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막 : 타오르는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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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특징
3. 던전
3.1. 불꽃의 비극 : 초연
3.1.1. 트와일라잇 브릿지
3.1.2. 사이키델릭 나이트
3.1.3. 헬파이어 클럽
3.1.4. 네거티브 존
3.1.5. 헤븐즈 게이트
3.1.6. 그라운드 제로
3.2. 불꽃의 비극 : 재공연
3.2.1. 감시자의 방
3.2.2. 환상의 인형극
3.2.3. 광기의 황혼
3.3. 불꽃의 대단원
4. 불꽃왕 선발대
5. 제작 장비
6. 등장 NPC
7. 스토리
7.1. 불꽃의 비극
7.2. 불꽃의 희극
7.3. 불꽃의 대단원
8. 그 외
9.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모든 것은 아버지의... 불꽃의 뜻대로


2023년 7월 13일에 업데이트 될 클로저스의 신규 지역이다. 종막 : 타오르는 세계에서는 불꽃왕의 하위 던전 3개가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해당 던전은 클로저스 세계관에서 2년 뒤의 멸망해 버린 현실을 보여준다. 해당 던전은 IF 처럼 가능성이 있는 세계 따위가 아니라 '확정'된 미래를 다룬다.


2. 특징[편집]


본격적으로 인류를 돕기로 한 D 백작.

그는 더 이상 IF가 아닌 <현실>을 극장의 무대 위로 올린다.

그리하여, 2년 후의 종말을 직접 체험하는 클로저들.

미래로 간 그들은 <불꽃왕>을 신으로 모시는 교단과,

사이비 교주의 눈으로 불타오르는 신서울을 보게 된다.

뿐만 아니라 새롭게 태어난 <기계왕>의 군단이,

대대적인 침공을 감행하는 것 역시 보게 되는데…

그야말로 여명이 가고 황혼에 접어든 인류의 시대.

수호자의 명맥은 끊어져서, 오래된 제약은 사라질지어니.

이 비극을 관람하는 클로저여, 모든 희망을 버려라!

종막 : 타오르는 세계 - 시놉시스




3. 던전[편집]



3.1. 불꽃의 비극 : 초연[편집]



3.1.1. 트와일라잇 브릿지[편집]


트와일라잇 브릿지
파일:트와일라잇 브릿지.png
인류의 시대가 저물어간다. 여명이 가고 황혼이 찾아온다.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는 자들이여, 끝까지 대교를 달려 나가라.
그을린 탄내로 가득한 너희의 질주가 초라하게 멈추지 않도록.
난이도
단일 난이도
입장 레벨
92
기어 레벨
180
돌연변이 타입
업화형
적정 종합 전투력
25,000,000


3.1.2. 사이키델릭 나이트[편집]


사이키델릭 나이트
파일:사이키델릭 나이트.png
폭우가 시작된다. 추하고 기나긴 밤이 형광색으로 녹아내린다.
대지는 풀 한 포기조차 안 자라고, 인류는 자취를 감춰버린 지 오래.
빗방울들이 밀리는 유리창 너머로 미약한 전조등이 어둠을 밝힌다.
난이도
단일 난이도
입장 레벨
92
기어 레벨
180
돌연변이 타입
업화형
적정 종합 전투력
25,000,000


3.1.3. 헬파이어 클럽[편집]


헬파이어 클럽
파일:헬파이어 클럽.png
시계의 초침은 멈추고, 광장은 붉게 물들어 있다.
그 너머로 넘실거리는 불길과 광기에 차 휘날리는 춤사위.
모두가 예감했다. 잠시 후, 끔찍한 참상이 벌어지리라는 것을.
난이도
단일 난이도
입장 레벨
92
기어 레벨
180
돌연변이 타입
업화형
적정 종합 전투력
25,000,000


3.1.4. 네거티브 존[편집]


네거티브 존
파일:네거티브 존.png
이전과 같은 복도. 눈을 감고도 찾아갈 수 있는 길.
하지만 그럴수록 알 수밖에 없다. 싫어도 느껴지게 된다.
이곳을 수용소로 만든 누군가. 그들을 죄수로 감시하는 시선이.
난이도
단일 난이도
입장 레벨
92
기어 레벨
180
돌연변이 타입
업화형
적정 종합 전투력
25,000,000


3.1.5. 헤븐즈 게이트[편집]


헤븐즈 게이트
파일:헤븐즈 게이트.png
신성하면서도 모독적이다. 그것이 솔직한 감상이었다.
천국으로 가는 문을 자처하지만 그 너머에 있는 것은 지옥일 터.
그럼에도 두려워할 시간은 없다. 문을 여는 손길에 망설임은 없었다.
난이도
단일 난이도
입장 레벨
92
기어 레벨
180
돌연변이 타입
업화형
적정 종합 전투력
25,000,000


3.1.6. 그라운드 제로[편집]


그라운드 제로
파일:그라운드 제로.png
모두들 말이 없어졌다. 하염없이 밑으로 내려가고만 있다.
땀이 비오듯 흘렀다. 숨을 쉴 때마다 열기로 폐가 아프다.
그럼에도 밑으로, 밑으로, 작열하는 불꽃의 중심부로......
난이도
단일 난이도
입장 레벨
92
기어 레벨
180
돌연변이 타입
업화형
적정 종합 전투력
25,000,000

그라운드 제로
파일:그라운드 제로.png
어디서부터 잘못되었을까. 어떤 선택지를 그르쳤을까.
미뤄둔 비탄과 절망, 후회가 속절없이 들이닥친다.
이제 할 수 있는 일이라고는 그저 끝을 향해 떠밀려가는 것뿐.
난이도
단일 난이도
입장 레벨
92
기어 레벨
180
돌연변이 타입
업화형
적정 종합 전투력
25,000,000


3.2. 불꽃의 비극 : 재공연[편집]



3.2.1. 감시자의 방[편집]


감시자의 방
파일:감시자의 방.png
불꽃의 비극에 관한 기억이 이 무대에 담겨 있으니,
공연을 재관람 하려는 자여, 각오를 새롭게 할지어다.
방에서 느껴지는 감시자의 시선이 한층 격해질 테니.
난이도
단일 난이도
입장 레벨
92
기어 레벨
180
돌연변이 타입
업화형
보스 몬스터
솔 틴달로스
적정 종합 전투력
25,000,000

불결한 각도에 온것을 환영한다.


