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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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거 형태
2. 괜찮은 집 선택하기
3. 단열(냉난방)
4. 가스요금(난방)
5. 전기요금(냉방)
6. 수도요금
7. 통신비
8. 빨래
9. 청소
10. 되팔기
11. 기타



1. 주거 형태[편집]


  • 아파트는 채광, 냉난방, 편의, 방음 등이 잘 고려되어 있고, 주변 교통 및 편의 시설도 잘 되어 있는 편이다.[1] 낡은 아파트의 경우 월세와 보증금이 원룸과 비슷하거나 싼 경우도 있으니 잘 찾아보자.

  • 원룸은 많은 면에서 아파트의 하위호환 격이다. 보증금이 높은 곳은 아파트와 비슷해지고 낮아질수록 고시원 등과 비슷해진다.


  • 반지하는 싸고, 옥탑방보다 냉난방비가 덜 들지만 바깥에서 들여다 볼 수 있어 프라이버시 측면에서 썩 좋지 않으며[2] 범죄에 노출되기 쉬우며, 습하고, 여름에는 침수될 수도 있다. 가능하면 튼튼한 창과 문이 있고, 침수 현상이 없는 곳을 고르자. 그리고 이동식 냉난방기를 사서 제습 모드를 활용하자. 하루에 1시간 정도 돌려주면 곰팡이가 생기는 것을 예방할 수 있고, 빨래 건조시 1시간 정도 돌려주면 방에 습기가 차지 않는다. 또한 사계절 쾌적하게 지낼 수 있다.[3]

  • 옥탑방은 싸고 채광이 잘되며 습기는 덜하지만, 보온능력이 취약해 그만큼 난방, 냉방비가 많이 들고 범죄에 취약하다.

  • 고시원은 대개 무보증금에 가격이 저렴하고, 옥탑방이나 반지하보다 위험 요소가 적으나 각종 단점이 많다. 더군다나 입지가 좋거나 좀만 쾌적한 환경이면 방은 작은데 원룸보다 보증금 빼면 비용상 나은게 별로 없을정도로 가격이 오른다.

  • 쪽방이나 노숙이다. 고시원 미만의 주거생활이 되면 생활비 절약이라는 말로는 부족한, 생존의 영역이며, 시민단체와 지자체 등의 지원이 필요한 부분이다. 긴급/장기 지원을 받을 수 있는지 관공서 등에 문의하자.


2. 괜찮은 집 선택하기[편집]


  • 계약 금액
    • 소규모 도시나 군 단위의 지자체 등 교외 촌락에 살면 생활비가 저렴하며 지대가 도심에 비해 비싸지 않으며, 사실상 영구동결인 전세 물건이 말 그대로 널려있다. 제발 들어와 살아달라며 임대료를 깎아주거나 심지어 집주인한테 돈을 받는 경우도 있다.
    • 보증금을 늘리면 월세가 줄거나 일반적으로 선호하는 주거 조건을 가진 집에 가까워지고, 줄이면 반대로 된다. 자신이 선호하는 주거 조건의 우선 순위를 고려하면 같은 금액으로 좀 더 자신의 마음에 맞는 곳에 입주할 수 있다. 주거 조건에서 손실을 감수하거나 도심에서 떨어진 곳으로 갈수록 보증금이 낮아지며 무보증금인 곳도 찾을 수 있다. 월세에 공과금 및 관리비가 포함인지도 주의 깊게 살펴보자.
    • 보증금이 있거나 대출이 가능하면, 전세가 가장 좋다. 공과금을 제외하면 주거비가 발생하지 않거나 이자만 내면 된다.전세도 주의해야 한다.

