 대놓고 디클레어러 축 드라이트론이다. 물론 완전한 실전용 덱은 아니고 메인 덱에 QUA가, 엑스트라 덱에 미라지, 세인트 디클레어러가 들어가있으며 패 트랩 및 졸부와 겸허의 항아리가 없긴 하지만, 드라이트론 하급 몬스터가 실전에 맞게 투입되어 있으며 이바, 벤텐, 나사테이야, 드라이트론 노바, 이멀전시 사이버, 어리석은 매장 같은 전개에 필요한 파츠는 모조리 다 들어가 있으며 심지어 무덤의 지명자도 2장 채용되어있다. 엑스트라 덱은 다소 부실하긴 하지만 그래도 파프뮤, 아크 디클레어러, 유니온 캐리어, 링크리보, 구신 누토스[14], 네가로기어 아제우스같은 전개요원 및 범용 카드들은 대부분 들어가있는 것이 함정. 이 때문에 분명 렌탈 덱임에도 불구하고 랭크 듀얼에서 어느정도 써먹을 수 있는 덱 취급을 받으며, 기존 솔로 게이트의 렌탈 덱과는 비교를 할 수 없는 막강한 파워를 자랑한다.
다만 4월 25일 발표된 5월 신규 금제에서 사이버 엔젤 -벤텐-이 제한 카드가 되면서 안정성이 크게 줄어들었다. 사이버 엔젤 -이다텐-을 넣는다면 이전과 결과물과 같게 필드를 구축할 수는 있다. 또한 4월 27일 마스터 듀얼에서 랜뽑패치로 선공충 악성 유저들이 비상식적으로 높인 승률 역시 어느 정도 정상화가 되었다.
OCG권에서는 대체로 이번 금제로 드라이트론이 티어권에서 탈락했다고 보는 경우가 많지만, TCG권에서는 실제로 이바 금지, 벤텐 제한인데도 불구하고 후완/피닉스가이/상검 등 지금 마듀보다 더 살벌한 환경에서도 1~1.5 티어를 유지한 걸 직접 경험해봤기 때문에 아직 무난하게 1~2티어는 될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다만 TCG는 금제리스트가 마듀와는 다르고[15][16] 매치전이라 직접 비교는 어렵기 때문에 어떻게 될지는 금제가 적용되고 시간이 조금 흘러봐야 한다. 또는 아다마시아처럼 OCG, TCG 유저들간의 선호도가 크게 갈릴 수도 있다.
이후 OCG권의 예상대로 랭크 게임에서의 점유율은 확연히 떨어졌으며, 업데이트 이후 대회에서도 입상권에 모습을 감추면서 더이상 티어덱이라고는 말못할 상황까지 왔고, 결국 TCG 환경은 TCG 환경일 뿐이라는 사실만 입증하고 말았다. 티어를 유지할 거라는 서양 쪽 유저들도 대부분 드라이트론을 버리고 상검이나 아다마시아, 트라이브리게이드 등으로 갈아탄 상황이 심심찮게 포착되고 있다. 5월 금제에서 드라이트론 다음으로 큰 철퇴를 맞은 엘드리치는 정작 천옥의 왕이라는 우수한 함떡 지원 카드와 환경의 수혜를 입고 1티어를 유지 중이라는 것과 완벽히 대비되는데, 패치 전의 악명 높은 드라이트론에게 당한 무력감을 기억하는 유저들이 원체 많은지라 동정표 조차도 받지 못했다.[17]
금제 이후 드라이트론은 기본적으로 2핸드 전개의 경우 벤텐에 날아온 우라라 한방에 확실하게 막혀버리며, 전개 핸드가 많다 할지 언정 가뜩이나 상검 메타로 늘어난 이펙터 뵐러와 무한포영의 투입률 때문에 디바이너의 효과가 막힐 확률이 굉장히 높아져 난이도가 금제 전과는 차원이 다를 정도로 높다. 벤텐의 대체 자리로 사이버 엔젤-이다텐-이나 메가리스 풀을 투입해서 베아트리체 소재를 충당하기도 하지만 벤텐과 달리 초동 잘못 잡히면 완벽하게 말림패가 되는게 문제. 다만 최종 결과물만큼은 금제 전과 크게 다르지 않으며, 용병으로 데스티니 히어로 디스트로이 피닉스 가이까지 추가되기 때문에 고점만큼은 여전히 어느 덱보다도 높다.
루닉의 실장 이후, 루닉을 카운터 치기 위한 극전개덱의 수가 상당히 늘어났는데 아다마시아와 함께 랭크 게임에서 보이는 빈도수가 증가했다. 다만 이전에 비해서 개체수는 훨씬 적은 편으로, 가끔 조커카드로 채용하던 카맥이 대상지정 내성+효과파괴 내성으로 루닉의 하드카운터라 반사이익을 본 수준에 불과하다.[18] 여기에 유니온 캐리어와 떡 깨구리가 금지를 먹은 뒤 티아라멘츠가 유행하는 환경에선 사실상 멸종 상태다. 버밀리온 디클레어러도 이시즈 파츠의 영향으로 제한 카드가 되어버리고 말았다. 그래서인지 벤텐이 준제로 내려왔으며 이후 입지는 퍼미션과 전개 방해가 덜한 환경일때 잠깐씩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23년 10월 벤텐의 금제가 해제되었다. 크샤트리라나 퓨어리 등 고티어 덱 상대로 유리하지는 않을지도 모르지만 적어도 원래의 전개력을 되찾을 지 여부가 주목되고 있다.
4. 효과 몬스터[편집]
4.1. 레벨 1[편집]
4.1.1. 드라이트론-밴α[편집]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특수소환=,
한글판명칭=드라이트론-밴<ruby><rb>α</rb><rp>(</rp><rt>알파</rt><rp>)</rp></ruby>,
일어판명칭=<ruby><rb>竜輝巧</rb><rp>(</rp><rt>ドライトロン</rt><rp>)</rp></ruby>-バン<ruby><rb>α</rb><rp>(</rp><rt>アルファ</rt><rp>)</rp></ruby>,
영어판명칭=Drytron Alpha Thuban,
속성=빛, 레벨=1, 공격력=2000, 수비력=0, 종족=기계족,
효과외1=이 카드는 통상 소환할 수 없으며\, "드라이트론" 카드의 효과로만 특수 소환할 수 있다. 이 카드명의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이 카드 이외의 자신의 패 / 필드의\, "드라이트론" 몬스터나 의식 몬스터 1장을 릴리스하고 발동할 수 있다(이 효과를 발동하는 턴에\, 자신은 통상 소환할 수 없는 몬스터밖에 특수 소환할 수 없다). 이 카드를 패 / 묘지에서 수비 표시로 특수 소환한다. 그 후\, 덱에서 의식 몬스터 1장을 패에 넣을 수 있다.)]
카드명의 유래는 용자리의 알파성 '투반(Thuban)'. 이사테라나이트-세피라츠반과 모티브가 같다. 하지만 이쪽은 밴으로 번역되었다.
고유 효과는 덱에서 의식 몬스터를 아무거나 서치. 알파성인 만큼 의식 소환에서 가장 중요한 의식 몬스터를 서치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기원전 4000년경에 북극성으로 취급되었기 때문인지 베어루크티 드라이트론에는 베어루크티-폴라리와 같이 등장하고 있다.
4.1.2. 드라이트론-라스β[편집]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특수소환=, 한글판명칭=드라이트론-라스<ruby><rb>β</rb><rp>(</rp><rt>베타</rt><rp>)</rp></ruby>, 일어판명칭=<ruby><rb>竜輝巧</rb><rp>(</rp><rt>ドライトロン</rt><rp>)</rp></ruby>-ラス<ruby><rb>β</rb><rp>(</rp><rt>ベータ</rt><rp>)</rp></ruby>, 영어판명칭=Drytron Beta Rastaban, 속성=빛, 레벨=1, 공격력=2000, 수비력=0, 종족=기계족,
효과1=이 카드는 통상 소환할 수 없으며\, "드라이트론" 카드의 효과로만 특수 소환할 수 있다. 이 카드명의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2=①: 자신의 패 / 필드에서\, 이 카드 이외의 "드라이트론" 몬스터 또는 의식 몬스터 1장을 릴리스하고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를 패 / 묘지에서 수비 표시로 특수 소환한다. 그 후\, 제외되어 있는 자신의 "드라이트론" 몬스터 1장을 고르고 묘지로 되돌릴 수 있다. 이 효과를 발동하는 턴에\, 자신은 통상 소환할 수 없는 몬스터밖에 특수 소환할 수 없다.,
)]
카드명의 유래는 용자리의 베타성 '라스타반(Rastaban)'. 일러스트의 자세는 기동전사 건담 SEED 오프닝에서 스트라이크 건담이 취한 포즈의 오마주이다.