40줄 전까진 일반 틴달로스와 다를게 별로 없으며

40줄부터 사각형 혹은 오각형 모양으로 분신을 배치하여 양방향에 범위를 예고후 예고된 분신의 사이로 불기둥이 솟구쳐오른다.

"불꽃이여, 당신의 종을 보호하소서."

차원왜곡장 패턴 발동 대사


"그런가. 역시 닿지 못했나."

차원왜곡장 패턴 파훼 실패 대사.


차원 왜곡장 발동 페이즈부터는 오각형 꼭짓점 위치에 검은 불꽃이 생성되며 랜덤한 두위치에 정전기가 일어나며 불꽃이 터지거나 나타의 연옥 비슷한 불기둥이 솟아오르는 패턴만이 발동된다.

"그 빛.. 어쩌면 불꽃의 속박을..."

차원왜곡장 패턴 파훼 성공 대사


"일족의 염원.. 요원하구나"..

솔 틴달로스 처치 대사


3.2.2. 환상의 인형극[편집]


환상의 인형극
파일:환상의 인형극.png
불꽃의 비극에 관한 기억이 이 무대에 담겨 있으니,
공연을 재관람 하려는 자여, 각오를 새롭게 할지어다.
환상 속에서 벌이는 인형극이 한층 격해질 테니.
난이도
단일 난이도
입장 레벨
92
기어 레벨
190
돌연변이 타입
업화형
보스 몬스터
애너벨 MK-Ⅱ
적정 종합 전투력
30,000,000

광학위장 해제. 교전개시.


기본 패턴은 벨페고르 레이드에서의 애너벨과 동일하다.

40줄 이하에서 부터 빨간색, 파란색. 검은색 장판 및 레이저 패턴이 고정되며 원형, 가로, 세로, 대각선 패턴중 랜덤으로 나온다. 파훼법은 캐릭터의 보호막 색과 동일한 장판으로 가는것. 단 겹칠경우 그대로 피격된다.

동맹의 힘, 빌리겠습니다.

차원왜곡장 발동 대사

20줄 브레이크 패턴은 검은색, 녹색, 빨간색, 파란색. 노란색 장판이 오각형 모양으로 나오며 애너밸 5개체가 내러찍는 패턴이다. 파훼법은 애너밸의 검기와 동일한 장판으로 가는것. 해당 패턴은 브레이크 이후 0줄이 될때까지 반복한다.

동맹의 힘으로는 역부족이였나보군요.

--

차원왜곡장 패턴 파훼 성공 대사


데이터 백업 완료. 재부팅 시작.

애너벨 MK2 처치 대사



3.2.3. 광기의 황혼[편집]


광기의 황혼
파일:광기의 황혼.png
불꽃의 비극에 관한 기억이 이 무대에 담겨 있으니,
공연을 재관람 하려는 자여, 각오를 새롭게 할지어다.
황혼 너머로 달리는 광기가 한층 격해질 테니.
난이도
단일 난이도
입장 레벨
92
기어 레벨
195
돌연변이 타입
업화형
보스 몬스터
러브크래프트 리바이벌
적정 종합 전투력
35,000,000

왔다! 광기가 돌아왔다!

보고싶었다. 진심으로!

나는 이제 부품이 아니다!


25~30줄까지 일반 패턴을 사용하며, 범위는 원래 있던 기계왕 러브크래프트보다 더 넓은 것으로 보이며 추가된 패턴으로는 가끔 STOP 위치에 불을 뿜어내는 패턴[1]과 특정범위에 무적상태로 만들어주는 안전지대 생성후 전범위에 미사일포격 패턴이 추가되었다.

여긴 공장 밖! 정지 스위치는 없다!

25~30줄에서 발동. 이때까지 움직이지 않았던 프레스를 사용하기 시작하며, 위치는 위에서 아래로, 오른쪽에서 왼쪽으로를 랜덤으로 쓰며 피격 당할 시 빈사상태[2]가 될 정도로 큰 대미지를 입히니 가능하면 그 범위를 피하거나 긴급회피를 해 회피를 한다. 다만 회피 타이밍이 애매한 편.

춤을 춰라! 더 빠르게, 더!

차원왜곡장 패턴 발동 대사


놀이는 끝났다. 짓뭉개주마!

차원왜곡장 패턴 파훼 실패 대사


움직여라... 이... 고철 덩어리...

차원왜곡장 파훼 성공 대사


20줄에서 발동. 이때 차원왜곡장이 활성화 되는데, 즉시 위상각성을 활성화해 빠르게 깨부수자. 이때에도 패턴이 계속 진행 되오니 한 번 사망하면 위상각성이 해제되어 버리니 주의. 위상각성을 쓰자마자 사망하면 시간이 지날때까지 부활하지 말자. 차원왜곡장을 파괴하면 잠시 그로기 상태가 된다. 차원왜곡장을 시간 내로 파괴하지 않는다면 모든 프레스를 오른쪽부터 왼쪽 순으로 차례대로 내린다. 이때는 꼼짝없이 사망한다.

그로기 상태가 그리 오래가지는 않으니 빠르게 데미지를 입혀 쓰려트리자. 쓰려트리지 못하면 25~30줄에서 발동되는 패턴을 죽을때까지 사용한다.

이시점 부터는 무적무시판정 컨테이너가 떨어진다. 이후 프레스 판정이 전범위로 나오는데, 컨테이너 해당 방향으로 이동하면 프레스가 컨테이너만 파괴하여 피격되지 않는다. 다만 러브크레프트 패턴은 별도 이기 때문에 주의해야한다.
또한 컨테이너를 떨어트린 자리에 즉사기 망치질까지 해대서 가불기를 자주 걸기에 그냥 나딕욕 박으면서 부캡 러쉬 할 생각 하는게 편하다. 어떤 가불기냐면 컨테이너 가 맵 맨 아래 떨어지고[3] 바로 180도 망치휘두르기에 맞고 엇박자로 프레스가 날라와서 걍 죽으라는 패턴이다.