  • 환경 확인
    • 방을 구할 때는 반드시 벽을 한번 두드려 보자. 돌 때리듯 딱딱하고 막히는 소리, 텅 빈 나무 소리 둘 중 하나 인데, 후자의 경우가 단열 처리가 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다. 단열 처리는 난방비를 90% 줄여준다.
    • 전세나 월세는 겨울에 알아보는 것이 좋다. 봄, 여름, 가을에는 그 집의 외풍이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없다. 외풍이 있는지 없는지 확인하는 것이 난방비를 절약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 관련 지식: 부동산 관련 법규는 충분히 알아두자.
    • 형광등, 씽크대, 보일러 등을 적절히 사용할 권리도 월세에 포함되어 있다. 고장 시 수리를 요구하자. 월세 거주자라면 비용은 집주인이 부담하는 것이 원칙이다.
    • 기타 집주인의 횡포를 방어할 수 있다. 집주인이 부동산 법을 몰라서 세입자의 권리를 침해하는 게 아니다.
    • 공인중개사를 끼지 않고도 계약을 할 수 있어서 중개수수료를 아낄 수 있으며, 전세금을 떼일 위험도 줄어든다. 하지만 확정일자를 설정했다고 해도 집주인이 당일 근저당을 설정하는 경우 후순위로 밀려서 전세금 떼일 가능성이 아예 사라지는 것이 아니니 주의가 필요하다.관련 기사 정말 걱정된다 싶으면 돈 아깝다고 생각하지 말고 반드시 전세보증보험에 가입해야 한다.


3. 단열(냉난방)[편집]


냉난방에서 가장 중요한 건 단열이다. 좋은 단열재는 열전도율이 낮은 물질이며, 공기는 훌륭한 단열재다. 단, 공기를 한 군데 붙잡아둘 때에만 단열 효과가 있고, 공기가 흐르면 반대로 냉매가 되어 버린다. 이 원칙을 기억하고 아래 항목을 읽어보자.

냉난방 공통사항

  • 기초 개념 이해하기
    • 실측 결과, 콘크리트에 축적된 열이 굉장한 변수다. 짧은 시간 내에 온도를 수시로 바꾸는 게 오히려 불리하다.
    • 열 손실량의 비율은 평균적으로 창호 32%, 외벽 39%, 지붕 19%, 바닥 9%이다.
    • 열 거품을 이해하고 생활에 적용해보자. 보온 면적을 최적화하라는 것.
    • 냉난방 중인 공간을 최소화하자. 주로 생활하는 공간만 냉난방 하면 비용이 줄어든다.
    • 자신의 생활 환경에 따라, 냉난방 장비를 24시간 켜놓을 것인지 수시로 껐다 켰다 할 것인지 정한다.


  • 틈새 관리하기
    • 창과 창의 틈새가 특히 열손실이 크다. 그리고 외풍 때문에 체감온도가 더 떨어진다.
    • 다양한 물품을 활용해 이용해 틈새를 막자.
      • 방풍비닐, 방풍막[4], 문풍지, 스펀지, 청테이프 등이 있다.
      • 그 외에 틈새를 막을 수 있는 것으로는 소위 핸디코트라고 하는 퍼티 종류, 실리콘, 폴리우레탄 폼 스프레이 등이 있다. 상황에 맞는 것을 선택하자.
      • 백업제라는 틈새용 스티로폼도 나온다.
    • 문 틈새(특히 아래쪽)도 의외로 찬바람이 들어오는 곳이다. 수시로 열고 닫아야 하니 두께있는 문풍지 말고, 방풍비닐이나 방풍막을 문에 붙이자.