고유 효과는 제외된 드라이트론을 묘지로 되돌리는 효과. 드라이트론 덱은 드라이트론 의식 몬스터를 채용하지 않는다면 묘지의 드라이트론을 제외할 일이 없어 거의 채용하지 않았다. DRA를 쓴다 하더라도 DRA는 일종의 조커 카드이기에 이 카드의 효과가 필요할 일은 적다.
그러나 인피니트 포비든의 신규 지원이 바로 그 드트 의식 몬스터 사용을 유도하고 있고, 특히 신규 에이스 몬스터인 DAD의 효과 발동을 위해서는 묘지의 몬스터를 대량으로 제외해야 할 수도 있어 1장 투입될 것으로 보인다.
4.1.3. 드라이트론-엘γ[편집]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특수소환=,
한글판명칭=드라이트론-엘<ruby><rb>γ</rb><rp>(</rp><rt>감마</rt><rp>)</rp></ruby>,
일어판명칭=<ruby><rb>竜輝巧</rb><rp>(</rp><rt>ドライトロン</rt><rp>)</rp></ruby>-エル<ruby><rb>γ</rb><rp>(</rp><rt>ガンマ</rt><rp>)</rp></ruby>,
영어판명칭=Drytron Gamma Eltanin,
속성=빛, 레벨=1, 공격력=2000, 수비력=0, 종족=기계족,
효과외1=이 카드는 통상 소환할 수 없으며\, "드라이트론" 카드의 효과로만 특수 소환할 수 있다. 이 카드명의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이 카드 이외의 자신의 패 / 필드의\, "드라이트론" 몬스터나 의식 몬스터 1장을 릴리스하고 발동할 수 있다(이 효과를 발동하는 턴에\, 자신은 통상 소환할 수 없는 몬스터밖에 특수 소환할 수 없다). 이 카드를 패 / 묘지에서 수비 표시로 특수 소환한다. 그 후\, 자신 묘지에서 "드라이트론－엘γ(감마)" 이외의 공격력 2000의 "드라이트론" 몬스터 1장을 특수 소환할 수 있다.)]
카드명의 유래는 용자리의 감마성 '엘타닌(Eltanin)'. 사이버 엘타닌과 모티브가 같다.
고유 효과는 드라이트론 몬스터 소생. 공격력 2000을 지정하고 있기 때문에 DRA와 QUA는 소생시킬 수는 없지만 역으로 두 몬스터의 의식 소환을 위한 릴리스 토대를 마련할 수 있다.
4.1.4. 드라이트론-르타δ[편집]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특수소환=,
한글판명칭=드라이트론-르타<ruby><rb>δ</rb><rp>(</rp><rt>델타</rt><rp>)</rp></ruby>,
일어판명칭=<ruby><rb>竜輝巧</rb><rp>(</rp><rt>ドライトロン</rt><rp>)</rp></ruby>-ルタ<ruby><rb>δ</rb><rp>(</rp><rt>デルタ</rt><rp>)</rp></ruby>,
영어판명칭=Drytron Delta Altais,
속성=빛, 레벨=1, 공격력=2000, 수비력=0, 종족=기계족,
효과외1=이 카드는 통상 소환할 수 없으며\, "드라이트론" 카드의 효과로만 특수 소환할 수 있다. 이 카드명의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이 카드 이외의 자신의 패 / 필드의\, "드라이트론" 몬스터나 의식 몬스터 1장을 릴리스하고 발동할 수 있다(이 효과를 발동하는 턴에\, 자신은 통상 소환할 수 없는 몬스터밖에 특수 소환할 수 없다). 이 카드를 패 / 묘지에서 수비 표시로 특수 소환한다. 그 후\, 패의 의식 몬스터 1장이나 의식 마법 카드 1장을 상대에게 보여주고 자신은 1장 드로우할 수 있다.)]
카드명의 유래는 용자리의 델타성 '알타이스(Altais)'.
고유 효과는 패에서 의식 몬스터나 의식 마법 1장을 상대에게 보여주고 1장 드로우하는 효과. 애초에 의식 테마이기에 의식 몬스터나 의식 마법은 밴α와 알ζ 덕분에 쉽게 서치가 가능하기에 공개된 카드를 보여주면 손해가 없다.
4.1.5. 드라이트론-알ζ[편집]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특수소환=,
한글판명칭=드라이트론-알<ruby><rb>ζ</rb><rp>(</rp><rt>제타</rt><rp>)</rp></ruby>,
일어판명칭=<ruby><rb>竜輝巧</rb><rp>(</rp><rt>ドライトロン</rt><rp>)</rp></ruby>-アル<ruby><rb>ζ</rb><rp>(</rp><rt>ゼータ</rt><rp>)</rp></ruby>,
영어판명칭=Drytron Zeta Aldhibah,
속성=빛, 레벨=1, 공격력=2000, 수비력=0, 종족=기계족,
효과외1=이 카드는 통상 소환할 수 없으며\, "드라이트론" 카드의 효과로만 특수 소환할 수 있다. 이 카드명의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이 카드 이외의 자신의 패 / 필드의\, "드라이트론" 몬스터나 의식 몬스터 1장을 릴리스하고 발동할 수 있다(이 효과를 발동하는 턴에\, 자신은 통상 소환할 수 없는 몬스터밖에 특수 소환할 수 없다). 이 카드를 패 / 묘지에서 수비 표시로 특수 소환한다. 그 후\, 덱에서 의식 마법 카드 1장을 패에 넣을 수 있다.)]
카드명의 유래는 용자리의 제타성 '알디바(Aldhibah)'.
고유 효과는 덱에서 의식 마법 카드를 아무거나 서치. 이 카드로 의식몹을 릴리스하고 특수소환한 뒤 메테오니스 드라이트론을 서치하면 공격력 2천 이하의 의식몬스터는 무엇이든 투핸드로 의식소환할 수 있기에 범용 테마로 가끔 불려간다.
4.1.6. 드라이트론-νII[편집]
파일:1885_20240229070915_img_1_yP4TbTRNAONAP2vtSOVx4idcSl6Z4cYrrT8GmOTkcgipXUYpgtcYP6yifv5YLTF2.jpg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특수 소환=, 효과=,
한글판 명칭=드라이트론-<ruby>νII<rp>(</rp><rt>뉴투</rt><rp>)</rp></ruby> (미발매\, 비공식 번역명),
일어판 명칭=<ruby>竜輝巧<rp>(</rp><rt>ドライトロン</rt><rp>)</rp></ruby>-<ruby>νII<rp>(</rp><rt>ニューツー</rt><rp>)</rp></ruby>,
영어판 명칭=Drytron Nu2 (미발매\, 비공식 번역명),
레벨=1, 속성=빛, 종족=기계족, 공격력=2000, 수비력=0,
효과외1=이 카드는 통상 소환할 수 없으며\, 카드의 효과로만 특수 소환할 수 있다. 이 카드명의 ①②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으며\, 이 효과를 발동하는 턴에\, 자신은 기계족 몬스터밖에 의식 소환할 수 없다.,
효과1=①: 필드에 "드라이트론" 카드가 존재할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를 패 / 묘지에서 특수 소환한다. 이 효과로 특수 소환한 이 카드는\, 필드에서 벗어났을 경우에 제외된다.,
효과2=②: 이 카드를 특수 소환했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드라이트론-νII(뉴투)" 이외의 "드라이트론" 몬스터 1장을 패에 넣는다.)]
카드명의 유래는 용자리의 이중성인 뉴성.
다른 드라이트론 하급 몬스터와 달리 "드라이트론" 카드의 효과로만 특수 소환이 가능하다는 제약이 사라졌다.
①의 효과는 특수 소환 효과. 묘지에서도 소생이 가능하며 다른 드라이트론 레벨 1 몬스터와 다르게 릴리스를 요구하지 않는다. 필드에서 벗어났을 경우 제외되지만 이런 계열의 효과들이 으레 그렇듯 엑시즈 소환의 소재로 쓰고 묘지로 보내면 다음 턴에 또 활용할 수 있다. 재활용하고 싶다면 파프뮤베타의 소재로 쓰는 것이 적절할 것이다.
②의 효과는 특수 소환시 발동하는 유발 서치 효과. ①의 특수 소환 효과 뿐만 아니라 다른 방식으로 특수 소환해도 발동할 수 있어서 드라이트론 노바와 그걸 가져올 파프니르에 그 파프니르를 서치할 테라포밍, 그리고 원 포 원까지 원핸드 초동이 생겼다.예시
전체적으로 다른 드라이트론 레벨 1 몬스터보다 강력한 효과를 지닌 대신 "자신은 기계족 몬스터밖에 의식 소환할 수 없다"라는 맹세 효과를 가지고 있는데, 기계족 의식 몬스터는 드라이트론을 제외하면 마건총-바토스버스터, 마건포-가레스베트 2장밖에 없다.[19] 이전에는 디클레어러 의식 몬스터를 소환하여 빌드를 짜 왔는데, 이 지원을 통해서 순수 드라이트론을 권유하려는 의도가 엿보인다.
4.2. 레벨 7[편집]
4.2.1. 천극휘사-베어트론α[편집]
천극휘함-베어트론에 이어 드라이트론과 베어루크티를 같이 취급하는 몬스터.
