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캡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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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미국의 배우.
그레이 아나토미 시즌 5부터 소아외과 전문의이자 레즈비언인 애리조나 로빈스역으로 출연했다. 기존의 그레이 아나토미에서 보기 힘들었던 유쾌 발랄 러블리 한 모습에 실력까지 독보적인 의사로 나오면서 드라마 팬들 사이에서 많은 인기를 얻었다. 2018년에 하차하기 전까지 9년간 고정 캐릭터로 활동했다.
2. 생애[편집]
1976년 8월 9일, 미국 미주리 주 컬럼비아에서 태어났다. 아버지 로버트 캡쇼는 마케팅 책임자로 일했고, 어머니 케이트 캡쇼는 고등학교에서 특수 교육을 가르쳤다. 1980년에 부모님이 이혼하면서 어머니와 같이 살았다.
이후 어머니 케이트 캡쇼는 배우의 꿈을 위해 뉴욕으로 이주했다. 제시카가 8살 때, 어머니가 스티븐 스필버그의 <인디아나 존스: 마궁의 사원>에 여주인공 윌리 역으로 출연했고, 이를 계기로 스필버그와 사랑에 빠져 나중에 그와 재혼했다. 고로 스티븐 스필버그가 제시카의 새아버지가 되었다. 오늘날 스필버그의 친딸이나 다름없다.
브라운 대학교에서 영문학을 전공했다.
2004년, 2살 연상의 크리스토퍼 개비건과 가족 소유의 이스트 햄튼 별장에서 결혼했다. 현재 1남 3녀를 두고 화목하게 살고 있다. 남편은 제시카 알바와 함께 친환경 브랜드 디 어니스트 컴퍼니(The Honest Company)를 창립한 사업가이다.
3. 출연작[편집]
4. 여담[편집]
- 동생이 총 9명 있다. 어머니가 재혼하면서 6명(그 중 한 남동생은 어머니가 재혼 직전에 입양했다가 새아버지가 어머니와 같이 입양했고 다른 남동생은 새아버지가 전처에게서 낳았다.), 아버지가 재혼하면서 3명, 총 9명의 동생들이 생겼다. 몇몇 동생들과는 나이 차이가 20살 이상 난다.
- 배우 사샤 알렉산더[1]와 엄청 친하다. 그녀의 딸 루시아의 대모(godmother)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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