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나비

1. 나비의 한 종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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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 Butterfly

나비목 네발나비과 뱀눈나비 아과의 Erebia속에 속하는 나비의 총칭.
'한반도의 나비'에 따르면 우리나라엔 총 10종의 Erebia속 나비가 살며,모두 이름에 '지옥'이 들어가지만 "지옥나비"라는 이름의 모식종은 없다.

외눈이지옥나비를 닮은 외눈이지옥사촌나비라는 나비도 존재하나 지옥나비건 지옥사촌나비건 지옥과는 별 관련이 없어서 곤충 동호인들에게는 지옥나비로 이야기가 나왔다 하면 "왜 이런 이름을 붙였을까?"하고 이름을 지어준 석주명을 까는게 일상이다.(...)

다만 전부 높은 산의 들판에서 사는 고산형 나비다 보니 만나러 가는 과정이 지옥같아서 이런 이름이 붙여졌다는 설이 있으며, 날개색이 지옥불을 연상시키는 붉은색이라 붙여졌다는 설도 있다.

이중 남한에 서식하는 종은 외눈이지옥나비와 외눈이지옥사촌나비 단 2종뿐이다[1]. 나머지는 남한에는 서식하지 않으며, 대부분 이북의 고산지대에 서식하고 있다.

실존하는 생물과는 관계없이 지옥나비라는 이름이 판타지스러운 느낌이어서인지 매체에 많이 쓰인다. 동명의 소설도 있다.

2. 블리치의 등장생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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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신들이 다루는 검은색 나비. 주 용도는 전서구이며, 천계문을 통과할 때도 필요하다는 듯하다. 현세에 나와있는 동안은 담당 사신을 따라다닌다. 이걸 다루는 것도 초급 사신들에게는 꽤 어려운 일인듯.

이런 거의 존재감 없는 생물이었으나, 완결 후에 지옥을 다루는 단편이 나오면서 사실은 지옥과 관련이 있다는게 밝혀진다. 자엘아폴로 그란츠가 더 자세히 말하려다 우키타케 쥬시로한테 푹찍 당해 도로 끌려가버려서 자세한 설명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