5. 의식 몬스터[편집]
5.1. 레벨 12[편집]
5.1.1. 드라이트론-메테오니스=DRA[편집]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의식=, 효과=,
한글판명칭=드라이트론－메테오니스＝DRA,
일어판명칭=<ruby><rb>竜儀巧</rb><rp>(</rp><rt>ドライトロン</rt><rp>)</rp></ruby>－メテオニス＝DRA,
영어판명칭=Drytron Meteonis Draconids,
속성=빛, 레벨=12, 공격력=4000, 수비력=4000, 종족=기계족,
효과외1="메테오니스 드라이트론"에 의해 의식 소환,
효과외2=이 카드명의 ③의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필드의 이 카드는 상대 몬스터의 효과의 대상이 되지 않는다.,
효과2=②: 이 카드의 의식 소환에 사용한 몬스터의 레벨의 합계가 2 이하일 경우\, 이 카드는 특수 소환된 상대 몬스터 전부에 1회씩 공격할 수 있다.,
효과3=③: 상대 턴에 공격력의 합계가 2000 또는 4000 이 되도록 자신 묘지에서 몬스터를 제외하고\, 그 합계 2000 당 1장\, 상대 필드의 앞면 표시의 카드를 대상으로 하여 발동할 수 있다. 그 카드를 묘지로 보낸다.)]
덱 빌드 팩 제네시스 임팩터즈의 커버 카드. 드라이트론의 에이스로, 최고 레벨인 레벨 12임을 증명하듯이 공격력/수비력도 4000으로 매우 높으며, 같은 드라이트론 카드인 드라이트론-메테오니스=QUA와 푸른 눈의 카오스 MAX 드래곤, 드래그마의 알버 조아와 동일하다.
카드명의 유래는 '용자리 감마 유성군(Draconids, DRA)'.[20] 일판 카드명에는 =이 들어가 있으나, No.33 오파츠 마추 마크와 No.36 오파츠 초기관 포크 휴크 등과 같이, 해외판에서 띄어쓰기용으로 쓰인 =는 항상 생략되었으나, 이번에 한글판에서는 생략되지 않았다. 영문판에서는 생략.
①의 지속 효과는 상대 몬스터 효과의 대상이 되지 않는 지속 효과. 내성 자체는 좋은 편은 아니지만 드라이트론 덱에서 이 카드를 소환하는 난이도는 높지 않고 타점이 높기 때문에 이 정도도 감지덕지다. 다만 상대 몬스터의 대상이 되지 않을 뿐이지 마법 / 함정의 대상은 된다는 것은 유의할 것. 더구나 대상 비지정 효과에도 취약하므로 이 효과를 맹신하지는 말자.
②의 효과는 의식 소재의 레벨의 합계가 2 이하였을 때 얻는 라이즈 팔콘과 거의 같은 지속 효과로, 특수 소환된 몬스터 전부에 1회씩 공격할 수 있다. 메테오니스 드라이트론을 이용하여 드라이트론 2장만을 소재로 소환하면 이 조건을 만족할 수 있다.
③의 효과는 자신의 묘지의 몬스터의 공격력이 합이 2000 또는 4000이 되도록 제외하는 것을 코스트로 상대 필드 위 앞면 표시 카드를 묘지로 보내는 유발즉시 효과로, 묘지로 보내는 것은 강력하지만 대상 지정 효과고 상대 턴에만 발동할 수 있다는 것이 아쉬운 점이다. 코스트로 제외할 몬스터들이야 드라이트론 메인 몬스터들의 공격력이 2000이니 조건 채우기는 어렵지 않은 편이다. 다른 용병 카드도 제외할 수 있지만, 공격력을 맞춰야 하기 때문에 더 많은 코스트가 들어갈 수도 있으니 주의.
기본적으로 드라이트론이 순수 구축보단 디클레어러/사이버 엔젤과 같이 활용되기 때문에, 실제 덱 구축에서는 돌파용 몬스터라는 점에서 사이버 엔젤 나사테이야와 경쟁 관계다.
나사테이아의 경우 턴 제약 없는 컨트롤 탈취 효과로 내성의 약점을 공략할 수 있는 데다가 공격 무효 효과로 디클레어러를 보호할 수 있지만, 대상 내성이 있는 몬스터 상대로는 아무것도 못 하고 상대 필드에 몬스터 수가 적을 때는 그 힘이 팍 떨어진다.
반면 DRA는 타점 + 전체공격 + 대상 묘지행 효과로 이 카드가 무효화되어도 어지간한 건 다 깡타점으로 자원 소모 없이 밀어낼 수 있고 필드에 앞면 표시로 놓인 마/함도 견제할 수 있지만, 공격력이 4000이라 의식 소재를 많이 잡아먹고 견제 효과를 자기 턴에는 못 써서 전투/파괴 내성이 있는 몬스터 상대로는 비효율적이다.
비슷한 고타점 에이스인 카오스 MAX와 비교하면, 이 카드는 내성이 어설퍼서 함떡이나 비대상 효과, 광역 파괴에는 취약하며 턴킬 능력이 더욱 불안정하지만, 한정적인 후공 견제 옵션과 필드 클린 효과가 있으며, 결정적으로 드라이트론 몬스터라 뮤베타로 덤핑할 수 있고 선공 패에 잡혀도 메테오니스의 소재로 써버릴 수 있다. 가끔씩 소재가 남으면 쓸 수 있는 뮤베타의 마함 퍼미션은 덤.
보통 드라이트론 덱에서 한 장 정도는 투입한다. 제거 효과가 나사 빠진 편이지만 타점도 매우 높고, 레벨 합계 조건을 충족했을 때 나오는 특수 소환 몹 한정 복수 공격 효과도 어느 덱이든 특수 소환이 메인이 되는 메타에 잘 어울리기 때문. 정 거슬리면 드라이트론이나 의식 몬스터의 제물로 써버리면 된다. 묘지로 묻는다 해도 메테오니스 드라이트론의 효과로 인해 의식 몬스터를 묘지에서도 의식소환이 가능하기 때문. 사실 이게 없으면 드라이트론은 얼디클 퍼미션 말고는 필드에 깔리는 카드를 상대 턴에 제거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유희왕 OCG 스트럭처즈 25화에서는 다크 쿠로다가 유사 쇼마와의 2차전 듀얼 중 사용. 공격명은 '메테오 엑스클러메이션(
유희왕 마스터 듀얼에서는 드라이트론 카드군 내에서 유일하게 전용 소환 연출이 적용되었다.
5.1.2. 드라이트론-메테오니스=QUA[편집]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의식=, 효과=,
한글판명칭=드라이트론－메테오니스＝QUA
일어판명칭=<ruby><rb>竜儀巧</rb><rp>(</rp><rt>ドライトロン</rt><rp>)</rp></ruby>－メテオニス＝QUA,
영어판명칭=Drytron Meteonis Quadrantids,
속성=빛, 레벨=12, 공격력=4000, 수비력=4000, 종족=기계족,
효과외1="메테오니스 드라이트론"에 의해 의식 소환. 이 카드명의 ②③의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필드의 이 카드는 상대의 마법 / 함정 카드의 효과의 대상이 되지 않는다.,
효과2=②: 이 카드의 의식 소환에 사용한 몬스터의 레벨의 합계가 2 이하일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상대 필드의 마법 / 함정 카드를 전부 파괴한다.,
효과3=③: 의식 소환한 이 카드가 파괴되었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자신 묘지에서\, 공격력의 합계가 4000 이 되도록 "드라이트론－메테오니스＝QUA" 이외의 "드라이트론" 몬스터를 임의의 수만큼 고르고 특수 소환한다.)]
DRA와 같이 데뷔한 기계족 의식 몬스터. DRA가 먼저 공개되고 난 후에 공개되었기에 2번째 기계족 의식 몬스터가 되었다. DRA와 동일한 스펙을 가진 몬스터로 DRA의 대칭점에 해당하는 몬스터.
①의 효과는 마법/함정의 대상이 되지 않는 지속 효과. 몬스터 효과 대상 내성을 지닌 DRA와 반대의 효과를 지니고 있다.
②의 효과는 의식 소환 후 의식 소재의 레벨 합계가 2 이하일 경우 상대 필드의 마법/함정 존을 클린하는 기동 효과. 특수 소환된 몬스터 한정 전체 공격 효과를 지닌 DRA와 달리 마함 견제에 중점을 두었다.
③의 효과는 의식 소환된 상태에서 파괴되었을 경우 묘지에서 QUA 이외의 드라이트론 몬스터를 공격력 합계 4000이 되도록 소생시키는 유발 효과. DRA는 묘지의 드라이트론을 제외해서 상대 필드의 카드를 대상 지정 비파괴 제거하는 상대를 견제하는 효과지만 QUA는 반대로 소생 효과를 이용해서 후속을 준비할 수 있다. 정규 소환된 DRA를 소생시킬 수도 있기에 DRA가 튀어나와서 상대 필드 카드를 제거하는 콤보도 가능하다.
