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차 도르네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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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urth Dornish War

얼음과 불의 노래의 과거 사건으로 83 AC에 벌어진 네번째 도르네 전쟁. 제3차 도르네 전쟁과 마찬가지로 재해리스 1세 치세에 벌어졌다.

"백 개의 촛불 전쟁", "모리온 대공의 광기"이라고도 불린다.

모리온 마르텔 대공은 선대 대공인 아버지가 칠왕국과의 전쟁을 반대하며 독수리 왕의 전쟁에 참전하는것을 피하자 적을 대하는 정책이 물러터졌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대공이 되었을때 칠왕국이 다시는 붉은 산맥 밑을 넘보지 못하게 해주겠다며 칠왕국을 침공할 생각을 했는데 허약한 도르네의 해군을 대신해서 1년간 준비하여 군대를 모으고 미르, 징검돌 군도, 여름해에서 해적들을 함대로 고용한 뒤 스톰랜드를 기습 침공해 점령하려고 했으나...

재해리스 1세는 첩자들을 통해 도르네군의 기습 계획을 이미 알고 있었다. 특히 칠왕국과의 전쟁을 원하지 않는 도르네 영주들이 칠왕국 첩자들한테 모리온의 침공 계획을 알렸다. 그래서 재해리스 1세는 모리온의 도르네군이 상륙하기도 전에 아들들인 아에몬, 바엘론과 함께 각각 용 버미토르, 카락세스, 바가르를 타고 출동했으며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보어문드 바라테온에게 군대와 함께 만반의 준비를 갖추게 했다.

예상대로 모리온이 군대를 함대를 이끌고 해상으로 침공해오자 재해리스와 아들들은 각각 용들을 타고 모리온의 도르네 함대를 기습 공격했다. 도르네 함대에서는 용들을 보고는 놀라며 전갈석궁석궁을 공중에다 난사했지만 하나도 맞지 못했고 용들은 함대를 닥치는대로 불살라 버렸다. 모리온도 마찬가지로 전사.

칠왕국 측에서는 한 명의 병력 손실도 없이 하루만에 적들을 전멸시킨 유일한 전쟁으로 기록되고 있다(...).

여담으로 이때 해적들이 많이 죽어 세력이 크게 약화된터라 칠왕국은 한동안 해적의 위협이 없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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