돌아와주마. 광기와 함께.

러브크래프트 리바이벌 처치대사


3.3. 불꽃의 대단원[편집]


불꽃의 대단원
파일:불꽃의 대단원.png
누구나 꿈꾸던 대단원은 잿더미가 되었다.
모든 갈등은 끝날 기회를 잃고 영원히 되풀이된다.
그리하여 이제부터는 피와 죽음, 비명과 불꽃의 대단원이 시작된다.
난이도
단일 난이도
입장 레벨
92
입장 재료
대단원으로 가는 초대권x2
기어 레벨
210
돌연변이 타입
업화형
보스 몬스터
프로메테우스
적정 종합 전투력
60,000,000

길달의 패턴이 매우 강화되어 나온다. 차원 왜곡장 패턴이 심심하면 나오고, 차원 왜곡장 패턴을 파훼하면 받는 피해량 증가를 주는 불꽃의 흔적 디버프가 삭제된다. 또한 45줄 이하로 내려가면 30초마다 무적무시 즉사 장판이 차오르는 것을 조심해야 한다. 패턴이 겹칠 수도 있고, 즉사 장판이 차오르는 것에 전조가 없으므로 매우 조심해야한다.

다 같이 색 맞추기 놀이야!

레이드 때와는 다르게 6개의 마법진을 소환하고, 그 마법진에서 불을 뿜는 형태의 패턴이 되었다. 왼쪽 아래로 가면 안전 지대가 있다.

20줄 패턴으로 동서남북 네 방행에 구슬이 나온다. 이 구슬은 모양이 다르고, 플레이어들도 하나씩 모양을 부여받는다. 시간이 0초가 되면 즉사 공격을 하고, 그 전에 플레이어들에게 부여받은 모양과 같은 모양의 구슬을 먹어서 보호막을 얻어야 한다. 단, 구슬을 너무 빨리 먹으면 패턴 전에 보호막이 사라질 수 있으니, 남은 시간 25초쯤 되면 먹자. 구슬 오브젝트는 19초에 사라지니 주의.

망가지면 안돼요.

2줄에서 나오는 패턴. 인간형 길달의 분신 6 마리가 주변에 있고, 중간의 여우형 길달이 즉사공격을 준비한다. 6마리 중 진짜 분신을 찾아 평타로 공격하면 보호구역이 생기고, 그 보호 구역에서 버텨야 한다. 역시나 보호 구역을 빨리 생성하면 보호구역이 빨리 사라지기 때문에 적당한 시기에 쳐야한다. 진짜 분신은 밑의 주황색 원형 표시가 있다.

잿더미로 만들어 줄게!


프로메테우스의 경우에는 대부분의 패턴이 불꽃왕 선발대와 비슷하다.

1페이즈

활화산 같은 분노, 마음껏 터트리세요.


85줄에 시작하는 패턴. 선발대에서의 패턴과 똑같다.

2페이즈

방주를 마련해드리죠. 모두 다 휩쓸리기 전에요.

패턴 시작

이주는 잘 하셨나요? 제 작은 배려에요.

패턴 종료

70줄에 시작하는 패턴. 기존 패턴과 똑같으나, 추가로 회피 불가의 장판이 생긴다. 잘 피해서 다른 유저들을 안전지대로 보내주면 된다.

3페이즈

즐거워라. 이쯤에서 터트려볼까요?

60줄에서 시작하는 패턴. 선발대에서의 패턴과 똑같다.

4페이즈

전생의 창술. 아직 기억하고 계시죠?

45줄에서 시작하는 패턴. 선발대에서의 패턴과 똑같다.

5페이즈

후후, 귀엽죠? 제가 기르는 아기새에요.

35줄에서 시작하는 패턴. 선발대에서의 패턴과 똑같다.

6페이즈

수집해드릴게요. 나의 보물들.

20 줄에서 나오는 신규 패턴. 맵을 6구역으로 나누는 벽이 생긴다. 바닥에 이상한 문양이 생겼다가 사라지며, 이 문양에 닿을 시 맵의 왼쪽 끝 기둥으로 텔레포트 당한다. 벽에 닿는다고 죽는 것은 아니니 텔레포트 당했을 경우 데미지 감소나, 회복을 사용하여 벽을 통과하면 된다.

7페이즈

아아! 슬슬 절정으로 치닫고 있어요!


이대로 끝날건 아니죠? 조금만 더, 더 즐겨봐요!

폭팔 공격 사용 시

15줄에서 시작하는 패턴. 선발대에서의 패턴과 똑같다.



다 이뤄졌네요. 이것으로 전부.

프로메테우스 리타이어시 불꽃의 딸 대사


4. 불꽃왕 선발대[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불꽃왕 선발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제작 장비[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클로저스/장비/프로메테우스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 등장 NPC[편집]


불꽃의 딸 - 상점
강림 - 코스튬[4]
길달 - 블랙마켓
D백작[5]
불꽃왕-스토리 한정
송은이-스토리 한정
아오츠키 아오이-스토리 한정
그레모리-스토리 한정[6]
고모리-스토리 한정[7]

7. 스토리[편집]



7.1. 불꽃의 비극[편집]


고모리: 그래서 어떠셨나요? 제가 알려준... <종말의 미래>를 관측한 느낌은?

닥터 그레모리: ......정말 불쾌했어. 차리리 모르는 게 나았다는 생각까지 들었지.

-

<그레모리 오락실> 퀘스트 후반.


공식적으로 종말의 세계를 다루기 때문인지 역대급으로 스토리가 매우 암울하다. 인류의 멸망이다보니, 지금까지 함께 동고동락 해온 수 많은 NPC들의 죽음[8][9], 마지막에는 플레이어블 클로저들의 죽음까지도 그려내 희망이라곤 눈곱만큼도 찾아볼 수 없다. [10] 그렇다보니 모든 지역들 중 가장 브금이 우울하다못해 허무하며, 가능성이 아닌 확정된 미래라는 설정 때문에 더더욱 허무하게 느껴진다.