몬스터 돌파와 견제에 중점을 두었던 DRA와는 달리 마함 돌파 후 후속 준비에 중점을 둔 카드다.
한두장 정도는 투입되는 DRA에 비해 거의 채용되지 않는 편이다. 마스터 듀얼에서도 DRA는 UR카드로 지정되었지만, QUA는 한단계 낮은 SR로 지정되었다.
파일:DrytronMeteonisQuadrantids-JP-Manga-OS-NC.png
"성렬에 잠드는 기억!! 각성의 순간! 혜성이 반짝이는 유성처럼 눈부시게 빛나라!! 드라이트론-메테오니스=QUA 광림!!"
유희왕 OCG 스트럭처즈 25화에서는 다크 쿠로다가 유사 쇼마와의 2차전 듀얼 중 사용.
카드명의 유래는 '사분의자리 유성군(Quadrantids, QUA)'.[21]
5.1.3. 드라이트론-메테오니스=DAD[편집]
파일:1885_20240229070915_img_2_yP4TbTRNAONAP2vtSOVx4idcSl6Z4cYrrT8GmOTkcgipXUYpgtcYP6yifv5YLTF2.jpg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의식=, 효과=,
한글판 명칭=드라이트론-메테오니스=DAD (미발매\, 비공식 번역명),
일어판 명칭=<ruby>竜儀巧<rp>(</rp><rt>ドライトロン</rt><rp>)</rp></ruby>-メテオニス=DAD,
영어판 명칭=Drytron Meteonis Alpha Draconids (미발매\, 비공식 번역명),
레벨=12, 속성=빛, 종족=기계족, 공격력=5000, 수비력=5000,
소재="메테오니스 드라이트론"에 의해 의식 소환,
효과1=①: 자신 필드의 다른 "드라이트론" 몬스터는 상대의 효과로는 파괴되지 않는다.,
효과2=②: 1턴에 2번까지\, 상대가 몬스터의 효과를 발동했을 때\, 공격력의 합계가 그 몬스터의 원래 공격력 이상이 되도록\, 자신 묘지에서 "드라이트론" 몬스터를 제외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발동을 무효로 하고 파괴한다.,
효과3=③: 의식 소환한 이 카드가 상대에 의해 파괴되었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패 / 덱에서 공격력 4000의 의식 몬스터 1장을 의식 소환으로 취급하여 특수 소환한다.)]
인피니트 포비든에 등장한 드라이트론의 에이스 몬스터. 공격력과 수비력은 5000에 달해, 의식 몬스터 중 최고 공격력과 수비력을 갱신했을 뿐만 아니라 현재 OCG 최고 공격력에 도달했다. 다만 기존 공격력 4000 의식 몬스터를 꺼낼 때 2장을 소재로 쓰던 드라이트론이 기본 3장을 소재로 꺼내야 나오는 만큼 일장일단도 있다. 일단은 소재가 2개가 있는 파프뮤베타 1장으로 해결 가능.
①번 효과는 자신 필드의 드라이트론 몬스터에게 효과 파괴 내성을 부여하는 지속 효과. 특히 각각 몬스터와 마법/함정 대상 내성을 지닌 DRA와 QUA의 내성을 강화시킬 수도 있을 것이다. 다만 자기 자신은 적용되지 않는다.
②번 효과는 한턴에 2번, 상대 몬스터 효과 발동 시 그 몬스터의 공격력 이상이 되도록 묘지에서 드라이트론 몬스터를 게임에서 제외하고 그 효과를 무효로 하는 효과. 명칭 제약이 없지만 소환 난이도가 높고 코스트를 생각하면 쓰기 쉽지만은 않다.[22]
③번 효과는 의식 소환한 이 카드가 상대에게 파괴되면 패, 덱에서 공격력 4000의 의식 몬스터를 의식 소환 취급으로 특수 소환하는 효과. 당연히 DRA나 QUA를 부르라고 만든 효과겠지만, 의식 소환 취급이라 푸른 눈의 카오스 MAX 드래곤도 소환 가능하다.[23] DRA는 상대 턴에 프리체인으로 상대의 앞면 카드를 비파괴 제거할 수 있어 견제를 이어갈 수 있다.
모티브는 2010년에 발견되었다고 주장하는 12월 용자리 알파 유성군으로 추정. 해당 유성군의 이름이 December Alpha Draconids라서 코드명이 DAD다.
덤으로 이름이 이름인지라 공개되자마자 아빠, 아버지란 별명이 붙었다. 드라이트론의 드를 붙여 드버지라고도 부른다.[24]
다른 두 의식 몬스터와는 다르게 온 몸이 얼음 수정으로 되어있는 것도 특징. 정황상 천극휘사처럼 베어루크티의 힘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25]
6. 융합 몬스터[편집]
6.1. 레벨 7[편집]
6.1.1. 천극휘함-베어트론[편집]
드라이트론과 베어루크티를 동시 취급하는 융합 몬스터.
7. 엑시즈 몬스터[편집]
7.1. 랭크 1[편집]
7.1.1. 드라이트론-파프μβ'[편집]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엑시즈=, 효과=,
한글판명칭=드라이트론-파프<ruby><rb>μβ'</rb><rp>(</rp><rt>뮤베타</rt><rp>)</rp></ruby>,
일어판명칭=<ruby><rb>竜輝巧</rb><rp>(</rp><rt>ドライトロン</rt><rp>)</rp></ruby>-ファフ<ruby><rb>μβ'</rb><rp>(</rp><rt>ミューベータ</rt><rp>)</rp></ruby>,
영어판명칭=Drytron Mu Beta Fafnir,
속성=빛, 레벨=1, 공격력=2000, 수비력=0, 종족=기계족,
소재=레벨 1 몬스터 × 2장 이상,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①③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이 카드를 엑시즈 소환했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드라이트론" 카드 1장을 묘지로 보낸다.,
효과2=②: 자신이 의식 소환을 실행할 경우\, 그 릴리스할 몬스터를\, 이 카드의 엑시즈 소재에서 제거할 수도 있다.,
효과3=③: 자신 필드에 기계족 의식 몬스터가 존재하고\, 상대가 마법 / 함정 카드를 발동했을 때\, 이 카드의 엑시즈 소재를 1개 제거하여 발동할 수 있다. 그 발동을 무효로 하고 파괴한다.)]
드라이트론-파프니르에서 선행 등장한 몬스터. 카드명의 유래는 42번성 파프니르에 더불어 용자리의 뮤성인 '뮤 B'. 최초로 고유명이 붙어있지 않은 별을 사용했다. 해당 별은 분광쌍성으로, '알라키스(Alrakis)'란 이름의 '뮤 A'가 존재한다. 이름과 생긴것에서 알 수 있듯이 필드 마법이던 드라이트론-파프니르가 몬스터화한 카드다.
①의 효과는 엑시즈 소환 시 "드라이트론" 카드를 덤핑하는 유발효과로 드라이트론 몬스터를 덤핑해 효과를 사용하는 것 이외에도 메테오니스 드라이트론을 묻어 샐비지하는 방식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메테오니스 드라이트론 이외의 마법/함정 카드는 따로 묘지에서 발동하는 효과가 없다시피 하므로 덤핑하지 않는 편.
②의 효과는 엑시즈 소재에서 의식 제물을 조달하는 전대미문의 릴리스 충당 효과. 기본적으로 공격력 2000의 드라이트론 2장 이상으로 소환되기에, 엑시즈 소재 2개 + 이 카드 자체를 포함하면 최소 3개 이상의 의식 소재를 사용할 수 있다. 엑시즈 소재 상태인 드라이트론 몬스터는 에이스 카드인 메테오니스를 제외한 나머지가 공격력 2000으로 고정되기에 메테오니스 드라이트론의 공격력 감소 디메리트도 회피할 수 있다. 물론 공격력 또는 레벨을 참조해야 하기에 엑시즈 소재가 된 마법 / 함정 카드는 물론, 공격력이 0인 몬스터를 사용할 수는 없고(메테오니스 드라이트론을 사용할 경우), 레벨의 합계를 확인하는 일반적인 의식 소환을 실행할 경우 레벨이 존재하지 않는 엑시즈 / 링크 몬스터를 의식 소환의 소재로 할 수는 없다. 더구나 여러 효과가 한 카드에 집중되어 있는 탓에 이펙트 뵐러나 무한포영 등에 취약하다는 점이 있다.
그래도 소환 후 덱에서 덤핑을 하고, 엑시즈 소재를 의식 소재로 사용하기 때문에 소환 코스트는 사실상 없는 것이기에, +2의 아드를 해주는 엄청난 몬스터다. 더구나 엑시즈 소재를 사용하는 것은 릴리스가 아니라서, 의식 소환의 완전한 카운터인 제물봉인 가면조차 돌파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③의 효과는 기계족 의식 몬스터가 존재할 때의 마함 퍼미션. 보통 이 카드 자체가 의식 소재로 쓰여서 의식 몬스터와 같이 있을 일이 별로 없고, DAD 공개 이후로는 DAD의 공격력이 너무 높아 이 카드와 소재 2개를 통째로 바쳐야 해서, 마함 퍼미션은 F.A. 라이트닝마스터에게 넘어갔다.
