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과학Ⅱ(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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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차 교육과정(2006년~2010년 고교 입학생) 지구 과학Ⅱ에 대한 내용은 지구 과학Ⅱ(7차) 문서 참고하십시오.




2015 개정 교육과정(2018년 고교 입학생) 지구과학Ⅱ에 대한 내용은 지구과학Ⅱ(2015) 문서 참고하십시오.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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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과학Ⅱ(2009개정교육과정)는 급변하는 지구 환경 변화에 대처하거나 빠른 속도로 고갈되어 가는 자원과 에너지를 탐사 및 개발하고, 우주 시대를 선도적으로 개척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전문적인 지식과 탐구 과정을 함양시키기 위한 교과목이다.

지구와 우주에 대하여 흥미가 많은 학생과 이공계 진학자를 위한 과목으로 정의한다. 지구 과학Ⅰ과 다소 차별화하며 좀 더 전문적인 지식과 탐구 과정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게 이 과목이 갖는 의의이다.

2. 내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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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Ⅰ. 지구의 구조와 지각의 물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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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질학을 배우는 단원으로[1], 처음의 지구의 구조부터 지구 과학Ⅰ에서는 간단히 넘어갔던 화성암 퇴적암 변성암등 광물과 암석에 대해 배운다. 외울게 있긴 하지만 무턱대고 외우기보다는 특징을 잡아 꼬리에 꼬리를 무는 식으로 외우면 어렵지 않다.

2.1.1. 지구의 구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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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의 조성과 구조 및 탐사

지구의 내부를 탐사하는 방법 중 하나로 지진파에 대한 내용이 나온다. 지진파의 주시곡선과 암영대 등이 나온다.

• 지구의 중력과 자기장

중력을 원심력과 만유인력의 합력으로 설명한다. 위도에 따른 중력, 만유인력, 원심력의 변화와 표준 중력에 대한 문제가 나온다.

2.1.2. 지각의 물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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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물, 마그마와 화성암

지1에서 겉핥기로 배웠던 부분을 그나마 조금 더 파고 들어간다. 암기사항이 많다고 느껴질 수도 있다. 규산염 광물, 광물의 광학적 성질인 편광, 화성암의 용융 곡선, 마그마의 생성 장소 등을 배운다.

• 퇴적암과 변성암

퇴적암의 종류와 퇴적 구조, 퇴적 환경 등과 변성암에 대해서 나온다. 변성 작용의 온도-압력 범위 그래프를 잘 이해해보자.

2.2. Ⅱ. 지구의 변동과 역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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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 구조론, 지사학, 지질도 해석, 지구의 중력, 자기장이 주를 이루는데 역시 여기서의 가장 큰 고비는 지질도 해석.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무조건 높은 주향선에서 낮은 주향선 쪽으로 경사가 진다를 제대로 숙지하고 지질 단면도를 그려 지형을 판별하는 것이 중요하다. 지구의 역사, 우리나라의 지질 파트는 암기를 해야 하는 부분이 많지만그래서 대기학 공부하는 것보다 여길 공부하는게 더 화나는 사람들도 있다 그리 지엽적이지는 않다. 하지만 많은 학생들이 여기에서 처음 쓴맛을 본다.회동리층을 묻는 문제라던지, 잘 외우지도 않는 선캄브리아대의 지질을묻는 매니악한 문제들도 나왔으므로 조심할 것.

2.2.1. 지구의 변동[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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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 내부 에너지
• 지각의 운동
• 판 구조론, 판의 이동
• 암석과 지층의 변형

2.2.2. 지구의 역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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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층의 생성 순서
• 절대 연대 측정법
• 지질 시대

2.2.3. 우리나라의 지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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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질 조사와 지질도
• 지질도의 작성과 해석
• 우리나라의 지질과 지질학적 형성 과정

2.3. Ⅲ. 대기와 해양의 운동과 상호 작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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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와 해양에 관해 배우는데[2], 지구 과학Ⅰ에 있던 구름의 습도 및 푄 현상이 올라와 사실상 지구 과학Ⅱ의 고비라 할 수 있다.[3] 개념을 제대로 잡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 단열 압축/팽창, 푄현상, 구름의 습도 등 앞서 언급한 내용을 시작으로 지균풍, 경도풍, 지상풍, 편서풍 파동으로 이어지는 내용이 나온다. 해양도 지구 과학Ⅰ에 있던 해양파트가 대부분 올라왔지만 사실 수온-염분도 해석이야 문제 난이도가 거기서 거기고 지형류는 앞에서 지균풍을 제대로 했으면 똑같은 내용이므로 신경 안써도 된다. 해파는 심해파 천해파 구분만 제대로 해주고 '조석주기는 느려진다'와 '삭/망일때 사리, 반달일때 조금'등 을 확실히 암기하자. 대기와 해양의 상호작용에서 표층 순환과 엘니뇨 라니냐에 대해 배우는데, 지1 내용과 사실상 똑같다.[4] 팁을 하나 주자면, 화학Ⅱ 문서에도 서술되어 있지만, 화학Ⅱ 열역학단원의 이상기체 상태방정식과 열역학법칙을 제대로 공부하고 오면 대기학 3점짜리 문제를 10초컷 할 수 있다. 혹시나 물리Ⅱ지구 과학Ⅱ/화학Ⅱ지구 과학Ⅱ 조합으로 볼 또라이수험생들은 반드시 열역학단원을 제대로 공부해야만 한다.

