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파동맹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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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의 정당.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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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은 1944년에 핀란드 사회민주당에서 탈당한 사람들이 모여서 만든 핀란드 인민민주동맹(SKDL)으로, 1990년에 대다수의 핀란드 공산당(SKP), 핀란드 여성민주당(SNDL) 당원들까지 합류하여 출범한 정당이다. 그러나 다양한 좌파 빅 텐트인 만큼 당의 성격에서부터가 차이가 났고, 1997년에 핀란드 공산당이 다시 창당되면서 공산당 출신 당원들이 공산당으로 돌아갔다. 2005년에 당 전 서기였던 마티 비알라이넨가 사회민주당과의 합당을 추진하려고 하자, 대부분의 당원들은 당을 해체하려 한다며 마티 비알라이넨을 비난했다. 결국 비알라이넨은 당을 떠나 사민당으로 입당하게 된다.

하지만 2019년 핀란드 의회 총선거에서는 사민당과 연정을 구성하기도 했다. 그럼에도 사민당과의 성향 차이가 꽤 두드려져서 연정에 참여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3. 성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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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파동맹의 기본가치는 평등, 자유, 지속 가능한 개발, 민주주의, 글로벌 연대, 핀란드의 정치적 양극화 중단, 모든 사람의 노동 및 소득에 대한 자유와 권리, 환경 의식을 갖는 것이다. 강령 기본소득제 도입을 주장을 하고 있다.

유럽연합이 공정성을 가져야 하며, 유럽중앙은행의 양적 부문을 완화해서 환경에 대한 투자를 제공함으로써 그린뉴딜를 지지하고 있다.# 그럼에도 대체로는 핀란드 사회민주당과 함께 친유럽주의 성향을 따라가는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