엑시즈 소재는 별도로 제한이 없으나, 모두 1레벨 몬스터이므로 메테오니스 드라이트론이 아니면 의식 소재로 사용하기 힘들고, 소환시 유발 효과도 드라이트론 카드 덤핑이므로 드라이트론 덱이 아니면 거의 의미가 없다. 거기다 퍼미션 효과는 필드에 기계족 의식 몬스터가 존재해야 하는데 현 시점 기계족 의식 몬스터는 에이스 카드인 메테오니스 계열, 그리고 마건에선 바토스버스터와 가레스베트 정도밖에 없다. 이 역시 드라이트론 중심 덱이 아니면 쓰기 어렵게 만드는 요인.
8. 마법 카드[편집]
8.1. 드라이트론-파프니르[편집]
[include(틀:유희왕/카드, 마법=, 필드=,
한글판명칭=드라이트론－파프니르,
일어판명칭=<ruby><rb>竜輝巧</rb><rp>(</rp><rt>ドライトロン</rt><rp>)</rp></ruby>－ファフニール,
영어판명칭=Drytron Fafnir,
효과외1=이 카드명의 카드는 1턴에 1장밖에 발동할 수 없다.,
효과1=①: 이 카드의 발동시의 효과 처리로서\, 덱에서 "드라이트론－파프니르" 이외의 "드라이트론" 마법 / 함정 카드 1장을 패에 넣을 수 있다.,
효과2=②: 의식 마법 카드의 효과 발동 및 그 발동한 효과는 무효화되지 않는다.,
효과3=③: 1턴에 1번\, 자신 필드에 "드라이트론" 몬스터가 존재하는 상태에서\, 몬스터가 앞면 표시로 일반 소환 / 특수 소환되었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이 턴에 그 앞면 표시 몬스터의 레벨은 그 공격력 1000 당 1개 내려간다(최소 1 까지).)]
카드명의 유래는 용자리의 42번성 '파프니르(Fafnir)'.
①의 효과는 발동시 드라이트론 마법/함정을 서치하는 효과. 의식 마법인 메테오니스 드라이트론은 알ζ로 서치가 가능하기에 주로 노바나 아스테리즘, 유성군을 서치하게 된다.
②의 효과는 의식 마법 카드의 효과 발동 및 효과에 무효화 불가를 달아주는 효과. 덕분에 신의 심판이나 신의 경고 등의 강력한 카운터 함정에 대해 걱정 없이 의식 소환이 가능해진다. 즉 안정성의 초석을 깔아주는 효과.
③의 효과는 1턴에 1번, 자신 필드에 드라이트론이 존재하는 상태에서 몬스터가 일반 / 특수 소환 시 그 몬스터의 레벨을 그 몬스터의 공격력 1000당 1씩 내리는 효과. 주로 상대 몬스터의 소환에 발동하여 상대의 싱크로 소환이나 엑시즈 소환을 방해하는 용도로 사용하는 것이 주목표이다. 특히 특정 레벨 몬스터들로 엑스트라덱 소환을 실행하는 것이 주 운영법인 n축 덱은 이 카드에 상당히 취약하다. 다만 레벨에만 간섭을 하기에 융합 소환과 링크 소환에는 영향을 주기 쉽지 않다는 것이 주의.
일러스트에서는 파프μβ에서 무려 12마리[26]나 되는 드라이트론이 출격하고 있다. 다만 용자리에 소속된 주요 별은 14개로, 이 카드에 그려진 드라이트론은 파프μβ를 포함해도 13마리이기 때문에 1마리가 모자란다.[27]
8.2. 메테오니스 드라이트론[편집]
[include(틀:유희왕/카드, 마법=, 의식=,
한글판명칭=메테오니스 드라이트론,
일어판명칭=<ruby><rb>流星輝巧群</rb><rp>(</rp><rt>メテオニス・ドライトロン</rt><rp>)</rp></ruby>,
영어판명칭=Meteonis Drytron,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②의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공격력의 합계가 의식 소환할 몬스터의 공격력 이상이 되도록\, 자신의 패 / 필드의 기계족 몬스터를 릴리스하고\, 자신의 패 / 묘지에서 의식 몬스터 1장을 의식 소환한다.,
효과2=②: 이 카드가 묘지에 존재할 경우\, 자신 필드의 "드라이트론"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의 공격력을 상대 턴 종료시까지 1000 내리고\, 이 카드를 패에 넣는다.)]
'유성휘교군'이라 쓰고 '메테오니스 드라이트론'으로 읽는다.천공의 은하로부터 온 용의 빛.
각성한 빛의 찬란함은 유성과도 같다.
유희왕 마스터 듀얼 월페이퍼의 플레이버 텍스트
최초로 레벨이 아닌 공격력을 기반으로 하는 의식 마법. 그러니까 기계족이기만 하면 레벨이 없는 엑시즈나 링크 몬스터도 의식 소환에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릴리스될 몬스터의 공격력 조건에도 '원래'가 적혀 있지 않으니, 레벨 2 이하의 몬스터의 공격력을 의식 소환할 몬스터의 공격력 이상이 되도록 상승시키고 제물로 바칠 수 있다는 것도 이점. 그 외에는 릴리스하는 몬스터만 기계족 조건이 붙어 있고 의식 소환하는 몬스터 쪽은 조건이 없다는 것도 눈여겨볼 만하다. 드라이트론 몬스터는 전부 기계족이기 때문에 리미터 해제를 쓰면 1장만 릴리스하고 의식 소환할 수도 있다.
심지어 묘지의 의식 몬스터도 소환할 수 있기 때문에, 패에서만 특수 소환 가능한 sophia의 네크로즈 같은 예외[28]를 제외한 대부분의 의식 몬스터를 의식 소환할 수 있고,[29] 샐비지 효과도 내장되어 있다. 덕분에 오만 가지 활용이 가능한 상황.
리추어에서는 전개 과정에서 남는 세이크리드 트레미스M7를 이비리추어 거스트크라케 의식 소환에 써먹을 수 있다. 레벨이 없는 엑시즈 몬스터의 특성상 효과를 쓰면 역할 없이 필드에 남는 트레미스를 한데스로 치환하는 것이 가능하다. 보통 트레미스는 거스트크라케 2장으로 소환되므로 이 카드까지 사용하면 총 3장의 한데스가 된다. 다만 소재로 쓸 만큼 공격력이 높은 기계족 몬스터라고는 트레미스 외에 채용하기 어려운 덱이기 때문에 말림 패로 남기도 쉽다.
참고로 새크리파이스, 리트머스 죽음의 검사, 트랜소닉 버드와 같이 원래 공격력이 0인 의식 몬스터는 소환할 수 없다는 재정이 내려져 있다. 의식 소환을 위해선 1장 이상의 몬스터가 반드시 릴리스되어야 하지만, 이미 공격력이 0인 의식 몬스터는 조건을 만족한 상태에서 추가로 릴리스를 시도하는 "과잉 릴리스" 행위를 금지하고 있는 의식 소환의 룰 상 더 이상의 릴리스가 불가능하고, 이는 즉 의식 소환의 기본 조건인 "1장 이상의 몬스터 릴리스"를 만족할 수 없기 때문에 불가능한 것이다.
한편, 공격력이 0인 몬스터도 의식 소환을 위해 릴리스할 수 없다는 재정도 있다. 이는 일반적인 의식 마법들이 엑시즈 및 링크 몬스터를 의식 소환의 소재로 릴리스하는 것이 불가능한 것과 같은 이치다.
일러스트는 드라이트론-메테오니스 DRA가 용자리의 힘을 받고 있는 모습. 참고로 저 용자리 자체는 본 프롬 드라코니스와 같은 각도로 그려져 있다. 그리도 드라이트론-메테오니스 DRA의 머리위의 밝은 별은 북극성이며, 카드군의 카드 중 유일하게 지구가 그려져 있다.
카드 일러스트 대투표 2021 에서 1위로 선정되어 프로텍터로도 발매되었다.
8.3. 드라이트론 노바[편집]
[include(틀:유희왕/카드, 마법=, 일반=,
한글판명칭=드라이트론 노바,
일어판명칭=<ruby><rb>極超の竜輝巧</rb><rp>(</rp><rt>ドライトロン・ノヴァ</rt><rp>)</rp></ruby>,
영어판명칭=Drytron Nova,
효과외1=이 카드명의 카드는 1턴에 1장밖에 발동할 수 없으며\, 이 카드를 발동하는 턴에\, 자신은 통상 소환할 수 없는 몬스터밖에 특수 소환할 수 없다.,
효과1=①: 덱에서 "드라이트론" 몬스터 1장을 특수 소환한다. 이 효과로 특수 소환한 몬스터는 엔드 페이즈에 파괴된다.)]