  • 단열재로 보강하기
    • 유리창 자체도 콘크리트 벽에 비하면 단열 능력이 많이 떨어진다.[5] 단열재로 보강한다.
    • 뽁뽁이는 가성비가 매우 뛰어난 단열재이다. 창문, 벽 등에 부착하면 난방비가 절약된다. 인터넷 대량 구입이 가장 싸다.
유리창에 붙일 때는 깨끗이 닦고 물을 뿌려주자. 가급적 분무기로 뿌려주는 게 편하다. 단, 조각을 붙이면 쉽게 떨어질 수 있으니, 창문 크기에 맞게 통짜로 붙이는 게 좋다.
  • 창문에 커튼을 달아둔다. 창보다 더 넓고 길게 달자. 바닥까지 최대한 길게 내려오는 암막커튼이 좋다. 2중으로 달면 보온 효과가 더 좋다.
  • 스티로폼은 훌륭한 단열재다. 그런데 햇빛이 차단되니 이를 고려하자. 저렴하게 구하려면 생선가게 등에 부탁[6]하거나 인터넷 구매하자.
  • 비상용 은박담요를 창문에 붙히면 햇빛 차단 효과가 크다. 은박담요는 매우 저렴하고 사이즈도 충분히 크다.

4. 가스요금(난방)[편집]


가스요금의 대부분은 겨울철 난방비이다. 여름의 에어컨과 다르게, 아예 안 틀면 동파 위험이 있는 관계로 기온이 많이 낮으면 바닥난방을 24시간 켜놓아야 한다.

  • 옷 더 껴입기
    • 몸통
      • 깔깔이, 후드티, 점퍼 등을 입는다.
      • 내복을 입는다. 필요하면 겹쳐 입는다. 두꺼운 옷 한 겹보다 얇은 옷 두 겹이 더 따뜻하다.
      • 플리스는 가볍고 유연한 원단이라 두 세겹 정도는 작은 옷 위에 큰 옷을 입는 식으로 껴 입어도 답답하지 않다. 안쪽이나 양면으로 털이 달린 종류는 보온력이 깔깔이 이상이다. 플러피 플리스는 털달린 축생이 된 듯한 따뜻함을 선사한다. 합성섬유라 불꽃에 약하니 화기에 주의할 것.
체감온도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다. 수면 양말, 실내용 신발(주로 슬리퍼), 양말 두 겹 신기 등 다양한 방법이 있다.
목도리를 착용한다. 목은 인체에서 가장 열을 많이 발산하는 곳 중 하나이며 난방을 하지 않거나 약하게 해서 방 공기가 차가울 때는 외부에 노출되는 목을 따뜻하게 유지하는 게 체온 유지에 큰 도움이 된다. 너무 두꺼운 제품을 사용할 필요도 없이 면 한겹으로 된 넥워머만으로도 충분하며(너무 두꺼우면 땀이 나서 오히려 추워질 수 있다.) 가격도 저렴하여 일상용품 파는 매장을 잘 찾아보면 1천원 정도면 구할 수 있다.
여담으로 최근 요양원에서 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겨울이 오면 어르신들에게 넥워머를 입혀드리는 경우도 많아지고 있다.
  • 잘 때 보온 이불 여러 겹을 덮는다.
    • 얼굴에 이불을 덮어쓰거나, 손발에 장갑을 끼고 자면 약간 열을 아낄 수 있다.
    • 침낭을 이용하자. 두터운 솜이불보다 얇은 침낭이 훨씬 따뜻하다. 추운 집이라면 두꺼운 동계 침낭을 추천한다. 열처리 된 페트병, 핫팩, 물주머니, 찜질팩 등을 넣으면 더 따뜻하다.
    • 전기장판, 온수매트, 코타츠, 온풍기 등의 소형 난방기구를 사용하자. 보일러를 트는 것보다 훨씬 절약할 수 있다. 다만 사용시 맨살로 접촉하면 저온화상 위험이 있으니 얇은 이불류를 깔거나[7] 옷을 입고 사용하자.
    • 자는 곳 주변만 추가로 단열하자.
난방텐트, 대형가전 포장박스 정도로 커다란 종이/스티로폼 박스를 사용해보자. 돈이 없다면 신문지를 잔뜩 구긴 것도 괜찮다.
  • 신체가 바닥에 접촉되는 면적을 줄이는게 좋다. 침대를 쓰거나, 매트리스만이라도 구해보자. 침대용이 아닌 매트리스도 많으며, 침대용 매트리스라도 그 자체만 써도 별 문제가 없다.
  • 보일러 관리
  • 난방수 온도를 적당하게 설정하는 것이 좋다. 콘덴싱 보일러 기준으로 40~50도 정도의 수온에서 효율이 최대가 됨으로 그 이상으로는 높이지 않는 것이 좋다. 그리고 지역난방 사용 가정에서는 보통 보일러 사용 가정보다 바닥이 뜨겁지 않은데, 지역난방의 경우 너무 수온을 높이면 효율이 낮아져 아파트 전체에 난방비 폭탄이 나오기 때문에 가정용 보일러 정도의 높은 온도의 난방수를 공급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 콘크리트 잠열 때문에 날씨와 사용시간을 고려하여, 24시간 상시가동하거나 예약가동하는 게 낫다. 예를 들어 저녁에 몰아서 4시간 켜는 것보다 하루 4번 1시간씩 나눠서 틀면 전반적으로 실내온도가 잘 유지된다. 식어버린 방을 몰아서 가열하는것보다 나누어 가동하는 것이 낫다. 며칠 집을 비우더라도 겨울철엔 보일러를 아예 끄면 동파 위험과 더불어 집이 너무 식어버린다.
  • 간혹 빨리 따뜻해지는것을 원해서 가동 직후 보일러의 희망온도를 최고로 높이는 경우가 있는데 비례제어식이라면 기종에 따라 좀 더 빨리 따뜻해지긴 하겠지만 자동차로 치면 출발할 때 풀악셀을 밟는 것과 같음으로 당연히 연료를 낭비하게 된다. ON OFF식 제어를 사용하는 보일러라면 아무 차이가 없다.
  • 외풍이 심하다면 보일러 제어 모드를 실온 대신 온돌로 두는 게 좋다. 실온 측정은 내벽에 설치한 보일러 조절기에 있는 센서로 하는데, 난방을 마치고 보일러로 돌아온 물온도를 재는 온돌 센서보다 더 환경 영향을 많이 받으므로, 보일러가 더 자주 동작할 가능성이 크다. 오직 온도측정 센서의 위치가 다를 뿐이니 이에 관련된 헛소문은 믿지 말자.
  • 관련 개인들의 실험 기록 #!#2