캐릭터들의 대사로 보아하니 2년 전, 클로저들이 남극에서의 최종 결전 이후 복귀하여 신서울지부 지휘통제실에서의 릴림의 초동대처에 실패한 것을 기회삼은 불꽃의 딸이 릴림의 정신공격을 받은 사람들에게 미약한 세뇌를 걸어놓았고, 이를 기초로 삼아 암약하여 신서울을 불태우는 데 성공한 모양으로 보인다. 그 때문에 복귀한지도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4팀과 중요 인물들은 도망치듯 신서울을 떠날 수밖에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신서울을 떠나게 된 사람들은 신서울을 되찾기 위한 레지스탕스로 불리게 되며, 혹독한 훈련으로 단신으로 A급 차원종을 때려잡을 수준으로 강해졌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4팀과 함께 신서울을 탈출하지 못한 사람들, 캐롤리엘이나 이빛나, 한수진과 민수호[11] 등등의 NPC들은 교단에 의해 사망하고 말았다.

그렇게 2년 후에 하나하나가 A급 차원종 급으로 강해진 클로저들이었고, 이를 토대로 신서울을 탈환할 인천 상륙 작전과도 같은 위험한 임무를 수행하게 되었다.[12] 하지만 니토크리스의 거울로 무엇이든 염탐할 수 있던 불꽃의 딸에 의해 모두 탄로나고, 결국 불꽃의 딸의 사악한 계략에 휘말려 4팀은 임무에 실패하고 불꽃의 제단에서 전원 사망하고 만다.[13]


7.2. 불꽃의 희극[편집]


D백작은 극장의 수리를 완료하고, 다시금 클로저들을 초청해 이번에는 클로저들이 내뱉은 절규와 슬픔, 비탄으로 얼룩졌기에 흐트러진 비극, 즉 희극을 향한 문을 연다.

서지수가 교단이 장악한 신서울에서 쏟아져나오는 적들을 상대로 시간을 벌 동안, 4팀이 침투. 신서울에 고립된 중요인물들과 시민들의 구출에 주력한다.

검은양 팀은 양수연과 아오이와 함께 제물로 불태워질 뻔한 시민들과 비전투요원들을 구출해내는데 성공했고,[14] 늑대개 팀은 월드 엔더를 이용해 유인한 애너벨 MK-Ⅱ에게 밀릴 뻔하나, 천리안을 가동한 베로니카 덕분에 애너벨을 무사히 토벌한다. 사냥터지기 팀 역시 러브크래프트의 몸체를 장악한 호프만에게 밀릴 뻔하나, 서지수의 독단으로 신서울로 들어와 합류한 흑지수가 가세함으로서 무사히 토벌, 시궁쥐 팀도 송은이와 민수현과 함께 플레인 게이트로 잠입해 틴달로스의 모서리에 격리되었던 김유정을 무사히 구출해내는데 성공한다.

김유정은 서둘러 민수현에게 비둘기를 고쳐달라 요청하고, 민수현이 바로 비둘기를 수리했다. 비둘기의 서버 안에는 고모리가 죽기 전에 남겨둔, 기계왕의 재킹을 벗어날 수 있는 통신 코드를 몰래 비둘기에 내포시켜둔 상태였고, 김유정은 이를 알고 있었기에 목숨을 걸고 비둘기를 지켜내었다.[15]

더이상 재킹에 간섭받을 일 없이 마음 편히 통신을 나눌 수 있게 된 4팀. 김유정은 신서울 레지스탕스가 아닌, 멸망을 앞둔 인류의 부탁으로서 4팀을 저수지를 구하기 위한 최후의 작전을 전파하고, 4팀은 모두 한자리에 모여 이를 시작하게 된다.

모두가 힘을 합쳐 프로메테우스를 외부차원으로 돌려보내고, 불꽃의 비극을 희극으로 바꿔내는데 성공하지만, 프로메테우스를 불러내기 위한 제물로 선택된 저수지의 체내에 있는 나노로봇들이 전부 다 방전되어버린 탓에 저수지는 식물인간 내지는 가사 상태에 빠지게 된다. 더불어 불꽃의 딸을 지금 죽여야 한다와 말아야 한다로 갈리는 클로저들의 의견 대립으로,[16] 그 짧은 시간을 이용한 불꽃의 딸은 4팀에게 저주와도 같은 예언을 남기며[17][18][19] 강림과 함께 유유히 신서울을 탈출하며 다시금 어둠 속에서 암약하며 자신이 예언한 대로 4팀의 비극이 시작될 그때 다시 돌아오겠다고 선언한다.

수많은 사람들을 살려내고, 다시 신서울을 탈환할 수 있는 인천 상륙 작전이 성공한 것과 다름 없기에, 충분히 희극이라 할 수 있었지만, 클로저들에게 있어서 아주 근소하게 바꾼 비극에 불과했다.[20] 하지만 D백작은 클로저들의 슬픔과 절규가 있었기에 이 정도라도 바꿀 수 있었던 것이라며 클로저들을 위로하며, 클로저들이 노력하는 이상 미래는 차차 바뀌어갈 것이라며 투지를 불태워준다.[21]
그러는 사이, 귀환하자마자 바로 파리왕, 대양왕, 기계왕, (新)야수왕[22] 등의 군단장들을 소집한 불꽃왕 마몬은 아자젤을 대신하는 총사령관 대리 권한으로 2차 차원전쟁을 열 정상회의를 개최한다. 이때 정상회의가 진행된 장소를 자세히 보면 옛날에 사라진 차원 공방전의 맵인걸 알수있다.[23][24]


7.3. 불꽃의 대단원[편집]


무대 위에 둘이 앉아있다.

오랜 친구였지만, 이제는 적이 될 처치에 놓은 둘.

아직 우정을 믿는 친구는 상대방을 성심껏 대접한다.

술과 안주, 그리고 두툼한 각본으로.

각본에 적힌 것은 그야말로 '대단원',

모든 갈등과 분열이 끝나고 마침내 화합하는 결말,

그 이상이 없을 정도로 완벽한 해피엔딩.

친구였던 자에게서 그것을 받아든 '형상'은

그 마지막 우정의 증거를 지켜본 다음, 조용히 입을 여는데…

그리고, 불꽃의 대단원이 객석을 밝힌다.

불꽃의 대단원 시놉시스.



