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안창고사우루스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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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기 전기 아시아에 살았던 수각류 공룡. 속명의 뜻은 '지안창의 도마뱀'.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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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명에서 알 수 있듯 중국의 익시안층에서 발견되었다. 몸길이 2m 정도에 체중 20kg 정도인 지안창고사우루스는 52~55개의 치아를 지니고 있었으며 위턱의 앞부분은 치아 대신 각질 부리로 덮여 있었다. 지안창고사우루스의 전악골 측면의 입가 부분을 따라 연속적으로 나 있는 작은 구멍들이 부리가 있었다는 증거다. 대부분의 현생 조류도 부리를 가지고 있으며 일부 종들은 계절에 따라 부리 색이 바뀌기도 한다. 아래턱 앞부분은 아래로 휘어있어 위턱에 있는 부리와 맞물리는데, 이 구조는 먹이였던 식물이나 작은 동물을 효율적으로 잡아당기고 찢는 역할을 했을 것이다.

같은 시대에 공존했던 근연종으로는 베이피아오사우루스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