기타
  • 농촌 거주 시 도시가스가 들어오지 않으면, 연탄 < 장작 < 기름 < 가스 순으로 가격이 비싸다. [8] 연탄의 경우 연탄보일러를 깔 필요가 없다. 그냥 시중에서 10만원 정도 되는 연탄난로 사다가 연통 설치해서 쓰면 되며,[9] 화장실과 부엌에서 쓸 수 있도록 역시나 10만원 정도 되는 전기 온수기 사다가 연결해두면 어지간한 주택에서도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다.
  • 저소득층 난방비 지원정책이 있으니 해당하면 신청해보자.
  • 섭씨 15도 정도의 온도를 일상 생활에 적용하자. 심리적 요소는 체감온도에 영향을 많이 미친다. 온돌과 새시가 있는 집에서 사는 한국인들이야 덜덜 떨며 이불 전기장판과 한몸이 되는 온도지만, 유럽과 미국의 냉대 혹은 온대 지역, 남부 호주 등지의 사람들은 무난하게 견디는 겨울철 실내 온도다. 캐나다 사람은 따뜻하다고 여긴다
  • 기초대사량을 올리자. 운동을 꾸준히 하거나 적당히 매운 음식을 먹고, 냉수샤워로 갈색지방을 활성화시키면 효과가 있다.


5. 전기요금(냉방)[편집]


일반
  • 낮에 전등을 끄자. 전등은 밤에만 사용할 것. 커튼을 걷고 생활하자.

  • 전기 사용량이 적다면, 가스 사용량을 줄이고 전기 사용량을 늘리는 것이 더 저렴한지 따져보자.

  • LED를 사용하자. 광효율(전기소모대비 밝기), 루멘을 따져보자. 초기 비용이 들어가나[10] 전기 소모도 적고 더 밝고 눈 건강에도 좋다.

