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한잔

덤프버전 :


<bgcolor=#FFF,#1F2023><^|1><height=32>
[ 펼치기 · 접기 ]

}}}


지식한잔
파일:지식한잔1.png
채널 개설일
2014년 10월 14일
첫 업로드일
2018년 3월 2일
2172일째
구독자 수
59.3만명[A]
조회수
77,210,835회[A]
소속사
Treasure Hunter
링크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 개요
2. 상세
3. 지식한잔 컨텐츠
3.1. 지식한잔 국제정치
3.2. 지식한잔 역사
3.3. 과학·인문·사회·자기계발
4. 비판
4.1. 반론



1. 개요[편집]


국제정치와 사상 그리고 역사에 관심 있으신 분들 모두 모이세요 /^0^/

유튜브 소개글


그러나!

- 영상마다 나오는 단어

국제 정치, 외교 등의 사회과학을 주로 다루는 유튜버.


2. 상세[편집]


복잡한 역사적, 정치적 사건을 쉽게 풀어 이야기한다. 특유의 나긋나긋하면서도 시원시원한 나레이션과 그에 대비되는 중간중간의 급발진이 특징이며, 캐릭터들이 히에엑! 놀라는 효과음과 꽁해있는 상태에서 화를 내는 효과음도 킬링포인트이자 높은 인기의 바탕이 되고 있다.

또한 마치 국가 자체를 캐릭터화한 듯한 묘사가 특징으로 지도에 국기를 그려서 사용하는 방식이 많은데, 이는 서양권에서 활동하는 역사 유튜버 OverSimplified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최근에는 빠른 딕션과 노트페이지를 이용한 편집 방식을 활용하고 있는데, 최근 부상하는 지상파 지식 채널 및 인기 지식 유튜버들의 편집 방식을 본 채널에 대거 차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타 채널과의 경쟁 과정에서 채널 영향력을 유지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2020년대까지는 냉전시대 컨텐츠를 주로 다루다가, 이후 제국주의, 국가 간 분쟁, 내전 등의 컨텐츠까지 주제를 폭넓게 넓혀나가고 있다.

정치적 성향은 정하지 않았다고 하며, 컨텐츠에서 논란이 될 만한 정치적 성향은 가급적 드러내지 않고자 많은 노력을 상당히 기울이고 있는 듯 보인다. 하지만 전공 및 전문 분야가 아무래도 정치학, 역사학 쪽이다 보니 정치색이 은연 중에 살짝 드러나기는 한다. 특히, 주류 국제정치학이 미국에서 발전했듯이, 서방 특히 미국 중심의 시각으로 만들어진 영상들이 많은 편이다. 그리고 국제관계 이론에서는 정치현실주의를 지지한다.

과거 영상에서는 욕설 등 유머를 위한 다소 자극적인 대사들이 종종 언급되기도 하였는데, 최근에는 비속어를 대폭 줄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학생부터 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시청하기 때문에 이를 인식한 것으로 보여진다. 하지만 여전히 솔직담백하면서 직설적이고 가볍지만 확실히 이해하는 데에 도움을 주는 표현을 사용하고 있다.

영상 말미에 레퍼런스를 기가 막히게 남기는 것도 특징이다. 국제정치학 전공자로서, 영상 제작을 위해 수집한 자료들을 영상 말미에 빼곡하게 남겨두어 영상의 신뢰도를 상당히 높여준다. 이는 다른 유사 지식 채널들과의 큰 차별점이 되는 부분이기도 하다. 학부생들이 과제 수행하기에 탁월한 역할을 해준다고 하더라...

파일:지식한잔출처표시.png

지식한잔과 유사하게 영상에 사용된 레퍼런스를 남기는 채널은 김지윤의 지식플레이가 있다. 본 채널도 지식한잔과 마찬가지로 국제정세를 주로 다루고 있는데, 정치학 박사가 운영하는 채널이기에 상당히 신뢰도가 높다.

라이브 도중 이상형 이야기가 나왔었는데, 이상형은 키가 160~170 사이에, 외모는 크게 신경쓰지 않으며 정치적 관용이 있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또한 "봉쇄죠?" 드립을 뱉어내며 트수가 아니냐는 의혹을 받고 있다.