불꽃의 희극이 마무리된 D백작의 연무극장. 누군가를 초대한 D백작이 조촐한 한 상을 차려 자신이 초대한 누군가를 환대한다. D백작은 누군가에게 술을 따라주고, 본인도 술잔에 술을 따라 마신다. D백작이 술을 마시자, 그 앞에 앉아있는 누군가는 대양왕의 형상으로 변하여 술을 들이킨다.

D백작은 이 술은 둘 사이의 우정을 관철하는 술이 아니느냐며 자조한다. 과거 둘이서 힘을 합쳐 흉몽의 군주를 꺼트린 다음, 그녀가 내려앉은 사막을 바라보며 축배를 들었고, 맹목의 군주는 이 술을 빼앗으려 들었기에 더욱 필사적으로 지키려 들었고, 극권의 군주를 잠재울 당시에는 술을 얼려버려서 겨우 녹인 다음에 마셨으나 목구멍이 시려웠었다고 말한다. 둘은 술을 마시고, 형상은 파리왕의 형상으로 변해 안주도 함께 들며 스스럼없이 과거를 추억한다.

D백작은 아주 오래전 피조물을 만드는 것에 의미를 가지지 못했다고 하며 눈 앞에 앉은 형상에게 자조한다. 하지만 눈 앞의 형상, 위대한 의지가 빚어낸 피조물인 인류를 관찰하게 되면서 그들의 진가를 알게 되었다 고백한다. 그러자 위대한 의지의 형상은 자신의 '무기'인 기계왕의 모습으로 변하며 불쾌함을 내보이고, D백작은 위대한 의지의 분노를 일찍이부터 알고 있었기에 별다른 말을 하지 않았다. 그렇기 때문에 D백작은 더이상 극장에서 안주하기보다는 하나의 '현실'에 개입하고자 하며 오늘의 만남은 일종의 대단원이라고 칭한다.

D백작의 말에 다소 당황한 위대한 의지였으나, 이내 D백작의 뜻을 간파한다. D백작은 오늘부로 둘 사이의 기나긴 우정에 막을 내리려 하는 생각임을. 휘하의 군단장들이 저마다의 욕망을 드러내며 인류를 호시탐탐 넘보는 전쟁의 서막이 오르려 하는 지금. D백작은 위대한 의지와의 과거와 추억, 그리고 우정을 더 중요시하고자 하였고, 이것은 곧 인류를 지키고자 하는 신으로서의 마음이 아니기에. 오늘 둘 사이의 우정에 막을 내리려 했던 것이었다.

그 말에 야수왕(만티크)의 모습으로 변하여 기껏 힘들게 차린 조촐한 술상을 뒤엎는 위대한 의지. D백작은 위대한 의지의 행동을 그저 '짐승'이라 평하면서 위대한 의지의 행위를 온당하다 여긴다. 클로저들을 몽환으로 초대했던 것도, 그 과정에서 클로저들을 성장시킨 것도, 모두 먼저 선을 넘었던 D백작의 마음이었으니.[25] 그렇기 때문에 위대한 의지는 자신의 '분노'를 표출하고자 자신의 피조물인 파리왕과 대양왕의 만행을 알면서도 묵인하였고, 무기인 기계왕을 들어 적대시하였을 뿐더러, 종국에는 전쟁을 피하고 중립을 고수하던 선대 야수왕마저도 축출하였다.

오늘로서 둘 사이의 우정의 술잔을 기울일 수 있는 것은 마지막이라 여기며, D백작은 기계왕의 사후 이래 가장 정성을 들여 작성한 아직 이뤄지지 않은, 모든 IF의 세계를 들여다보아도 결국 보이지 않았던 현실에서는 이뤄지지 못할 미래의 이야기를 집필한 두툼한 대본을 건네준다. 위대한 의지는 일렁이는 형상으로 돌아와 그 대본을 열어 차근차근 읽어보기 시작한다. D백작이 집필한 이 대본의 내용은 바로, 위대한 의지가 인류를 인정하고 모든 갈등이 사라져 아끼고 보듬어주는 세계에 관한 대본이었다. D백작은 결코 이뤄질 수 없는 미래임을 알지만, 허구이기 때문에 더욱 아름다울 수 있는 대본이니 부디 우리의 마지막 우정의 증표라 생각하고 읽어봐달라 애절하고 간곡하게 간청한다.

위대한 의지가 대본을 펼치자, 연무극장에 이뤄지지 않을 미래의 세계가 펼쳐져 상연되기 시작한다.


불꽃왕을 칭송하는 교단을 몰아내고, 제2차 차원전쟁이 마무리 된 그날 이후.

세계는 평화로워졌다. 이제 더이상 클로저라는 존재는 없었다. 전쟁이 끝나며, 위상력을 가졌던 모든 사람들은 위상력을 상실하고 평범한 일반인이 되었다. 누구보다 주전방에서 싸웠던 검은양 팀, 늑대개 팀, 사냥터지기 팀, 시궁쥐 팀 역시 예외는 아니었다.

신강고로 등교하는 이슬비는 여전히 늦잠을 자는 이세하가 안 오는 것에 불만을 터뜨린다. 인류의 영웅이었던 알파퀸 서지수는 위상력을 잃어서도 여전히 정제계로부터 거대한 입지에 선 인물이라 유니온의 사후 처리라는 명목으로 이리저리 해외에 불려가기 일쑤여서 집을 떠날 때마다 이세하를 이슬비나 서유리 등등 친구들에게 맡기고는 했다. 교단의 침공으로 신서울을 떠났던 몇년동안의 공백으로 인해, 드디어 다시 학교에 재학할 수 있게 된 학생들과, 고등학생이 된 미스틸테인, 그리고 신강고의 교사가 된 제이가 평온한 나날을 보낸다.[26] 김유정을 비롯한 관리요원들 역시 유니온의 사후 처리로 바쁜 나날을 보내야 했으며, 수명 문제로 허덕이던 지나 역시 잘 살아남아 제이에게 데이트를 신청하는 등 관계가 호전되었다.[27]

한편, 도시 곳곳에서 암약하는 테러리스트들을 처치하는 하피와 티나는 위상력이 사라졌음에도 여전히 악인을 토벌하는 것을 주목적으로 삼고 있었다.[28] 또한 20대 초중반 젊은 나이에 벌처스의 대표이사가 된 바이올렛은 이제 은퇴를 시사한 김가면의 뒤를 잇고자 부장이 된 한기남과 과장이 된 김도윤의 도움을 받아 벌처스를 꾸준히 이끌어갔다.