  • 대기전력이 많이 소모되는 제품들은 코드를 뽑거나 멀티탭에 연결하여 전력을 차단하자. 특히 '셋톱박스'처럼 대기전력이 높은 제품은 대기전력소모가 의외로 크므로 신경써주는게 좋다. 셋톱박스59종 대기전력 소모[11]

  • 대용량 파워뱅크 배터리 등을 외부에서 충전하는 방법도 있지만, 들고 다니기도 힘든데다 주변에 얌체짓으로 찍히기 좋다. 스마트폰 보조배터리 수준은 일년에 사백원 정도 밖에 들지 않아서 큰 의미는 없다. 참고로 회사의 명확한 허락없이 몰래 배터리를 충전하는 행위는 회사의 전기를 도둑질해가는 범죄에 해당될 수도 있다.#

  • 밥솥의 보온 상태를 짧게 유지한다. 밥을 짓고 냉동실에 넣어 보관하다가 전자레인지에 돌리면 먹을만 하다. 밥이 뜨거울 때 얼리면 더 맛있지만 전기 사용량이 다소 증가한다. 돈을 아끼려면 식힌 뒤에 넣자.

  • 집에서 얼마나 해 먹는지에 따라, 즉석밥과 지은 밥 중에 선택한다.

  • 오래된 주택의 경우 계량기가 한 층에 하나라 같은 층의 다른 집들과 합산해서 전기요금을 내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 누진세가 적용 되어서 불리하다. 이럴 경우 주민센터에 가서 가구수 나누기를 신청하면 된다.

냉방비용
  • 냉방비는 사실상 에어컨[12]을 얼마나 많이 썼느냐가 결정한다.



  • 에어컨을 틀 때는 자기 몸에 바람이 닿아야 냉방 체감효과가 훨씬 좋다. 에어컨 온도가 살짝 높아도 훨씬 시원하다. 바람이 닿지 않는다면 선풍기를 하나 쓰자.

  • 페트병 에어컨은 효과가 없다.뉴스 영상사실 효과는 있다 다만0.0001℃도 안 떨어진다.


  • 선풍기는 AC, BLDC 등의 모터 중에 선풍기 본체 가격과 전력소모량, 소음 등을 고려해 고르도록 하자. 가격과 전력소모량을 합친 것만 보자면 AC쪽이 싸다. 그러나 에어컨 앞에선 큰 차이가 안 난다.

  • 난방용으로 쓰는 온수매트에 냉수를 채워, 냉수매트를 깔고 잔다.

6. 수도요금[편집]


대한민국은 수도 요금이 아주 싸다. 쉽게 말해 수도요금이 5천원이면 철저한 노력으로 한방울도 안써도 5천원 이상은 아낄 수 없다. 그렇기에 물보다 다른 재화를 아끼는 것이 나을 수 있다. 가정의 물사용량 1/4 이상은 화장실에서 발생한다고 한다. 21세기 한국에서 낭비가 아닌 이상 물의 사용량과 위생은 등가교환 관계이므로, 필수적인 물을 바닥까지 아끼려는 것은 불편/비위생과 그 노력으로 아낄 수 있는 수도 요금의 액수를 잘 고려해 판단하자.

  • 일반
    • 해군에 입대해 작은 함정에서 생활한다면 많은 노하우를 알 수 있으나 이 이유만으로 입대하는 것은 추천하지는 않는다. 당신이 군필자라면 더더욱
    • 양동이, 대야를 사용하면 샤워, 빨래, 설거지, 청소 등 많은 상황에서 꽤 많은 양의 물을 아낄 수 있다.
    • 요강을 사용한다. 그러면 화장실을 들락거리는 번거로움은 물론, 변기물도 제법 아낄 수 있다.모은 오줌은 밭에 거름으로 뿌리거나 하수구에 버리고 요강을 한번 헹궈준다.