'극초의 용휘교'라고 쓰고 '드라이트론 노바'로 읽는다.
노 코스트 덱 특수 소환 효과. 몇 가지 디메리트가 붙기에 다른 덱에서 채용하기는 어렵지만 드라이트론 위주 덱에서는 크게 신경 쓸 필요가 없다. 특수 소환된 몬스터는 높은 공격력을 살린 어태커, 의식 소재, 드라이트론 소환을 위한 코스트 등으로 자유로운 활용이 가능하다.
인피니트 포비든에서 뉴II가 등장하면서, 이 카드를 서치해줄 파프니르와 함께 원 핸드 초동으로 그 가치가 올랐다.
이름은 한순간에 빛나다가 점차 어두워지는 초신성을 의미하는 노바. 일러스트는 라스β가 빛을 내뿜는 모습.
8.4. 드라이트론 이클립스[편집]
[include(틀:유희왕/카드, 마법=, 일반=, 한글판명칭=드라이트론 이클립스, 일어판명칭=<ruby><rb>喰光の竜輝巧</rb><rp>(</rp><rt>ドライトロン・エクリプス</rt><rp>)</rp></ruby>, 영어판명칭=Drytron Eclipse,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①②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자신 묘지의 "드라이트론"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를 패에 넣는다.,
효과2=②: 묘지의 이 카드를 제외하고\, 자신 필드의 "드라이트론"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의 공격력은 상대 턴 종료시까지 2000 올린다. 이 효과는 이 카드가 묘지로 보내진 턴에는 발동할 수 없다.
)]
'식광의 용휘교'라고 쓰고 '드라이트론 이클립스'로 읽는다.
효과는 묘지의 드라이트론을 샐비지하거나 자신을 제외하는 것으로 필드의 드라이트론 1장의 공격력을 상대 턴 종료 시까지 2000 올리는 효과. 아쉽게도 묘지로 보내진 턴에는 사용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바로 타점 강화를 하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1장이 이미 묘지에 존재한다면 한 턴에 두 효과의 발동이 가능하다. 메테오니스 드라이트론을 서치한 다음 이 카드의 효과를 발동, 공격력을 2000 올린 후 다른 공격력 3000 이하의 의식 몬스터의 소환에 사용하는 콤보도 가능하다.
이름은 개기일식이나 개기월식을 의미하는 이클립스. 일러스트는 밴α가 꼬리의 구체를 어두운 색으로 물들인 모습.
8.5. 드라이트론 아스테리즘[편집]
[include(틀:유희왕/카드, 마법=, 속공=, 한글판명칭=드라이트론 아스테리즘, 일어판명칭=<ruby><rb>星彩の竜輝巧</rb><rp>(</rp><rt>ドライトロン・アステリズム</rt><rp>)</rp></ruby>, 영어판명칭=Drytron Asterism,
효과외1=이 카드명의 카드는 1턴에 1장밖에 발동할 수 없다.,
효과1=①: 자신 / 상대 메인 페이즈에\, 자신 필드의 "드라이트론" 몬스터 또는 의식 몬스터 1장과\, 상대 필드의 앞면 표시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자신 몬스터의 공격력을 상대 턴 종료시까지 1000 내리고\, 그 상대 몬스터를 파괴한다.,
)]
'성채의 용휘교'라고 쓰고 '드라이트론 아스테리즘'으로 읽는다.
효과는 드라이트론 몬스터나 의식 몬스터의 공격력을 상대 턴 종료 시까지 1000 내리고 상대 몬스터 1장을 파괴하는 대상 지정 효과. 속공 마법이지만 메인 페이즈에만 가능하다는 한정된 타이밍 때문에 데미지 스텝에는 발동이 불가능하다.
이름은 강한 빛을 쬐면 별빛 같은 네 줄기 또는 여섯 줄기의 빛의 선이 떠오르는 효과인 성채 효과(애스터리즘). 일러스트는 알ζ가 광선 공격을 방패로 막아 라스를 지키고 있는데 방패로 인해 빛줄기가 퍼지는 현상에서 이름을 따온 것으로 보인다.
8.6. 베어루크티 드라이트론[편집]
천극휘함-베어트론을 소환하기 위해 필요한 마법 카드.
9. 함정 카드[편집]
9.1. 드라이트론 유성군[편집]
[include(틀:유희왕/카드, 함정=, 카운터=, 한글판명칭=드라이트론 유성군, 일어판명칭=ドライトロン<ruby><rb>流星群</rb><rp>(</rp><rt>りゅうせいぐん</rt><rp>)</rp></ruby>, 영어판명칭=Drytron Meteor Shower,
효과외1=이 카드명의 카드는 1턴에 1장밖에 발동할 수 없다.,
효과1=①: 자신 필드에 의식 몬스터가 존재하고\, 상대가 몬스터를 일반 소환 / 특수 소환할 시기에 발동할 수 있다. 그것을 무효로 하고\, 그 몬스터를 주인의 덱으로 되돌린다.,
)]
신의 심판처럼 체인 블록을 만들지 않는 특수 소환(싱크로, 엑시즈, 링크, 펜듈럼, 룰 특수 소환)을 막는 카드. 드라이트론 카드지만 발동 조건이 필드에 아무 의식 몬스터나 존재하기만 하면 되므로 의식 덱 전반에 채용할 수 있는 범용성을 지니고 있다. 덕분에 드라이트론에서는 다른 의식 테마를 용병으로 채용할 때의 안정성을 더욱 올려줄 수 있는 카드이다.
다만 발동 조건이나 효과 범위로 인해 신의 심판, 경고, 통고에 비해서는 거의 채용되지 않는다.
이름은 용자리에서 볼 수 있는 2가지의 유성군. 일러스트에서는 메테오니스 DRA가 십자 포화를 가하고 있는데 그 모습이 유성군이 떨어지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9.2. 메테오로라 드라이트론[편집]
파일:1885_20240229071000_img_1_7lMcq6Obp01z6y4pbGLlIV5iJ3kPdWYb7i1mfGDI6280q2dG6prE8kmGcLT3fpSc.jpg
[include(틀:유희왕/카드, 함정=, 지속=,
한글판 명칭=메테오로라 드라이트론 (미발매\, 비공식 번역명),
일어판 명칭=<ruby>流星極輝巧群<rp>(</rp><rt>メテオローラ・ドライトロン</rt><rp>)</rp></ruby>,
영어판 명칭=Meteoaurora Drytron (미발매\, 비공식 번역명),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①②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드라이트론" 카드가 제외되었을 경우\, 자신 필드의 "드라이트론" 몬스터 1장을 릴리스하고\, 자신의 제외 상태인 "드라이트론" 카드를 2장까지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카드를 패에 넣는다.,
효과2=②: 패의 "메테오니스 드라이트론" 1장을 상대에게 보여주고 발동할 수 있다. 공격력의 합계가 의식 소환할 몬스터의 공격력 이상이 되도록\, 자신의 패 / 필드의 기계족 몬스터를 릴리스하고\, 자신의 패 / 묘지에서 기계족 의식 몬스터 1장을 의식 소환한다.)]
'유성극휘교군'이라 쓰고 '메테오로라 드라이트론'이라 읽는다.
①의 효과는 드라이트론 카드가 제외되었을 경우 자신 필드의 드라이트론 몬스터 1장을 릴리스하고 자신의 제외 존의 드라이트론 카드를 2장까지 패로 회수하는 효과. DRA나 DAD의 효과 발동 코스트로 제외한 드라이트론을 되돌리는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자신 필드의 드라이트론 몬스터를 릴리스해야 하는 점은 어찌 보면 코스트가 무겁다고 생각할 수 있겠으나 DAD와 이 효과, 그리고 아래의 효과를 연계하면 오히려 더 큰 이득으로 작용할 수 있다. 유일한 단점은 드라이트론 카드가 제외되었을 경우에만 발동이 가능하다는 발동 타이밍. 사실상 DRA나 DAD의 효과를 쓰거나 ①의 효과로 특수 소환한 νII를 엑시즈 소환 이외의 소재로 묘지로 보냈을 경우에만(①의 효과로 특수 소환했을 경우 묘지로 보내지면 묘지로는 가지 않고 제외됨) 발동할 수 있다는 게 아쉽다.
②의 효과는 패의 메테오니스 드라이트론을 보여주는 것으로 발동하는 기계족 한정 함정 버전 메테오니스 드라이트론. 메테오니스를 굳이 소모할 필요가 없을뿐만 아니라 함정 카드인 덕에 상대 턴에 기습 의식 소환이 가능하다. 특히 ①의 효과와 연계해 2번째로 퍼미션 효과를 쓴 DAD를 이 카드의 ①의 효과로 릴리스해 제외 존의 드라이트론 2장을 회수한 뒤 ②의 효과로 묘지의 DAD를 다시 의식 소환해 2회 몬스터 퍼미션을 또 쓸 수 있다.