레비아는 바이올렛의 허락을 받아 독일로 향해 루나와 소마, 세트가 재학하는 국제학교에 다니기로 결심했고, 나타는 하피와 티나처럼 악인 토벌에 주력하였으나 위상력을 상실한 이후로 몸이 급격히 쇠약해졌던 상태였다.[29] 이에 바이올렛은 나타에게 레비아와 함께 독일로 향해 그곳에 있는 정도연에게서 기계왕의 문명력을 분석하는데 성공해서 얻어낸 사이버네틱 기계화 수술을 받아 조금 더 생을 연명하자고 제안하고, 그 말에 찬성한 나타는 레비아와 함께 독일의 사냥터지기 국제학교로 향한다.

차원종들을 실험체 삼는 연구소인 사냥터지기 성은 이제 독일의 유명한 국제학교로 탈바꿈했으며, 볼프강과 파이가 힘을 합쳐 세운 공동설립 학교이니 만큼 두 사람이 각자 교장과 교감을 맡게 되었다. 앨리스도 관리요원 은퇴 이후 기숙사 사감 겸 음악 선생이 되었고, 김재리 역시 천문학을 가르치는 이과 교사가 되어 아이들을 가르치는 일을 하게 되었다. 파이는 극권의 군주의 제약에서 벗어나 동생인 슈에가 깨어나 다시 사이좋은 자매로 돌아갈 수 있게 되었고, 볼프강 역시 검은 책의 주박에서 벗어나 자신을 해방시켜준 선대 솔로몬들의 희생을 잊지 않으며, 학교 지원과 후원문제로 고민하는 지극히 평범하고도 평온한 삶을 살아간다.

또 시궁쥐 팀 역시 자신들의 제2의 고향인 부산 남포동 인근해의 쓰레기 섬으로 돌아왔다. 그동안의 죗값을 치르고자 했던 부산시장 민수호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쓰레기 섬은 이제서야 겨우 사람이 살 수 있는 섬다운 구색을 갖추었다. 여전히 유니온의 관리요원으로서 일하는 민수현은 비번날마다 내려와 쓰레기 섬에서 살게 된 시궁쥐 팀과 저수지를 위해 선물을 들고 오는 생활을 하고 있었다.

애리는 위상력이 사라지고 나서 자신과 분리된 물방울과 다시 대화를 나누며,[30] 물방울의 힘으로 쓰레기 섬의 독기를 정화시키는 중임을 맡게 되었고,[31] 루시는 민수현이 돌아오자 빵을 구워 대접하며 섬으로 안내한다. 민수호의 도움을 받아서 쓰레기 섬에 플라티니 부부의 빵집 2호점을 세울 생각이라고 알려주며, 본인도 '수명'을 가진 인간답게 살아갈 수 있게 되었으니 죽을 때까지 모두와 함께 살아갈 것이라 다짐한다.[32]

은하와 미래는 각자 고등학교와 대학교 입시를 위해 검정고시 시험을 치르기 위해 섬의 도서관에서 서로 가르쳐주며 꾸준히 공부를 하고, 민수현은 앞으로 세상이 어떻게 변할지 두려워한다. 위상력이 사라진 이후, 대부분의 위상능력자들이 자포자기한 삶을 살아가고 있으며, 그렇지 않은 이들은 위상능력자로서의 경력을 살려 마피아나 테러리스트가 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철수도 과거 전적이 있으니만큼 의심스러웠지만, 루시와 저수지는 그럴 리 없다며 민수현을 다독인다.

그 시각, 도시 어딘가 하수구. 치명상을 입은 불꽃의 딸이 미친 듯이 실소하며 철수가 이겼다고 축하해준다. 불꽃의 딸을 따르던 도사들은 모두 죽어 이제 교단은 사실상 궤멸 상태. 불꽃의 딸의 팔에 총을 쏴버린 철수는 하르파스의 날개로 도망치려 하지 말라며 도주로부터 봉쇄한다.[33] 불꽃의 딸은 자신을 죽이길 고민하는 것이냐며 어차피 이렇게 된 것도 모두 인과가 정한 흐름이며 자기들의 싸움은 앞으로도 영원히 계속될 것이라는 저주의 말을 남기려는 찰나에 철수에게 총탄을 맞아 사망한다. 불꽃의 딸의 말에 철수는 적어도 '클로저'들의 싸움은 끝이라며 불꽃의 딸의 발언은 부정하고 불꽃의 딸의 시체에 연신 총을 쏘아 확인사살을 가하여 세계를 위협하던 악의 조직, 프로미넌스 교단을 뿌리 뽑는다.


이 모든 대본을 읽은 위대한 의지. D백작은 혼신의 역작이라며 부디 평가를 해주기를 바란다. 부디 위대한 의지에게 인류를 돌아봐달라는 간절한 마음이 닿기를 바라며, 그에게 대답을 바라지만. 위대한 의지는 대본을 찢을 뿐이었다.

대본의 첫번째 장을 찢어 대양의 물에 적셔 글자를 번지게 하여금 대양에 익사시켜 대양의 아이들이 되게 하고, 두번째 장을 찢어 구더기들이 득실거리는 벌레들에게 던져 먹어치우게 하였고, 세번째 장을 찢어 얇게 세절하여 톱니바퀴가 되게 하거나 톱니바퀴에 갈리게 만들었고, 네번째 장을 찢어 짐승들의 먹잇감이 되어 물어 뜯기거나 찢어발겼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모든 대본을 전부 찢어버려 불에 태웠다.[34]

빛이, 있으라.


불로 태움으로서 극이 끝난 극장에 빛이 돌아오고, 위대한 의지는 바로 자리를 조용히 떠났다. D백작은 그제서야 깨달았다. 위대한 의지는 자신과의 우정을 이미 저버린지 오래이며, 본인이 혼자 착각해 우정이 아직까지 이어져있다고 곡해했었음을.