  • 변기 : 1회에 보통 12~14L을 사용한다. 양을 줄여 소변에 4~6L, 대변은 10~12L 정도를 추천한다. 물이 충분하지 않으면 한번에 안 내려가니 너무 줄이지는 말 것.[14]
    • 대/소변용 레버가 같이 있는 부속으로 교체한다.
    • 소변을 누고 물을 내릴 때, 레버를 미세하게 힘조절하여 소변이 잘 내려갈 만큼만 쓴다.
    • 급수되는 물의 양을 줄인다.
      • 부레[13]를 조절하거나, 물을 가득 채운 페트병을 물탱크에 넣는다.
      • 벽돌은 사용시 부서지면서 고장을 유발할 가능성이 크니 사용하지 않는게 좋다.

  • 샤워기 : 샤워기 최대유량은 분당 12L 정도이다.
    • 샤워기 물 온도를 맞추는 타입이라면, 온수가 나오기 전까지 대야에 모아두었다가 활용하자.
      • 변기에 바로 붓는다면 소변 내릴 때 쓰자. 대변을 내릴 때 쓰려다간 똥이 잘 내려가지 않는 사태가 발생할 수도 있다.
      • 변기를 쓴 뒤, 저수조 뚜껑을 열어 이 물로 보충한다. 필요하면 보충과정에서 저수조 밸브를 잠갔다가 풀 수도 있다.
      • 세면이나 다른 용도로 전환한다.
    • 절수형/수압상승 샤워기를 사용하자.
    • 샤워 횟수를 줄인다. 대략 3 ~ 4일, 어지간하면 1주일에 한 번 이먄 충분하다.
    • 샤워 시간을 줄인다. 는 일반적으로 10~15분 안에 마치는 것이 피부 건강과 절약에 좋다.#
    • 몸이나 머리카락에 비누칠을 하는 동안은, 물을 잠그자.
    • 몸에 비누칠을 한 다음, 머리카락에 샴푸칠을 하고 나서 샤워기로 씻어내리자. 몸/얼굴/머리카락 한번에 같이하면 더 좋은데 개인취향.


  • 세면대 : 수도꼭지는 분당 6L 정도를 내보낸다.
    • 물 틀어놓기 좋은 환경이니 수시로 꼭 잠근다.
    • 충분히 작으나 깊은 세면대로 교체한다. 지름30cm 이하면 좋다.
    • 분사/집중식 절수기 설치 : 물의 양이 적어서 문제되는 경우가 드물고, 한번에 넓은범위에 분사되지 않는게 문제인 경우가 많으니 이 제품을 설치하는게 좋다. 아니면 수도꼭지 연장 플라스틱 제품을 1~3천원정도에 사서 잘 활용해도 좋다.
  • 세면/세족/양치
    • 양치 : 잔을 사용하자. 150mL(종이컵)는 너무 작으니 250ml 정도가 적당하다.
    • 세수 : 적당한 크기의 세숫대야를 활용한다. 남은 비눗기 없앨때만 흐르는 물에 씻어도 충분하다.
    • 발씻기 : 세면대에서 하지말고, 대야에 물을 받아 쓴다.

  • 설거지
    • 기름기가 많은 음식. 특히 동물성 지방이 많이 남은 설거지는, 키친타월 등으로 한번 이상 닦고 물로 설거지한다. 그러나 신문지는 잉크가 묻어나와서 비추천.
      • 만약 기름으로 하수구가 막히면, 지금까지 물을 아껴서 절약했던 돈의 몇십배가 처리비 한방에 싹 빠져나간다.
    • 식기세척기는 손 설거지 대비 물을 1/4 정도만을 사용하며, 더 잘 닦인다.[15] 식기세척기가 최저 30만원 정도인데 시간과 노동력을 고려하면 절약일 수 있다. 그러나 한국에서 2000년대식 옛날/해외용 식기세척기는 세척력이 부족하다는 평이 있으니 잘 확인해야 한다. 운이 나쁘다면 손설거지+식기세척기까지 해야한다. 최신 식기세척기는 괜찮다는 평이 많다.
    • 설거지통을 활용한다.
    • 각국의 설거지 방법을 참고하여 물을 절약하는 습관을 만들자.