이름은 메테오 + 오로라. 일러스트에서 등장하는 몬스터는 DAD.
10. 같이 쓰면 좋은 카드[편집]
1레벨, 특수 소환 몬스터, 기계족이라는 점을 이용해 저 세 장의 카드를 모두 사용할 수 있다. 멍멍이!?를 쓸 경우, 일반 소환이 불가능하니 2천 데미지를 받는 건 감수해야 하고, 잭 인 더 핸드를 쓸 경우 당장 필요한 카드를 넘겨줄 수 있다는 리스크가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 싱크로 - F.A.라이트닝마스터, 블랙 로즈 드래곤, 월화룡 블랙 로즈, 사이버스 퀀텀 드래곤, 바렐로드 새비지 드래곤 등 레벨 7/8 싱크로 몬스터
후술할 디클레어러 디바이너가 튜너 몬스터이므로 7레벨/8레벨 싱크로 소환을 할 수 있어 다양한 싱크로 몬스터를 용병으로 쓸 수 있다. 특히 후공 돌파의 블랙 로즈와 마함 퍼미션의 라이트닝마스터[30]가 주로 쓰인다.
- 엑시즈 - 삼라의 희아궁, LL-어셈블리 나이팅게일 + 다우너드 매지션, 네가로기어 아제우스
희아궁의 경우, 몬스터들이 자체적으로 소생이 가능하므로 뽑혀서 묘지로 가더라도 아무런 상관이 없고, 마함은 패로 가져오니 궁합이 매우 좋다. 거기다 랭크도 1이어서 소환도 매우 쉽다.[31]
나이팅게일의 경우 후공에 직공을 먹인 다음 다우너드 매지션 → 네가로기어 아제우스 순서로 쌓아서 필드를 싸그리 청소할 수 있다. 이렇게 뽑으면 소재가 4개이기 때문에 2번은 필드를 청소할 수 있어 꽤 많이 채용하곤 한다.
나이팅게일의 경우 후공에 직공을 먹인 다음 다우너드 매지션 → 네가로기어 아제우스 순서로 쌓아서 필드를 싸그리 청소할 수 있다. 이렇게 뽑으면 소재가 4개이기 때문에 2번은 필드를 청소할 수 있어 꽤 많이 채용하곤 한다.
- 링크 - 링크리보, 새크리파이스 아니마
드라이트론 노바로 특수 소환된 몬스터를 묘지로 보낸 후 다시 자체 효과로 전개하여 바로 효과를 사용하도록 유도할 수 있다. 패에 의식 몬스터만 있거나 하는 등 급한 상황에선 이런 거라도 써야 한다. 만약 디바이너를 채용한다면 샐러맨그레이트 알미라지도 넣을 만하다. 그러나 디바이너는 주로 싱크로/엑시즈 소재로 보내지므로 의미는 없다.
- 사이버 엔젤 (벤텐, 나사테이아)
사이버 엔젤-벤텐은 패에서 릴리스되어도 효과가 발동하기 때문에 드라이트론 메인 몬스터의 효과로 묘지로 보냈을 경우 천사족 서치 효과로 다른 사이버 엔젤이나 디클레어러 디바이너 혹은 어니스트 등의 고성능 천사족 몬스터를 추가로 서치할 수 있고, 사이버 엔젤-나사테이야는 공격력이 1000이기 때문에 드라이트론 메인 몬스터의 공격력을 깎고 메테오니스 드라이트론을 회수했을 경우에도 간단하게 소환할 수 있다. 또한 전투에는 전혀 내성이 없는 DRA를 바렐스워드 드래곤 혹은 아스트람과 같은 대표적인 고타점 몬스터로부터 지켜주는 소소한 플러스 효과도 있다. 입상권에서는 벤텐은 필수, 나사테이야는 입맛에 따라서 들어간다. 나사테이야는 한 번 정규소환을 거쳐야 무덤에서 발동하는 효과를 사용할 수 있다.
의식 테마라면 무난히 좋은 성능을 자랑하지만 만수의 신과의 차별점이라면 역시 튜너 몬스터라는 점. 릴리스되지 않고 어정쩡하게 남은 드라이트론 몬스터와 튜닝하여 범용 레벨 7 싱크로 몬스터로 이을 수 있다. 거기에 상단에 언급한 사이버 엔젤 벤텐의 효과로 디바이너와 얼티미트 디클레어러를 전부 서치할 수 있기 때문에 궁합도 좋다. 다만 인피니트 포비든의 신규 지원은 기계족만 의식 소환할 수 있게 제약을 걸어서, 얼디클과 퍼디클은 사용할 수 없다.
- 얼디클을 쓸 경우, 천사족 보충을 위해 유니온 캐리어에 이바를 장착한 다음 의식 소재로 쓰면서 터트리면 천사족을 2장까지 서치할 수 있으므로 천사족 고갈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그리고 수비력이 3000이므로 전투 관련 문제에서 퍼디클 쪽 보다 소소하게 더 안정적이다.
- 퍼디클은 비교적 최근에 발굴된 카드로, 얼디클보다 무효화 범위는 좁지만 의식의 준비와 의식의 밑준비 모두에 대응되기 때문에 훨씬 안정성과 아드 수급이 높다는 점을 내세워 새로운 축으로 떠올랐다. 즉 패말림이 비교적 적다. 자체 의식마법인 디클레어러의 프로퍼시로 벤텐이나 다른 몬스터를 건져올릴 수 있기 때문에 패 수급이 더 준수하다. 이때문에 일단 집짓기에 성공하면 얼디클 축보다 퍼미션을 더 많이 실행할 수 있다. 다만 특수 소환에 대한 퍼미션 능력이 없어 다른 수단을 찾아야 한다. 수비력 2800이 나쁘지는 않지만 꽤 불안하다는 단점도 있다.
무난히 좋은 범용 의식 몬스터들. 푸른 눈의 카오스 MAX 드래곤의 경우 DRA보다 강력한 내성과 2배 관통의 막강한 폭딜 능력을 소유하고 있으며 드라이트론-메테오니스=DAD를 통하여 덱에서 바로 소환도 가능하다. 네크로즈는 드라이트론이 가지지 못한 돌파력을 지니고 있다.
메가리스 몬스터 전원이 통상 소환이 불가능한 의식 몬스터라 드라이트론 효과 몬스터들의 룰 효과에 영향을 받지 않으며, 메테오니스 드라이트론은 묘지에서도 의식 소환을 가능하게 해주기 때문에 묘지로 간 메가리스의 재활용도 기대할 수 있다. 메가리스의 전개력 자체도 괜찮은 편.
메인 페이즈 스킵, 제한적인 스킬 드레인 효과 등이 재발견되며 채용되기 시작했다. 다만 자신도 융/싱/엑을 자주 사용하는 타입의 경우에는 자폭 카드가 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참고로 드라이트론의 의식 마법은 묘지에서도 의식 소환이 가능하므로 매 턴 메인 페이즈 1을 빼앗아 갈 수 있어 제법 쏠쏠하다. 선턴에 터미널 월드가 패에 잡힌 상태에서 허용마왕의 소환에 성공하면 이후 일방적으로 팰 수 있다.
엑스트라 덱 사용비율이 적은 드라이트론 입장에서 리스크가 적은 카드. 카드 발동 후 델타의 드로우 효과는 사용할 수 없으나 특수 소환은 가능하다. 물론 아디클 3장이 죄다 갈려나가거나 하는 불상사가 있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이후 같은 용도로 사용될 졸겸이 출시되었고, 차이점이라면 무작위 제외가 아닌 게 안정성이 높다.
빛 속성 의식 기반 덱이라면 언제나 환영받는 서치 효과를 자랑하는 필드 마법. ② 효과로는 묘지의 디바이너를 살려내는 데에 사용할 수도 있다. 그러나 패에 확정적으로 잡을 수단이 없어서 취향을 심하게 타는 카드.
사이버 엔젤-벤텐으로 서치할 수 있는 천사족 몬스터. 일소권이 남아도는 드라이트론에서 간편하게 상대의 특수 소환을 틀어막기 때문에 얼디클 축보다 안정성이 높아 입상 비율이 높다. 무한포영 등에 잘리는 문제점은 의식 몬스터이자 패트랩인 고성대 사우라비스로 해결한다. 인피니트 포비든에서 받은 지원으로 이 카드를 1핸드로 부를 수 있게 되었다.
엑시즈 몬스터가 추가되면서, 아제우스를 더욱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파프μβ'는 필드에 의식 몬스터가 없고, 의식 소환도 어려운 상황이면 그냥 공격력 2000짜리 몬스터. 차라리 아제우스를 소환하는 쪽이 이득일 수도 있다. 레벨 12 의식 몬스터 소환 및 묘지에서 특소가 쉬운 덱의 특성 상 상황에 따라 의식 몬스터 2장으로 정규 소환→필드 클린→묘지에서 의식 소환하는 것도 방법.