한국을 중심으로 한 국제정치 시뮬레이션 게임 개발 소식을 밝혔다. 하츠오브아이언, 빅토리아와 유사한 플레이 방식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측된다. 게임 개발 관련 공지

다만 위의 게임 개발 때문에 영상 업로드 주기가 상당히 길어졌다. 몇 달째 아무런 공지 없이 영상을 올리지 않다가 해당 사항 공지 후 몇 달이 지나자 다시 영상 업로드가 끊겼다.


3. 지식한잔 컨텐츠[편집]



3.1. 지식한잔 국제정치[편집]



파일:지식한잔1.png

1

2
중국이 민주화에 실패한 진짜 이유!! (천안문 항쟁)
3
중국이 바다를 장악하려는 진짜 이유!!
4
독일은 왜 갑자기 통일이 되어버린 걸까?
5
독일이 유럽을 지배하게 된 진짜 이유!!
6
유럽은 왜 똑같은 돈을 쓰는 걸까??? (유로화의 탄생!!)
7
중국이 꿈꾸고 있는 세계!! (중국몽의 실체)
8
위안부가 유네스코에 등재되지 못한 이유
9
영국이 유럽연합을 탈퇴한 진짜 이유!! (브렉시트 7분 만에 정리하기)
10
미중 무역전쟁 5분 만에 정리하기
11
미국 vs 러시아 가스전쟁!! (유럽의 분열)
12
사회주의와 공산주의 뭐가 다른 걸까???
13
미국이 초강대국이 될 수밖에 없었던 이유!!
14
우리가 정치를 알아야 하는 이유!! (정치란 무엇인가?)
15
프랑스가 다시 강대국이 될 수 있었던 이유!!
15
미국과 중국이 현재 이곳에서 벌이고 있는 일!!
16
중국에 대항하여 연합하고 있는 국가들 (미국, 일본, 호주, 인도의 연합)
17
미국과 중국이 미얀마 쿠데타에 긴장하고 있는 이유!!
18
미국과 중국 사이에 끼인 동남아시아의 현실..!!
19
짐바브웨가 몰락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 (멀쩡한 나라가 무너지는 과정)
20
다가오는 석유 없는 시대! 위기에 처한 중동!!
21

22

23
인도네시아가 지금 급박하게 수도를 바꾸려는 이유!!
24

25
중국과 호주가 피 터지게 싸우고 있는 이유!!
26
대만이 국가 지위를 박탈 당하게 된 과정!!
27
원래 전세계 3위 핵보유국이었던 우크라이나
28
러시아 우크라이나 사태 총정리!!
29
유럽이 러시아를 손절할 수 없는 이유
30
카자흐스탄에서 대체 무슨 일이 벌어졌던 걸까?
31
유고슬라비아는 왜 7개 국가로 찢어진 걸까?


3.2. 지식한잔 역사[편집]




3.3. 과학·인문·사회·자기계발[편집]




4. 비판[편집]


수천 년 동안 지속되어 온 현재 인도카스트를 만든 장본인이 영국이라는 영상을 게재한 적이 있다.[1]

그러나 영국령 시절 인도의 개혁가인 람 모한 로이(Ram Mohan Roy)의 주장[2]과 인도에서 불가촉천민의 아버지라 불리는 국부 암베드카르(Ambedkar)의 행보[3]를 본다면, 카스트가 영국에 의해 변질되었다는 주장은 받아들이기 힘들다. 게다가 인도 불가촉천민에 대한 법적인 지위 향상(사원출입, 학교, 투표권, 공무원 할당)은 오히려 영국령 시절에 비로소 일어났다. 인도의 저술가 '아나냐 차크라바르티(Ananya Chakravarti)나 고고학자 '브라지 란잔 마니(Braj Ranjan Mani)'의 주장도 이를 뒷받침한다. [4]

