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무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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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사진은 홍콩 TVB 작품 동서궁략(東西宮略)에서의 종무염. 배우는 진법랍.

한자로는 鍾無艷. 원래 명칭은 종무염(鍾無鹽)이었지만 후세에 鹽이 艷으로 와전되었다.

본명은 종리춘(鍾離春). 전국시대 제나라 선왕대의 인물로, 중국 4대 추녀 중 한 사람로 불린다. 눈에 붉은 반점이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제나라의 무염현(無鹽; 현재의 산둥성 둥핑현) 출생.

유향의 열녀전에 의하면 덕행과 재주를 겸비했지만, 나이가 3~40이 다 되도록 전술한 붉은 반점 때문에 시집을 가지 못했다 한다. 거기에 당시 제선왕 전벽강(田辟疆)은 정사를 잘 돌보지 않는 등의 막장. 이에 종무염은 제나라를 구하기 위한 마음으로 왕을 알현해 나라를 구할 방법을 논설, 이에 선왕은 종무염을 왕비로 맞이한다.

하지만 외모는 어쩔 수가 없는 도리라, 선왕은 위급시엔 종무염을, 태평할 때엔 하영춘(夏迎春)이란 여인을 총애했다. 양다리

무염녀(無鹽女)란 단어와, 강안여자(强顔女子)란 고사성어도 종무염 이야기에서 파생.


1. 대중매체에서[편집]


중화권에서 그녀의 이야기를 소재로 한 작품이 많다.

1992년 홍콩 TVB의 92종무염과 2010년 대만 TTV 제작의 종무염은 현대로 이동하는 이고깽류의 대표적 버전이다.

1985년 홍콩 TVB의 종무염와 2001년 장백지 주연의 영화 종무염은 하영춘을 여우의 화신으로 설정, 나라를 망치려 하자 이를 막기 위해 종무염이 나서는 유형이다.

2012년 홍콩 TVB 동서궁략(東西宮略)은 종무염 이야기를 희극으로 바꾼 드라마.

2015년 게임 왕자영요의 전사 영웅중 하나로 등장한다. 해머를 무기로 사용하며 공격시 상대를 석화시키는 패시브가 있다.

2022년 드라마 제추무염지파경중원에서는 선녀의 현신으로서 왕비이자 장군이며 무예, 병법에 통달한 것으로 표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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