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빈(삼국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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曹彬
생몰년도 미상
1. 개요
2. 생애
3. 창작물에서


1. 개요[편집]


삼국시대 위나라의 인물이자 조진의 동생으로 예주 패국 초현 사람.


2. 생애[편집]


조비 때 조진의 식읍 2백 호를 떼어내어 조빈을 열후에 봉했다.


3. 창작물에서[편집]


삼국지 조조전(소설)에서 처음에는 진빈[1]으로 나오고 진소조조를 보호하다가 사망하고 아내마저 자결하면서 형인 진진(후에 조진)과 함께 조조에 거둬지는데, 집을 떠나기 전에 열려있는 집의 방문을 가리키면서 문을 닫지 않았다면서 살던 집에 미련이 남는 모습을 보인다. 진진이 이제 우리 집도 아닌데 문이 열린 것이 무슨 상관이 있냐고 하자 진빈은 방 안에 가족들의 옷이나 이불이 있다면서 말 끝을 흐리자 진진에게서 술기운에 집이든 재물이든 내 몸 밖의 것은 쓸모없다는 호통을 들었다.

조조가 장수를 공격하기 위해 출정하면서 조앙, 조안민을 함께 따라가도록 하자 조비, 조진과 함께 자신들도 데려가달라고 요청했지만 조조는 조비, 조진만 따라가게 하고 조빈은 남아있게 했다.

소설《삼국지 마행처우역거》에서 촉과 위가 임위현에서 대치하고 있을 때 조휴의 뒤를 이어 조진이 맡았는데, 조진이 대군을 총괄하게 되자 임시로 호표기를 맡았다. 열후에 봉해졌고 유비가 고작 수십 명의 기병에게 호위를 받고 주변 정찰에 나선 것을 알고 공을 세울 욕심에 호표기를 움직였다.

그러나 조운의 저지를 받았고 십수 년 전이면 몰라도 지금 시대는 수십이 어찌 수천을 상대할 수 있겠냐면서 호표기들을 지휘하면서 공격하다가 조운의 무용을 보고 감탄했으며, 부장이 퇴각하라고 간청하자 조운이 가까이 온 것을 알고 도망가다가 조운의 창에 찔려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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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후에 조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