디클레어러 디바이너는 일반적으로 아크 디클레어러를 묘지로 보내기에 레벨 6일 때가 많고, 드라이트론 의식 마법으로 뽑기 쉬운 벤텐도 레벨 6이기에 그 둘을 이용하여 엑시즈 소환이 가능하다. 덱에서 아무 카드가 묘지로 보내는 게 가능한 프리 체인 효과를 갖고 있어 자신과 상대, 두 턴에 걸쳐 이바 2장을 묘지로 보내면 얼티미트 디클레어러의 코스트용 천사족이 4장이나 보충된다. 드라이트론을 묘지로 보내 추가 전개를 보는 용도로도 사용 가능하다.
주로 상대의 제외를 막는 롱기누스와 엑스트라 덱을 봉인하는 데스사이즈를 채용한다. 사이버 엔젤-벤텐의 천사족 서치 범위에 해당한다. 서치한 아티팩트를 세트한 뒤, 크리스트론-하리파이버의 효과로 상대 턴에 TG 원더 매지션을 소환해 세트한 아티팩트를 파괴하여 효과를 발동해 소환, 매지션과 아티팩트로 상대 턴에 레벨 10 싱크로 소환(블러드 로즈 드래곤, 플뢰르 드 바로네스)을 하는 빌드도 존재한다.
메인 덱보다는 사이드 덱에 종종 채용한다. 드트는 원시생명체 니비루에는 버밀리온으로 끊거나 빠르게 디클을 뽑는 방법 등이 있어 비교적 대처하기 쉬운 편이지만, 금지된 일적 / 명왕결계파는 대처하기 힘들다. 유니온 캐리어로 끌어와서 디클에 버스터 드레이크를 장착시키면 마법 효과 내성을 얻으므로 이를 대처할 수 있다.
엑스트라 덱에서 의식 소재를 충당할 수 있는 카드. 사이버 엔드 드래곤 등 공격력이 높은 기계족 엑스트라 덱 몬스터를 사용하면 의식 소재를 그 한장으로 충당할 수도 있다. 레벨 1이라 드라이트론-파프μβ'등 랭크 1 엑시즈 몬스터의 소재로 사용할 수도 있고 링크리보 등의 소환에도 사용할 수 있다. 단점이라면 특수소환할 방법이 전무해 디클레어러와 같이 사용하면 디클레어러 디바이너에 사용할 일반소환권을 여기에 써야한다는 정도.
이전에도 예능용으로 종종 연구되던 카드이지만, 빛의 결계를 서치하는 더 데블이 출시된 후 두 카드 모두 벤텐으로 서치할 수 있어 실전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1] 의식할 때의 그 의[2] 코나미 공식 홈페이지에서 당시 의식 최고 성능이었던 메가리스와 인기투표를 했는데 드라이트론의 압도적인 승리였다.[3] 다만 현재 드라이트론 정석 구축의 에이스인 얼티미트 디클레어러는 넣지 않았다. 만화의 재미를 위해 에이스는 DRA에게 넘겨준 듯 하다.그야 골프공으로 무효만 외치는 걸 누가 좋아하겠는가.[4] 카드효과를 잘읽어보면 알겠지만 특수소환만 제약이 걸리기 때문에 일반 소환은 가능하다. 생각보다 드라이트론을 처음 잡는 사람들은 일반 소환까지 못하게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편.[5] 이는 '엑시즈와 링크 몬스터는 의식 소재로 사용할 수 없다'라는 재정이 없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6] 마침 제네시스 임팩터즈에도 재록되었다.[7] 메테오니스 한정.[8] 애초에 공격력 축으로 의식 소환을 하므로 레벨 축 의식 소환을 지원하는 데블리철과는 궁합도 굉장히 나쁘다. 이후 나온 의식 테마인 순성과도 마찬가지로 이 제약 때문에 로를 특수소환할 수 없어 궁합이 좋지 않다.[9] 펜듈럼 몬스터는 세피라 트라 그라마톤처럼 따로 특수 소환 몬스터로 지정이 되어 있는 경우에만 통상 소환 불가능 몬스터로 취급된다.[10] 사실 메테오니스가 너무 획기적인 탓에 새로운 의식 몬스터가 나올 때마다 자체 기믹 대신 드라이트론 엔진을 빌리는 시도부터 일어나는 일이 빈번했고, 코나미측 또한 이에 대응하고자 묘지에서 의식 소환 불가, 테마 내 카드로만 의식 소환 가능, 메테오니스로 소환할 수 없는 공격력 0, 공격력 2050 등 드라이트론을 쓰기 불편하게 하는 설계가 나오고는 했다. 향후 카드 설계에 걸림돌이 될 수밖에 없다보니 원천을 차단하는 의미에서 적절한 제약을 달면서 지원을 준 것으로 보인다.[11] 이것도 노바/파프니르 1핸드로, 2핸드 이상은 당연히 이것 이상이다.[12] 패에 버밀리온 디클레어러가 있다면 니비루의 발동을 아예 막아버리는 것도 가능하다.[13] 4월 말에 패치가 되기 전에는 코인토스가 뒷면이 나온걸 확인한 순간에 랜뽑 등의 비정상적인 프로그램 종료를 할 경우에도 패배 처리가 되지 않았기 때문.[14] 2장 들어가 있다.[15] OCG와 마듀에서는 증식의 G가 무제한이지만, TCG에서는 금지다.[16] 게다가 TCG에서는 드라이트론만 강한 규제를 받은 것이 아니다. 천위용사의 핵심인 보우텐코우, 제트 싱크론, 오라이온, 펜듈럼의 필수 카드 엘렉트럼, 아다마시아의 자원 순환을 담당하는 블록 드래곤, LL트라게의 심장과도 같은 왕신조 시무르그와 리사이트 스털링 등 대다수의 티어 전개덱들이 드라이트론 못지 않게 파워가 떨어져 있는 상황이다. 반면 마스터듀얼은 기본적으로 OCG 금제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언급된 카드들이 모두 풀려있는 상황이므로 TCG의 운영방식이 마스터듀얼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을 것이라고는 단정지을 수 없다.[17] 하지만 드라이트론의 덱 파워를 약화시키려면 필수적인 제재긴 했다. 벤텐 준제한 따위로는 드라이트론을 절대 약화시킬 수 없으며, 이바의 경우는 TCG처럼 아예 금지시키지 않고서야 고점이 낮아질 뿐 드라이트론의 덱 기믹은 그대로 굴러간다. 결국 드라이트론의 너무 강력한 파워를 억제하기 위해서는 최소 벤텐 제한 이상의 제재가 필요했던 셈.[18] 관통데미지 2배 효과가 있어 루닉이 생각없이 수비로 세운 후긴을 치면 원턴킬이 나올 수도 있다.[19] 마건에서나 쓸 효과인 마건총은 애초에 논외이며, 마건포는 조건부 퍼미션이 달려있긴 한데 의식소재의 속성이 둘 이상이여야 한다는 조건과 공격력이 2000인 탓에 메테오니스로는 조건을 충족한채 소환할 수가 없다.[20] 자코비니 유성군이라고도 한다.[21] 용자리유성군, 사분의 유성군이라고도 한다.[22] 드라이트론은 마땅한 제외 회수 수단이 부족한 덱이다. 그리고 묘지도 상당히 중요하게 작용하는 지라 묘지의 몬스터를 제외하는건 꽤나 큰 코스트에 속한다. 그나마도 메테오로라는 발동 타이밍이 한정되어 있고, 라스베타는 1장만 되돌릴 수 있다.[23] 공격력 4000의 의식몬스터는 드라이트론 의식 몬스터와 카오스 맥스 드래곤 외에 드래그마의 알버 조아가 있지만, 알버 조아는 "드래그마" 카드의 효과로 밖에 의식 소환 못하는 제약이 걸려있어서 소한 불가능하다.[24] 여기서 한발 나아가, DAD의 ③의 효과로 나오는 DRA를 아DRA(아들아)로 부르기도 한다.[25] 베어루크티에도 마찬가지로 드라이트론의 힘을 받은 폴라리인 폴라=스타가 존재한다. 둘 다 서로에 관련된 효과는 없지만 일러스트에서 서로의 흔적이 드러난다.[26] 일러스트에서는 몇 마리 짤렸지만, 드라이트론들의 잔광을 헤아리면 일러스트 밖에도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27] 몸과 꼬리의 노란 광채는 다른 드라이트론도 갖고 있는 그냥 장식이다.[28] 애초에 룰 텍스트로 종족이 다른 카드 3장을 요구하므로 이걸로 뽑을 수 없다.[29] 공교롭게도 현존하는 모든 의식 몬스터가 공격력 4000 이하다. 드라이트론 입장에서는 거의 모든 의식 몬스터를 용병으로 쓸 수 있는 셈. 공격력이 0인 의식 몬스터는 제외되는데 이는 본문에 서술한다.[30] 이쪽은 인피니트 포비든 신규 지원 이후로 부각되었다.[31] 자체 의식 마법이 묘지의 몬스터도 의식 소환하기 때문에, 의식 몬스터가 뽑혀도 상관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