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자림 모친 회사 투자사기 의혹

최근 편집일시 :

파일:나무위키+넘겨주기.png   관련 문서: 진자림/논란 및 사건 사고

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이 문서는 실제로 일어난 사건·사고의 자세한 내용과 설명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1. 개요
2. 민트소프트앤솔루션(현 아크랩)에 대해
3. 의혹
3.1. 불법 1:1 상담 의혹
3.2. 트리거 마스터 프로그램 의혹
3.2.1. 허위 과장 광고 의혹
3.2.2. 가짜 프로그램 의혹
3.2.2.1. 정말로 양자역학으로 주가 예측이 가능한가?
3.3. 기타
4. 참고 영상



1. 개요[편집]



진자림 모친의 회사인 아크랩(당시 민트소프트)의 의혹을 서술한 문서이다.

당시 2019년, 진자림엄마가 창업하신 회사 송년회 브이로그라는 이름으로 민트소프트(현 아크랩)의 송년회에 참석한 브이로그를 유튜브에 업로드하였다. 이후 2024년, 진자림 탕후루 가게 위치 관련 상도덕 논란에서 당시 영상이 재발굴되며 진자림 모친의 회사인 민트소프트에 대한 의혹이 발생하였고[1] 이내 논란으로 번졌다.[2][3]

진자림 진실 규명 위원회 카페

2. 민트소프트앤솔루션(현 아크랩)에 대해[편집]


진자림 모친이 창업한 민트소프트앤솔루션(현 아크랩)은 유사투자자문업을 하는 회사로, 불특정다수에게 대가를 받고 투자에 대한 강의와 방송 등을 하는 회사이다.[4] 민트소프트앤솔루션은 2020년 3월 1일 설립되었으며 평균 연봉 3,867만원, 2021년 매출액 13억 8천만원의 중소기업이다.

한국경제의 기사에 따르면 민트소프트앤솔루션은 양자퀀트기술[5]을 개발하였으며, 양자퀀트기술로 주가와 거래량의 과거 흐름을 분석하여 미래의 주가를 예측할 수 있으며 이로 수익을 낼 수 있다고 밝혔다.

그래서 이 회사에서 주장하는 바를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양자퀀트 기술을 사용해 주가 그래프의 지표를 보고 분석하여 이 주식이 오를지 내릴지 예측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해당 프로그램 판매를 통한 강의 활동도 하고 있다.

홈페이지
네이버 카페


3. 의혹[편집]



3.1. 불법 1:1 상담 의혹[편집]



전무의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대화 내용

자본시장법 제101조 등에 따르면, 유사투자자문업이란 투자자문업자 이외의 자가 불특정 다수인을 대상으로 하여 발행 또는 송신되고, 불특정 다수인이 수시로 구입 또는 수신할 수 있는 간행물, 출판물, 통신물, 방송, 전자우편 등을 통하여 금융투자상품에 대한 투자판단 또는 금융투자상품의 가치에 관한 조언을 하고 일정한 대가를 받는 것을 영업으로 하는 것을 의미한다. 쉽게 말해 불특정 다수에게 투자에 관한 조언이나 정보 등을 제공하고, 그에 따른 대가를 받는 사업을 의미한다. 유사투자자문업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금융위원회에 신고해야 한다.

아크랩(당시 민트소프트앤솔루션)의 전무가 인스타그램에 1:1 상담을 한 내용을 업로드하였다. 하지만 진자림 모친의 회사는 유사투자자문업이다. 유사투자자문업은 1:1 상담을 할 수 없으며, 이는 엄연한 불법 행위이다.


3.2. 트리거 마스터 프로그램 의혹[편집]



3.2.1. 허위 과장 광고 의혹[편집]



아크랩 트리거 마스터 홍보 자료
아크랩에서는 트리거 마스터(트리거 인덱스)라는 주식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1,500만원 가량에 판매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의 광고에서 민트 퀀트는 자체 개발한 것임에도 불구하고 광고 내의 표현 등으로 유명 수학자가 개발한 것처럼 문구를 사용하여 과장 광고를 하였다.
또한 공동대표이며 CTO인 이동현 박사는 지상파를 포함한 방송에도 2차례 이상 출연한 적이 있으며 직접 밝힌 약력에서 포항공대 등에 있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학술정보시스템에서 포항공대 소속으로 낸 논문 등이 하나도 검색되지 않았다.


3.2.2. 가짜 프로그램 의혹[편집]


해당 프로그램을 구매한 구매자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해당 프로그램은 가짜이며 진자림의 모친은 다단계식으로 프로그램을 팔고 다니는 사람이라고 밝혔다.[6] 이 경우, 주식을 구매하여 수익을 나는 것처럼 보이게 조작하고, 수익을 인출하려 하면 실제로는 주식을 구매하지 않았기 때문에 출금을 못하게 하는 수법일 가능성이 있다.

3.2.2.1. 정말로 양자역학으로 주가 예측이 가능한가?[편집]

개발사인 아크랩에 따르면 트리거 마스터의 프로그램은 주가는 일정 단위 기간동안 양자화된 경로를 통해 이동하는 속성이 있으며 이 양자화된 주가의 이동 경로는 과거 이동 경로의 통계학적 특성에 따라 정량적인 예측이 가능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양자역학으로 양자화 된 것을 정량적으로 예측할 수 있다면 단순 핀테크 스타트업이 아닌 노벨상을 받아야 할 수준이며 본질적으로 접근하면 아크랩에서 주장하는대로 안정적인 수익 추구가 가능하다고 가정하면 결국 혼자 사용하여 돈을 벌면 된다.

실제로 진자림의 모친인 윤정미 대표는 유튜브 영상에서 직접 자기는 투자를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3.3. 기타[편집]


  • 전자상거래법에 의해 기업 홈페이지에는 사업자등록번호가 표기되어야 한다. 그러나 진자림 모친의 회사(아크랩)의 홈페이지에는 주소, 대표가 기재되어 있지만 사업자등록정보가 등재되어있지 않다.[7]
  • 민트소프트앤솔루션이 아크랩으로 사명을 변경하기 전에 사용하던 주소지에는 현재 에스엘에이치라는 회사가 입주하여 있다. 에스엘에이치는 다단계업으로 신고되어있으며 대표인 신용섭은 전형적인 리딩방 사기 및 악명높은 경제사범이다.#[8]
  • 민트소프트앤솔루션을 창업하던 2020년에 진자림을 포함한 가족들이 모두 개명을 하였다.[9]

4. 참고 영상[편집]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4-02-11 23:30:12에 나무위키 진자림 모친 회사 투자사기 의혹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현재 그 영상은 비공개되었다.[2] 디시인사이드. 인스타즈. OP.GG.[3] 현재 탕후루 논란보다 더욱 큰 논란이다.[4] 다만 유사투자자문업은 불법이 아니다.[5] 양자역학을 적용한 최신 양자금융공학 분야의 기술[6] 해당 사용자의 유튜브 채널에 들어가보면 트리거마스터 등 영상이 남아있기 때문에 신빙성이 있다고 보인다.[7]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사업자등록번호를 쇼핑몰 화면에 표시하지 않았을 경우 500만 원 이하의 벌금과 공정거래위원회의 시정조치명령을 받게 된다.[8] 지금 아크랩(전 민트소프트앤솔루션)은 핀테크 스타트업으로 위워크 건물을 사용하고 있다.[9] 진자림이 그 시점에 박예별로 개명한 것으로 추측된다.