2.3.1. 대기의 운동과 순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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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열 변화
• 대기 안정도와 구름 발생
• 기압과 대기를 움직이는 힘
• 바람의 종류
• 대기 대순환
• 중위도 저기압 시스템, 열대 기상

2.3.2. 해수의 운동과 순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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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수의 성질과 해수를 움직이는 힘
• 해류
• 해수의 심층 순환
• 해파, 해일, 조석

2.3.3. 대기와 해양의 상호 작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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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에 의한 해수의 순환
• 대기와 해수의 상호 작용의 사례
• 해양과 기후 변화

2.4. Ⅳ. 천체와 우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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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구·좌표계가 지구 과학Ⅰ으로 내려간 탓에 정말 많이 쉬워졌다. 외계 행성 탐사에서 잠깐 나왔던 도플러 효과와 식현상이나 지구 과학Ⅰ에서는 언급만 되었던 연주시차에 대한 설명 등등이 있지만 다른 단원에 비하면 적긴 적다. 별에 대해서 연주시차와 고유운동, 별의 밝기와 식쌍성, 별의 일생과 H-R도 등 별에 대해 기초적인 내용을 배우는데, 이전 교육과정 보다는 쉬운 편이나 주로 3점짜리로 나오는 추세를 볼 때 확실하게 공부해두자. 은하파트 / 우주론 파트에서는 일부내용이 물리1하고도 겹친다. 그리고 이 단원의 첫번째 파트에서 나오는 거리 지수 공식(m-M=5logr-5)은 닥치고 머릿속에 복사해야만 한다. 사설 모의고사를 풀때는 log2와 log3의 값을 알고있으면 대소비교도 아주 편하게 할 수 있다. 개정이후 이쪽이 쉬운문제로 내는 추세였으나, 갈수록 문제가 깊이를 요한다. 수능특강만 봐도, 사진을 주고 중성수소원자의 분포, 전리층, 별들의 분포를 나타내는 사진들이 무엇인지 연관짓는 문제들도 나온다. 게다가 몇몇기출에서도 별들의 연주운동이 원이아니라 타원일 때 별의 거리를 묻는 문제들도 있었으며, 6개월간의 관측 자료로만 주어져서 어느시점부터 관측했는지 나타내질 않아서 주어진 자료로만 연주시차를 이용해 거리를 구하면 틀리는 문제도 있었다.

2.4.1. 별의 특성[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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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까지의 거리 측정
• 별의 운동, 별의 물리량, 별의 분류, H-R도
• 별의 에너지원과 내부 구조
• 별의 탄생과 진화

2.4.2. 우리 은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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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은하의 구조와 회전
• 성간 물질과 성운

2.4.3. 은하와 우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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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하의 종류와 우주의 구조
• 허블 법칙과 우주 팽창
• 우주의 탄생과 대폭발 우주론, 우주의 구성 성분과 미래

3. 대학수학능력시험 과학탐구 영역[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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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출제 경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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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탐구 Ⅱ 과목 중에서 가장 쉽다는 여론이 분분했으나, 2017학년도 6월 모의평가에서는 교육 과정이 바뀐 이래로 가장 어렵게 나왔다. 예상대로 최상위권 가속화가 진행되고 있는 모양이다. 최근 교육청 모의고사와 더불어 지구 과학이 가장 만만하다는 인식을 깨려는 시도가 여러 번 보여준 바가 있다. 2017학년도 수능 지원자는 10,913명으로 Ⅱ 과목 중에서는 2위이다.

이 과목이 정시나 논술에서의 패널티(불리함)가 다양하게 적용되고 있다. 일부 상위권 대학에서는 논술에서 아예 지구 과학Ⅱ를 제외하는 경우가 허다해 그렇다할 증가세는 없는 게 특징이지만[5], Ⅱ과목 가뭄 사태로 비추어 봤을 때 혼자 응시자 수가 유지되고 있는 게 단연 지구 과학Ⅱ이다.

