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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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 소속의 배구 선수이다. 등번호는 11번.
2. 프로 시절[편집]
2012-2013시즌 신인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3순위로 현대캐피탈에 지명되었다. 백업으로 쏠쏠한 활약을 하였다. 2014-2015시즌이 끝난 후 군복무 해결을 위해 상무신협 배구단에 입대하였다. 2017년 1월에 제대하였으며, 제대한 지 얼마 안돼 서울 우리카드 위비로 트레이드 되었다. 팀에서 조커로 쏠쏠한 활약을하다가, 2018-2019시즌을 앞두고 신으뜸과 함께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으로 트레이드 되었다. 2021-2022 시즌에는 박찬웅(배구선수) 대신 선발로 나오고 있고 주간 베스트7에 뽑히는 둥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한국전력에서는 완전히 주전 미들 블로커로 자리를 잡았으며, 이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전력과 총액 2억4000만원에 FA 재계약을 맺었다.
3. 여담[편집]
- 황동일과 더불어 몇 안 되는 평촌고 출신 프로선수다. 그런데 황동일이 잠깐 반짝하다가 몰락한 것처럼 조근호 또한 한국전력 이적 이후 폼이 완벽하게 몰락했다. 더군다나 둘 모두 장신이라는 공통점이 있다.[3][4] 그러나 최근 한국전력에서 주전으로 활약하며 다시 블로킹과 속공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는 중이다.
- MBTI는 INFJ라고 한다.
- 본인과 닮은 포켓몬으로 삐삐를 골랐다.
- 목소리가 정말 좋지만 의외로 노래를 정말 못 부른다.
- 이발병 출신이다.
4. 관련 문서[편집]
[1] 전체 9순위[2] 연봉 1.5억 + 옵션 5.4천[3] 심지어 대학도 경기대로 같다.[4] 이들과 같은 학교 출신이면서도 꾸준히 활약하는 유일한 케이스는 이 분.[5] 공교롭게도 팀 동료인 서재덕 역시 결혼 8년만에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떠났다.[6] 기회가 된다면 정착하고 싶을 정도로 하와이가 좋았다고 한다. 하와이 미우라 섬에 있는 할레아칼라 공원이 기억에 남는다고 한다. 할레아칼라는 활화산으로서 정상에서 바라보는 뷰를 잊을 수 없다고 언급했다.[7] 결혼 당시 코로나19의 여파로 상황이 좋지 않아서 아내와 같이 상황이 안정되면 신혼여행을 가자면서 이야기를 나눴다고.[8] 이어서 몇 년 동안 시즌이 끝나도 여행을 제대로 즐길 수 없었으나, 올해는 제대로 휴식을 취한 것 같다.면서도 기다려준 아내에게도 고맙고, 사랑한다는 말을 하고 싶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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