자신의 발치에서 타오르는 대본을 주워든 D백작. 그는 조용히 뒤를 쳐다봐 대단원의 막이 내려지고, 장막 뒤에서 조용히 준비되는 다음 공연의 서막을 지켜본다.

피와 고깃덩이, 무기와 짐승, 그리고 불에 탄 시체들로 무수하게 준비되는 공연을...


8. 그 외[편집]


신규 패턴으로 차원왜곡장이라는 패턴이 나온다. [흉몽]고룡의 감옥성에서 봤던 티어매트의 방벽, 오버로드 시스템과 비슷하며, 위상 각성 상태로 공격해야지만 대미지[35]를 입힐 수 있다. GM노트에서는 내구도가 파티 플레이시 증가한다고 하지만, 현재 나온 불꽃왕의 하위 던전은 모두 1인 던전이라 당장은 내구도 증가가 얼마나 되는지는 알 수 없다.

보스로는 우리에게 익숙한 틴탈로스[36], 검은색으로 변한 애너벨[37], 러브크래프트[38]가 나온다. 재탕이라고 느낄 수 있으나, 기계왕과 교단의 침략에 의한 미래를 그린 스토리인지라, 재탕이 나올 수밖에 없다. 그러나 보스들의 세세한 설정이 바뀌고, 대사와 목소리[39], 패턴 등이 모두 새롭기 때문에 완전 재탕은 아니다.

플레이어블 캐릭터들이 휠 오브 트리니티를 사용하는 것인지 캐릭터들이 휠 오브 트리니티의 코스튬을 착용하고 있으며, 휠 오브 트리니티의 일러스트와 각 팀의 휠 오브 트리니티의 AI가 스크립트에 출연한다. 그러나 스토리가 인류의 멸망이라 그런지 일러스트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의 표정이 어둡다.[40]