  • 세탁
    • 극소량(1일치 옷 정도)은 손빨래한 뒤 탈수만 기계로 한다.
    • 발생하는 세탁물 양을 줄인다.
      • 옷은 너무 냄새나지 않는다면 빨지 않고 입거나 페브리즈를 뿌린다. 속옷이나 양말은 매일 갈아입는 것이 좋지만 찝찝하지 않다면 더 입자. 그렇다고 일주일은 넘기지 마라 냄새난다 잠깐 입었다 벗은 속옷과 양말은 잘 말렸다가 이삼일 후 다시 입어도 괜찮다.
      • 몸을 닦은 수건을 햇볕과 바람이 잘 드는 곳에 널어 잘 말려서, 냄새가 많이 나기 전까지 사용한다.
      • 샤워할때 습식 수건을 사용하면 빨래감이 많이 줄어든다. 그런데 습식 수건은 사용감이 달라 거부감이 있을 수도 있다.
    • 세탁기 사용을 최적화한다.
      • 기본 모드에서 시작을 누르면 자동으로 계산해 알아서 맞춰준다.
      • 세탁기의 저수용량을 사용설명서를 통해 알아둔 뒤, 적정한 물높이와 옷가지무게를 맞추어 한다.
      • 불필요하게 세탁횟수, 헹굼횟수를 늘리지않는다.
    • 극도로 물절약하는 사람 중에, 마지막 헹굼물을 받아다 쓰는 경우도 있다. 그런데 마지막 헹굼물에 섬유유연제가 풀리는 세탁기가 많으니 사용시 주의가 필요하다.


7. 통신비[편집]


생활비 절약 노하우/상품과 서비스의 구매 참고.


8. 빨래[편집]


  • 세탁 세제와 섬유유연제는 대용량을 구매하면 싸다. 고농축 액상 섬유유연제는 잘 굳는 제품을 피한다.



  • 세탁기 건조 기능은 전기 사용량이 많으니 꼭 필요할 때만 사용하자. 특히 햇볕과 바람이 잘 드는 곳(옥상)이 건조가 빠르니 활용하자.

  • 실내 건조시 표백제를 사용하면 냄새가 나지 않는다. 곰팡이 방지를 위해 제습, 환기를 요구한다.


9. 청소[편집]


정리정돈, 청소 문서를 참고하자.


  • , 자몽 등의 껍질을 방향제로 활용하자. 곰팡이가 피지 않도록 한 층으로 깔자.

  • 분리수거를 하면 일반쓰레기 감소로 봉투 구매 비용을 감소시킬 수 있다.


10. 되팔기[편집]


  • 중고거래 사이트와 앱: 웬만한 것들은 적당히 싸게 내놓으면 빠르게 팔 수 있다. 중고나라, 번개장터, 당근 등이 있다.
  • 중고 가전을 이사시 되팔면 돈도 받고 이삿짐도 적어지기에 유용하다. 감가상각, 수리, 재점검 등의 이유로 구매가의 20~30%로 매입한다.
  • 안 읽는 책
    • 헌책방이나 알라딘/yes24 헌책서점에 판다. 알라딘에 팔기 전에 적정 재고가 얼마나 있는지 체크 후 판매하면 헛걸음할 확률을 줄일 수 있다.
    • yes24나 알라딘에 인터넷으로 중고책을 팔 수 있다.
  • 아름다운가게에 기부: 기부하면 세제 혜택을 받는다. 헌 옷, 신발, 안 쓰는 생활용품 등을 가져가보자. 기부가 거절당한 물건은 고물상으로 가져가자.
  • 고물상
    • 헌책방에서 매입이 거부당한 책들은 고물상에 가져가야 한다. 처음부터 고물상에 가져가면 폐지값밖에 못 받는다.
    • 재활용 쓰레기를 버릴 때는 근처 고물상에 팔면 돈을 받는다. 가격은 대충 폐지 100원/kg, 병 20~30원. 칠이 벗겨진 냄비나 코팅이 벗겨진 프라이팬 등의 금속 주방용품이 유리하다.