2015, 2016 수능에서의 생명 과학Ⅱ가 잇달아 헬파이어로 내는 바람에 서울대 지망생들이 대거 이쪽으로 이동할 것이라고 예상되었지만, 등급 컷을 까고 보니 역시나 루머. 아직까지 하위권이 꽤 잔존하고 있는 듯 하다. 다만 결코 방심할 수는 없는 게, 만점자 8%의 2016 수능 지구 과학Ⅱ 도 6월 모의평가에서의 1컷은 고작 43이었다. 많은 고3 학생들이 6월 모의평가에서 과학 탐구Ⅱ를 학습이 철저히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응시한다는 것을 고려하면, 6월 모의고사 지구 과학Ⅱ의 1컷 41이 수능까지 이어질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봐도 된다. 이는 1컷이 40점인 물리Ⅱ나 화학Ⅱ도 마찬가지이다. 다른 과학 탐구Ⅱ에 비하면 지구 과학Ⅱ의 부담이 덜한 것은 사실이지만, 최상위권 경쟁은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으니 과학 탐구Ⅱ를 응시해야만 지원할 수 있는 대학을 목표로 하지 않는다면 신중히 선택하도록 하자.

3.2. 의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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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원별 난이도는 Ⅲ>Ⅳ>Ⅱ>Ⅰ순이고, 출제문항수는 Ⅲ>Ⅰ>Ⅱ>Ⅳ정도 된다.

2009 교과 개정 이전에는 천구·좌표계 부분이 이 과목의 킬러 문항을 꾸준히 생산해 냈는데, 교과 개정 이후에 그 파티션이 지구 과학Ⅰ으로 내려갔다. 이 때문에 요즘 지구 과학 Ⅱ 평가원 시험은 지구 과학 Ⅰ보다도 쉽다는 말이 많이 나오고 있다. 그런데 이는 개념을 완벽히 숙지했을 때의 수능시험 난이도가 그렇다는 것이지 개념도 더 쉽다는 이야기가 절대 아니다. 개념 이해 난이도는 일단 확실히 지Ⅰ 보다는 어렵지만 본인의 취향에 달린 거라 학생마다 다 다르다. 지엽적인 것을 많이 묻는다는 인식이 강한데, 꼭 그렇지는 않고 암기량 자체는 생Ⅰ보단 확실히 많고 생명 과학Ⅱ와는 비슷한 정도이다. 혹시 지구 과학 Ⅱ를 공부하는데 암기량 때문에 미칠것 같다면 한번 공부방법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보자.

그 어렵다는 대기학/해양학도 중요 맥락을 제대로 이해하면 암기할 분량이 줄어든다.(예를들어 해양학에서 에크만 수송과 열순환 그리고 경도력만 자체만 제대로 이해하도 왜 지구상에서 지형류가 저렇게 흐르며 환태평양 해류가 왜 저렇게 흐르는지를 알수있다. 이건 대기학에서 나오는 지균풍 관련 내용과 거의 유사하다. 아니 똑같다고 해도 무방하다.) 단 2단원 후반부분인 우리나라 지질의 역사는 정말 그대로 외워야 한다.(물론 꼬리잡으면서 외우면 조금 쉬울 것이다.) 지질조사파트는 주향과 경사의 의미와 클리노미터의 사용법을 이해하고 지질조사 그리는 방법을 정확히 이해만 하면 관련 기호들만 외워도 무방하다.

2017 6월 모의평가에서는 이전까지 한번도 묻지 않았던 세부적인 개념에 대한 문제(17번 등)나 정량적인 계산 문제(19번 등)가 몇 개 등장하였다. 2등급 이상의 점수를 받고 싶다면 교과 내용에서 다루는 것들 중 암기가 필요한 내용은 가능한 전부 암기하고 계산 연습도 어느 정도는 해두도록 하자. 암기한 내용은 지속적인 복습을 해야 잊어먹지 않으니 자주자주 보는 것밖에 답이 없다.

물리Ⅱ과목만큼은 아니지만 은근히 취향타는 과목이다. Ⅲ단원 대기,해양 파트 같은 곳에선 이해 자체를 못하는 학생들이 좀 생긴다.

3.3. 각 단원별 주요 고난이도 포인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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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로 문서 전반이 수능 중심으로 서술되어 있다보니 본질적인 교과 내용에 대해서는 별다른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걸 미리 알린다.(...)