교단 NPC 3인방인 불꽃의 딸, 강림, 길달에게 각 플레이어블 캐릭터에 따라서 대기 중 특수 대사가 존재한다.해당 영상


9.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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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모션은 광기의 생산공장의 러브크래프트 광폭화 패턴 모션을 그대로 사용하였다.[2] 예를 들면 HP가 90000이라고 가정해본다면 피격 당하면 20000이 되는 마법을 보게 될 것이다.[3] 이 상태에서는 프레스를 100퍼센트 확률로 맞는다.[4] 재미있게도 남매가 똑같이 코스튬 직책을 받았다.[5] 현재는 직접적으로 등장은 하지 않고 각 지역에서 사용되는 기계를 이용해서 말을 한다. 다만 이후로 직접적으로 플레이어블들을 도와줄 것으로 보인다.[6] 그레모리 오락실에서 본 성인 그레모리가 나온다. 남몰래 인류를 조원해주던 고모리의 행위가 기계왕에게 적발되어 숙청당했기 때문에 고모리의 생명에너지가 그레모리에게 몰빵되었던 것.[7] 불꽃의 희극 한정. 불꽃의 비극과 희극 둘다 이미 사망한 상태다.[8] 현재 죽음이 언급된 NPC는 저수지, 민수호, 소영, 한수진, 캐롤리엘, 이빛나, 박심현, 김가면, 고모리 등이 있다. 거의 웬만한 NPC가 죽었다. 지나 그레이스의 경우 언급은 있지만 생사는 불명. 생존이 확인된 NPC는 힐데가르트, 김유정, 김재리, 앨리스, 송은이, 아오이, 민수현, 최보나 정도. 서지수는 명확하지는 않으나 4팀을 신서울로 들여보내주기 위해 스스로를 희생했다는 뉘앙스가 있다.[9] 다만 종말이 확정된 이상, 생존한 NPC들도 미래를 기대하긴 어려울 것이다.[10] 이세하는 불안정한 위상 각성을 끌어내 쓰다가 결국 영혼마저 소생시킬 수 없는 정도가 되었고, 이슬비는 결국 불꽃의 딸이 부모님의 원수임을 깨닫고 복수에 실패한 채 절규하며 죽어갔다. 강철멘탈인 서유리 역시 어머니의 죽음을 눈 앞에서 목격하여 이성을 잃었다. 미스틸테인과 레비아는 각각 코드 78 시절과 용의 본성을 주체할 수 없을 정도로 폭주한다. 볼프강은 검은 책의 모든 페이지로 백지로 변해 솔로몬으로 변했지만 결국 패배했고, 파이는 코피가 터지는 모습을 보아 시간 능력을 강행한 결과 몸과 기억이 망가져버려 작중 초반 시점에선 일부 기억을 상실한 상태다. 루시 역시 위상력 고갈로 흡혈귀화가 진행된다.[11] 코스튬 페이지에서 이 둘은 서로 면식이 있었다는 것이 알려졌고, 아오이의 발언으로 보아 2년 전 교단의 침공으로 인해 민수호가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 때문에 아오이는 자신에게 남은 유일한 가족인 민수현의 생사에 목을 매는 모습을 보여줬다.[12] 너무나도 위험한 작전이기에 김재리와 앨리스가 극구 만류했지만, 임무를 수행할 적합자들은 4팀밖에 없었기에 어쩔 수 없이 승인해야 했다.[13] 검은양 팀으로 진행할 경우, 이세하와, 이슬비만 콕 찝어서 왕자님, 원수님이라며 조롱하는 스크립트가 추가된다.[14] 양수연이 자진해서 교단의 스파이로 잠입. 계속해서 레지스탕스에게 중요 정보를 건네주고 있었다.[15] 때문에 김유정, 베로니카, 양수연, 흑지수, 민수현이 어나더 루시펠을 상대하는 위상 각성 퀘스트의 서포터이자 버퍼로 선정된 울프팩 팀처럼, 이들도 프로메테우스를 상대하는 역할을 맡게 되었다.[16] 불꽃의 딸이 지금까지 저지른 악행을 눈감지 못한 대부분의 클로저들이 그녀를 죽이려 했다. 하지만 자칫 불꽃의 딸을 죽였다가는 세뇌를 받은 교단원들과 시민들이 폭주하게 될 뿐더러, 시민들에게 걸려있는 세뇌를 풀 수 있는 건 불꽃의 딸 본인이기 때문에 지금은 죽이지 말아야 한다라는 의견 대립이 일어났다. 실제로 서유리의 엄마 한수진은 제물로 선택되어 절망에 빠져있었다가 서유리를 만난 것을 트리거로 불꽃의 세례가 완성되어 완전히 미쳐버리고 말았다.[17] 저수지는 계속해서 톱니바퀴의 군단의 침공을 가속화시키는 교두보가 될 것이니, 이를 토대로 4팀은 갈라지게 되리라. 검은양 팀은 목자를 잃고 방황하다 붉은 용 (티어매트)으로 화한(드래고니안) 늑대개 팀과 맞서게 될 것이며, 사냥터지기 팀은 파국을 막아보려다가 도리어 자신들이 파국 (맹목의 군주 바알과 극권의 위대한 군주)을 맞이해 자멸하게 될 것이고, 시궁쥐 팀은 저수지를 지키기 위해 악의 길 (검은손)에 빠져들게 될 것이다.[18] 검은양 팀의 경우 유일하게 팀 자체가 파멸하는 것이 아닌 주변 팀들의 파멸을 막다가 좋지 않은 미래를 맞이하는 것으로 나오는데, 불꽃의 딸의 저주에서는 늑대개 팀을 막는 것만 나와있지만 은하의 검은손 승급 퀘스트를 보아 검은손에 물든 시궁쥐 팀과도 대립하게 되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해당 루트에서는 이슬비가 친구인 은하를 차마 죽일순 없어서 일부러 무딘 칼로 생포하려고 했으나, 전력으로 메테오 스매쉬를 사용한 은하에게 살해당하고 만다.[19] 애리의 검은손 승급 퀘스트에서 D백작이 '기계왕이 침공하는 것은 확정된 미래나 다름없다.'고 하는데, 불꽃의 희극 루트의 경우 멀지 않은 미래에 애리의 검은손 스토리가 확정이 되는 것으로 보인다. 때문에 애리 본인이 검은손 스토리를 기억하고 있기에 이를 막기 위해 노력할 것으로 보인다.[20] 심지어 이슬비, 볼프강, 파이의 경우 비극 루트와 희극 루트 둘 다 훗날 사망하는게 확정이다.[21] 이후의 스토리는 이승헌 PD가 예고한 대로, 9월에 예정된 강화 레이드 업데이트인 불꽃의 대단원에서 갈리게 될 듯.[22] 베헤모스 레이드 스토리에 나오는 것처럼 하극상으로 인해 만티크가 야수왕이 된 상태다.[23] 아자젤은 마몬에게 권한을 빼앗겨 완전히 찬밥신세가 된 것처럼 묘사되며, 이 와중에 참석 편지를 보냈는데 오지 않은 무지의 림보를 언급한다. 이때 마몬이 말하길, 무지의 림보라고 명시함으로서, 림보 역시 위대한 의지에게서 아자젤이나 릴리스처럼 이름이라는 낙인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24] 존 밀턴의 작품 실낙원에서 악마(타천사)들이 만마전을 세우고 하느님에게 보복을 결심하고 작당모의를 하는 장면의 오마주로 보인다. 그 보복의 대상이 하느님에서 인류(아담과 하와)로 바뀌었고 악마들을 이끄는 총사령관은 사탄 대신 마몬이 대신했다는 점이다. 그 만마전을 건설한것도 바로 마몬이다.[25] 실제로 파리왕이나 대양왕이 깽판치기 전부터 D백작은 인류를 지켜보며 알음알음 도움을 주고 있었다.[26] 제이가 교사가 된 건 사실 세하를 지키기 위함이었다. 루시펠의 아들이라는 사실이 알려지고 나서 끝없이 교단의 제1순위 타겟이 되어버리는 바람에 신변의 안전을 지켜야 했던 것. 비단 교단뿐만이 아니라 테러리스트들에게도 노려지는 신세가 되었다고 한다.[27] 문제는 지나가 데이트 신청한 마당에 김유정이 데이트 신청을 하니 제이는 이를 막지 못해 서글프게 울고 웃었다(...)[28] 티나는 위상발전 사이보그라 위상력이 없으면 기동을 못하는데, 위상력이 사라졌어도 움직일 수 있을 때 마저 악인을 토벌해야 한다는 의지로 움직이고 있었다.[29] 사실상 위상력으로 겨우겨우 떠받히던 금이 가버릴대로 가버린 기둥이었는데 위상력을 상실하고 나니 기둥이 무너져내려버린 것이었다.[30] 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다시 말을 할 수 있게 되었다.[31] 정화소가 들어오기 전까지만 고생하면 되는 일인데, 오죽 힘든지 돌아오면 매번 지쳐서 골아떨어진다고 한다.[32] 루시의 본체가 루시에게 마지막 한줌의 빛을 남겨주었으며, 루시는 겨우 분신의 몸만 유지하는 상태로 생을 연명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따라서 본체가 사라지고 위상력도 사라진 루시는 인간다운 수명을 가지게 되었다.[33] 인류의 위상력과 그와 관련된 물건들의 효력이 사라졌을 뿐이지 차원종의 위상력이나 그 아티팩트들은 여전히 사용이 가능한 듯 하다.[34] 대본의 마지막 장에는 인류를 인정하고 오래된 지기와 화해하여 다시금 술잔을 기울인다는 화합의 내용이 있었다.[35] 꼭 각성 상태가 아니라도 피해를 입힐 수 있지만 그 피해가 눈곱정도밖에 줄여지지 않는다.[36] 오염위상에 오염되지 않은 마지막 순혈 틴달로스다.[37] MK-Ⅱ로, 기계왕에 의해 새롭게 창조된 별개의 개체다.[38] 몸체가 동력원을 조종하던 때와 다르게, 동력원이 몸체를 조종한다.[39] 성우는 동일하다.[40] 원래 일러스트에서 알수 있다시피, 밝은 표정이다. 대표적으로 서유리, 미스틸테인, 레비아, 하피, 소마, 세트, 미래, 애리의 웃는 표정이 차갑게 굳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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