11. 기타[편집]


  • 도서관은 주변 식당, 텔레비전, 컴퓨터, 화장실, 세면실, 정수기, 히터, 에어컨, WIFI 등 많은 것이 갖춰져 있다. 일부 대학교 도서관은 샤워실도 있다.

  • 덤스터 다이빙: 쓰레기장에 쓸만하거나 중고로 팔만한 물건이 꽤 나올 때가 있다. 그런 물건을 가져와 닦아 쓰면 절약된다. 그리고 대학가 근처는 종강 쯤에 많이 이사하는데, 이때 멀쩡한 물건들을 많이 버리니 비교적 쉽게 구할 수도 있다. 이런 것을 주워 쓸 수 있다. 잠깐 꺼내놓은 거는 훔쳐가지 말자

  • 중고 직거래 앱에 무료로 나눠주는 물건 중에 필요한 것을 받아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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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만 층간소음이 있는 경우도 있다.[2] 블라인드나 커튼을 치면 해결은 되지만 다른 층수보다 통풍이나 채광면에서 마이너스인 상태를 강제하게된다.[3] 소음은 감수해야 한다.[4] 밸크로(찍찍이) 방식이 다양한 창문에 사용가능하다.[5] 창 온도가 실내벽보다 최소1도, 심하면 5도 이상 낮다.[6] 구하고 난 뒤엔 반드시 베이킹소다나 락스로 세척하자[7] 너무 두꺼운 것은 오히려 열전달이 덜 되며 열이 안빠지는 만큼 화재의 위험이 있다.[8] 장작이 취소선 처리된 이유는, 1980~90년대 산림보존사업 이후로 대다수의 벌목 행위가 불법이 되어 지금 2010년대에 합법적으로 떳떳하게 구하는 게 매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아주 가끔 터지는 공급업체의 비리로 불량 가스통이 납품되어 LPG 가스통이 터지는 경우가 있기는 했지만, 산림보존 관련 법률위반으로 걸릴 확률보다는 매우 낮다. 그리고 가스통은 일단 한 번 터지면 여러 사람 모가지가 날라가는 거라 요새는 가스통 가지고 장난 잘 안 친다. 농담이 아니라 2020년대 현재 가스통 한번 터졌다간 그 공급업체 망할 수도 있다. 불량 가스통 터지는 건 1990년대 이야기.[9] 2010년대에도 쓰는 데가 많이서 신품이 쏟아져나온다.[10] 교체법을 배워 이사시 떼어가자.[11] 참고로 1W 미만 대기전력인 제품들도 원론적으로 말하면 안쓸 때 전력을 완전 차단해서 아끼면 좋지만, 만약 본인이 자주 이용하는 제품이라 실생활에 번거로운 제품들은 그정도까지 크게 신경쓸 필요는 없다. 1W짜리 대기전력을 한달내내 유지하면 0.72KW가 나오는데 1인이면 보통 누진세 나올정도로 쓰진 않고 1KW에 100원 수준이며 사실 노력에 비해 큰 의미는 없다. 물론 대기전력 낮은 제품도 많으면 당연히 몇십원이 몇백원, 몇천원이 될테고 아끼고싶으면 하는게 좋다.[12] 정확히는 압축증발기(콤프레셔)[13] 변기물탱크 뚜껑 열어보면 레버있는 쪽에 부피큰 플라스틱[14] 6리터로는 대변이 절대 한번에 안 내려가니 그 이상은 써야 한다.[15] 1회당 전기 소모량 약 0.5k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