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항공 712편 착륙 사고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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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마닐라에서 대만 가오슝으로 가는 항공편 CI712편 비행기가 16일 오전 11시 38분 착륙 중 타이어 파열로 비상정차해 탑승객 98명이 충격을 받았고,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이 사건으로 인해 공항 측은 오후 5시까지 긴급 활주로를 폐쇄했다.
중국 민간항공국 가오슝지구는 중화항공 항공기가 낮 11시 38분에 착륙한 후 갑자기 메인 타이어가 터져 09번 활주로에서 비상 정지했다고 밝혔다. 공항 소방차와 구급차가 즉시 비행기로 달려가서 대기하였다.이후 승객들은 이동식 계단을 통해 활주로에서 내렸습니다.
다행히 불미스러운 사건은 발생하지 않았고, 탑승객 98명 전원은 다치지 않아 세관을 떠나 기다렸다. 그러나 사고 여파로 공항 폐쇄는 오후 2시까지 예정됐으나 아직 항공기 예인이 완료되지 않아 오후 5시까지 연장됐다.
이 사건은 또한 수천 명의 승객의 일정을 방해했다. 영향을 받는 항공편에는 승객 1,655명을 태우는 국제선 입국 항공편 10편과 승객 1,261명을 태우는 출국 항공편 9편이 포함된다. 300명 이상이 탑승해 역을 출발하는 국내선이 7편, 200명 이상이 탑승해 역에 도착하는 항공편이 5편 등 총 탑승객은 약 3,416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