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클랜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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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조지 클랜턴은 미국 버지니아 출신의 인디 음악가이다. 주 장르는 일렉트로닉과 록이며, 한때 베이퍼웨이브 씬에서 Mirror Kisses와 ESPRIT 空想이라는 명의로 활동한 바 있다.
2. 상세[편집]
버지니아 주의 릿지웨이에서 태어나 펑크 록 공연을 많이 다니며 자란 그는 잘못 표기된 브라이언 존스타운 매서커의 음악을 다운로드받은 것을 계기로 새로운 음악의 세상에 발을 들이게 되고, 이것에 영감을 받아 음악을 작곡하고 그 음악들을 Mirror Kisses와 ESPRIT 空想 명의 하에 발매한다. 이 때 발매한 음악들은 베이퍼웨이브 씬에서 유명세를 타게 된다.
그러나 그는 나중에 Mirror Kisses라는 명의를 그만 쓰게 되는데, 이유는 다른 사람들이 그의 밴드에 대해 물어볼 때 계속 Mirror Kisses라 답하는 게 싫어서 그랬다고 한다. 그래서 100% Electronica를 발매할 때 부터 계속 본인 명의로 발매를 하고 있다.
그렇게 2015년에 본인 명의로 데뷔 앨범인 100% Electronica를 발매한다. 발매 후 팩트 매거진과 플러드 매거진을 비롯한 여러 매체들로부터 호평을 받는다. 또 같은 해에 그의 여자친구인 네가티브 제미니(Negative Gemini)와 함께 그의 데뷔 음반의 이름을 따와 독립 음반사인 100% Electronica를 차리게 된다. S U R F I N G과 death's dynamic shroud도 여기 소속되어 있다.
2018년에는 2번째 정규 앨범인 Slide를 발매한다. theneedledrop에서 7점을 주고 피치포크에서 7.6점을 주는 등 전작처럼 호평을 많이 받았다. 사실 원래 예정대로라면 100% Electronica의 후속작이 발매될 예정이었으나 3년 동안 매달려도 원하는 소리가 나오지 않자 포기하고 재미로 곡을 쓰면서 지내다 그동안 쓴 곡을 갖고 Slide를 만들었다고 한다.
2019년에는 브루클린에서 세계 최초의 베이퍼웨이브 음악 페스티벌인 100% ElectroniCON을 열었다. death's dynamic shroud를 비롯한 여러 베이퍼웨이브 아티스트들이 참여했으며, 1300명이 넘는 관객들이 공연을 보러 왔다고 한다.
2020년에는 그가 좋아하는 밴드인 311의 닉 헥섬(Nick Hexum)과 협업을 해서 George Clanton & Nick Hexum을 내놓는다.
3. 디스코그래피[편집]
3.1. George Clanton[편집]
100% Electronica (2015)
Slide (2018)
George Clanton & Nick Hexum (2020)
Ooh Rap I Ya (2023)
3.2. ESPRIT 空想[편집]
「Girls Only」(2012)
Summer Night (2013)
Relax™ (2013)
Virtua.Zip (2014)
200% Electronica (2017)
3.3. Kid's Garden[3][편집]
Further (2007)
Lord, Amen (2009)
Don't Call Me Yours (2011)
DARLING (2014)
3.4. Mirror Kisses[편집]
Soaking Wet (2008)
Dance Decree / Light Hearted (2009)
Bad Dreams (2012)
Heartbeats (2013)
4. 여담[편집]
베이퍼웨이브와 자주 엮이면서도, 마케팅 용도로만 수용하는 것이고 자신 스스로를 베이퍼웨이브 뮤지션이라고 생각하고 있지는 않다고 한다. 실제로 ESPRIT 空想 명의 하에 발매한 음반 외에는 베이퍼웨이브라 할 만한 음반이 별로 없다.
인류학 학위가 있으며, 나중에는 컴퓨터 공학을 독학했다고 한다.
정기적으로 트위치와 유튜브를 통해 라이브 공연을 하고 있다.
씰, 안톤 뉴콤브, 프로디지, 뉴 오더와 311 등의 영향을 받았다 한다. 그 중 311은 그가 처음으로 공연을 가본 밴드라 하며, 나중에 311의 보컬/기타리스트인 닉 헥섬과 협업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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