지구 과학Ⅰ과 내용이 반쯤 겹치며 전반적으로 지질학, 해양학, 기상학, 천문학 쪽에서 보다 더 심층적인 개념을 다룬다. 특히, 지구 과학Ⅰ의 천문학에서는 태양계를 주로 다루었다면, 지구 과학Ⅱ는 그 범위가 그냥 우주 전체. 흔히 물리Ⅰ과 탐구영역 조합선택을 이루어「인터스텔라 조합」으로 불린다.[6] 천문학 이외에도 시너지 효과가 좋은 편이다. 물론 수능 지구 과학의 특성상 물리 과목을 굳이 공부해서 심도있게 외워야하는 건 아니지만, 물리 개념을 응용해서 공부하면 편해지는 개념이 부분부분 있다. 예를 들면 대기단원의 단열팽창(열역학), 기압경도력과 수압경도력(유체역학), 지균풍과 경도풍(힘의 평형), 해파의 속력과 파장(파동), 편광 현미경(물리Ⅰ에서 액정을 다룰 때 나온다.), 우주론, 빈의 법칙, 스테판-볼츠만 법칙 등...

공대를 지망하는 학생의 경우 쓸모 없는 과목으로 외면당한다. 맞는 말이기도 하다. 하지만 그건 대학에 가고난 뒤의 얘기다. 천문학과, 기상학과, 지질학과, 환경공학과 관련 학부에 가지 않는 이상 평생동안 들여다볼 일이 없다.[7]

3.3.1. 등급컷[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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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수학능력시험/등급컷 문서 참조. 쉽게 출제되면 1컷 50, 어렵게 출제되면 1컷 41까지 가능하다.

4.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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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대 가려면 지구 과학Ⅱ하세요' 하는 글들때문에 많은 학생들이 지구 과학Ⅱ의 학습을 쉽게 생각한다. 하지만, 명색이 Ⅱ과목이다! 그러니 난이도가 절대 쉽지 않다절대 쉽지 않다 정도가 아니다. 특히 17학년도 6평, 수능은 지구 과학Ⅱ 과목의 수능 역사상 가장 어려웠던 것으로 평가받는 시험이다. 이제 더 이상 연계교재 암기+기출 정도로 대비되는 수준의 과목이 아니다는 것을 참고하고, 과목선택에 신중하여야 한다. 특히 생1 VS 지구 과학Ⅱ하는 애들 진짜;;;
• 천문학과나 환경학부에 진학할 학생들이 주로 선택하며, 공대 지망생들에게는 쓸모 없는 과목으로 외면 받는다.
• 생명 과학Ⅱ와 2TOP을 달릴 정도로 교과 내용이 어마어마하게 많다. 굳이 따지자면 지구 과학Ⅰ의 1.5배~2배 정도이다.
• Ⅱ과목 중에서 선택자 수가 2위로 올라섰지만 이를 인지하지 못한 출판사들이 있기에, 과학탐구 문제집 수가 거의 없다.[8]
  이게 이미 만들어 논것이라면 매년마다 문제만 몇 개 바꿔서 출판하면 그만이지만 아예 문제집이 없는 상태로 처음부터 만들기에는 아무리 2위라도 2과목 자체가 수가 적어서 수익이 안나는 듯.(이는 물리Ⅱ도 마찬가지)
  탐스런, 수능특강, EBS 300제, 수능완성, 하이탑(HIGH TOP), 완자, 셀파가 전부이다.(사설 인강 교재는 제외)[9]
  기출문제집이 없다. 전년도에는 사설(이투스) 교재로 The All 오지훈기출 430제가 있었지만 18년도부터는 시중에 풀 계획이 없다고 한다.(개념완성 강의 수강생만 구입하는 전용 교재로 사용)
• 2009개정교육과정 계획안에 따르면, 없어질 위기에 처한 과목이 되기도 하였다.
• 학교대사전에 의하면 가르칠 사람도 없는 과목이라고 소개되기도 하였다. 근데 정말 학교에 가르치는 교사가 없는 경우도 있다.
• ebs에서 이 과목을 가르치는 강사는 딱 1명 그것도 오랫동안 송원희 선생님만 강의하셨다. 생명 과학Ⅱ도 1명이지만 중간에 몇번 바뀌기라도 했지 이건 그런 것도 없다.
• 사설모의고사(대성, 이투스, 종로, 비상 등)의 오류가 가장 많이 나타나는 과목이기도 하다. 상대적으로 괜찮은 문제가 많이 등장하는 물리1과 대조적으로 이상한 표현이나 오타(...)등도 심심치 않게 등장한다. 가까운 예를 들면 2017학년도 수능 대비 사설 모의고사 중에서 감람석을 각람석(...)으로 표기하거나 심지어 어디에도 등장하지 않는 "조차 주기"조석 주기가 아니었다라는 신용어를 창안해낸 기적의문제도 있었다.
• 이 과목을 가장 깊이있게 가르치는 강사로는 박종복(현 대성학원 강사) 선생님이 아는 학생들 사이에는 정평이 나 있다.
• 다음 2015 개정 교육 과정에서 '지구과학'처럼 붙여쓰는 것으로 표기법이 바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