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마

"나는 젤마. 보잘것없는 약초사야.
보랏빛 연기의 반역자라고 부르는 사람도 있지만……
우후훗, 웃기는 소리지?"

가입 대사

"그 누구도 나를 속박할 수는 없어.
나는 내가 하고싶은대로 할 뿐이야.
만약 날 방해한다면- 후후후……♪"

진화 대사

1. 개요[편집]

---

월드 플리퍼의 4성 암속성 캐릭터.

2. 캐릭터 정보[편집]

---

3. 캐릭터 스토리[편집]

---

• STORY 1. 보랏빛 연기의 반역자

• STORY 2. 약초사의 본분

• STORY 3. 선악의 행방

4. 성능 및 평가[편집]

---

도로시아와는 정반대 타입인 현시점 유일한 암속성의 정통파 힐러. 암속성은 체력이 낮은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핵심 명제라서 대개 아주 특수한 경우에만 쓰인다.

스킬 할루시네이트 시샤는 화면 전체를 뒤덮는 보랏빛 연기로 적군에게는 공격력을 깎는 디버프를 부여하고, 아군에게는 힐을 넣어주는 보조스킬이다. 쿠구이와 함께 회복률이 6%/9%로 4성 힐러 가운데 낮은 편으로, 쿠구이가 필드 싹쓸이가 되는 전체공격 스킬이 딸려붙은 패널티로 회복률이 낮다면 이쪽은 암속성의 배수 컨셉트를 함부로 해치지 않기 위해 일부러 회복률을 낮게 책정한 것에 가깝다. 스킬 자체로 보면 특출나게 좋은 스킬이라고 보긴 힘들지만 암속성은 급사가 워낙 많은 속성이라 죽어나가는 팀원을 아슬아슬하게 살려주는 데는 효과가 있다.

어빌리티 1은 암속성 캐릭터가 공격력 하락 중인 적에게 곱연산 대미지를 주게끔 보조하는 어빌리티. 유용한 서포터인 브라이스 역시 공격력 하락을 걸어줄 수 있기 때문에 브라이스와 젤마를 같이 쓰면 효과를 누리기 쉬운 편이다. 어빌리티 2는 적 격파시 광속성 내성 증가이고, 어빌리티 3은 적 격파시 공격력 증가와 더불어 암속성에게 힐을 더 넣어줄 수 있게 하는 힐량이 증가한다.

버티기 요원으로서는 양호한 성능을 보여주나, 하필 속성은 암속성인데 쓸 곳도 암속성밖에 없다 보니 일반적인 상황에서 선뜻 기용하기가 꺼려지는 힐러. 독특하긴 해서 수영복 마르그리트 같은, 암속성 내에서도 운용법이 상이한 편인 캐릭터들과 꽤나 이상적인 궁합을 보여주지만 보스배틀에선 양쪽 모두 마이너픽에 가까워서 잘 조명되진 않는다. 대신 암속성 힐러라는 뚜렷한 아이덴티티가 있고, 암속성에서도 배수 조건을 아예 안 보거나 덜 보는 덱도 의외로 많은지라(암직공, 관짝덱) 가능성이 열려 있는 편. 암속성 싱글배틀 조합에서는 의외의 단골자리를 얻게 되는데, 특히 챌린지 배틀 보스 가운데서도 굴지의 난이도를 가진 어드미니스터 지옥급에서 정석으로 돌아가는 관짝덱이 하도 비명횡사가 많아서 적절한 힐러가 필요해지는데, 여기에 젤마가 유지력 케어를 위해 유니존 한자리를 차지하게 된다.

5. 기타[편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