역사가 티모시 알보른(Timothy Alborn) 역시 베네딕트 앤더슨의 '상상의 공동체' 이론을 비판하며 카스트 고착화의 근거로 든 영국의 인구조사의 의미 자체가 과장되었다고 지적한다. 실제로 인구조사의 경우 1차 자료를 보면 알겠지만 4가지 카스트가 아니라 수많은 기능과 직업, 종교, 언어 등에 의해 인구를 분류했으며, 1930년대 당시 인구조사 국장이던 존 헨리 허튼의 역시 카스트 정의에 대해 결정적이고 충분한 시도가 없었으며, 모호함으로 인해 부족범주에 더 중점을 두었음을 기록하고 있다. 또 역사가 베이츠 (Bates) 역시 그의 논문에서 인구조사에서 바르나(varna)에 대한 행정적인 관점에서 목적은 거의 없었으며, 때문에 1880년대에 이미 인도 전역에서 바르나에 의한 분류를 진작에 포기하고, 직업에 의한 분류를 선호하여 가중치를 두고 있음을 밝힌 바 있다.

1850년에는 cast disabillities removal act, 카스트 장애 제거법을 만들어 불가촉천민(달리트, dalit)들도 공직자가 될 수 있게 했고 나중에는 이들에게 투표권까지 주는 커뮤널 협정까지 억지로 통과시킨 것이 영국이다.

이렇듯 특정 국가의 논란이 있는 주장에 대해 선택 편향을 한다는 비판이 있다. 이러한 이유는 보다 유튜브 영상으로서 역사를 직관적이고 자극적으로 가공하기 위함으로 보이며, 역사의 입체적 면을 다각도로 조명하기 보다는 유튜브 컨텐츠로 소비하기 쉽도록 각국과 진영에 명확한 선악구도와 국가별 캐릭터성 부여를 통해 비전문적으로 가공하여 단편적인 역사관을 주입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4.1. 반론[편집]


그러나 인도의 카스트 제도는 일반적으로 국내 여러 백과사전에서 기술되어 있듯 아리아인의 인도 아대륙 침공 이후 기득권을 공고히 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카스트가 영국으로부터 더욱 고착화되고 변질되었다는 주장은 국내에서 인도사 박사인 이옥순 교수의 인도사 논문과 단행본에서 주장되고 있으며, 이광수, 김경학, 백좌흠 박사가 함께 집필한 논문인 인도의 근대 사회 변화와 카스트 성격의 전환에서도 동일한 주장이 이어진다.

또한 마흐무드 맘다니의 저서 '규정과 지배'에서도 1장인 원주민성 이론에서 인도 카스트 제도가 영국에 의해 고착화되고 분열 통치로 이용되었음을 주장한다.

베네딕트 앤더슨의 '상상의 공동체' 10장 센서스, 지도, 박물관에서에서도 영국이 식민통치의 도구로서 카스트를 이용했다는 주장이 이어졌고, 인류학자인 수잔 베일리 교수의 논문인 Bayly, S. (1984). Hindu Kingship and the Origin of Community: Religion, State and Society in Kerala, 1750-1850. Modern Asian Studies, 18(2), 177–213.에서도 카스트 제도가 영국의 센서스 이후 변질 및 고착화 되었다는 유사한 주장이 이어졌다.

또. Padmanabh Samarendra의 논문인 Census in Colonial India and the Birth of Caste에서도 현대 학술 저술이나 국가 정책에서 생각되는 '카스트(Caste)'가 영국의 인구 조사 작업 과정으로 인해 19세기 후반에 형성되었다고 주장한다.

한편 샌조이 차크라보티(Sanjoy Chakravorty) 또한 인도의 카스트 시스템이 영국의 식민통치 시기 변질되었다고 주장한다. 관련 칼럼인터뷰 영상 참고.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7 22:00:49에 나무위키 지식한잔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A] A B 2023년 8월 1일 기준[1] 현재는 삭제된 상태.[2] 그는 힌두교 보수주의자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영국과 손을 잡고 카스트의 엄격성을 폐쇄하는 운동을 벌인 바 있다.[3] 영국령 시절 관료로 출세하여 영국보다 오히려 힌두교 엘리트들의 특권의식과 폐쇄성에 치를 떨며 카스트폐지 운동을 하다 결국 포기하고 개종까지 한 인물.[4] 17세기 후반 인도의 노예판매 기록들을 분석하여 이는 터무니없는 신화라고 설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